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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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장미 토양재배시 미량 및 다량 원소의 양분 흡수량 (The Amount of Macro and Micro Elements Absorbed During Soil Cultivation of Cut-flower Roses (Rosa hybrida L.))

  • 이인복;임재현;최용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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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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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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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절화장미 시비량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Gandgara, Nobless, Centina 품종을 각각 토양에 정식하고, 3요소의 표준시비량을 시용한 다음 10 kPa 수준에서 관수점을 제어하면서 연간 다량원소 및 미량원소의 흡수양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형품종인 Grandgara와 Nobless의 생장량은 두 품종간 매우 유사하였으나, 소형품종인 Centina의 생장량은 대형품종의 63% 수준이었다. 계절별 장미 부위별 양분 흡수농도는 동계에서 높았고, 절화생산량이 증가하였던 봄철과 고온의 하계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부위별 양분 흡수량은 Centina에서는 줄기<꽃<엽 순으로 증가한 반면, Grandgara와 Nobless에서는 꽃<줄기<엽 순으로 증가하였다. 원소별 흡수량은 모든 품종에서 질소와 칼리의 흡수가 높았으며, 인산의 흡수량은 마그네슘 수준으로서 그 요구도가 현저하게 낮았다. Nobless와 Centina의 질소/칼리 흡수량 비율은 각각 1.13과 1.28로서 칼리의 요구도가 높았으나 Grandgara는 1.68로서 다른 두 품종과 비교하여 칼리의 요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질소, 인산, 칼리의 양분 이용율은 질소의 경우 39~64% 범위, 인산의 경우는 5~9% 범위, 칼리의 경우는 37~67% 범위로서 품종간 현저하게 상이한 결과를 보였으며, 3요소중 인산의 이용율은 극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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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가로수의 탄소저장량과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 산정 (Estimation of C Storage and Annual $CO_2$ Uptake by Street Trees in Gyeonggi-do)

  • 박은진;강규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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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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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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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도시가로수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가로수로 흔히 식재되는 9개 수종을 선정하여 수종별 탄소저장량과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정하여 비교하였다. 수종별로 가로수 식재현황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흉고직경과 수령을 측정하였으며, 활엽수와 침엽수 상대생장식을 활용하여 가로수의 탄소저장량과 생장속도,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정하였다. 튤립나무, 메타세쿼이아, 양버즘나무가 빠른 생장속도를, 벚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 단풍나무는 중간의 생장속도를, 소나무는 느린 생장속도를 가진 그룹으로 분류되었고, 속성수의 경우 전정관리와 환경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조사한 9개 대표수종의 1 그루당 평균 탄소저장량은 205kgC/tree로, 수종에 따라 최대 518kgC/tree(튤립나무)에서 최소 41kgC/tree(소나무)를 나타냈다. 또한, 수종별로 생장 전년에 걸쳐 수목 1 그루가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은 연간 평균 $7.6{\sim}99.1kgCO_2$/tree/y 의 범위로, 튤립나무의 흡수량이 가장 높고 메타세쿼이아, 양버즘나무의 순이었으며, 소나무가 가장 낮았다. 대표수종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기초로 추정한 경기도 전체 도시 가로수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경기도의 산림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의 약 0.67% 정도로 매우 작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매년 산림이 감소하고 시가화면적이 확대되고 있어 도심 내 탄소흡수원 확대는 점점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며, 도심 내에서 수목은 열섬현상을 완화시키고 건물 냉난방에너지를 절감시킴으로써 간접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기능 또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보다 다기능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KOMPSAT-2 영상을 이용한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량 추정 (Estimating Carbon Sequestration in Forest using KOMPSAT-2 Imagery)

  • 김소라;이우균;곽한빈;최성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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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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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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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KOMPSAT-2 영상을 이용하여 대상지 내 주요 수종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추정하는 것이다. 우선, KOMPSAT-2 영상을 분할영상분류방법으로 산림내 수종을 임상단위로 분류하였다. 분류된 임상의 평균 수관직경을 추정한 후, 이를 각 수종의 면적에 대비시켜 수종별 본수를 추정하였다. 평균 흉고직경은 지상조사를 통해 유도된 수관직경과 흉고직경의 관계식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이와 같이 추정된 수종별 흉고직경과 본수를 기존의 바이오매스 추정식에 대입하여 수종별 바이오매스를 추정하였다. 바이오매스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계수를 적용하여 임상단위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추정했다. 본 연구의 임상단위 수종별 이산화탄소 흡수량 추정 접근방식은 향후, 표본점 단위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임상단위 이산화탄소 흡수량으로 확장시키는데 활용될 수 있다.

다양한 토양수분조건에 처리한 pretilachlor의 농도 및 활성 변화 (Change in concentration and bioactivity of soil-applied pretilachlor under various soil moisture conditions)

  • 이도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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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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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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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토양중 pretilachlor의 농도와 식물체내 흡수 및 생리활성 변화에 관여하는 토양 환경요인중 토양수분의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토양수분조건을 다양하게 조정(50-80%)한 뒤 동일량의 약제를 처리하여 재배피 (Echinochloa ultilis Ohwi et Yabuno)의 생육반응을 검토한 결과, 토양수분의 증가와 함께 생육이 억제되었다. 같은 조건으로 처리한 토양시료를 2중 원심관을 이용하여 토양과 토양용액(식물이 이용 가능한 유효수)으로 분리하여 pretilachlor 유효성분량의 분포를 HPLC로 분석 검토한 결과, 처리량의 대부분이 토양입자에 흡착되어 잔존하였으며 토양용액내에는 처리량의 12%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토양용액내의 약제농도는 토양수분조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거의 일정하였으며 유효 존재량은 토양수분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추출용액량과 함께 증가하였다. $^{14}C$-pretilachlor를 처리한 토양에서 식물체내 흡수분포를 살펴본 결과, 토양수분 함량의 증가와 함께 뚜렷한 흡수량의 증가를 보였다. 이상과 같이 토양처리한 pretilachlor의 활성발현은 토양용액내의 농도와 약제의 흡수량에 의존하였으며 흡수량은 토양용액내에 존재하는 유효량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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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라이다 데이터를 이용한 산림의 탄소 흡수량 측정 (Estimation of the carbon absorption of a forest using Lidar Data)

  • 위광재;이현;이동하;조재명;서용철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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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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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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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지구환경 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산림자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협약 및 교토의정서 발효 등에 따라 탄소배출량을 조절해야 하는 시점이기에 산림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산림관리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단 시간에 3차원 공간 정보로 획득하는 항공레이저측량이 각광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항공레이저 측량으로 획득된 라이다 데이터를 이용하여 산림의 의 탄소 흡수량을 측정하였다. 탄소 흡수량은 마라케시 합의문과 산림자원조사원에서 제시하는 세 가지 기준인 나무의 최소 높이, 산림의 울폐도, 산림의 최소면적을 기준으로 하여 산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라이다 데이터를 이용하여 산림지역의 탄소흡수량을 정량적으로 추출 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였다.

암면과 펄라이트 배지에 따른 토마토와 오이의 양분흡수 특성 (Nutrient and Water Uptake of Tomato and Cucumber Plant by Rockwool and Perlite in medium Culture)

  • 김형준;김완순;우영회;조삼증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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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01년도 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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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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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순환식 양액재배에서 근권부 배지의 종류가 작물의 양분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배지별 양액흡수량은 토마토 및 오이 모두 같은 경향이었는데, 단위일사량당 양액흡수량을 보면 오이는 생육 전반기인 6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양액흡수가 이루어지다가 일사량에 따라 전체 양액의 흡수가 변화하였다. 그러나 단위일사량당 양액흡수량은 생육 후반기에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는데 이것은 노화된 하엽을 제거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Fig 1). 배지에 따른 양액흡수량은 전체적으로 암면에서 생육 후기까지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배지간의 무기이온 흡수율은 이온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모든 이온에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배지에 따른 무기이온 흡수량은 전체적으로 암면에서 생육 후기까지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Fig. 2). 작물의 생육 및 수량에서도 암면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오이의 엽중은 암면에서 무거웠고 엽건물중도 차이가 있었다. 기타 생육 요소간에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지만 암면에서 다소 좋은 경향을 보였다(Table 1). 따라서 작물의 무기이온 흡수량을 추정하는 모델식의 입력요소로 배지 종류는 적합하지 않았으며 다만 수분 보유력이 좋은 암면에서 양액 흡수량이 많았다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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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공분산 및 자동화 토양챔버 시스템을 이용한 탄소 플럭스 관측 기반 태화산 57년생 잣나무조림지의 탄소흡수능력 평가 (Evaluation of Carbon Sequestration Capacity of a 57-year-old Korean Pine Plantation in Mt. Taeh wa based on Carbon Flux Measurement Using Eddy-covariance and Automated Soil Chamber System)

  • 이호진;주형준;전지현;이민수;서상욱;김현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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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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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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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림은 육상생태계에서 가장 큰 탄소흡수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산림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저감 역할은 중요하다. 최근 '2050 탄소중립 계획'에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의 강화가 기본 방향으로 제시되면서 정확한 산림의 탄소흡수량 산정이 강조되고 있다. 산림부문의 탄소흡수량은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지침을 따라 산림 내 생물량, 고사목, 임상 유기물층, 토양층, 수확된 목재제품 등 여러 탄소 저장고 내 탄소축적 변화량으로부터 산정한다. 그러나 국내 산림의 경우 하층 식생을 제외한 주요 수종의 임목 재적 증가로부터 추정한 생물량 증가량만을 산림의 탄소흡수량으로 산정하고 있어 실제 산림의 탄소흡수량과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광주시 태화산에 위치한 57년생 잣나무 조림지에서 에디 공분산 시스템과 자동화 토양챔버 시스템을 이용한 탄소 플럭스 관측을 통해 산림의 탄소 교환량 및 순 탄소흡수량을 정량화하고, 이를 현재 산림의 탄소흡수량 산정 방법에 따라 법정림 임분수확표 내 연평균 생장량과 국가 고유계수를 이용하여 계산한 잣나무 조림지 임목의 생물량 증가량과 비교하였다. 또한 탄소 플럭스 관측기반의 순 탄소흡수량과 잣나무 조림지의 생물량 증가량 및 임상 유기물층의 탄소저장 변화량 등의 차이로부터 나머지 탄소 저장고에서 연간 탄소저장 변화량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탄소 플럭스로부터 계산한 잣나무 조림지의 연간 순 탄소흡수량은 5.96 MgC ha-1으로 생물량 증가로부터 계산한 임목의 연간 탄소흡수량 2.77 MgC ha-1보다 약 2.2배 많았다. 연간 임상 유기물층의 탄소저장 변화량은 0.75 MgC ha-1로 추정되어, 연간 하층 식생, 고사목, 토양층 등의 탄소 저장고로 유입되는 탄소의 양이 2.45 MgC ha-1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산림이 현재 평가 수준보다 더 큰 탄소흡수원임을 보여주며, 탄소 플럭스 관측과 더불어 하층 식생, 고사목, 토양층 등의 탄소 저장고에서 탄소축적 변화량의 정량화를 통해 더욱 정확한 산림부문 탄소흡수량 산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남한 삼림의 질소와 염기성 양이온의 흡수량 추정 (Estimation of the Nitrogen and Base Cation Uptake of South Korean Forest)

  • 심재면;박순웅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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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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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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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5년부터 1999년까지의 임업통계 자료를 사용하여 남한 삼림에서의 연순생산량과 질소(N) 및 염기성 양이온 (BC=K, Mg, Ca)의 흡수량을 추정하였다. 줄기와 가지의 연순생산량은 약 1.8 ton DM h $a^{-1}$ y $r^{-1}$이었으며 침엽수림에 비해 활엽수림의 연순생산량이 높게 나타났다. 삼림 전체 면적인 6.246$\times$106 ha에서 전 연순생산량은 약 1.13$\times$$10^{7}$ ton DW/yr 이었다. 1999년의 용재생산량으로 추정한 남한 삼림에서 줄기와 가지의 수확량은 약 6.1$\times$$10^{5}$ ton DW/yr 이었으며 단위 면적당 수확량은 98 kg DM h $a^{-1}$ y $r^{-1}$이었다. 한편, 생장에 의한 N과BC의 흡수량은 각각 350 mol h $a^{-1}$y sup -1/와 296 mol h $a^{-1}$ y $r^{-1}$이었고, 수확량에 포함된 N과 BC의 양은 각각 20mol h $a^{-1}$ y $r^{-1}$와 16 mol h $a^{-1}$ y $r^{-1}$로 BC에 비해 N의 흡수량이 높게 나타났다. 남한의 전 삼림에서 생장과 수확에 의한 N과 BC의 총 흡수량은 각각 2.309$\times$$10^{9}$ mol/yr와 1.953$\times$$10^{9 mol}$yr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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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식 펄라이트재배에서 전기전도도와 양액흡수량을 이용한 오이 양분 흡수 모델링 (Modeling Nutrient Uptake of Cucumber Plant Based on Electric Conductivity and Nutrient Solution Uptake in Closed Perlite Culture)

  • Hyung Jin Kim;Young Hoi Woo;Wan Soon Kim;Sam Jeung Cho;Yooun Il Nam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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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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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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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순환식 펄라이트재배에서 배액 재사용을 위한 양분흡수 모델링을 작성하고자 양액 농도(1.5, 1.8, 2.1, 2.4, 2.7 dS./m-1)를 달리하여 수행하였다. 생육 중기까지 전기전도도(EC) 수준에 따른 양액흡수량은 차이가 없었지만 중기 이후 EC가 높을수록 흡수량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N $O_{3-}$ N, P 및 K의 흡수량은 생육기간 동안 처리간 차이을 유지하였는데 N과 K는 생육 중기 이후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P는 생육기간동안 다소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S의 흡수량은 생육 중기 이후 모든 처리에서 급격한 감소를 보였으며 생육 후기에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오이의 무기이온 흡수율에서와 같이 흡수량에서도 EC간 차이를 보여 EC를 무기이온 흡수량을 추정하는 요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무기이온 흡수량은 모든 EC 처리간에 생육 초기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생육중기 이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 후 생육 후기의 높은 농도에서 그 차이가 다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EC와 양액흡수량을 이용하여 무기이온별 흡수량을 예측하는 모델식을 작성하였으며 이를 이용한 실측치와의 비교는 신뢰구간 1%내에서 높은 정의상관을 보여 실제적인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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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잡초에서 온도조건(溫度條件)에 따른 Bensulfuron의 흡수(吸收), 이행(移行) 및 대사(代謝) (Absorption, Translocation and Metabolism of Bensulfuron in Rice and Weeds at Different Temperatures)

  • 강태구;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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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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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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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온도조건에 따른 벼의 품종별 bensulfuron의 약해기구(藥害機構) 및 잡초에 대한 살초성(殺草性)을 구명하고자 $^{14}C$-bensulfuron을 사용하여 흡수(吸收), 이행(移行) 및 대사실험(代謝實險)을 수행하였다. 1. $^{14}C$-bensulfuron 흡수실험에서 품종간 벼의 흡수량(吸收量)은 삼강벼보다 상풍벼에서 많았으며 전반적으로 25/$20^{\circ}C$ 보다는 30/$25^{\circ}C$에서 흡수량이 많았다. 잡초의 흡수량은 올미, 너도방동사니, 피 순으로 많아 올미와 너도방동사니에서 살초력이 높은 것으로 생각되고 온도간에 $^{14}C$-bensulfuron의 흡수량은 차이가 적었다. 2. 이행율(移行率)은 벼의 경우 품종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상풍벼에서 높았으며 25/$20^{\circ}C$ 보다 30/$25^{\circ}C$에서 더 높은 경향이었다. 잡초는 너도방동사니, 올미, 피 순으로 이행율이 높았으며 3초종 모두 30/$25^{\circ}C$에서 이행율이 높았다. 따라서 피에서는 이행량이 낮았기 때문에 내성을 보였고, 올미와 너도방동사니는 이행량이 높아 감수성을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3. $^{14}C$-bensulfuron의 대사실험에서 식물체내에 남아있는 친화합물(親化合物)인 bensulfuron은 감수성인 상풍벼가 삼강벼보다 높았으며 잡초에서는 25/$20^{\circ}C$에서 내성을 보인 피가 가장 적었으며 올미와 너도방동사니는 높았으며 30/$25^{\circ}C$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따라서 벼 품종간의 선택성 차이는 식물체가 가지고 있는 불활성 대사능력의 차이에 의한 것이라 생각되며 잡초에서의 살초성 작용기작은 bensulfuron 흡수량과 이행율이 관계된다고 생각되며 온도의 상승은 흡수 및 이행량을 증대시킴으로써 약해(藥害)와 살초력(殺草力)을 증가시켰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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