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근섬유아세포종은 염증성 가성 종양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폐 실질 내의 종괴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기관지 내 염증성 근섬유아세포종은 매우 드문 종양으로 극히 적은 보고만이 있을 뿐이다. 5개월 전부터의 기침 증상으로, 13세 여자 환자가 입원하였다. 단순 흉부 X-선 및 흉부단층촬영에서 우하엽 기관지를 막아 폐렴을 일으킨 기관지 내 종괴가 발견되었다. 기관지경 검사에서 젤리 모양의 종괴가 우하엽 기관지를 거의 막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고 조직 검사상 연골성 과오종이 의심되었다. 우하엽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최종 병리 결과는 염증성 근섬유아세포종으로 확진되었다. 환자는 수술 후 합병증 없이 퇴원하여 외래에서 추적관찰 중이다.
목 적 : Mycooplasma 폐렴은 소아과 영역에서 통상 사용하지 않는 macrolide 계열의 항생 제에 감수성이 있어서 초기에 신속한 진단이 중요한데, 이에 저자들은 발병 1주일 이내의 Mycoplasma 폐렴 환아에서 Mycoplasma 항체역가, 냉혈응집소역가, ESR, CRP 등과 임상 소견을 검토하여 진단에 어떤 의의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광의대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Mycoplasma 폐렴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았던 환아 중에 입원 전에 발열과 기침이 7일 이내였던 환아 56명을 대상으로 M. pneumoniae 균의 항체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아를 항체역가가 1:320 미만이었던 어린이 33명(A군)과 1:640 이상이었던 어린이 23명(B군)으로 나누어 입원시에 총 백혈구수와 분획, 혈구 침강속도 및 CRP와, 냉혈응집소치, 흉부 X-선 소견을 비교 검토하였다. Mycoplasma 폐렴의 진단 기준은 기침과 발열 등의 임상증상과 흉부 청진상수포음의 존재, 흉부 X-선 소견상 폐 실질에 침윤을 보이며 indirect particle agglutination test로 측정한 Mycoplasma 항체가가 1:640 이상이거나, 1주일 후에 재검사에서 4배 이상 역가가 증가한 경우로 하였으며 냉혈응집소는 역가가 1:64 이상인 경우를 양성 판정하였다. 결 과 : 1) 남녀 비는 1:1.4이었고 평균연령은 $5.8{\pm}2.96$세 이었다. 2) 내원시 평균 체온은 $38.5{\pm}0.1^{\circ}C$이었으며 52례(93%)에서 객담성 기침이 관찰되었다. 3) 총백혈구수는 Mycoplasma 항체 역가가 640이상으로 높았던 어린이군에서 $10,470{\pm}877.0/mm^3$로 320 이하이었던 어린이군 $7,761{\pm}508.5/mm^3$에 비해 의의 있게 높았다(P<0.014). 4) 혈구침강속도와 CRP는 각각 $27.2{\pm}26.82/mm/hr$, $39.9{\pm}41.50ng/mL$로 의미 있는 상승을 보이지 않았다. 5) 입원시 흉부 X-선 소견상 폐 침윤은 우측폐에 24례(43%)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고 이중에서도 우측 하엽에서 10례로 가장 흔하였다. 6) 냉혈응집소 역가는 Mycoplasma 항체 역가와 의의 있는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25례(45%)에서 냉혈응집소 역가가 1:64 미만이었다. 결 론 : 발병초기 Mycoplasma 폐렴의 진단은 임상증상, 흉부 X-선 소견 및 항체검사가 유용하며 초기 항체 역가는 임상소견의 정도와는 무관하므로 항체검사가 필수적이며 냉혈응 집소검사는 양성률이 낮아서 발병초기에 Mycoplasma 폐렴의 진단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의 경우 방사선의 감수성이 성인에 비하여 높고, 잠재적 피폭으로 인한 장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폭선량에 대해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소아 흉부검사 시 산란선을 제거시켜주지만 피폭선량을 증가시키는 격자(Grid)의 사용 유, 무에 따른 영상과 거리와 조건의 변화에 따른 영상을 분석하여 소아 흉부검사에서 적정한 검사조건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Grid를 부착한 상태에서 100 cm, 180 cm에서 측정하였으며, kVp를 70. 90. 110으로 변화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Grid를 미부착한 상태에서 100 cm, 180 cm을 고정 시키고, 선량을 6, 8, 10 mAs로 변화시켜 측정하였으며, 측정항목은 신호 대 잡음비, 대조도 대 잡음비, J.J Vucich를 측정하였다. kVp를 고정시켜 측정한 결과 초점-이미지 수용체간 거리가 100 cm일 때 신호 대 잡음비, 대조도 대 잡음비, J.J Vucich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선량(mAs)을 변화시켜 측정한 결과 신호 대 잡음비, 대조도 대 잡음비, J.J Vucich에서 초점-이미지 수용체 간 거리 100 cm에서 높게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서 흉부검사는 일반적으로 180 cm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본 연구결과에서는 소아의 흉부 검사 시 초점-이미지수용체간 거리가 100 cm일 때 영상평가에서 화질이 높게 평가되었다.
연구배경 : 속립성 결핵은 진단에 있어서 단순 흉부 X-선 사진에서 특징적인 미만성 결절을 보이나 조직학적인 확진이 없을때 이와 같은 미만성 결절을 보이는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요한다. 그러므로 속립성 결핵의 진단을 위한 그 보조적인 수단으로 임상중상, 이학적 소견, 혈청내 Adenosine deaminase, High-resolutional computerized tomogram 등이 이용되어 왔으나 이들은 속립성 결핵의 임상적 정도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일반적으로 염증성 질환에서 양성으로 나타나는 $Ga^{67}$ 주사가 속립성 결핵의 진단에 유용하며 $Ga^{67}$ 주사의 흡수율 정도가 속립성 결핵의 임상 정도와 상관관계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방법 :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속립성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Ga^{67}$ 주사, 단순 흉부 X-선 사진 및 동맥혈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1) 속립성 결핵환자 10예에서 폐의 $Ga^{67}$ 섭취율이 정상보다 모두 증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단순 흉부 X-선사진에서 등급이 높을수록 $Ga^{67}$ 주사의 등급도 증가되어 이 둘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였다. 3) $Ga^{67}$ 주사의 섭취율이 높은 환자일수록 동맥혈검사상 저산소증이 더 심한 것이 관찰되므로 $Ga^{67}$ 주사의 등급이 속립성 결핵의 임상 정도와 비례함을 보였다. 결론 : 단순 흉부 X-사진상 미만성 결절을 보이는 경우 $Ga^{67}$ 주사는 속립성 결핵에서 모두 $Ga^{67}$ 섭취율이 증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Ga^{67}$ 섭취율에 따른 등급은 임상정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일반촬영 시스템에서 흉부 전·후방향 검사 시 검사복이 영상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 검사복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한 원단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서울 소재 3차 의료기관 다섯 곳에서 사용 중인 검사복을 수집하였고 모달, 텐셀, 면, 레이온 원단을 이용하였다. 원단의 선택은 촉감, 흡수성, 신축성, 구김성이 우수한 원단으로 보고된 연구를 참고하였다. 의료기관 다섯 곳 검사복과 네 개의 원단을 1겹에서 8겹까지 겹치도록 배열한 팬텀을 제작한 후 디지털 일반촬영 시스템에서 흉부 전·후방향 조건으로 검사하였다. 검사한 영상은 1차 프로파일 분석, 2차 신호강도 평균값 분석, 3차 현미경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총 아홉 가지 재료 모두 원단의 겹침이 증가할수록 영상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1차, 2차, 3차 분석 모두에서 영상에 미치는 정도가 가장 적은 것은 모달 원단이었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장치의 해상력이 증가할수록 검사복이 영상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라 적정 검사복 재질을 찾는 연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 다약제 내성균주의 출현과 후천성 면역결핍증으로 인한 결핵발병률의 증가는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문제가 되었다. 따라서 보다 빠르고 신뢰할 만한 진단법은 결핵 박멸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필요조건 중의 하나일 것이다. 본 연구는 1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폐결핵 진단의 전통적 방법들 (X-선, 항산성 염색, 배양)과 PCR법간의 진단적 가치와 효율성을 비교 검토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흉부 X-선 소견 및 검사 결과 그리고 다른 임상 소견들을 통해 결핵으로 확진된 예는 전체 171건의 검체 중 39예 (22.8%)였다. 이러한 확진을 근거로 할 때 각 검사별 민감도, 특이도, 효율성, 위양성률, 위음성률을 살펴보면 흉부 X-선의 경우 각각 69.2%, 87.1%, 83.0%, 12.9%, 30.8%; 항산성 염색의 경우 79.9%,95.5%,91.8%,4.6%, 20.5%; 배양의 경우 56.4%,99.2%,89.5%,0.8%,43.6%; PCR의 경우 82.1%, 96.2%, 93.0%,3.8%, 17.9%였다. PCR의 경우 가장 높은 민감도 및 효율성과 가장 낮은 위음성률을 보였다. 배양법은 가장 높은 특이도와 가장 낮은 위양성률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PCR은 결핵 진단을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우수한 검사 방법이므로 일상적 임상 검사로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하겠다. 그러나 전통적인 여러 방법들 역시 임상상황에 따라 그 나름대로의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철저한 정도관리를 통해 PCR과 병행 한다면 결핵균 검출율을 보다 높일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목 적 : 2세 미만 소아에서 만성 기침의 흔한 원인으로는 보통 모세 기관지염, 바이러스 폐렴, 기관지 천식, 폐쇄성 세기관지염, 위식도 역류증, 선천성 기관지 기형, 호흡기 이물, 심장 기형, 면역 결핍 질환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치료에도 불구하고 만성 기침과 지속적인 천명이 들리고 비교적 정상 흉부 X-선 소견을 보이는 환아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환아들의 병인을 알기 위한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1999년 7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인하대학교병원 소아과에 만성 기침으로 입원하여 HRCT를 촬영한 2세 미만의 환아들 중 심장 혹은 폐의 선천성 기형, 위식도 역류증이 없고 중추 신경계에 장애가 없었던 24명(남아 15명, 여아 9명)을 대상으로 입원 기록과 단순 흉부 사진,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 결과를 조사하였다. 이 환아들의 나이는 1개월부터 18개월이었고,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시행할 때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평균 $4.7{\pm}3.8$개월이었다(Table 1).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될 경우를 만성 기침으로 정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24명의 방사선학적 결과는 단순 흉부 사진상 정상이 16명(66.7%), 비정상이 8명(33.3%)이었다. 정상 소견을 보인 16명 중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비정상인 경우가 13명(81.3%)이며 그 중 의존성 위치의 폐 경화가 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병변의 위치로는 양 폐의 상엽 후 분절과 하엽 상 분절이 대부분이었다. 그 외 비정상인 경우가 폐쇄성 세 기관지염 2명, 기관지폐 이형성증이 1명이었다. 모든 환아에서 흉부 고해상 전산화 단층 촬영 소견의 결과는 폐 경화가 17명으로 가장 많은 소견을 보였으며 그 중 의존성 위치에 폐 경화가 15명으로 대부분이었고, 모자이크 양상이 7명, 기관지 벽 비후가 6명, 정상 소견이 3명이었다. 이 소견들은 한가지 혹은 두, 세가지가 같이 나타날 경우가 많았다. 결 론: 3주 이상의 만성 기침이나 지속적 천명이 있는 환아에서, 특히 2세 미만의 정상 단순 흉부 사진을 보이는 환아들에서 그 원인을 평가하는데 흉부 고해상 전산화 단층 촬영이 임상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HRCT에서 양폐 상엽의 후 분절, 하엽의 상 분절에 생긴 경화의 원인을 알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리라고 생각한다.
연구배경 : 폐결핵의 공동성 병변은 때때로 치료과정에서 어려움을 야기하는데 특히, 재치료환자의 경우 기존의 항결핵제에 반응을 잘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에 본 저자는 본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공동성 병변을 가진 폐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공동성 병변의 경과와 이와 관련된 요인을 살펴봄으로 폐결핵 특히, 공동성 병변을 가진 환자에 대한 엄상적 접근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8월 현재 본원에서 흉부 X-선 사진상 공동성 폐결핵으로 외래 혹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종결 후 추적관찰 중인 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의무기록, 검사소견 등을 근거로 성별 및 나이의 분포, 흉부 X-선 사진상 공동의 특성 및 경과, 본원에 내원하기 전 과거치료력, 이전 사용약제수, 내성약제수, 균음전화 시기 등을 관찰하여 공동성 병변의 경과와 이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환자들의 남녀 비는 3.9:1이였으며, 20대에서 40대 사이가 전체의 72.4%였다. 흉부 X-선 사진상 공동성 병소의 위치는 양측의 상폐야에 국한된 경우가 66.2%로 우상폐야에 36.8%, 좌상폐야에 29.4%의 소견을 보였다. 공동의 크기는 82.4%의 환지에서 40mm이하였고, 두께는 6mm이하의 경우가 83.8%였다. 적절한 화학치료를 시작한 후 최소 12개월 이상 흉부 X-선 사진상 공동의 경과를 관찰하는 중에 48례에서 공동폐쇄가 이루어졌으며, 20례에서 공동이 잔존하였다. 환자의 나이, 과거치료력, 미사용약제수, 그리고 감수성 약제수 등이 공동의 폐쇄 혹은 잔존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결 론 : 공동성 폐결핵의 치료경과 중에 환자의 나이가 45세 이상, 2회 이상의 과거치료력, 평균 6개 이하의 미사용약제, 그리고 평균 7개 이하의 감수성 약제 등이 공동의 폐쇄에 저해요인으로 생각되었다.
연구배경: 결핵성 흉막염 환자의 일부에서 소방이 형성된 경우는 흉막액의 섬유화나 흉막의 비후가 일어나 폐기능의 장애가 초래되나 치료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실정이다. 최근에는 농흉환자에서 흉막강내 섬유소를 용해하는 방법으로 혈전 용해제를 흉막강내에 주입하여 섬유소 융해효과를 관찰해 좋은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본 연구는 결핵성 흉막 질환에서 소방이 형성된 정도에 따라 반복적 흉막천자, 경피적 도관솔 및 경피적 도관술을 통한 흉막강내 urokinase를 주입하여 배액하는 방법에 따른 치료 효과를 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방법: 흉부 초음파상에 다발성 소방이 형성된 결핵성 흉막염 환자 총 48명을 대상으로 control군, catheter군, urokinase군으로 구별하였다. 소방의 정도는 흉부 초음파로 선상, 중정도, 벌집 모양형으로 나누었다. 초기 치료 효과와 장기적 효과를 단순 흉부 x-선의 호전 정도를 각 군간에 비교하였다. 결과: 치료 초기 효과를 각 군간에 비교하였을 때 흉막 천자의 횟수, 배액 기간 중의 도관의 폐쇄 횟수와 도관을 삽입하고 있는 기간은 urokinase군에서 의미 있게 적었다. 총 배액양은 control군과 urokinase군에 비하여 catheter군에서 양이 많았다. 단순 흉부 X 선상의 치료 효과 초기의 단순 흉부 방사선의 변화는 urokinase군이 가장 호전되었으며, 장기적인 단순 흉부 방사선상의 변화는 각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comrol군 13명중 4명이 흉막 유착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catheter군 12명중 1명이 합병증으로 인한 농흉으로 수술을 받았으나, urokinase군은 수술 받은 자가 없었다. 격막의 정도에 따른 각 군의 방사선학적 효과는 격막이 선상으로 형성된 결핵성 흉막염에서 단순 흉부 방사선상의 변화는 각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벌집 모양의 격막이 형성된 경우의 단순 흉부 방사선상의 변화는 각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지만 control 군의 경우 치료 실패로 인해 초기에 1명, 추적 관찰하면서 3명이 수술로 호전되어 사실상 catheter군과 urokinase군에 비하여 현저한 차이를 보였고(P<0.01), catheter군과 urokinase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urokinase를 사용한 군이 경피적 도관을 시행한 군보다 흉막 천자 횟수, 도관의 기간, 도관의 폐쇄 등의 초기 치료 효과는 효과적이나, 단순 흉부 X-선으로 비교한 장기적 치료 효과적 측면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소방이 형성된 결핵성 흉막염에 대한 urokinase의 흉강내 투여는 urokinse의 가격 등을 고려하여 사용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진단목적의 방사선 의료 영상의 활용의 증가에 따라 환자의 피폭 선량 증가와 의료영상의 진단적 가치 저하에 기여하는 산란선의 관리 및 저감을 위한 연구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전압 증가에 따른 산란선의 증감이 영상 화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ANSI 흉부 팬텀을 이용하여, 관전압 변화에 따른 산란선 발생 비율을 측정하고, 산란선의 발생에 따른 화질 영향을 RMS(Root Mean Square) 입상성 평가, RSD(Relative Standard Deviation) 및 NPS(Noise Power Spectrum) 분석을 통해 고찰하였다. 관전압 증가에 따른 산란선 발생비율은 73 kV 관전압에서 48.8%, 93 kV 관전압 인가시 80.1%로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전압 증가에 따른 산란선 증가의 화질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RMS 분석 결과, 관전압 증가에 따른 RMS 값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영상의 입상성이 떨어지는 결과로 도출되었다. 공간주파수 2.5 lp/mm에서의 NPS 값 또한 관전압 73 kV 인가에 비해 93kV 관전압 증가시 20% 정도 영상의 잡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관전압 변화에 따른 산란선 발생이 화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의료영상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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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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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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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