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막 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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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삼출 원인질환의 감별진단에 있어서 흉막액 Adenosine Deaminase 활성도 및 Carcinoembryonic Antigen 병행측정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the Combined Assay of Pleural Fluid ADA Activity and CEA Level in the Various Pleural Effusions)

  • 이장훈;장상호;이홍렬;곽승민;장중현;김병일;천선희;김세규;장준;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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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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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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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흉막삼출의 원인 규명을 위한 방법으로는 여출액과 삼출액을 감별하기 위한 흉막액 통상검사, 세균학적검사, 세포학적검사 및 흉막생검 등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상기한 여러가지 방법으로도 약 10~20% 에서는 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본 연구는 상기한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확진된 흉막삼출 환자를 대상으로 흉막액의 adenosine deaminase (ADA) 활성도 및 carcinoembryonic antigen (CEA)을 측정함으로써 흉막삼출 원인질환의 감별진단에 있어서의 임상적 의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84년 3월부터 1987년 3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에 삼출성 흉막염으로 입원하였던 환자중, 진단이 확실한 결핵성 흉막염 환자 61예, 폐결핵에 동반된 흉막삼출 17예, 악성 흉막염으로 확진된 17예, 폐암 및 기타 장기암에 동반된 흉막삼출 22예, 부폐렴성 흉막삼출 7예로서 총 124예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흉막액 ADA 활성도 및 CEA 치를 병행 측정하였다. 결과: 1) 결핵성 흉막삼출의 ADA 활성도는 악성 흉막삼출에 비하여 의의있게 높았다. 2) 악성 흉악삼출의 CEA 치는 결핵성 흉막삼출에 비하여 의의있게 높았다. 3) 흉막액 ADA 활성도가 40U/L 이상이면서 CEA 치 12ng/mL 미만인 경우를 결핵성 흉막염의 진단 기준으로 삼으면 그 예민도는 86.9%, 특이도는 100%이었다. 흉막액 CEA 치가 12 ng/mL 이상이면서 ADA 활성도가 40U/L 미만인 경우를 악성 흉막염의 진단 기준으로 하면 그 예민도는 76.5%, 특이도는 100%이었다. 결론 : 흉막액 ADA 활성도 및 CEA 치의 병행 측정은 흉막삼출 원인질환의 감별진단에 매우 중요한 지표로 삼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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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액 감별에 있어서 C-반응성단백과 혈관내피성장인자의 유용성 (Diagnostic value of C-reactive Protein and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n Differentiation of Pleural Effusions)

  • 김상하;이원연;박주영;박현숙;한혜경;주헌수;홍태원;이낙원;신계철;용석중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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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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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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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 경 : 흉막액은 임상적으로 Light's criteria에 의하여 여출액과 삼출액으로 구분하게 되며 삼출액일 경우에는 그 원인질환들을 감별해야 하나 적용할 만한 표지자가 많지 않다. 이에 CRP와 VEGF가 흉막액을 여출액과 삼출액으로 감별하는데 임상적으로 유용한지를 알아보고 나아가 악성삼출액에 대한 감별 표지자로서의 유용성이 있는지를 함께 검토하기 위하여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흉막액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Light's criteria에 따라 여출액과 삼출액으로 구분하였고, 삼출액은 다시 원인에 따라 결핵성, 부폐렴성, 악성 흉막액으로 구분 하였다. 각 20명씩 네 군에서 혈청에서와 흉막액에서의 CRP, VEGF를 측정하였고 각각의 혈청에 대한 흉막액의 측정치의 비를 계산하였다. CRP는 turbidimetric immunoassay 로, VEGF는 ELlSA로 측정하였다. 결 과 : 여출액과 삼출액으로 나누어 측정치를 비교하였다. 흉막액 CRP는 여출액과 삼출액에서 각각 $1.29{\pm}1.45mg/d{\ell}$, $4.19{\pm}4.22mg/d{\ell}$로 측정되었으며 삼출액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cutoff value가 $2.35mg/d{\ell}$ 일 때 민감도 56.7%, 특이도 90.0%의 감별력을 보였다. 흉막액 VEGF는 여출액과 삼출액에서 각각 $389{\pm}325pg/m{\ell}$, $1,011{\pm}1,055pg/m{\ell}$로 측정되었으며 삼출액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VEGF비는 여출액과 삼출액에서 각각 $1.6{\pm}0.9$, $3.9{\pm}4.7$으로 계산되었으며 삼출액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악성 흉막액과 양성 흉막액으로 나누어 측정치를 비교하였는데, 흉막액 CRP는 양성 흉막액과 악성 흉막액에서 각각 $4.15{\pm}4.20mg/d{\ell}$, $1.43{\pm}1.91mg/d{\ell}$로 측정되었으며 양성 흉막액에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VEGF비는 양성 흉막액과 악성 흉막액에서 각각 $2.8{\pm}3.6$, $4.9{\pm}5.5$로 계산되었으며 악성 흉막액에서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 결 론 : 흉막액 CRP, 흉막액 VEGF, VEGF비는 흉막액의 감별에 있어서 여출액과 삼출액을 감별하는데 보완적인 표지자로서 유용하며, 흉막액 CRP와 VEGF비는 양성 흉막액과 악성 흉막액을 감별하는 표지자로서도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흉막액내 Cholesterol치 측정의 진단적 의의 (Diagnostic Significance of Cholesterol in Pleural Effusion)

  • 여동승;이동일;이수걸;문창형;박순규;신영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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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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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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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우리나라에서는 폐결핵과 폐암의 유병율이 높으므로 흉막삼줄은 호흡기 분야에서 경험하게되는 가장 흔한 입상척 문제중의 하나이다. 흉막여출액과 삼출액의 감별진단은 매우 중요하나 일부 환자에 있어서는 이의감별이 매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방법 : 저자들은 흉막삼출액과 여출액의 감별에 있어서 흉막액내 cholesterol 측정의 진단적 의의를 알아보기 위하여 흉막액 저류를 동반한 각 질환 환자 45명을 대상으로하여 효소법으로 흉막액내 cholesterol 치를 측정 분석하였다. 결과 : 흉막액내 cholester이 평균치는 여출액군 $33.1{\pm}12.9\;mg%$, 결핵성 삼출액군 $105.6{\pm}41.7\;mg%$, 악성 삼출액군 $97.3{\pm}28.2\;mg%$였으며 이들은 모두 혈청 cholesterol 치와는 유의한 상관성을 인정할 수 없었다. 여출액과 삼출액의 감별을 위한 흉막액내 cholesterol 치의 기준을 60 mg%로 하였을 때 결핵성 삼출액에서는 1예(6.7%), 악성 삼출액에서는 2예(13.3%)가 부적합하게 분류되었으며 여출액은 전예가 적합하게 분류되었다. 흉막 여출액과 삼출액의 감별을 위한 흉막액과 혈청의 cholesterol치 비율기준을 0.3으로 하였을 때 여출액에서는 1예(6.7%), 악성 삼출액에서는 2예(6.7%), 악성 삼출액에서는 2예(13.3%)가 부적합하게 분류되었으며 결핵성 삼출액은 전예가 적합하게 분류되었다. 흉막 삼출액으로 판정하는 흉막액내 cholesterol치의 기준을 60 mg% 이상으로 하였을 때 예민도 90%, 특이도 100%였다. 흉막 삼출액으로 판정하는 흉막액과 혈청의 cholesterol 치의 비율기준을 0.3이상으로 하였을때 예민도 93%, 특이도 93%였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볼때 흉막액내 cholesterol 측정은 흉막 여출액과 삼출액의 감별진단에 상당히 유용한 검사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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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종양에 의한 흉막삼출에서 적혈구수 몇 Carcinoembryonic Antigen 그리고 세포진 검사와의 관계 (Correlation of Gross Appearance or RBCs Numbers with Pleural Histocytology and Pleural Fluid Carcinoembryonic Antigen Values in Malignancy Associated Pleural Effusions)

  • 안강현;박수진;박재민;이준구;장윤수;최승원;조현명;양동규;김세규;장준;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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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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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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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악성 종양과 연관된 흉막삼출에서 혈액상을 보이는 빈도를 확인하고 혈액상 여부와 세포진 검사나 흉막조직 검사의 양성률 그리고 흉막액 CEA 양성률과의 연관 관계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또한 일반적으로 흉막액 CEA의 증가는 세포진 양성률과 밀접한 연관관계를 보인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5년 3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 세브란스 병원에서 악성 종양으로 진단된 환자중 흉막삼출이 발생한 98예를 대상으로 흉막액의 통상검사(pH, cell count, glucose, protein, LDH)와 함께 흉막액의 외견, 적혈구 수, CEA, 그리고 세포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악성 종양과 연관된 흉막삼출의 44.9%에서 혈액상이었고 55.1%에서 장액상으로 나타났다. 흉막액의 적혈구 수가 $100,000/mm^3$ 이상 증가된 경우 흉막액 세포진 검사의 양성률은 42.8%였으며 흉막액의 적혈구수와 흉막액 세포진 검사의 양성률 그리고 CEA 양성률 등의 상호간에 연관관계는 없었다. 세포조직검사장 확진된 악성 흉막삼출의 경우 흉막액 CEA는 72.7%에서 10ng/ml 이상으로 증가된 소견을 보였고, 흉막액 CEA가 10ng/ml 이상으로 증가된 경우 새포조직검사의 양성률은 58.2%였다. 종양 진단후 흉막액이 발현되기까지의 기간과 흉막액 세포진 검사의 양성률, 흉막액 CEA의 양성률, 그리고 흉막액 적혈구수 등의 상호간에 연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 론: 소견을 악성 종양과 연관된 흉막삼출의 44.9%에서 혈액상보였으며 흉막액내 적혈구 수의 증가와 세포조직학적 검사의 양성률이나 CEA의 양성률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흉막액 CEA의 측정은 세포조직학적인 양성률과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비종양성 흉막삼출에 의한 증가를 임상적으로 배제하면 흉막생검, 세포진 검사와 함께, 악성 흉막삼출의 진단적 접근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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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감염성 흉막삼출의 원인 분석 (A clinical study on the etiology of parapneumonic effusion in children)

  • 염정숙;배원태;박은실;서지현;임재영;박찬후;우향옥;윤희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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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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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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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흉막삼출을 동반한 폐렴에서 빠른 원인병원체의 판단으로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후유증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료를 얻기 위해 최근 경험한 감염성 흉막삼출의 원인병원체, 연도별 발생빈도 변화, 연령별 빈도 및 후유증 발생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87년부터 2004년까지 17년간 경상대학교병원 소아과에 폐렴으로 입원한 환아 중 감염성 흉막삼출을 보인 86례를 대상자로 이들의 병록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대상자의 남녀 비율은 1.45 : 1(남 : 여=51 : 35명)로 남아가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5.64세(${\pm}4.43$)이었다. 발생빈도의 변화를 연도별로 분류해 보았을 때 평균 발생률은 감소를 보이지만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r=-0.25, P=0.30). 총 대상자 86례 중 원인체가 밝혀진 경우는 57례(66.3%)로 결핵 7례(8.2%), 비결핵 세균성 14례(16.3%), 미코플라스마 34례(39.5%), 기타 감염성 흉막삼출 2례(2.3%)였다. 나머지 29례(33.7%)는 원인불명 감염성 흉막삼출이었다. 비결핵 세균성 흉막삼출 14례를 병원균 별로 분류하면 황색포도알균이 5례(5.8%)로 가장 많았고, 폐렴사슬알균이 3례(3.5%), 녹농균 3례(3.5%), 기타 포도알균 2례(2.3%), 폐렴막대균 1례(1.2%)로 밝혀졌다. 미코플라스마 폐렴은 혈청검사를 통한 진단이 비교적 용이하고 후유증 동반율이 매우 낮고, 비결핵 세균성 흉막삼출에서 흉막액의 소견은 높은 백혈구수와 함께 중성구 우세를 보이며, 산도와 당이 매우 낮게 측정되고, 단백과 LDH가 매우 높게 나오는 특징을 보였다. 결핵성 흉막삼출 환자 1례에서 흉막비후의 후유증을 남겼는데, 결핵성 흉막삼출은 흉막액에 높은 백혈구수에 림프구와 중성구의 우세가 비슷하고, 단백과 LDH가 높게 나오는 특징을 보였다. 결 론 : 이에 연구자들은 폐렴의 초기에 흉막유출이 동반되었는지를 빨리 파악하고, 환아의 연령도 고려하여 병인을 추정하여, 흉막삼출액의 빠른 분석을 통한 치료적 접근이 사망률과 이환율을 줄일 수 있는 것이라 본다.

여출액과 삼출액의 감별진단을 위한 흉막액과 혈청에서의 Cholinesterase 비율의 진단적 의의 (Pleural Fluid to Serum Cholinesterase Ratio for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Transudates and Exsudates)

  • 조호;김현일;엄민섭;권한진;오용열;김광석;김휘정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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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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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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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1972년 Light's criteria가 나온 이후 흉막액의 여출액과 삼출액의 감별에 이 방법이 주로 이용되어 왔으나 그 이후 여러 논문에서 많은 예의 오류가 나타나 여러 가지 흉막액의 감별율 위한 방법들, 즉 흉막액 cholesterol값, cholesterol값의 흉막액 및 혈청에서의 비용, 흉막액 및 혈청에서의 알부민 구배율, alkaline phosphatase값 등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으나 Light's criteria보다 더 나은 분류 방법이라고 밝혀진 것이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흉막액 cholinesterase와 흉막액 및 혈청 cholinesterase값의 비율이 삼출액과 여출액에 대한 감별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흉막액 원인의 구분이 가능했던 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흉막액을 추출하여 Light's criteria, 흉막액 cholesterol값, 흉막액 및 혈청 cholesterol값의 비율, 흉막액으로 cholinesterase값, 흉막액 및 혈청 cholinesterase값의 비율 등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흉막액 원인의 구분이 가능했던 43명의 환자에서 33명이 삼출액, 10명이 여출액으로 분류되었다. 흉막액 cholinesterase값의 평균은 여출액이 335.0 U/L, 삼출액이 1,928.1 U/L(p=0.002) 이었고 2명(4.7%)에서 검사의 오류를 보였으며 흉막액과 혈청에서의 cholinesterase값의 비율의 평균은 여출액이 0.15, 삼출액이 0.56(p=0.002)이었고 1명(2.3%)에서 검사 오류를 보였다. 흉막액 cholesterol값의 평균은 여출액이 22.7 mg/dL, 삼출액이 86.1 mg/dL(p=0.002)이었고 1명(2.3%)에서 검사의 오류를 보였으며, 흉막액 및 혈청 cholesterol값의 비율에서의 평균은 여출액이 0.17. 삼출액이 0.73(p=0.002)이었고 1명(2.3%)에서 검사의 오류를 보였다. Light's criteria에서는 43례중 4례 (9.3%)에서 검사의 오류를 나타냈다. 결론 : 여출액과 삼출액의 감별 진단에 있어서 흉막액 및 혈청 cholinesterase비율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며 더불어 Light's criteria를 비롯한 다른 기준들과 병용 검사시 진단 율을 더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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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성 흉막 삼출에 대한 국소적 Urokinase 주입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Effects of Intracavitary Urokinase Instillation in Complicated Pleural Effusion)

  • 손동현;윤수미;김정미;박익수;손장원;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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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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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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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삼출성 흉악염의 치료는 원인질환을 치료하고 동반된 흉막액을 배농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합병성 흉막 삼출에서는 단순히 흉관 삽입 만으로 치료한 경우 소방 또는 응괴 형성 등으로 배농에 제약이 따른다. 원활한 배농을 위하여 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적절한 위치에 선택적으로 흉관 시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흉막강내 혈전용해제를 투여하여 합병된 흉막 삼출을 치료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X-선 투시(image-guide)하의 배농을 시행한 합병된 흉막 삼출 환자를 대상으로 urokinase(UK)를 흉막강내에 국소적으로 투여하여 소방이 형성된 흉막 삼출에서 이의 치료 효과 및 예후를 알아보기 위해 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등으로 소방 등이 존재를 확인한 20명의 흉막 삼출환자에서 X-선 투시하의 경피적 흉관 또는 pig-tail catheter를 이용하여 배농을 시행하고 25만 단위의 일정량의 UK를 흉막강내에 국소적으로 투여하여 이의 치료 성적, 합병증 유무 등을 관찰하였다. 결 과 : UK 투여는 본 연구 방법에서 정한 데로 하루에 25만 단위를 분할 투여하였고, 투여횟수는 $1.63{\pm}0.1$회 이었으며 투여 후에 흉막 삼출 배농은 향상된 양상을 보였다. UK 투여요법 시행 후 $212.9{\pm}194.5$일의 추적관찰을 시행한 바 20명의 환자 중 19명 (95.0%)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고, 1명 (5%)에서만 재발을 확인하였다. UK 투여 요법에서 관찰된 합병증으로 흉통이 11명 (55.0%)에서, 경도의 발열이 2명 (10.0%)에서 관찰되었으나, 치료를 중단해야 할 특이한 이상 소견은 없었다. 결 론 : 결론적으로 흉강내 소방 형성 등으로 흉막액 배출이 용이하지 않은 합병성 흉막 삼출에서 경피적 도관을 통해 25만 단위/일의 흉막내 UK 투여는 불필요한 수술을 피할 수 있으며 심각한 합병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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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흉막삼출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Talc 흉막유착술 (Talc Pleurodesis via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VATS) in Malignant Pleural Effusions)

  • 박상준;안석진;강경우;고영민;서지영;정만표;김호중;권오정;김관민;김진국;심영목;이종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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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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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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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 경: 악성 흉막삼출은 흉막천자가 필요한 흉막삼출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절반이상의 환자가 호흡곤란의 증상으로 남은 생존기간동안 고통을 겪게 된다. 이러한 증상의 경감을 위해 흉막유착술을 시도하게 되며 이에 사용되는 흉막경화제 중 talc의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유착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악성 흉막삼출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talc 흉막유착술의 효과 및 합병증을 살펴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4 년 10월부터 1996년 8월까지 조직학적으로 악성 흉약삼출이 확진된 환자 중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하여 talc 흉막유착술을 시행받은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히여 후향적으로 의무기록과 방사선 촬영소견을 조사하였다. 결 과: 대상환자는 모두 35명으로 남자 17명, 여자 18명이었고, 연령은 33세에서 90세까지의 분포를 보였으며 중앙값은 57세였다. 추적관찰기간은 5일에서 828일의 분포를 보였으며 중앙값은 79일이었다. 원인질환으로는 폐암이 22예, 위장관 계통의 암이 6예, 기타가 7예였다. 악성 흉막삼출의 진단 방법을 살펴보면, 흉막액 세포진 검사와 흉막 생검을 통해 진단된 환자가 22명이었고, 5명은 위 검사없이 바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 생검을 시행하여 진단되었으며, 흉막액 세포진 검사와 흉막 생검으로 진단이 안된 8명은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 생검으로 진단되었다. 시술의 실패는 35명 중 4명에서 관찰되었으며 시술의 성공률은 88.6%였다. 시술이 성공한 31명중 흉막액의 재저류가 9명에서 관찰되었으며 시술후 기간별 완전 관해율은 30일째 92.8%, 90일째 75.7%, 180일째 64.9%였다. 시술 후 합병증은 발열이 19예(54.3%), 피하기종 4예(11.4%), 재확장으로 인한 폐 부종 1예(2.9%), 호흡부전 2예(5.7%)였으며 시술과 관련된 사망 예는 없었다. 결 론: 악성 흉막삼출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talc 흉막유착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그러나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유착솔의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는 흉관을 이용한 방법과의 무작위적 전향적 비교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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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정맥도관으로 인한 흉막삼출 및 심장압전을 동반한 심낭삼출 1례 (Umbilical venous line-related pleural and pericardial effusion causing cardiac tamponade in a premature neonate : A case report)

  • 홍은정;이경아;배일헌;김미정;한헌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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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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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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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심장압전을 동반하는 흉막 및 심낭삼출은 신생아, 특히 극소 저출생체중아에서 흔히 시행되는 제대정맥도관의 드물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요한다. 저자들은 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제대정맥도관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흉막삼출과 심장압전을 동반한 심낭삼출을 흉관삽입과 심낭도관술로 치유한 1례를 경험하고, 아직 국내에는 보고된 적이 없어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A형 간염에 동반된 흉막 삼출 1예 (A Case of Pleural Effusion Associated with Acute Hepatits A)

  • 김동일;박재옥;김창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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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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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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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급성 A형 간염에서 흉막 삼출은 드물게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불리한 예후인자는 아니며 대개는 양성의 경과를 취한다. 저자들은 전신쇠약과 황달로 내원한 12세 여아에게서 A형 간염에 동반된 흉막 삼출을 진단 하였고 특별한 치료 없이 안정 후에 호전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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