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연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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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검진이용자의 재검진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Rescreening for Using the Private Health Screening Program)

  • 박일수;김유미;강성홍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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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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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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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검진 전문센터를 이용하는 민간검진자의 재검진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두고 있는 검진전문기관의 2008년도 70,250명을 대상으로 2012년까지 검진기관을 재방문한 요인을 분석하였다. 재검진 요인 분석을 위해 사용된 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유병 및 과거력, 신체계측, 생화학적 검사, 건강실천행태 등으로 교차분석 및 음이항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19.2%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남성(exp(${\beta}$)=1.08), 30-40대(exp(${\beta}$)=1.09~1.18), 대구(exp(${\beta}$)=1.78), 광주(exp(${\beta}$)=1.57), 전남(exp(${\beta}$)=1.47), 경남(exp(${\beta}$)=1.52) 지역의 재수검 확률이 높았고, 과체중(exp(${\beta}$)=1.04) 및 고혈압 전단계인 사람(exp(${\beta}$)=1.06), 적정 음주(exp(${\beta}$)=1.17~1.21), 비흡연(exp(${\beta}$)=1.02), 낮은 스트레스(exp(${\beta}$)=1.02~1.06) 등 건강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적정운동(exp(${\beta}$)=1.05~1.07) 등의 건강실천을 행하는 사람의 재수검 확률이 높았다. 검진전문기관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CRM 수행 전략을 세우는 등 기관운영의 활성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성인 남성에서 흡연력이 건강 관련 대사적 지표 및 식사의 질에 미치는 영향: 2007~2009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Relationship among Pack-Years of Smoking, Metabolic Biomarkers, and Diet Quality in Male Adults: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2007~2009)

  • 연지영;김은영;이은주;배윤정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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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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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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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ack-years of smoking, metabolic biomarkers, and diet quality in male adults. We analyzed data from the combined 2007-2009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The extent of smoking was quantified in pack-years (py), with 1 py equivalent to 20 cigarettes per day for 1 year. Subjects (n=1,318) were recruited and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age (30~49 years age group, n=695; ${\geq}50$ years age group, n=623). In ach age group,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extent of smoking, which included non-smokers (30~49 years, n=156; ${\geq}50$ years, n=217), light smoker (30~49 years, n=269; py<16; ${\geq}50$ years, n=189, py<31), and moderate smoker (30~49 years, n=270; $py{\geq}16$; ${\geq}50$ years, n=217, $py{\geq}31$). The Nutrient Adequacy Ratio (NAR) and the number of foods (Dietary Variety Score, DVS) were analyzed by using the data from the 24-recall method. The results showed that moderate smokers were significantly more likely to drink alcohol compared with the other two groups. Triglyceride and cholesterol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moker groups. The non-smoker group consum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vitamin C and potassium compared to the smoker groups. In the diet quality, vitamin C NAR of non-smoker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smoker groups. In the ${\geq}50$ age group, the MAR of nonsmoker, light, and moderate smoker groups were 0.81, 0.78, and 0.78 respectively. The smoker group consumed significantly greate sugar and oils compared to the non-smoker group. Py showed a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 with serum triglyceride level, an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MAR after adjusting for potential confounding factors. In conclusion, male moderate smokers take too little vitamin C, partly due to low diet quality. Therefore, a well-planed diet must be used to replace the nutrients lost from excluded food groups in smoker.

정상체중군과 체중과다군 남자에서 혈중 총항산화능과 평소 식이섭취 상태에 관한 연구 (Comparison of the Total Antioxidant Status and Usual Dietary Intake in Normal and Overweight Males)

  • 김순경;박영숙;변광의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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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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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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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체중과다나 비만에서 총항산화능의 변화를 관찰하고, 총항산화능과 평소의 식사섭취상태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관찰하고져 실시하였다. 20대의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정상체중군(n = 17, BMI 20∼25, 비만지수 90∼110% 체지방 16∼20%)과 체중과다군(n = 13, BMI > 25, 비만지수 120%이상, 체지방 25%이상)으로 분류한 후, 인체계측, 생화학적 검사(총콜레스테롤, glucose, albumin, creatinine, GOT, GPT, uric acid), 식이섭취 조사(24회상법)를 실시하였다. 총항산화능은 체중과다군에서 유의적으로(p <0.01) 높게 나타났으며 , 측정된 생화학적 지수들에서는 uric acid의 함량이 체중과다군에서 유의하게(p<0.05) 높았다 평소의 식이섭취 상태는 두 군 모두 칼슘과 비타민 B2의 섭취량이 권장량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중과다군에서 비타민 C(p <0.05)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U-carotene과 비타민 E 섭취량에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고, 채소와 과일의 섭취량은 체중과다군이 적게 섭취한 반면, 음주와 흡연량은 체중과다군이 더 높게 나타났다. 두 군 모두 식사의 질은 양호하였다. 총항산화능 및 uric acid 함량과 측정지표들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두 군 모두에서 총항산화능 및 uric acid 함량에서 서로 다른 경향을 보였다. 체중과다군에서는 총항산화능과 음주량이 부( - )의 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uric acid 함량과 BMI, 비만지수, 및 총항산화능은 유의적인 정 (+)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체중과다군은 정상체중군에 비해 총항산화능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식이섭취상태와의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Uric acid 함량의 측정은 총항산화능과 정 (+)의 상관관계를 보여 또 다른 항산화능을 나타내주는 좋은 지표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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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근로자들의 구강건강관리행태 및 인식 조사 (A Study on the Oral Health Care and Oral Health Awareness of Some Laborers)

  • 홍민희;김윤신;정미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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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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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5-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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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화성에 소재한 K자동차 근로자 220명과 부평에 소재한 D자동차 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행태 및 인식에 대한 조사.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다. 잇솔질 횟수 조사 결과 하루에 잇솔질을 3회 하는 근로자는 44.0%로 가장 많았으며, 흡연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19.00, p<.01). 근로자들의 구강위생용품 사용 유무 조사 결과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근로자가 41.3%으며,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9.20, pp<.01). 근로자들이 치석제거를 한 경험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치석 제거를 두 번 이상 한 근로자가 37.3%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x^2$=8.60, p<.05), 연령($x^2$=20.07, p<.01), 학력($x^2$=11.88, p<.01), 전신질환 유무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8.19, p<.05). 근로자들의 구강 내 질환 조사 결과 치아가 썩은 근로자는 27.8%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치아가 썩었거나 잇몸이 부었다고 조사되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13.65, p<.05).

노년기 허약 유형과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Frailty Profiles and Associated Factors in Later Adulthood)

  • 김영선;강은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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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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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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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생애에 걸쳐 축적된 노인의 이질성을 기반으로 노년기 허약유형을 발견하고 허약 유형별 영향요인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 노인으로 한정하였으며, 전국 70세 이상 노인의 성별과 연령, 그리고 지역(시 도)을 기준으로 비례할당을 통해 표본을 추출하여 최종적으로 403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노년기 허약수준과 유형 파악은 15개 문항으로 구성된 Tilberg의 허약지표(Tilberg frailty indicators)를 활용하였다. 잠재계층분석(latent class analysis)을 통해 노인의 허약유형을 도출하였으며, 허약유형의 결정요인을 밝히기 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노인의 허약유형은 다차원허약형(27.0%), 심리적 허약형(26.8%), 일상도움필요형(46.2%) 등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세 유형 모두 일상생활문제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도움을 충분히 받고 있지 못한다는 공통점이 발견되었다. 그 밖에 다차원허약형은 다른 유형에 비해 신체 및 심리적 허약 위험이 높고, 부분적으로 사회적 허약수준이 높았다. 심리적 허약형은 우울이나 슬픔, 불안과 초조 등과 같은 심리적 허약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며, 일상도움필요형은 신체적 및 심리적으로 건강한 편이나 일상생활 문제처리의 어려움이 있으나 주변으로부터의 도움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도움필요형을 기준집단으로 허약유형별 차이를 가져오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다차원허약형은 일상도움필요형에 비해 교육수준이 낮고,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며, 영양관리상태가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도움필요형에 비해 심리적 허약형은 남성 노인일 가능성이 높고, 교육수준이 낮으며, 중소도시보다는 대도시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으며, 흡연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노인의 허약유형과 궤적에 대한 논의와 허약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상완-발목 맥파 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lasma Homocysteine Concentration on Upper Arm-Ankle Pulse Wave Velocity)

  • 강지훈;신상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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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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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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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6년 4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435명을 대상으로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정상 호모시스테인 군과 무증상 고호모시스테인 군 간에 발목-상완 pulse wave velocity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해 심혈관 질환 발생의 향후 예측인자로서 호모시스테인 검사와 동맥의 경직도를 간접적으로 반영하는 상완-발목 pulse wave velocity의 직접적인 상호 연관성을 비교해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고 호모시스테인혈증 군에서 정상 호모시스테인 군에 비해 연령, 허리둘레, BUN, 혈장 크레아티닌이 유의하게 높았고, HDL은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고 호모시스테인혈증은 흡연 및 음주 여부와 관련이 있었으며, 남성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관련 변수를 보정하기 전에는 고 호모시스테인 군에서 우측 및 좌측 상완-발목 맥파 속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나 관련 변수를 보정한 후에는 두 군의 상완-발목 맥파 속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향후 국내 수검자를 대상으로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추는 중재적 치료 후 심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독립적 연관성 및 호모시스테인과 신장 기능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다.

노년기 장애발생과 장애정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요인 연구: KLOSA 1차와 2차 자료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the Incidence and the Transition of Older Adult Disability: Findings from the Korea Longitudinal Study of Aging(KLOSA))

  • 구본미;석재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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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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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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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각 집단별 노년기 장애발생과 변화에 관련이 있는 영향요인들을 분석하는 것으로 노동연구원의 "한국고령화연구패널(Korea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1차(2006년)와 2차(2008년) 기본조사자료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남성노인 1,454명(41.7%), 여성노인 2,032명(58.3%)으로 총 3,486명이다. 노년기 장애는 ADL장애와 IADL장애를 측정하였으며 전체노인을 정상노인, 만성질환노인, 치매의심노인, IADL장애노인, ADL장애노인으로 나누어 장애발생과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2006년에 장애가 없는 노인들이 2008년에 장애가 발생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는 부상, 시력제한, 인지능력저하, 우울, 건강행태, 사회경제적 특성, 연령 등을 들 수 있다. 부상과 시력으로 인한 일상생활제한 등의 경험은 2006년에 정상노인들이 2년 후 치매의심증상 발생이나 장애발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2006년에 인지능력저하를 경험한 노인들은 2년 후 치매의심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정상노인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2006년의 만성질환자가 우울증을 갖고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2년 이후 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1.8배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 흡연과 규칙적 운동의 경험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특징들도 비장애노인의 장애발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6년에 장애를 이미 갖고 있는 장애노인들의 2년 후 장애수준변화에서는 ADL장애노인의 경우는 유의미한 변수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IADL장애노인의 경우는 도구적 지지를 적게 받을수록, 연령이 증가할수록 장애수준이 악화되는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년기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악화를 지연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수준의 개입이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일부 중소형 건설업 임시직 근로자의 고혈압 유병실태와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와의 관련성 (Association of Lifestyle and Stress on Hypertension Among Temporary Employee, Working in Small and Medium Sized Construction Company)

  • 김수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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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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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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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일부 중소형 건설업 임시직 근로자의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고혈압 유병실태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고혈압 발생과 관련요인의 연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사업장의 고혈압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은 충청북도 소재의 건설, 토목 126개의 중소형 사업장 임시직 남성근로자 301명을 대상으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실수와 백분율, 카이제곱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독립표본 t-검정, 카이제곱검정,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흡연(P=0.049), 식습관(P=0.012), 스트레스(p=0.011), 육체적(p=0.022)상태가 고혈압 유병상태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 졌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상 재해율이 높은 중소형 건설업내의 임시직 근로자들의 생활습관 및 육체적 심리적 상태 개선 및 고혈압의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그 외, 비만,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대한 연구 및 관리도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한국인의 당류 섭취와 대사증후군간의 관련성: 2013-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The Relationship between Sugar Intake and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s: Using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6)

  • 강영은;이심열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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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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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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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3-2015년), 제7기(2016년) 자료를 활용하여, 만 19세 이상 한국인 10,187명을 대상으로 당류 섭취량에 따른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을 연구하여 당류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확인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당류 저감화 영양 정책 수립과 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근거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당류 에너지섭취비가 20% 미만인군은 남성 53.03%, 20% 이상인 군은 여성 63.29%로 나타났다. 흡연과 음주는 20% 미만인군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소득과 운동은 20% 이상인군이 더 높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량의 경우 에너지, 단백질, 지방, 나트륨의 섭취량은 20% 미만인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탄수화물, 칼슘, 칼륨, 비타민A, 리보플라빈, 비타민C의 섭취량은 20% 이상인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 이상인 군에서 칼슘, 철, 칼륨, 비타민A, 리보플라빈, 비타민C의 섭취기준 비율이 20% 미만인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모든 혼란 변수 보정 시 혈압 이상의 발생 위험도는 당류 에너지섭취비가 20% 이상인군이 20% 미만인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당류 섭취량이 가장 높은 그룹의 경우 가장 낮은 군에 비해 혈압 이상의 발병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 당류 섭취의 증가는 대사증후군 관련 인자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당류 저감화 영양 정책 수립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상동맥 석회화 CT에서 측정한 대동맥 전개: 저위험 환자군에서의 정상 범위 (Aortic Unfolding Measurement Using Non-Contrast Cardiac CT: Normal Range of Low-Risk Subjects)

  • 이지원;최병욱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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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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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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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관상동맥 석회화 CT에서 측정한 대동맥 폭으로 정의한 대동맥 전개(aortic unfolding)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평가하고 대동맥 전개의 정상 범위를 알아보는 것이다. 대상과 방법 이 후향적 연구에서 우리는 2015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관상동맥 석회화 CT를 시행 받은 924명의 무증상 성인에서 대동맥 전개를 측정했다. 다변량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대동맥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평가했다. 그 후 대동맥 전개와 관련된 위험 요소가 있는 성인을 제외되고 283명의 성인이 대동맥 전개의 정상값 분석에 포함되었다. 대동맥 전개의 평균, 표준 편차 및 상한값이 계산되었다. 결과 성별, 나이,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 체질량지수, 체 표면적, 고혈압, 좌심실 비대, 혈장 크레아티닌, 흡연은 대동맥 전개와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평균 대동맥 전개값은 남성의 경우 102.2 ± 12.8 mm, 여성의 경우 93.1 ± 10.7 mm였다. 대동맥 전개값은 연령이 증가할 수록(10년당 9.6 mm)으로 증가했다. 결론 관상동맥 석회화 CT에서 측정된 대동맥 전개는 심혈관 위험 인자들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저위험군에서 대동맥 전개의 정상 범위를 나이, 성별 및 체표표면적당으로 정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