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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유종 남방종개 Iksookimia hugowolfeldi (미꾸리과)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Korean Southern Spine Loach, Iksookimia hugowolfeldi (Pisces: Cobitidae))

  • 고명훈;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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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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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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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 고유종 남방종개 Iksookimia hugowolfeldi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밝히기 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성숙한 개체 복강에 Ovaprim (0.5 mL/kg)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 압박법으로 채란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 시켰다. 산란된 난은 평균 $1,933{\pm}530$개로, 약한 점착성을 띤 밝은 노란색의 분리침성난이었으며, 난경은 $1.35{\pm}0.03mm$였다. 수온 $25^{\circ}C$에서 수정 후 56시간(50%)에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5.6{\pm}0.18mm$였다. 부화 후 5일에는 전장 $7.8{\pm}0.31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후기자어기로 넘어갔으며, 부화 후 15일에는 전장 $13.2{\pm}0.87mm$로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에는 전장 $49.2{\pm}4.29mm$로 성장하고 외부형태 및 체측반문이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

한국산 꺽지 (Coreoperca herzi)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Aucha Perch, Coreoperca herzi Herzenstein)

  • 한경호;박준택;정규화;이원교;이재용;방인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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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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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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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특산 어종인 꺽지의 산란습성, 초기생활사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산란기는 자연 상태에서 5~6월이며, 한 마리의 암컷이 여러 번 산란에 참여한다. 꺽지의 성숙한 어미들은 큰 돌 아래쪽에 알을 한층으로 점착하여 산란하며, 수컷이 부화하여 후기자어기까지 보호한다. 알의 크기는 2.60~3.04mm로 여러개의 유구를 가지고 있으며, 유구의 크기는 0.10~0.64mm이다. 부화는 사육수온 19$\pm$1.$0^{\circ}C$에서 수정후 380시간째부터 시작되어 392시간만에 완료된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6.45~7.34mm(평균 6.85mm)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고, 흑색소포는 머리부분, 난황 윗부분, 복부의 등쪽에 분포한다. 부화후 3일째 자어는 평균 전장 7.25mm로 이때부터 Daphnia sp.와 Brachionus plicatilis를 왕성하게 섭이한다. 부화후 6일째의 자어는 전장 7.94~10.10mm(평균 9.00mm)로 난황은 대부분 흡수되어 후기자어기로 접어들며, 척색의 끝부분은 45도로 위로 굽어져 있다. 부화후 30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16.90~19.80mm(평균 18.20mm)로 체고는 현저하게 높아지고,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부화후 50일째의 치어들은 전장이 24.60~27.10mm(평균 25.90mm)로 몸의 형태, 체색 및 옆줄이 완전하게 형성되어 성어에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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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에 출현한 대서양날개멸(Bregmaceros atlanticus Geode et Bean) 자치어의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Codlets, Bregmaceros atlanticus in the East China Sea)

  • 이은경;유재명;김성;이태원;공용학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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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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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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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2001년 5월과 2002년 9월에 동중국해에서 채집한 대서양날개멸(Bregmaceros atlanticus) 자치어의 형태를 관찰하였다. 채집된 대서양날개멸 자치어는 총 47개체로 체장은 $2.41{\sim}17.18mm$였다. 채집된 표본은 발육단계별로 자어기와 치어기로 나눌 수 있었다. 체장 2.41mm 자어는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어 있고, 두부가 크며 흑색소포는 두정부와 가슴지느러미 기저부, 몸통 뒷부분과 척색 말단의 밑부분에 크고 진하게 분포하였다. 체장 2.54mm 이상의 자어는 몸이 가늘고 길게 측편되었다. 5.00mm 이상에서 두부의 크기가 현저히 작아지고, 체고도 낮아졌으며, 흑색소포는 몸 전체에 분포하였다. 제 1등지느러미(후두골줄기)는 4.01mm부터 관찰되었고, 체장이 커짐에 따라 제 1등지느러미도 성장하였으나 제2등지느러미의 시작부분에는 미치지 못했다 체장 9.82mm이상의 개체들은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흑색소포가 몸 전체에 조밀하게 분포하였으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뒷부분 그리고 꼬리지느러미 시작부분이 진하게 착색되었다.

가는돌고기 $Pseudopungtungia$ $tenuicorpa$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Slender Shinner, $Pseudopungtungia$ $tenuicorpa$ (Pisces: Cyprinidae))

  • 고명훈;박상용;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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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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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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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멸종위기어류인 가는돌고기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연구는 생물학적 특성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10년 연구를 실시하였다. 성숙난은 암컷에 Ovaprim을 주사하여 얻었으며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성숙란은 강한 부착난으로 불투명한 짙은 회색이었으며 난경은 $1.96{\pm}0.08mm$였다. 수온 $23^{\circ}C$에서 수정 후 240시간 후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직후 전기자어 크기는 전장 $8.6{\pm}0.25mm$였다. 부화 후 2일에 난황을 모두 흡수하였으며 전장 $9.0{\pm}0.37mm$로, 부화 후 10일째에는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으며 전장 $10.6{\pm}0.44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70일 후에는 전장 $36.0{\pm}2.13mm$로 등지느러미에 검은 점이 형성되고 체측반문이 성어와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자치어(仔稚漁)의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of Halfbeak Fish,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 이승주;한경호;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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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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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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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1년 5월에 포항시 청하면 방어리 소재의 포항수산 종묘시험장 앞 해안에서 채집한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수정란을 부화 사육하여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7.00~8.50 mm(평균 7.80 mm, n=5)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었고, 근절은 40~42+17~18=57~60개였다. 흑색소포는 머리꼭대기에서 꼬리자루에 이르기까지 등쪽 정중선을 따라 줄지어 있었고, 또한 소화관 등쪽과 항문의 뒤쪽부터 꼬리자루까지 분포하였으며, 두부와 아래턱, 위턱, 그리고 난황 부위와 척색을 따라 흑색소포가 드문드문 분포하였다. 부화 후 3일의 자어는 전장이 8.60~10.90 mm (평균 9.83 mm, n=5)인 자어는 난황을 완전히 흡수하고, 척색 말단이 45^{\circ}로 굽어 후기자어기에 달하였다. 부화 후 37일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32.37~44.95mm (평균 35.26 mm, n=5)로 등지느러미 줄기수 15~17개, 뒷지느러미 줄기수 16~17개, 가슴지느러미 줄기수 12~13개, 배지느러미 줄기수 6개, 꼬리지느러미 줄기수 11~12+12=23~24개로 각 지느러미 줄기 수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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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ecosystem중 bipyridylium 제초제 paraquat 토양잔류물의 행적 (Behaviour of the soil residues of the bipyridylium herbicide, [$^{14}C$]paraquat in the micro-ecosystem)

  • 권정욱;이재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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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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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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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Bipyridylium계 제초제 paraquat 잔류물의 토양중 행적을 구명하기 위하여 [$^{14}C$]paraquat의 신생 및 6주간의 숙성잔류물을 함유한 2종의 토양을 가지고 특수하게 제작한 pot에서 옥수수를 4주간 재배하였다. 숙성기간과 옥수수 재배기간 동안 $^{14}CO_{2}$로 무기화된 양은 총처리 방사능의 각각 $0.13{\sim}0.18%$$0.02{\sim}0.17%$이었다. 옥수수 재배기간중 뿌리와 줄기에 흡수 이행된 $^{14}C$은 두 토양 모두에서 각각 0.1%와 0.01% 미만이었으나 토양중에 남아 있는 $^{14}C$은 두 토양 모두에서 총처리 방사능의 97% 이상이었다. 4주간 옥수수를 재배한 후 토양중 paraquat의 물에 의한 추출율은 1.2% 이하로 매우 낮았고 [$^{14}C$]paraquat 추출불가 토양잔류물의 대부분은 humin에 혼입되어 있었다. 토양을 숙성하는 동안 토양 B의 pH가 증가하였고 옥수수 재배후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토양의 pH가 증가하였다. 옥수수뿌리의 각 subcellular particle중에서 residue 분획(incompletely homogenized tissue)에 가장 많은 $^{14}C$이 분포해 있었다. 토양의 dehydrogenase 활성은 숙성에 관계없이 옥수수 재배후에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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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로수의 황변정도에 따른 토양 내 제설제 성분의 흡수이행성 평가 (Investigation on Translocation of De-icing Salts influenced by the Intensity of Foliar Damage of Roadside Trees in Chung-ju City)

  • 김재영;김원태;윤용한;주진희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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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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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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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Use of de-icing salts results in accumulation of high concentrations of ions on roadside soils and tre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to determine translocation of seasonal impact of exchangeable cations originating from de-icing salt on roadside surface soil-plant influenced by the intensity of foliar damage (NY = 0-25%, SY = 26-50%, CY = 51-75%) of trees. This paper investigated the concentration of four exchangeable cations ($K^+$, $Ca^{2+}$, $Na^+$, and $Mg^{2+}$) on the roadside surface soil. The tree (Ginko biloba)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Konkuk and Judeok intersections in Chung-ju city. The sequential extraction procedure was applied to 120 soil samples of the soilsurface and 30 tree samples. Four cation exchange ions were determined by ICP-OES. The content of four exchangeable cations present on roadside soil was found to be the lowest in NY but highest in CY from tree pits in the order of NY < SY < CY. Especially, the results were apparent during spring time compared to other seasons. Soil collected from tree pits had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Ca^{2+}$ possibly due to a higher volume of traffic on those streetsresulting in splashing of more calcium chloride ($CaCl_2$). The analysis of three exchangeable cations ($K^+$, $Mg^{2+}$, and $Na^+$) in the tree leaves revealed higher levels than roadside surface soil when foliar damage ratio increased in the order of NY < SY < CY in summer. In addition, a strong positive linear relationship was observed between the concentration of exchangeable cations in soil and trees. It is hypothesiz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a valuable baseline for managing de-icing salt on roadside soil and trees, in order to mitigate the salt stress that can damage the roadside soil and trees.

멸종위기 어류 돌상어 Gobiobotia brevibarba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ndangered Species Gobiobotia brevibarba (Pisces: Cyprinidae))

  • 고명훈;박상용;이일로;방인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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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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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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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멸종위기종 돌상어 Gobiobotia brevibarba의 초기생활사에 대한 연구는 생물학적 특성 및 복원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10년 4월부터 6월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성숙한 개체를 채집하여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조사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암컷과 수컷은 Ovaprim을 주사한 후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성숙란은 약한 접착성을 띤 투명한 회색난이었으며, 난경은 $1.24{\pm}0.07$ mm 였다. 수온 $23^{\circ}C$에서 수정 후 120시간 후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직후 전기자어는 전장 $5.5{\pm}0.29$ mm였다. 부화후 4일만에 난황을 모두 흡수하였으며 전장 $7.4{\pm}0.26$ mm로 성장하였고, 부화 후 15 일에는 전장 $9.9{\pm}0.72$ mm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 일 후에는 전장 $36.0{\pm}3.11$ mm로 체측반문과 외부형태가 성어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바위돌꽃(Rhodiola rosea L.)의 촉성재배시 질소 시비에 따른 수량과 Salidroside 함량 (Comparison of Yield and Content of Salidroside with Application Rates of Nitrogenic Fertilizer under Forcing Culture of Rhodiola rosea L.)

  • 이강수;최선영;이용근;황선아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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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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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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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질소비료의 종류 및 처리량 차이가 바위돌꽃의 뿌리 수량 및 유효성분인 salidroside의 함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고품질의 바위돌꽃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시비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요소비료와 유안비료 모두 48kg N/10 a까지는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바위돌꽃 뿌리의 건물 생산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그 이상의 처리량부터는 오히려 건물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요소비료와 유안비료 모두 화학비료 성분 처리량 48-8-20-10-10 kg/10a에서 가장 높은 salidroside 함량을 나타내었다. 곡선회귀 방정식에 기준한 요소와 유안비료의 적정 시비량은 45-8-20-10-10 kg/10 a로 나타났으나, 요소비료와 유안비료의 처리후 토양중 질소 축척과 토양 산성화, 식물체로의 질소 흡수이행량, 바위돌꽃 뿌리의 건물생산량 그리고 바위돌꽃 뿌리에 함유되어 있는 약리성분인 salidroside의 함량 등 제반사항을 고려하였을 때, 요소비료는 질소성분량으로 40 kg/10 a, 유안비료는 질소성분량으로 35 kg/10 a가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멸종위기어류 부안종개 Iksookimia pumila의 난 발생 및 초기 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ndangered Korean Spine Loach, Iksookimia pumila (Pisces: Cobitidae))

  • 고명훈;박상용;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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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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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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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멸종위기어류인 부안종개 Iksookimia pumila의 발생생물학적 특성을 밝히고 복원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연구를 수행하였다. 성숙한 친어는 2010년 7월 7일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채집하였으며, 이후 친어의 복강에 Ovaprim (0.5 mL/kg)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산란된 난은 1,107 (352~1,440)개로 약간의 점착성을 띤 엷은 노란색의 분리침성난이었으며, 난경은 $1.3{\pm}0.04$ mm였다. 수온 $23^{\circ}C$에서 수정 후 52 (47~55) 시간에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7{\pm}0.14$ mm였다. 부화 후 5일에는 전장 $7.1{\pm}0.25$ 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후기자어로 넘어갔으며, 부화 후 17일에는 전장 $12.2{\pm}1.10$ mm로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에는 전장 $31.0{\pm}3.98$ mm로 성장하고 외부형태 및 체측반문이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