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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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인식에 따른 중년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middle-aged by stress perception)

  • 권명진;김선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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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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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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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년층의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된 2차 자료 분석 연구이다. 2014년, 2016년,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40-64세의 중년으로 스트레스 인지 정도에 답한 7,9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ver.25.0를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연구결과,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그룹의 경우 가구소득수준, 교육수준, 외식빈도, 한 번에 마시는 음주량, 흡연여부, 주관적 건강, 우울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그 설명력은 21.4%이었다(p<.001).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그룹의 경우 가구소득수준, 교육수준, 배우자와 동거여부, 주당 아침식사 빈도, 유산소운동 실천여부, 흡연여부, 주관적 건강, 우울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그 설명력은 38.7%이었다(p<.001). 따라서 향후 중년의 스트레스 감소 중재 시 각각의 영향요인을 고려할 것을 제언한다.

금연정책에 관한 성인의 인식 및 실태 (Awareness and actual condition toward nonsmoking policy in Korean adult)

  • 장윤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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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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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3-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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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wareness and actual condition toward nonsmoking policy in Korean adult.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306 Korean adults between 20 to 60 years old from April 27 to May 26, 2015.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moking status(3 items), nonsmoking status(9 items), and nonsmoking policy(7 item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program. Results: Those who had alcohol consumption or not tried to participated in the nonsmoking program(p<0.05).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nonsmoking education, cost of the nonsmoking education, and intention to stop smoking. Alcohol consumption is closely related to smoking and the appropriate approach to nonsmoking campaign must be done carefully on the basis of intention to stop smoking(p<0.05). Conclusions: As the government prohibits smoking in the public place, it is important the smokers to stop smoking by themselves and help the smokers to practice nonsmoking in their free will.

대학생의 식행동, 흡연, 음주실태와 주관적 건강상태와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Dietary Behaviors with Smoking, Drinking Situations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of University Students)

  • 권수진;강지혜;김나정;김려진;김선영;김시일;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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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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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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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식행동, 흡연 및 음주실태와 이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를 알아봄으로써 대학생들의 올바른 생활양식과 건강증진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2010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53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식품 및 간식섭취빈도는 성별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난류(p<0.05), 육류(p<0.05), 탄산음료(p<0.001)에서 높았으며(p<0.05), 주거형태에서는 자택거주 군이 자취 및 기타 군에 비해 두류(p<0.05), 과일(p<0.001) 및 우유(p<0.01)의 섭취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2. 맛 선호도는 단맛(3.84), 매운맛(3.45), 짠맛(3.16), 신맛(3.01), 쓴맛(1.87) 순으로 나타났고, 신맛(p<0.05)은 남학생에서, 쓴맛(p<0.001)은 여학생에서 더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3. 흡연중인 남학생은 36.4%로 여학생(4.8%)보다 매우 많았고(p<0.001), 흡연량은 남학생이 11-20개비 이하가 많아 10개비 이하가 많은 여학생과 차이가 있었다(p<0.05). 음주는 남학생이 주 1-2회, 여학생은 월 1-2회가 가장 많았고(p<0.001), 음주량은 남학생이 1-2병 미만, 여학생은 1병 미만이 가장 많았다(p<0.001). 4. 주관적 건강상태는 서류, 해조류, 녹차의 섭취량은 많을수록, 난류와 패스트푸드 섭취량은 적을수록 전신건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녹차와 우유의 섭취량은 많을수록, 음주량은 적을수록 구강건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식품 및 간식섭취에 대한 양상이 편의성이나 기호도에 치우치지 않도록 영양교육을 제공하고, 금연 및 절주교육의 지속성을 위한 사회적 뒷받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중학생의 성경험 영향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Sexual Debut among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 유정옥;김현희;김정순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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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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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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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중학생의 인구사회학적, 건강행태 특성별 성경험률과 그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제8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중학생 37,297명을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다단계층화집락추출에 의한 자료이므로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서 제시한 복합표본설계정보(층화, 집락, 가중치)를 반영하여 SPSS WIN 1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남학생의 성경험은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경제상태가 중간인 경우보다 높을 때 1.54배(95% CI [1.20, 1.96]), 낮을 때 1.43배(95% CI [1.08, 1.89]) 증가하였고, 양쪽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실 때 2.68배(95% CI [1.82, 3.96]),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경우 1.98배(95% CI [1.43, 2.74]) 성경험률이 증가하였다. 음주, 흡연, 약물을 할 경우 각각 2.35배(95% CI [1.79, 3.08]), 2.35배(95% CI [1.76, 3.14]), 4.17배(95% CI [2.81, 6.19]) 성경험이 증가하고 우울할 때 1.32배(95% CI [1.01, 1.71]), 자살생각이 있을 때 1.43배(95% CI [1.09, 1.89]), 성교육을 받지 않았을 때 1.67배(95% CI [1.35, 2.08]) 성경험률이 증가하였다. 여학생인 경우는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경제상태가 중간인 경우보다 높을 때 1.87배(95% CI [1.30, 2.70]),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경우 1.79배(95% CI [1.21, 2.67]) 성경험률이 증가하였다. 흡연을 할 경우 3.95배(95% CI [2.56, 6.10]), 약물을 사용할 경우 5.48배(95% CI [2.80, 10.74]) 성경험률이 증가하고 우울할 때 1.65배(95% CI [1.17, 2.31]), 스트레스가 조금인 경우보다 없을 때 2.30배(95% CI [1.18, 4.48]), 성교육을 받지 않았을 때 1.50배(95% CI [1.09, 2.07]) 성경험률이 증가하였다. 반면 부모학력이 중졸이하보다 고졸일 경우와 1학년보다 2학년의 경우 성경험률이 낮았다. 결론 남녀 중학생의 공통된 성경험 영향요인은 가정 경제수준, 아르바이트 경험, 현재 흡연, 약물사용, 우울, 성교육이었고, 남학생의 경우 양쪽 부모 동거 상태, 음주, 자살생각이 여학생과는 다른 관련 요인이었으며 여학생의 경우 부모학력, 스트레스, 학년이 남학생과는 다른 영향요인이었다. 성경험과 관련하여 남녀 학생별로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남녀별로 차별화된 성건강 중재개발이 요구되며 성경험이 음주, 흡연, 약물 등의 문제행동과 함께 나타나므로 중학생의 성건강을 위해서는 단편적인 성교육 프로그램보다 정신건강 및 건강습관의 틀과 함께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의 체형인식과 비만도에 따른 체중조절 태도,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행동 (College Students' Attitude toward Body Weight Control, Health-related Lifestyle and Dietary Behavior by Self-perception on Body Image and Obesity Index)

  • 진정희;장경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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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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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9-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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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터넷을 통해 체중조절에 관한 영양교육을 수강한 전국 규모의 대학생 871명(남 330명, 여 541명)을 대상으로 체형 인식과 비만도에 따른 체중조절 태도,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행동에 대해 살펴보고자 인터넷상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들의 남녀 평균 신장은 한국인 체위기준치와 비교하여 남녀 모두 기준치와 거의 같았으나 체중은 기준치와 비교할 때 남학생이 약간 높았고 여학생은 기준치와 거의 같았다. 비만도에 따른 체중군의 분포는 남녀 학생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여서 남학생은 정상체중군이거나 과체중군이 많은 반면에 여학생은 정상체중군이거나 저체중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형 인식, 체중 조절 필요성과 체증변화 노력 유무에 남녀 학생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여서 여학생이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매우 높고 외모에 치중하여 체중변화에 대한 노력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생활습관 중 운동시간, 음주정도, 흡연정도에서 비만도에 따른 체중군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여서 저체중 이하나 과체중 이상의 학생군은 정상체중 학생군에 비하여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과체중 이상의 학생군에서 평소 음주량이 많았고, 흡연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 방법에 대한 인식으로 다이어트 전문회사의 체중관리 프로그램 참여를 가장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병원의 비만클리닉 이용에 대해서는 체중군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학생 시기에 잘못된 체형인식, 생활습관이나 식행동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대학생에게 올바른 체중조절 태도,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행동을 교육할 수 있는 제도적 노력이 요구된다.고,-77$^{\circ}C$ 저장온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의성 있는 변화량을 나타내었다(p < 0.05). 실험군의 압착육즙 내 mitochondrial malate dehydrogenase의 활성은 10분간 흡광도 변화량을 조사함으로써 계산되었다. 등심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호소반응개시 3분 후에 -4$^{\circ}C$에서 동결우육을 제외하고 동결우육의 효소 활성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5분 반응 후에는 그 효소의 활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냉장우육은 12분까지 활성을 측정할 수 있었다. 15일간 냉장우육 및 냉동우육을 저장 온도에 따라 저장하면서 그 활성을 측정하였는데, 저장 기간이 길어져도 그 효소활성의 차이는 유의적으로 변화하지 않고, 모든 실험군(사태, 등심, 양지, 우둔 부위 )에서 유의적으로 유사한 활성을 유지하였다(p < 0.05). 따라서 본 연구 결과로부터 mitochondrial malate dehydrogenase의 활성을 이용하여 냉장우육과 냉동우육 유무를 판별하는데 유효한 지표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나타냈고 시료투여군인 SOL 및 SOH는 CMT보다 우수하지는 않았으나 약 $35\∼42\%$ 정도의 궤양억제율을 나타냈다. 이상의 실험결과에서 지유의 항위염 및 항궤양효과는 항산화물질에 의한 결과로 판단되어지며, 앞으로 위염 및 위궤양 개선을 위한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이 기대된다$ (0.5000) and $TF^{F2}$ (0.4950) 대립유전자가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고 $D^{cgm(f)}$ (0.0196),

남성 흡연자의 금연에 대한 관심도 및 관련 요인 (Interest in Smoking Cessation and Its Related Factors in Male Smokers)

  • 신택수;임영아;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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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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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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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남성 흡연자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도와 그에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공무원 중 조사시점에서 현재 흡연자인 593명으로 하였다. 조사는 2015년 10월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금연에 대한 관심도는 "관심 없음" 28.3%, "관심이 있으나 6개월 이내에 금연할 생각 없음" 45.7%, "관심이 있으며 6개월 이내에 금연할 것임" 26.0%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금연에 대한 관심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고용형태", "최초 흡연 연령", "1일 흡연량(담배 개피 수)", "아침에 일어나서 첫 번째 담배를 피울 때까지 걸리는 시간", "폐암 이환 가능성 인지", "금연에 대한 행동실천의 인지된 이익"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금연에 대한 관심도가 "관심 없음"군보다 "관심이 있으며 6개월 이내에 금연할 것임"군에서 "폐암 이환 가능성 인지", "금연에 대한 행동실천의 인지된 이익" 및 "금연에 대한 행동실천의 인지된 장애"가 높게 나타날 위험비가 유의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흡연에 의한 건강장애의 심각성의 인식이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남 남해지역 장수노인의 식습관 및 건강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ood Habits and Health-related Behaviors of the Long-lived Elderly People in Gyeongnam Namhae Area)

  • 최희정;김성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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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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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7-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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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경남 남해군 서면과 설천면에 거주하는 85세 이상의 고령 노인 중에서 거동에 불편함이 없고 특별한 질환이 없는 대체로 건강한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 식습관 및 건강관련 요인들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육수준은 무학이 95.0%로서 남자는 83.3%, 여자는 98.7%를 나타내었고 가족형태는 아들과 함께 사는 경우가 63.0%로 가장 많았으며 딸과 함께 사는 경우가 1.3%로 가장 적었다. 월 평균 용돈은 5만원 이하가 51.7%로 가장 많았고 81.0%의 노인들이 자녀에게 용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의 사망연령은 아버지가 평균 67.3$\pm$15.9세, 어머니가 평균 58.1$\pm$16.6세로 거의 유사하였으나 남자 노인인 경우는 아버지가 여자노인인 경우는 어머니가 더 오래 생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세 끼니를 섭취하는 노인이 평균 84.0%로 가장 많았는데 여자(89.5%)가 남자(66.7%)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으며(p<0.05)남녀 각각 91.7%, 93.4%의 노인이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고 있었다. 조사 노인의 약 77.1%가 금기식품이 없다고 하였고 약 90.5%가 건강식품이나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고 있었다. 음주는 남자 58.3%, 여자 35.5%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음주시작 연령은 남자는 30세 이전이 71.4%로 가장 많았으며 여자는 31∼40세가 33.3%로 가장 많았고 일일 평균 알코올 섭취량은 남자는 11∼30g, 여자는 10g이하가 대부분이었다. 남자 33.3%, 여자 28.9%가 흡연을 하였으며 흡연시작 연령은 남자는 20세 이전, 여자는 31∼40세가 가장 많았고 흡연량에 있어서는 하루 5개비 이하가 남녀 각각 37.5%, 50.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조사 노인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6∼8시 간, 활동시간은 4∼5시간이 가장 많았고 남자 91.7% 여자 85.5%가 ‘건강하다’, 남자 58.3% 여자 67.1%가 ‘행복하다’라고 스스로 인식하고 있었다.

PHR 서비스를 위한 암환자의 건강관리행태 및 삶의 질 영향 연구 (A study on influence factors of quality of life and health behavior of cancer patients for the PHR service)

  • 양중기;박민수;이영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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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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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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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달과 조기 검진으로 암 치료 후 장기간 생존하는 대상자들이 증가하여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암환자의 유병률이 증가하여, 건강관리행태와 삶의 질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일반인과 암환자의 건강관리행태를 삶의 질 측정도구인 EQ-5D(European Quality of Life-5 Dimensions)와 흡연, 음주 등 인구 사회학적 변수, 건강관리행태 등을 다중회귀분석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입증하였다. 분석 결과 암환자의 삶의 질은 일반인보다 좋지 않았고 자궁경부암, 폐암의 경우 삶의 질이 매우 좋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암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영향을 주고 있다. 암환자에게 흡연과 음주는 상관관계가 있는 주요 요인이고 일반인에 비해 암환자는 흡연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에서도 암환자보다 일반인의 운동시간이 많았다. 이는 암환자에게 건강관리행태와 삶의 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중요성을 규명하여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과 효과적인 PHR(Personal Health Records) 서비스 개발의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과 알레르기 비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Metabolic Syndrome and Allergic Rhinitis)

  • 김민아;김인식;이지숙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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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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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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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사증후군과 알레르기 비염은 중요한 만성질환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의 각 항목에 따른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제4, 5, 6기 및 제7기 1차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것으로(KNHANES IV, V, VI, VII-1) (2007~2016년) 이 자료를 통합하여. 51,854명의 연구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연령대는 청장년(19~39세), 중년(40~64세), 노년(65세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또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특성인 근력운동, 걷기운동, 흡연, 음주가 미치는 영향이 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조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연령대 및 근력운동, 걷기운동, 흡연, 음주에 따라서 대사증후군 및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전 연령대에서 대사증후군이 없는 대상자가 대사증후군이 있는 대상자보다 알레르기 유병률이 높았고, 이는 연령대가 낮을 수록 알레르기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해 보면, 이 연구의 결과는 연령별, 일반적 특성별(근력운동, 걷기운동, 흡연, 음주), 대사증후군 또는 대사증후군 각각의 항목별로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발견된 근거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과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의 상관관계를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 고등학생의 자살생각 관련 요인 (Factors related to Suicidal Ideation in Korean High School Students)

  • 최문지;김경진;한승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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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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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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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인구학적특성, 건강행동, 주관적 인식이 자살생각에 관련 있는 요인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 고등학생 2만5987명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청소년 온라인 건강 행태 조사를 이용하여 자살생각과 관련있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카이 제곱 검정과 다중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살 생각에 영향을 준 인구학적특성 요인에는 성적, 성별, 주거 형태가 포함되었다. 건강 행동에서는 음주, 흡연, 성별, 약물 오남용 경험이었다. 마지막으로 주관적인 인식 특성에서는 건강 상태, 행복 상태, 외로움, 스트레스 수준, 우울이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 고등학생들의 자살 예방 전략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