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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궁 주요 분지들의 고속 조영증강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의 임상적 유용성 (Clinical Utility of Turbo Contrase-Enhanced MR Angiography for the Major Branches of the Aortic Arch)

  • Su Ok Seong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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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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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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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고식적인 자기공명혈관조영술 (MR Angiography, MRA) 기법으로는 영상화가 어려웠던 대동맥궁의 주요 분지들의 평가에 있어서 새로운 MR기법인 조영증강 MRA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 그 화질을 사용한 코일의 종류에 따라 비교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뇌혈관 질환을 의심하여 고식적인 기법으로 뇌 및 경동맥 MRA를 시행한 29명에서 전향적으로 Gd-DAPA 15-20ml를 일시에 손으로 주입한 후 대동맥궁과 그의 주요 분지들에 대해 3시기의 고속 MRA를 시행하여 그 화질을 분석하였다. MRA는 1.0T MR기종에서 3D-FISP기법으로 얻었으며 총 영상 획득 시간은 40-60초였다. 영상 분석은 무명동맥, 양측 총경동맥, 양측 쇄골하동맥과 양측 척추 동맥들의 기시부로부터 전장에 걸쳐 화질을 주관적으로 3등급(good; 명백히 정상소견을 보이는 경우, fair; 약간 낮은 신호를 보이나 정상으로 진단하기에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경우, poor; 협착이 모호하거나, 인공물이나 너무 낮은 신호로 혈관을 볼 수 없어 카테터 혈관조영술을 요하는 경우)으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양측 총경동맥의 분기(bifurcation) 부위에서는 고식적인 기법의 영상과 그 화질을 비교평가하였다. 또한 세가지 사용한 코일의 종류(CP body array 12예, CP neck array 9예, head-and-neck 8예)에 따른 화질 차이를 정성적 및 정량적(신호대 잡음비)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대동맥궁 주요 분지들의 전반적인 화질은 55% (16/29)에서 'good', 34%(10/29)에서 'fair'로 평가되어 대부분 고식적인 카테터 혈과조영술이 피요치 않을 정도로 만족할 만한 화질을 보였다. 양측 총경 동맥분지 부위에서는 65%(17/26)에서 고식적인 3D-TOF기법과 같거나 나은 영상을 보였다. CP body array 코일을 사용한 경우가 CP neck array 코일이나 head-and-neck 코일을 사용한 경우보다 정성적 및 정량적으로 유의하게 나은 영상을 보였다(p<0.05). 결론 : 고속 조영증강 MRA기법은 단시간내 (40-60초)에 대동맥구의 주요 분지들을 그 기시부위부터 두개골 저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에서 잘 나타내주므로 선별검사로서 임상적으로 유용하리라 생각되며 CP body array 코일을 사용하였을 경우에 CP neck array 코일이나 head-and-neck 코일을 사용한 경우보다 좀더 나은 화질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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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스(Ribes nigrum L. var. 'Rosenthals Langtraubige Schwarze') 식물의 화아분화에 관한 연구 (Untersuchungen iiber Blutenknospenbildung bei Ribes nigrum L.)

  • Yang, Deok Cho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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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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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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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실험(本實驗)은 고등식물의 유년기(幼年期)를 단축시키기 위한 연구(硏究)의 일환(一環)으로, 최적환경 조건하에서 리베스(Ribes nigrum L., var. 'Rosenthals Langtraubige Schwarze')식물(植物)의 선척적 유년기(Primary Juvenile Phase)와 후천적 유년기(Secondary Juvenile Phase)간의 개화생리(開花生理) 특성(特性)을 비교(比較) 조사(調査)하므로써 리베스의 화아(花芽)유도 성숙기(Ripeness to Flower). 화아분화(花芽分化) 메카니즘, 그리고 유년기(幼年期) 생리(生理)에 관(關)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행(行)하였다. 리베스의 Primary Juvenile Stage는 7개월로써 Secondary Juvenile State 5개월 보다 다소 길었다. 화아유도 성숙기는 P.J.식물(植物)에서는 20. node였으나, S.J.-식물(植物)에서는 이미 5. node에서 도달하였다. 따라서 동등한 node를 지닌 개체간의 화아형성율(花芽形成率)은 P.J.-식물(植物)에서 S.J.-식물(植物)보다 현저히 적었다. 리베스의 화아분화(花芽分化)는 첨단생장점이 아닌 Shoot의 중앙부(中央部)에서부터 유도되며, P.J.-식물(植物)은 줄기 상부(上部) 약 30. node, S.J.-식물(植物)은 하부(下部) 약 20. node부터 시작되었다. P.J.-식물(植物)에서는 기저(基底) 20. node까지의 Shoot는 화아형성(花芽形成)이 불가능한 조직 즉 불임(不姙) Zone으로 확인된 반면, S.J.-식물(植物)은 기저에서도 가임성(可姙性)으로 꽃눈형성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자연광주기(自然光週期)에 의한 첨단 생장점의 생육억제는 S.J.-식물(植物)에서 P.J.-식물(植物)보다 훨씬 더 민감하게 자극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S.J.-식물(植物)에서 광사비어네틱자극(Photocybernetic Stimulus)을 접수하는 광수용체(Photoacceptor)가 단일(短日)조건하에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추리(推理)할 수 있다. Wareing et al. (1976)이 내세운 Thesis. '리베스 기저부(基底部)의 불임성(Basis Sterility)이, 높은 $GA_3$함량에 기인된다'는 주장은 본실험(本實驗)으로 부인(否認)되었다. 따라서, 응용학적(應用學的) 측면에서 고려해 볼 때, 리베스식물(植物)의 육종기간 단축을 위한 모든 화아분화(花芽分化) 촉진 조치는 P.J.-식물(植物)이 20. node이상 생육하였을 때 취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결론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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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물성을 혼용하여 제작된 구강보호장치가 치아 및 악골에 미치는 영향 (Finite element analysis of the effects of mouthguard produced by combination of layers of different materials on teeth and jaw)

  • 소웅섭;이현종;최우진;홍성진;류경희;최대균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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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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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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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 목적: 다양한 물성의 층으로 제작된 마우스가드를 장착하였을 때 치아와 악골에 가해지는 힘의 유한요소 분석을 시행하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연구대상의 모형을 교합기에 장착한 뒤 Signature Mouthguard System (Dreve dentamid GmbH., Unna, Germany)을 이용하여 맞춤형 구강보호장치를 제작하여 장착한 후 두정부에서 경추까지 1.0 mm로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영상을 Cantibio BIONIX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3차원 유한요소 모델을 생성한 뒤 HyperMesh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데이터 분석을 시행하였다. 마우스가드는 층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1. 연질(Bioplast)(SG) 2. 경질(Duran)(HG) 3. 중질(Drufomat)(MG) 4. 연질+중질(SG + HG) 5. 경질 + 연질(HG + SG) 6. 연질 + 경질 + 연질(SG + HG + SG) 7. 경질 + 연질 + 경질(HG + SG + HG) 하중위치는 하악골의 전방 이부(F1), 하악 좌측 제1대구치 하방의 하악체 중앙(F2), 하악각의 전연(F3) 세점으로 하였고 FH Plane에 45도 방향으로 800N, 0.1초의 힘을 가하였다. 통계방법으로는 반복분산분석과 사후분석(다중비교분석(Multiple comparison test) DUNCAN test)을 이용하였다. SPSS 소프트웨어 (Ver.13, SPSS Inc., Chicago, IL, US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치아와 상악골에서의 응력분포는 모든 하중위치에 대하여 연질층이 하악 치아에 접촉하는 구강보호장치가 적은 응력값을 나타냈으며, 과두에서의 응력분포는 모든 하중위치에 대하여 경질층이 하악 치아에 접촉하는 구강보호장치가 적은 응력값을 나타내었다. 두 연질층 사이에 경질층이 개재된 세층의 구강보호장치가 하중 시 상대적으로 고르게 응력이 분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상하악 치아에는 연질층이 접촉하고 두 연질층 사이에 경질층을 삽입하는 형태의 구강보호장치가 악안면 외상 시 상대적으로 하중을 분산시키는데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호화과정이 백미, 현미, 발아현미의 항산화 및 항유전 독성 활성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ooking on the Antioxidative and Antigenotoxic Effects of Rice)

  • 김소윤;서보영;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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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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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0-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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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쌀은 우리의 중요한 주식으로 대부분 취반과정을 통하여 호화시킨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백미, 현미, 발아현미 세 종류 쌀을 이용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TPC)과 항산화 활성(DPPH 라디칼 소거능, TRAP, ORAC assay) 및 항유전 독성을 분석하고 호화과정에 따른 생리활성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총 페놀함량에서 현미와 발아현미는 호화 후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백미는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의 $IC_{50}$값을 비교한 결과, 백미는 호화과정을 거친 후에는 최고 농도를 제외한 농도에서 활성이 나타나지 않아 $IC_{50}$값을 산출할 수 없었으며 발아현미의 경우 호화전 3.3 mg/mL에서 호화 후 4.2 mg/mL로 증가한 반면, 현미는 호화 전 3.5 mg/mL에서 호화 후 3.1 mg/mL로 증가하였다. 총 항산화능을 측정한 TRAP 분석에서는 호화 전 백미와 발아현미의 경우 $16.7{\mu}g/mL$에서부터 농도 의존적으로 수치가 증가하였으나, 현미의 경우 백미와 발아현미에 비해 낮은 TRAP 수치를 나타내었다. 호화 후 백미는 TRAP 수준이 낮아진 반면 현미와 발아현미의 TRAP 수준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ORAC assay 결과 또한 세 가지 종류의 쌀을 비교하였을 때, 호화 전의 경우 백미가 $5.1{\pm}0.2{\mu}M$ TE로 가장 높았으나 호화 후 백미의 활성은 감소한 반면 현미와 발아현미는 증가하여 TRAP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DNA 손상 억제 효과는 백미의 경우 호화 전과 후 모두 양성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반면 현미와 발아현미의 경우 호화 전후에 상관없이 양성대조군에 비해 DNA 손상을 보호하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각 시료의 농도 간 유의적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호화과정을 거친 후 쌀을 섭취 시 백미보다 현미 또는 발아현미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백도코스의 지오투어리즘 정착을 위한 연구 ($\acute{E}$tude pour le D$\acute{e}$veloppement du G$\acute{e}$otourisme des $\hat{I}$les de Geomun et de Baek dans le Parc Marin National de Dadohae en Cor$\acute{e}$e du Sud)

  • 이정훈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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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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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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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보존가치가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백도코스의 지형 지질 경관자원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생태 역사 문화적 요소를 포함하여 거문도 백도코스의 지역성을 경험할 수 있는 지오투어리즘을 활성화 하는 데 있다. 지형 지질 경관자원으로서 백도지역의 해식애, 해식동, 풍화혈 등 해안지형과 화산암 관련 지형을 선정하였다. 역사 문화적 경관으로서 거문도 고도와 동도지역의 1885년 영국의 거문도점령사건과 연관된 영국군 묘지와 조선 말기 유학의 전승과 후학 지도에 정진한 김류의 사적지를 선정하였다. 끝으로 식생경관으로서 서도지역의 난온대 활엽수림대와 백도일원의 해안단애지 식생대를 선정하였다. 탐방경로는 고도에서 서도를 경유하여 동도로 이어지는 거문도지구의 생태 역사 문화 코스와 백도지구의 지형 지질 경관 코스를 제시해 보았다. 또한 지오투어리즘 활성화를 위해 거문도 내 방문자센터 설립, 주요 지오싸이트 내 관광해설표지판 설치, 환경 모니터링 등을 제안하였다.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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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액의 처리조건에 따른 미처리 수피에 의한 중금속 흡착 (Heavy Metal Adsorption of Untreated Barks by Treatment Conditions of Aqueous Solution)

  • 백기현;김동호;김승호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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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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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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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용액의 처리조건에 따른 미처리 수피에 의한 중금속 흡착을 연구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흡착에 미치는 용액의 온도와 pH, 수피의 입자크기, 경금속 첨가의 영향이 연구되었고, 또한 중금속간의 흡착경쟁도 평가되었다. 용액의 온도를 $-5^{\circ}C$에서 $10^{\circ}C$까지 증가시킴에 따라 $Cu^{2+}$$Zn^{2+}$의 흡착율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 흡착은 $10^{\circ}C{\sim}55^{\circ}C$에서는 거의 일정하였다. $Cr^{6+}$은 용액의 온도를 증가시킴에 따라 계속적으로 증가하였다. $Cu^{2+}$, $Zn^{2+}$$Pb^{2+}$의 최대 흡착율은 pH 6~7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이 흡착율은 최적 pH 의 양 영역에서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Cr^{6+}$의 흡착율은 용액의 pH를 증가시킴에 따라 계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수피의 입자크기가 작을수록 흡착율은 감소하였다. 소나무 수피와 상수리나무 수피 간의 흡착 경향은 차이가 거의 없었다. $Ca^{2+}$이나 $Mg^{2+}$(10~25 ppm)의 첨가에 의해 $Cu^{2+}$, $Zn^{2+}$의 흡착율이 증가되었다. 흡착율의 증가는 소나무 수피보다 상수리나무 수피에서 더 높았다. 그러나 $Pb^{2+}$$Cr^{6+}$은 경금속의 첨가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2~3종류의 중금속 혼합용액 ($Cu^{2+}$, $Pb^{2+}$, $Zn^{2+}$)을 미처리 수피로 처리할 경우, $Zn^{2+}$의 흡착은 중금속 이온간의 흡착경쟁 때문에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또한, $Cu^{2+}$의 흡착도 다소간 감소되었다. 그러나 $Pb^{2+}$의 흡착은 다른 중금속 이온의 존재에 의해서 영향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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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Xol®의 항산화 및 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과 (Antioxidant and Anti-adipogenic Effects of PineXol®)

  • 이영준;한완택;최현선;이부용;정현정;이옥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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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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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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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소나무 껍질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조사되어 왔으며, 해외에서는 이미 프랑스 해송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pycnogenol)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반면, 우리나라 적송 껍질 추출물(PineXol$^{(R)}$)의 생리활성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적송 껍질 추출물인 PineXol$^{(R)}$의 항산화 활성 및 anti-adipogenic 활성을 평가하였다. PineXol$^{(R)}$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717.40{\pm}6.86$ GAE mg/g 및 $54.44{\pm}0.01$ RE mg/g으로 측정되었다. 또한 다양한 항산화 평가 모델(DPPH, ABTS, FRAP, 환원력)을 통하여 PineXol$^{(R)}$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항산화 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대조군으로 사용한 동일한 농도의 아스코르빈산과 유사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ORAC value는 $693.97{\pm}14.13{\mu}M$ TE/g으로 측정되었고, 1.0 mg/mL의 농도에서 55.39%의 아질산염소거능을 나타내었다. PineXol$^{(R)}$은 3T3-L1 지방세포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분화과정동안 50, 100 및 200 ${\mu}g/mL$의 농도에서의 지방축적량은 각각 $66.85{\pm}5.87$, $44.59{\pm}5.71$$20.85{\pm}2.78%$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른 유의적인 억제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PineXol$^{(R)}$은 항산화 활성 및 지방세포 분화억제 효능을 갖으며, 천연물 유래 항산화제로써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녹용 에탄올 추출물이 2,3,7,8 Tetrachlorodibenzo-p-dioxin에 노출된 랫드의 일반 혈액 화학 지수 및 조직 병변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ntler Velvet Ethanol Extract on Common Serum Chemistry Panels and Histopathological Change in Rats Exposed to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

  • 최경운;황석연;이수찬;김시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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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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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8-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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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TCDD에 노출된 랫드에 있어 녹용의 에탄올 추출물(EAV)이 혈액상(complete blood count) 및 임상화학지수(common serum chemistry panels) 및 장기별 조직 병변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 TCDD에 노출된 랫드의 혈액상 및 혈액화학적 지수 중 혈소판 수 감소(p<0.01), AST(p<0.01) 및 ALT (p<0.05) 활성 증가, CPK (p<0.01) 및 LDH(p<0.05) 활성 감소, BUN 활성 증가(p<0.05), glucose 함량 감소(p<0.05), lipase 활성 증가(p<0.05), TG(p<0.01) 및 LDH-cholesterol(p<0.05) 함량 증가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변화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혈소판 수 감소, serum lipase 활성 증가, abdominal lipoprotein lipase(LPL) 활성 저하 및 male에서 serum estrogen 함량 증가는 동물 종과 관계없이 매우 재현성이 있게 나타나는 독성 반응으로 본 실험에서도 대조군 대비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본 실험에서 TCDD-노출 랫드의 체중 감소는 복부 지방 조직내 LPL 활성 저화와 serum에 존재하는 HSL의 활성 증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장기별 무게에 있어서도 TCDD는 고환의 무게를 현저하게 감소시켰다(p<0.01). 한편, 녹용의 에탄올 추출물(EAV)은 TCDD에 노출된 랫드에 있어 LDH의 활성 감소(p<0.05), glucose 함량 감소(p<0.05), lipase 활성 증가(p<0.05), 고환 무게 감소(p<0.01)에 대하여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TA군의 흉선은 거의 퇴화되어 CO 흉선 무게의 3.8%에 불과하였다. TCDD에 노출된 랫드에 EAV를 전처리하면 TA군과 비교하여 비록 무게 감소는 유의하게 억제되나 CO군과 비교하면 현저하게 작은 값을 나타냈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보아 녹용은 랫드에 있어 다이옥신에 의하여 야기되는 일반 혈액화학지수 및 조직 병변에 미치는 효과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다.

바슐라르의 Logosphère와 언어적 몽상 (Logosphère de G. Bachelard et les rêveries de langue)

  • 홍명희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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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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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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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La langue est un des ${\acute{e}}l{\acute{e}}ments$ $privil{\acute{e}}gi{\acute{e}}s$ de la $r{\hat{e}}verie$ chez Bachelard. La langue est une force fondamentale de l'imagination. D'une part, elle garde son propre valeur dans le processus de l'imagination, et d'autre part elle forme sa propre image. La $priorit{\acute{e}}$ de langue chez Bachelard a, en effet, quelque liaison avec la notion de Logos qui avait ${\acute{e}}t{\acute{e}}$ $trait{\acute{e}}$ depuis longtemps comme $v{\acute{e}}rit{\acute{e}}$ ${\acute{e}}ternelle$ dans la $m{\acute{e}}taphysique$ occidentale. Cependant, la notion de logos de Bachelard se $diff{\grave{e}}re$ de celle de $m{\acute{e}}taphysique$ occidentale. Tandis que la $m{\acute{e}}taphysique$ traditionnelle traite le logos comme un but ${\acute{e}}ternel$ de sa $m{\acute{e}}ditation$, Bachelard donne l'importance sur la $capacit{\acute{e}}$ linguistique et imaginaire du logos. Le $logosph{\grave{e}}re$ est un des exemples qui montre bien la $diff{\acute{e}}rence$ entre la notion de logos de Bachelard et celle de $m{\acute{e}}taphysique$ traditionnelle. Le $logosph{\grave{e}}re$ est un $n{\acute{e}}ologisme$ de Bachelard qui est fait pour $d{\acute{e}}signer$ $l^{\prime}atmosph{\grave{e}}re$ verbal de la $soci{\acute{e}}t{\acute{e}}$ contemporaine $gr{\hat{a}}ce$ ${\grave{a}}$ l'emission de radio. Bachelard comprend le $ph{\acute{e}}nom{\grave{e}}ne$ de radio en tant que $r{\acute{e}}alisation$ de $Psych{\acute{e}}$ dans la vie quotidienne. C'est $gr{\hat{a}}ce$ ${\grave{a}}$ la technologie moderne que nous pouvons avoir l'univers de langue plus facilement par rapport aux $si{\grave{e}}cles$ $pr{\acute{e}}c{\acute{e}}dents$. Selon Bachelard, la radio n'est pas un simple instrument de communication. C'est une porte pour entrer dans la $r{\hat{e}}verie$ universelle. La radio est une voix du monde qui exprime notre inconscient. Quand un $r{\hat{e}}veur$ $r{\hat{e}}ve$, son $r{\hat{e}}verie$ se $d{\acute{e}}veloppe$ en se discutant avec le monde. Alors, quand nous $r{\hat{e}}vons$, nous parlons au monde et nous ${\acute{e}}coutons$ du monde, de sorte que nous devenons les citoyens du $logosph{\grave{e}}re$. Dans son oeuvre Sur la Grammatologie, J. Derrida critique la $m{\acute{e}}taphysique$ occidentale en la intitulant logocentrisme. Derrida pense que la philosophie occidentale a comme le but final la $pr{\acute{e}}sence$ de logos. Cette $pr{\acute{e}}sence$ de logos ne peut ${\hat{e}}tre$ $r{\acute{e}}alis{\acute{e}}e$ que par la langue de la voix, non pas par la langue de $caract{\grave{e}}re$. $D^{\prime}o{\grave{u}}$ vient le logocentrisme ou le phonocentrisme de $m{\acute{e}}taphysique$ occidental. Mais Derrida pense que le logocentrisme n'est qu'un autre aspect de l'ethnocentrisme ${\acute{e}}troit$ de l'occident. La notion de $logosph{\grave{e}}re$ de Bachelard a quelques ressemblances avec logocentrisme par ses apparences. Cependant, elles ont une $diff{\acute{e}}rence$ fondamentale depuis leur $d{\acute{e}}part$. Tandis que logocentrisme $tra{\hat{i}}te$ la parole en tant que $mani{\grave{e}}re$ d'expression de raison qui est une puissance fondamentale de l'homme, Bachelard pense que la parole est un $r{\acute{e}}sultat$ d'une opposition et fusion de notre raisons et parole. Bachelard pense que la parole est une $r{\acute{e}}alisation$ de l'image qui est l'essence de notre $psych{\acute{e}}$. Pour lui, la parole, la quintessence de $logosph{\grave{e}}re$, est le champ de l'imagination $d^{\prime}o{\grave{u}}$ jaillissent les images. C'est pour cela que $logosph{\grave{e}}re$ se situe ${\grave{a}}$ l'antipode de logocentrisme. $Logosph{\grave{e}}re$ nous fournit un espace de $r{\hat{e}}verie$ de langue. Notre $soci{\acute{e}}t{\acute{e}}$ contemporaine $fourr{\acute{e}}e$ des images visuelles creuses est $d{\acute{e}}pouill{\acute{e}}e$ de plus en plus des espaces de $r{\hat{e}}veries$. C'est une des raisons que le $logosph{\grave{e}}re$ de Bachelard doit ${\hat{e}}tre$ $r{\acute{e}}activ{\acute{e}}$ aujourd'hui.

오미자와 뽕잎 추출물이 glucose에 의해 유도된 HIT-T15세포의 인슐린 분비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extracts from Schisandra chinensis Fruit and Morus alba Leaf on Insulin Secretion in Glucose-induced HIT-T15 Cells)

  • 정유석;홍주헌;정희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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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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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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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당에 의해 유도된 HIT-T15를 이용하여 항당뇨 소재로 잘 알려져 있는 오미자 및 뽕잎 추출물의 인슐린 분비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오미자 발효주정 추출물과 뽕잎 열수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함량은 각각 $20.11{\pm}0.35$ mg/g 및 $50.02{\pm}0.62$ mg/g이었으며, 총 플라보노이드함량은 $2.85{\pm}0.15$ mg/g 및 $8.76{\pm}0.43$ mg/g 이었다. 전자공여능은 뽕잎 열수 추출물이 $83.21{\pm}3.96%$로 오미자 발효 주정 추출물의 $60.84{\pm}1.86%$보다 높았으며 오미자 및 뽕잎 추출물의 ORAC은 각각 $32.22{\pm}1.46$, $63.54{\pm}2.52\;{\mu}moles$ TE/g였는데, 뽕잎 열수 추출물이 오미자 발효주정 추출물보다 높은 항산화능을 보여주었다. Glucose 10 mM 농도를 처리한 HIT-T15에 오미자 발효주정 추출물 $100{\mu}g/mL$ 첨가시 인슐린 생산량은 2배 정도 증가되었다. 고농도인 16.7 mM의 glucose가 처리된 HIT-T15의 인슐린 생산량($1.54{\pm}0.09{\mu}g/g$ protein)은 glucose 무첨가에서 생산되는 인슐린량($1.06{\pm}0.04{\mu}g/g$ protein)과 유사하였는데 뽕잎 열수추출물 $100{\mu}g/mL$ 첨가에 의해 인슐린 생산성은 대략 6.7배 정도 향상되었다. 따라서 오미자 발효주정 추출물과 뽕잎의 열수 추출물이 고농도의 당으로부터 유도되는 췌장세포의 인슐린 분비를 개선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