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흡연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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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남성 근로자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과 관련요인 (Musculoskeletal Disorder Symptom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Manufacturing Industries)

  • 이승현;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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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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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7-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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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을 알아보고 그의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생산직 남성 근로자 856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을 보면 어깨부위 61.2%, 허리부위 55.4%, 목 부위 55.3%, 다리/발 부위 38.6%, 손/손목/손가락부위 32.2%, 팔/팔꿈치부위 26.9%의 순위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신체부위별 자각증상 관련요인을 보면, 목 부위는 결혼상태, 주관적인 건강상태, 흡연여부, 커피음용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어깨부위는 근무경력, 교대근무여부,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외래진료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팔/팔꿈치부위는 수면시간,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결근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손/손목/손가락 부위는 연령, 흡연여부, 커피음용여부, 주당근무시간, 직급, 근무경력,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외래진료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허리 부위는 학력, BMI, 수면시간, 직급, 근무경력,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외래진료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다리/발 부위는 결혼상태, 직급, 근무경력,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입원경험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성인남성 근로자의 여가시간 중 육체적 활동양상 및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들과의 관련성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 and its Relationship to Coronary Risk Factors in Male Workers)

  • 노윤경;예민해;이성국;천병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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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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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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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성인 남성들에서 여가시간의 육체적 활동량의 분포를 파악하고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들과의 관련성을 보기위해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일개 제철회사의 남성 근로자 277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CARDIA 연구의 Physical Activity History questionnaire를 변형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연구대상자들의 여가시간의 육체적 활동에 대해 면담조사하였다. 공복시 혈액 5ml를 채취하여 혈청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혈당량을 측정하였고, 신장, 체중 및 혈압을 측정하였다. 흡연습관과 음주습관, 교육 수준 및 그 밖의 사항들은 설문지를 이용하여 면담조사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여가시간의 육체적 활동에 의한 에너지 소모량의 기하 평균치는 212.80 kcal/week이었고, 전체 대상자 중 여가시간에 2,000 kcal/week이상 육체적 활동을 하는 사람의 비율은 22. 4%이었다. 설문지의 항목들 중 대상자들이 여가시간에 하는 운동으로 가장 많은 것은 산보나 등산, 조깅 혹은 달리기 등이었다. 전체 대상자들에서 연령별, 교육수준별, 근무기간별, 흡연 및 음주습관별 주당 여가시간의 육체적 활동량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작업 중 격렬한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안 하는 사람들에 비해 주당 여가시간의 육체적 활동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여가시간의 육체적 활동량과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들과의 관련성을 보고자 여가시간의 육체적 활동량을 중등도 이상의 활동을 전혀 안 하는 경우, 총 활동량이 2,000 kcal/week 미만인 경우 그리고 총 활동량이 2,000 kcal/week 미만인 경우의 세 군으로 나눈 후 BMI,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 혈청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시 혈당량의 평균을 비교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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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성인남성에서 흡연, 음주, 비만지표가 심뇌혈관계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ing Factors on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in Young Men: Focusing on Obesity Indices)

  • 김철규;이시향;차선경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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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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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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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influences of drinking, smoking, and obesity indices on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in Korean young men. Methods: The subjects were 234 young men, aged 20 to 39 years. Body mass index (BMI), percent body fat (PBF), body fat mass (kg), and waist hip ratio (WHR) were measured as obesity indices. Systolic blood pressure (SBP), diastolic blood pressure (DBP), fasting blood sugar (FBS), total cholesterol (TC), triglyceride (TG),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and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 were measured as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AS 9.4. 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were BMI for SEP; age, degree of drinking, body fat mass for DBP; WHR for TC; WHR and age for TG; age, degree of smoking and PBF for HDL-C; WHR, age and degree of smoking for LDL-C. Conclusion: Factors identified in this study need to be considered in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prevention programs for young men.

적혈구 콜린에스테라제 활성도와 인구학적 특성 (Erythrocyte Cholinesterase Activity and Demographic Factors in Healthy Human)

  • 이원진;김청식;김진석;장성훈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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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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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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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적혈구 콜린에스테라제 활성도와 성, 연령, 키, 몸무게, 음주 및 흡연력 등 인구학적 특성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두 곳의 농약 사업장 근로자 52명과 의과대학생 51명 등 총 103명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용 기계를 이용해 2000년 1월부터 2월까지 적혈구 콜린에스테라제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남성이 89명(86.4%), 여성이 14명(13.6%)였으며 평균 연령은 각각 $31.8{\pm}11.4$, $27.1{\pm}10.1$ 세였다. 측정된 적혈구 콜리에스테라제 활성도의 평균값은 남성에서 $34.7{\pm}3.9$ U/g hemoglobin, 여성에서 $34.0{\pm}4.0$ U/g hemoglobin으로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적혈구 콜린에스테라제 활성도와 조사된 모든 인구학적 변수들간에는 유의하지 않은 매우 낮은 상관성만이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적혈구 콜린에스테라제 활성도는 혈장 콜린에스테라제 활성도와는 달리 성, 연령, 키, 몸무게 등 인구학적 변수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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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광역시민에서 잇솔 사용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of Toothbrush in One Metropolitan City Residents)

  • 안치영;이무식;나백주;이진용;홍지영;배석환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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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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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6-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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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구강보건행태 방법을 이해하고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 잇솔질 횟수와 잇솔질 시기를 분석하여 개개인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연구자료 및 구강보건 인식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7년 10월 22일에서 23일까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응답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3회 이상 잇솔 사용을 분석한 결과 성별인 경우 여자가, 연령은 20대, 교육 수준 별로 대학교 재학 이상, 직업은 화이트칼라(전문직), 가계 수입별로는 500만원이상, 체질당지수는 저체중, 흡연 여부에서는 비흡연이, 최근 2년간 건강검진 경험의 경우 경험이 있는 사람이, 주관적 건강상태의 경우 좋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식사 직후 잇솔 사용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교육수준에서 학력이 높을수록, 전문직일수록, 평균 월 수입이 많을수록, 흡연 유무에서는 비흡연, 최근 2년간 건강검진 경험의 경우 경험이 있는 사람이, 관적 건강상태의 경우 좋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회 이상 잇솔 사용을 종속변수로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이, 학력은 중졸이하에 비해 고졸이, 직업은 학생에 비해 가정주부가,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을수록 잇솔 사용 횟수가 식후 3회일 경향을 보였다. 식사 직후 잇솔 사용을 종속변수로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력은 중졸이하에 비해 고졸, 대졸이, 직업은 학생에 비해 자영업과 가정주부가, 흡연자에 비해 비흡연자가, 건강검진 경험자,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을수록 잇솔 사용 횟수가 식후 잇솔질의 경향을 보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높은 교육수준이나, 건강에 대한 자기 신념이 높은 사람들은 구강 관리도 소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렇지 못한 그룹은 지속적인 교육 및 관리를 하여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줘야 됨은 물론이며, 구강관리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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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회백질 기저핵 부위의 흡연유무에 따른 확산텐서 비등방도 측정값 차이분석 (Analysis of Differences in Fractional Anisotropy of Diffusion Tensor Images of Basal Ganglia in the Brain Gray Matter according to Smoking)

  • 곽종혁;정재범;손봉경;성순기;김성진;강동원;박찬혁;임현화;이유희;이상봉;김동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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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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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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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흡연 유무의 남성을 대상으로 뇌 회백질의 손상 유무를 파악 할 수 있는 확산텐서영상을 검사하여 영상을 획득 한 후 Tract-Based Spatial Statics(TBSS)방법으로 뇌 회백질 부위의 기저핵 신경섬유로의 비등방도 FA(fractional anisotropy)값을 측정 분석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비등방성 측정값이 낮게 관찰되었으며 FA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의 측정한 FA결과 값으로 추측하자면 즉, 흡연이 뇌 회백질 기저핵의 모든 해부학적 미세 구조성 변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신경 섬유로를 손상시키고 이와 관련된 기능적 이상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몸통 안정화 운동이 단기 금연자의 허파기능, 최대 산소 섭취량, 심장박동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runk stabilization exercise on pulmonary function, maximal oxygen uptake, and heart rate of short-term non-smokers)

  • 유경태;정범철;박순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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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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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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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단기 금연 동안 실시하는 몸통 안정화 운동이 단기 금연자의 허파기능, 최대 산소 섭취량, 심장박동수, 회복 시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충남 소재 N대학교의 20대 남성 26명으로 흡연자 13명과 비흡연자 13명을 선정하였다. 대상자의 신체적 특성 파악 후 사전 측정 시 허파기능(FVC, SVC, MVV)과 최대 산소 섭취량를 측정하였으며 3일 간 심장박동수와 회복 시간을 측정하였다. 측정 후 3일 금연과 함께 몸통 안정화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사후 측정으로 허파기능과 최대 산소 섭취량을 측정하였고, 당일 운동 후 즉시 1일차, 2일차 3일차의 심장박동수, 회복 시간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 Ver. 23.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몸통 안정화 운동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심장허파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흡연자 집단과 비흡연자 집단 모두 운동 전후 허파기능(FVC, SVC, MVV), 최대산소섭취량, 회복 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몸통 안정화 운동이 짧은 기간이라도 비흡연자뿐만 아니라 단기 금연자의 심장허파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금연 활동을 더한 몸통 안정화 운동이 심장허파기능 감소 예방 및 향상을 위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Kano Test for Social Nicotine Dependence(KTSND-K) 설문지를 통한 한국인의 사회적 니코틴의존성의 평가 (Evaluation of Social Nicotine Dependence Using the Kano Test for Social Nicotine Dependence (KTSND-K) Questionnaire in Korea)

  • 정재희;최상봉;정우영;변민광;박무석;김영삼;김세규;장준;;김성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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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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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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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흡연은 많은 질병과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나 니코틴의존성으로 인해 금연이 어렵고 이로 인한 사회적, 의료적 손실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니코틴의존성 중 물리적의존성과 독립적으로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사회, 문화적 니코틴의존성을 알아보고자 연구하였다. 방 법: 2006년 5월부터 8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직원과 일개 의과대학생, 일반 대학생 및 건강 검진자들을 대상으로 KTSND-K 설문지를 이용하여 흡연에 관한 의식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총 741명 중 평균 연령은 $31.8{\pm}11.6$세이었고, 남자는 428명(57.8%)이었다. 흡연력은 현재흡연자 102명(13.8%), 과거흡연자 95명(12.8%), 비흡연자 544명(73.4%)이었다. 흡연력에 따른 KTSND-K 총점은 현재흡연자, 과거흡연자, 비흡연자에서 각각 $17.1{\pm}5.4$, $14.3{\pm}5.5$, $12.3{\pm}5.5$로 흡연자일수록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p<0.001). 성별에 따른 총점의 차이는 남녀 각각 $14.3{\pm}5.7$, $11.7{\pm}5.4$로 남성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그러나 현재흡연자 중 흡연 행태 및 금연의지에 따라 각 군을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각 군간의 KTSND 총점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비흡연자 중 62.5%에서 간접 흡연의 피해를 느꼈으며, 간접 흡연을 경험하는 주요 장소는 주점 56.8%, 식당 32.3%, 학교 30.2%, 노래방 22.8%, 길거리 18.6% 등 공공 장소가 많았다. 결 론: KTSND-K 설문지는 한국 흡연자의 니코틴의존성 중 사회적 니코틴의존성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한국인 비흡연 여성에서 폐암의 유전적 감수성 표지자로서의 GSTT1 유전자형 (The GSTT1 Genotype as A Marker for Susceptibility to Lung Cancer in Korean Female Never-Smokers)

  • 장상수;정치영;이신엽;이재희;전효성;박선하;손지웅;이응배;김창호;감신;박랑운;김인산;정태훈;박재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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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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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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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 Glutathione S-transferase(GST)는 발암 전구물질의 해독에 관여하는 효소로, GSTM1과 GSTT1 소실형을 갖는 개체는 폐암의 감수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여성 폐암은 위험 인자, 조직형 등의 역학적 특성이 남성과 차이가 많기 때문에 유전적 감수성 인자 또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저자들은 한국인에서 GSTM1과 GSTT1 유전자형과 폐암 발생 위험도의 상관 관계를 남성과 여성을 분리하여 조사하였다. 방법 : 1997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폐암으로 확진된 2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은 경북대학교 병원 건강 검진센터를 방문한 검진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GSTM1과 GSTT1의 유전자형은 말초 혈액에서 DNA를 추출한 후 다중중합효소 연쇄 반응(multiplex PCR)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남성에서는 GSTM1과 GSTT1 유전자형에 따른 폐암 발생 위험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여성에서는 GSTM1 유전자형과 폐암 발생 위험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GSTT1 소실형의 빈도는 폐암군 70.3%, 대조군 55.3%로 폐암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odds ratio(OR, 대응비)=2.18, 95% confidence interval(CI, 신뢰구간)=1.21-3.93). 흡연력과 연령에 따라 층화분석한 경우 GSTT1 소실형은 60세 이하(OR=4.82, 95% CI=1.61-14.4)와 비흡연자(OR=4.29, 95% CI=1.94-9.48]에서 여성 폐암 위험도와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결론 : GSTT1 유전자형은 한국인 비흡연 여성에서 폐암의 위험도를 결정하는 유전적 인자로 생각된다.

농어촌지역 성인들의 총콜레스테롤치 및 관련요인 (Total Cholesterol Level and Its Related Factors of the Adult Population in the Rural Area and the Sea-Board Area)

  • 배도호;천병렬;감신;안순기;진대구;김종연;이경은;우극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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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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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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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9년 12월과 2000년 2월 사이에 경상북도 일개 농촌지역과 어촌지역 주민들 중 연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2,840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의 신장, 체중, 그리고 공복 시 총콜레스테롤을 측정하였으며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비만도를 계산하였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연령, 성별, 흡연, 음주, 그리고 폐경 상태(여성)를 면담 조사하였다. 어촌남성의 총콜레스테롤 평균치는 191.6mg/dl, 농촌남성이 173.6mg/dl이었고, 어촌여성은 206.9mg/dl, 농촌지여성은 186.9mg/ dl였다. 단순분석결과, 남성에서는 지역, 비만도, 그리고 흡연습관이 유의한 변수였다(p<0.01). 여성에서는 지역(p<0.01), 연령(p<0.01), 비만도(p<흡연습관(p<0.05), 그리고 폐경상태(p<유의한 변수였다. 총콜레스테롤치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성에서는 어촌지역이 농촌지역에 비해(p<비만할수록(p<0.01) 총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높았다. 여성에서는 어촌지역이 농촌지역에 비해(p<0.01), 비만할수록(p<0.01), 폐경여성이 정상에 비해(p<총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높았다. 이와 같이 어촌지역이 농촌지역에 비해 총콜레스테롤치가 높았으며 남녀 모두에서 총콜레스테롤과 관련된 중요한 변수는 비만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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