• 제목/요약/키워드: 1일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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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류의 관리와 섭취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of Management and Intake of Fats & Oils)

  • 김인숙;안명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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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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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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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7년 6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 어촌, 산촌 등 5개 지역 주부 296명을 대상으로 유지류의 관리와 섭취량 등을 조사하여 지역별 학력별 연령별로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사항 본 조사대상 주부들 중 도시지역 주부는 30대가 많았고 농·어·산촌 지역 주부는 50대 이상이 많았으며 학력수준은 도시지역이 높았다. 가족수는 대부분 3∼6인(83.1%)으로 전체의 74.7%가 소가족형태였으며 조사된 총가족수는 1,379명으로 남·여 분포는 거의 같은 비율이었다. 2. 영양지식 대상주부들 중에서 도시지역 주부와 교육 수준이 높은 주부들이 일반적인 영양 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필수지방산을 알고 있는 주부는 32.8%이었으나 이에 대하여 정화하게 알고 있는 주부는 그 중 2/3 정도로 전반적으로 잘 모르고 있었다. 기름 섭취량은 앞으로도 현재와 거의 같은 양을 섭취하겠다는 주부(67.2%)가 많아 기름의 섭취량을 증가시킬 의사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식용유의 구입과 보관 식용유 구입시 설명서 구독율은 도시지역 주부와 교육수준이 높은 주부들이 높았으며, 구입과 사용시 불만은 품질(46.7%)에서 높게 나타났다. 식용유는 대부분 유리제품(64.7%)이나 합성수지제품(31.5%)용기에 넣어 그늘진 시원한 곳에 보관(97.7%)하여 기름의 품질보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점을 알 수 있었다. 4. 식용유의 사용 및 정제 대부분의 주부들이 일단 사용한 식용유를 거른 후에 다른 용기에 보관하고 있는 반면 재사용시에 새기름을 보충하여 사용하는 주부는 30.0% 밖에 안되고 있어 보관에 대한 관심도에 비하여 재사용에 대한 지식이 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5. 유지 밑 유지함유식품의 섭취량 1인 1일 유지 및 유지 함유 식품의 섭취량은 유지류 6.85g, 육류 및 육류가공식품 42.96g, 어패류 95.13g, 알류 22.89g, 콩류 및 콩제품 60.69g, 우유 및 유제품 61.00g, 종실류 4.22g, 인스턴트면류 9.36g이었다. 이들 식품으로부터 환산된 1인 1일 지방 섭취량은 대도시 37.8g, 중소도시 27.2g, 농촌 21.5g, 어촌 18.3g, 산촌 17.7g이었으며, 평균적으로 24.7g이었다. 이는 총열량의 20%3(성인 44.4~55.6g)인 지방권장량과 비교할 때 상당히 미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유지함유식품은 농·어·산촌 지역보다 도시지역에서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으며, 특히 도시 지역에서 육류와 우유 및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유지류의 섭취패턴은 지역별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다. 즉 가장 많은 대도시, 중간인 중소도시와 농촌, 그리고 가장 적은 어촌과 산촌으로 섭취패턴을 구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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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실측법에 의한 영양소섭취량의 개인간변이와 개인내변이 (Between-and Within-person Variability of Nutrient Intake in 7-day weighed Food Records)

  • 정해랑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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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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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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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는 18~21세의 여대생 57명을 대상으로 1990년 5월 14일~5월 21일까지 연속 7일간의 식품섭취량을 기록에 의하여 조사한 후 1일 평균 영양소섭취량을 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식이조사를 하루 또는 이틀 동안 실시했을 때의 섭취량과 7일간 조사시의 조사일수에 따른 평균 섭취량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주중과 주말의 섬취량비교에서 비타민 A를 제외하고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있다. 2) 영양소 섭취량의 개인내변이계수는 0.27~0.93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소군별로 볼때 비타민군의 변이가 가장 컸으며, 무기질군이 중간 정도, 대량 열양소군이 가장 낮았다. 개인간 변이계수는 0.16~0.50으로 역시 에너지나 당류가 가장 낮았으며 비타민C와A가 가장 높았다. 모든 영양소에서 개인내 변이계수가 개인간 변이계수보다 컸으므로 개인간 변이에 대한 개인내변이의 비는 2.15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체로 개인내 변이가 낮은 영양소들(에너지, 당류, 단백질, 지방)이 개인변이도 낮게 나타난 반면 개인내변이가 높았던 영양소(비타민 C와A)들이 개인간 변이도 높게 나타났으므로 그둘간의 비는 영양소별로 큰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7일 조사시의 섭취량과 실제 섭취량과의 상관계수는 영양소별로 큰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에너지, 단백질, 당류, 비타민 A등이 0.84~0.85로 높았고, 비타민 B$_1$이 0.74, 칼슘이 0.78로 낮았다. 상관관계수 0.9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사일수는 에너지, 당류, 단백질, 비타민A 등이 11~13일로 비슷했고, 칼슘이 20일로 가장 길었다.TEX>$33.37$\mu\textrm{g}$/m\ell로$ 분석되었다. 모유의 평균 망간 함량은 초유와 이행유에서 각각 $0.024$\mu\textrm{g}$/m\ell,$ 성숙유에서 $0.014$\mu\textrm{g}$/m\ell,$ 믈리브덴의 평균 농도는 각각 $0.035$\mu\textrm{g}$/m\ell,$ $0.044$\mu\textrm{g}$/m\ell$ 그리고 $0.044$\mu\textrm{g}$/m\ell이었고$ 니켈 함량은 초유에서 $0.062$\mu\textrm{g}$/m\ell이행유에서$ $0.022$\mu\textrm{g}$/m\ell,$ 성숙유에서 $0.017$\mu\textrm{g}$/m\ell이었다.$ 수유기간에 따른 모유내 무기질과 미량원소 함량의 감소가 영아의 성장발달과 어떻해 관련 되는가에 관한 연구와 함께 유선조직에서 유즙으로의 무기질과 미량원소의 분비기전에 관한 생리학적 연구가 병행되어야 하겠으며, 본 연구결과가 앞으로 우수한 조제분유나 기타 영아식 개발에 활용되고, preterm milk의 무기질 성분을 비교하는데 이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Willumsen, 1980)에 의하여 개발된 ME2(Maximum Entropy Matrix Estimation)기법에서 반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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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삭카린 섭취량 산정 (Estimation of the Total Dietary Intake of Saccharin by Korean Population)

  • 박세미;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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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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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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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국내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중 삭카린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이 자료와 삭카린 공급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1인당 1일 삭카린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74개 시료중 60개에서 삭카린의 사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검출 평균농도는 단무지 306 ppm, 스낵과자 285 ppm, 간장 153 ppm, 빙과 51 ppm, 유산균 음료 37 ppm이었다. 허용기준에 대한 초과빈도를 보면 스낵과자가 시료의 70%에서 초과하였고, 허용기준에 대한 평균농도의 비율은 2.9배에 도달했으나 기타 식품에서는 그 기준을 초과하지 아니하였다. 1985년에서 1990년에 걸친 삭카린의 1인당 1일 평균 섭취량은 소비자료에서 추정했을 경우 $7{\sim}17\;mg$, 공급 자료에서 추정했을 경우 $9{\sim}35\;mg$이었다. 이 수준은 미국, 일본의 경우보다 약간 많았으나, FAO/WHO에서 권고한 인체허용 1일 섭취량(ADI)의 $11{\sim}22%$ 수준이었다. 따라서 한국인에 대하여 삭카린의 안전성 문제는 현재와 같은 사용수준에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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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물 히트펌프를 이용한 공조 및 음용수급수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air-conditioning and drinking water supply system using air-water heat pump)

  • 백이;강석원;장재경;김영화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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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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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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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로 인하여 최근 10년('02~'11)간 여름의 일수는 4일, 겨울 일수는 16일 각각 증가하였다. 현재 육계사 내의 고밀도 밀집사육으로 인하여 고온스트레스로 하절기 육계의 폐사율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6년 폭염으로 닭 406.1천수, 오리 15.7천수, 메추리 70천수, 돼지 8천수가 폐사하였다. 이에 혹서기 가축이 약430만수가 폐사하였으며 피해 보상금액 128억원 소요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경감과 폐사율 저감을 위해 계사 냉난방 공조와 냉온 음용수 급수를 병행할 수 있는 고효율 환경 개선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온스트레스 저감 및 생산성 향상에 목적이 있다. 계사 냉난방 공조 및 냉온음용수 급수 병행 시스템 설계요인을 분석하고 냉난방 공조부하, 냉온수 생산 부하를 고려한 시스템 용량 산정하고 히트펌프, 축열조, 냉난방 및 냉온수 분배장치 등 구성요소로서 공조 및 냉온음용수 급수시스템을 설치하였다. 시스템 용량은 공기-물 히트펌프(10kW,1대), 축열조(10톤), 음용수조(2톤), 열교환기(열교환량,5만kcal/h), 물순환펌프(250W,2대) 및 팬코일유닛(1만kcal/h,4대)으로 시스템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 개발하여 계사 내 환경, 시스템 성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저장하였다. 조사항목으로 위치별 온습도, 체중, 사료섭취량, 페사율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계사의 내부온도는 시험구에서는 평균 $25.3^{\circ}C$를 나타내었고 대조구에서는 평균 $28.1^{\circ}C$로서 $2.8^{\circ}C$ 높게 나타났으나 상대습도는 시험구 76.2%, 대조구 75.0%로 큰 차이가 없었다. 냉수급여에 따른 계사 높이별 내부온도는 상하의 온도차가 $4.5^{\circ}C$로 크게 차이가 났다. 육계의 음수량은 혹서기 냉수를 급여한 시험구에서 일일 23.2L, 대조구에서는 21.5L를 섭취하였다. 일일 사료섭취량은 냉수를 급여한 시험구에서 937g, 대조구에서는 725g을 섭취하였다. 사료섭취량은 냉수를 급여한 시험구가 212g 많이 섭취하였으며 사료요구율은 시험구는 1.86, 대조구는 1.91로서 시험구가 낮게 나타났다. 체중은 냉수를 급여한 시험구가 359g 많았으며 증체량은 냉수를 급여한 시험구에서 495g, 대조구에서는 392g으로 나타났다. 폐사율은 냉수를 급여한 시험구에서 84%가 폐사율을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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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개정: 탄수화물 (The development of the 2020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carbohydrate)

  • 김우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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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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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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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 탄수화물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섭취기준으로 총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로부터의 에너지 섭취비율인 에너지적정비율을 1세 이후 모든 연령에서 55-65%로설정하였다. 그리고 2020년에 처음으로 탄수화물의 평균필요량과 권장섭취량을 설정하였다. 인체의 탄수화물 필요량은 뇌에서 하루에 소비되는 포도당량과 케톤체 생성이 나타나지 않는 양을 기준으로 1세 이후 모든 연령에서 1일 100 g을 설정하고, 권장섭취량은 15% 변이계수를 사용하여 두 배의 변이계수를 더한 130 g/일로 설정하였다. 탄수화물의 평균필요량은 최소필요량의 개념이지 에너지원으로서 적절한 섭취량에 대한 개념은 아니므로 탄수화물의 영양소섭취상태를 평가할 경우에는 평균필요량이나 권장섭취량에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에너지적정비율을 활용하여 탄수화물로부터의 에너지 섭취비율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 탄수화물은 에너지 적정비율범위에서 섭취할 때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이를 탄수화물의 양뿐만 아니라 급원도 고려하는 식생활에 활용해야 할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성인 남녀의 체형인식 및 식생활 연구 (A study on body awareness and dietary life of adults who perform regular exercise)

  • 주민정;신윤진;김양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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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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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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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2년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1개월 간 서울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20~30대 남성 120명 여성 127명을 대상으로 체형인식, 운동 목적,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비만 분포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BMI 23 이상인 과체중 및 비만의 비율이 69.2%로 나타난 반면 여성은 25.2%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비만 분포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남성은 '보통이다' (40.8%)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여성은 '약간 뚱뚱하다' (42.5%)가 가장 높게 나타나 남성에 비하여 여성의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p < 0.001). 남성과 여성의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섭취 비율은 남성의 경우 에너지필요추정량의 80.8%, 여성은 에너지필요추정량의 76.9%로 남녀 모두 미달되는 섭취량을 보였다. 또한 단백질섭취비율은 남성이 권장섭취량의 197.7%, 여성이 권장섭취량의 142.6% 수준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녀 모두 과잉섭취하고 있었다. 칼슘섭취비율은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권장섭취량의 63.5%, 72.1% 수준으로 나타나 모두 미달되었다. 체형인식에 따른 열량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보다 에너지와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p < 0.01), 여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의 열량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여고생 테니스 선수들의 시합 전과 시합 중의 영양섭취량 차이 (The Difference of Nutritional Factors for High School Female Tennis Players before and during the Competition)

  • 이현미;윤병곤;김세종;박원익;이상호;곽이섭;백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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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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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2-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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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B광역시 일반계 N고등학교 2 3학년 선수 경력 6년 이상의 여자 테니스선수 7명을 우수선수 4명, 비우수군 3명으로 구분하여 제 85회 전국체전 시작 전 3일, 참가 중 3일의 총 6일간의 24시간 섭취한 3대 영양소, 무기질 및 비타민의 영양섭취량과 %RDA에 대한 집단간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경기 전의 총 calorie가 우수군이 비우수군보다 섭취량이 높았다. 2. 경기 전의 iron은 우수군이 비우수군보다 섭취량이 높았다. 3. 경기 중의 vitamin B1이 우수군이 비우수군보다 섭취량이 높았다. 4. 우수군의 3대 영양소, 무기질 및 비타민 섭취량이 비우수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일부 측정 항목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우수군이 높은 섭취량을 보여 테니스경기 수행능력이 영양섭취와 비례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아동의 에너지 소비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nergy Expenditure in Korean Children)

  • 오승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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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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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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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8-12세의 남녀 국민학생 각각 8명씩을 대상으로 4주간 평상시와 같은 생활양식과 식생활 환경하에서 에너지 섭취량(GE)과 체내 에너지 보류량 (BE)의 변동을 측정하므로서(에너지 평형법) 에너지 소비량을 산출하였다. 에너지 섭취량과 대변으로의 에너지 손실량(FE)은 열량계로 측정하였고 소변으로의 에너지 손실량(UE)은 질소 배설량으로부터 환산하였다. 체내 지방조직량(FM)은 피부두께를 측정하여 산출한 신체 밀도법에 의하였다. 총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당질, 단백질 및 지방질의 구성비는 남자 아동이 각각 70.0$\pm$0.5%, 10.2$\pm$0.3% 및 19.9$\pm$0.5%이었으며 여자 아동이 각각 74.0$\pm$1.7%, 10.7$\pm$0.3%및 15.3$\pm$0. 5%이었다. 총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대변으로의 에너지 손실율은 남자 및 여자 아동별로 각각 5.1%및 4. 5%이었다. 대변과 소변으로의 에너지 손실량을 감하여 산출한 1일 1인당 평균 대사에너지량(ME)은 남자 및 여자 아동별 각각 1862$\pm$15kca1 및 1627$\pm$20kca1 이었다. 28일 동안의 체성분 변동량으로부터 산출한 체내 총 에너지 변동량(BE)은 남자 및 여자 아동별로 각각 평균 +1524$\pm$539kcal 및 +3622$\pm$718kcal가 증가하였다. 1일 1인당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남자 아동이 1812$\pm$37kca1이고 여자 아동이 1487$\pm$25kcal로서 체중 kg당 에너지 소비량은 남자 및 여자 아동별로 각각 62 $\pm$2kcal 및 52 $\pm$2kcal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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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에서 비만 여부에 따른 식사섭취상태 및 식사의 질 평가 : 2007-2009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Evaluation of nutrient and food intake status, and dietary quality in Korean female adults according to obesity : Based on 2007-2009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배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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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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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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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 여부에 따른 영양소 및 식품 섭취의 질을 평가하고, 식사의 질과 비만지표와의 관련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총 3,565명의 대상자 (정상군 2,841명, 비만군 724명)가 분석에 포함되었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일 총 섭취 열량에서는 정상군이 1,707.81 kcal로 비만군의 1,634.94 kcal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p = 0.0199), 또한 섭취 열량 1,000 kcal당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정상군은 비만군에 비해 탄수화물 (p = 0.0298) 및 나트륨 (p = 0.0169)의 섭취량은 유의적으로 낮았던 반면 칼슘 (p = 0.0261)의 섭취량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칼슘의 경우 정상군에서 권장섭취량 대비 섭취율이 비만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178), 평균필요량에 미달되게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p = 0.0152). 영양소별 NAR 및 MAR을 분석한 결과, 정상군에서 칼슘의 NAR이 0.63으로 비만군의 0.60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p = 0.0158), 영양소별 NAR의 평균치인 MAR의 경우 정상군이 0.80, 비만군이 0.79로 두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1일 총 식품 섭취량은 정상군 1,297.36 g, 비만군 1,271.28 g으로 두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량에서 정상군이 비만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 = 0.0162). DDS는 전체 대상자에서 3.753점으로 나타났으며, 정상군이 3.769점으로 비만군의 3.686점 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253). 또한 전체 연구대상자의 DVS는 30.07개로 나타났으며, 정상군과 비만군 각각 30.41개, 28.63개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03). 식품섭취와 관련된 식사의 질 지수 (DDS, DVS)와 비만과 관련된 신체계측치 (체질량지수, 허리둘레)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DVS가 많은 대상자들의 허리둘레 및 체질량지수가 더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p for trend < 0.01), 이 결과는 연령, 음주 상태, 신체활동 정도 및 열량 섭취량을 보정한 후에도 같은 양상으로 나타났다 (p for trend < 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비만한 성인 여성의 경우 정상 체중인 여성에 비해 칼슘 섭취 및 유제품 섭취의 질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DDS 및 DVS가 유의적으로 낮아 다양하지 못한 식품 섭취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DVS는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와 유의적인 음의 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결과를 비만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비만 관리에 적용할 때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식품군의 구성, 섭취하는 식품의 가짓수 등 영양균형에 중점을 두어 식사지도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칼슘 섭취의 질과 비만과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분석하기 위하여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인 코호트 연구 및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여부에 따른 식생활 상태 평가 : 2013~2015 국민 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Evaluation of dietary habits according to breakfast consumption in Korean adolescents: based on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5)

  • 김현숙;이의숙;김선형;차연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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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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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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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 6기 2013 ~ 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12 ~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여부에 따른 영양소 및 식품 섭취 상태와 식사의 질을 분석하였다. 총 1,281명이 본 연구의 대상자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아침식사섭취군 (EBF)과 아침식사결식군 (SBF)이 각각 14.90세와 15.45세로 아침식사결식군의 연령이 아침식사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001), 가구 소득수준도 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p < 0.002). 하지만 신체계측치인 키, 체중, 체질량지수, 허리둘레는 군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식습관 조사 결과, 외식 빈도는 전체 연구대상자에서 주 5~6회가 가장 높았고 (46.1%), 그 다음 하루에 1회 (30.6%), 하루에 2회 이상 (17.7%) 순이었다. 저녁 결식 여부는 아침식사섭취군이 5.9%, 아침식사결식군이 12.1%로 아침식사결식군이 아침식사섭취군에 비해 저녁 결식 비율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 식품군별 섭취량에 대한 분석 결과, 전체 식품 섭취량은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01). 또한 곡류 및 그 제품과 당류 및 그 제품 섭취량은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채소류 및 난류도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에 비해 그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대상자의 1일 열량 섭취량은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001), 1일 단백질 섭취량도 아침식사섭취군과 아침식사결식군이 각각 84.17 g, 68.46 g으로 아침식사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01). 또한,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량도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에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에너지 대비 다량 영양소 섭취 비율에서는 지방 섭취 비율이 아침식사결식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001), 탄수화물 섭취 비율은 아침식사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2). 전체 연구대상자의 INQ 값 중 1 미만인 영양소는 비타민 C와 칼슘으로 나타났고,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 영양소 섭취 비율 (MAR)도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001), 영양 질적 지수(INQ) 결과 인이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01). 본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청소년기의 아침결식률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모색이 필요하며, 이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임상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