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후벽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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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 Wall Anatomy of Ocotea (Lauraceae)

  • 허권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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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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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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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종간 유연관계 및 속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Ocotea속의 과실 해부형태의 연구가 14종에 대하여 수행되었다. 조사된 종들간의 과실해부형태는 거의 비슷했으나 종들간 차이는 중과피내에 후벽세포의 유무에 있었고, 만일 중과피내에 후벽세포가 존재한다면 어느부위에, 또는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는가에 달려있다. 조사된 종들을 가지고 비교한 결과, Ocotea속은 적어도 5개의 group으로 나눌 수 있었다. 즉, 1) 후벽세포가 발달하지 않은 종 O. atrriensis, O. cujumari, O. helicterifolia, O. rubra and O. schomburgkiana; 2) 후벽세포가 외하피에만 발달한 종 O. aciphylla, O. javitensis, and O. sp. [Werff et al. 12676]; 3) 후벽세포가 내하피에만 발달한 종 O. tonuzii; 4) 후벽세포가 외하피와 내하피에 모두 발달한 종 O. foerens, O. quixos, and O. veraguensis; 과 5) 후벽세포가 중과피의 여기저기에 발달한 종 O. floribunda and O. nitida으로 나눌 수 있었다. 아울러, Ocotea속에 있어서 과피 해부형태의 다양성이 논의되었으며, 속에 대한 분류학적 재인식이 요구되었다. 한편, 과실의 해부형태 형질의 진화경향은 중과피내에 후벽세포가 발달하지 않은 종으로부터 후벽세포가 발달한 종으로 진화했을거스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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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솜대와 인도폐시아산 TALI를 이용한 대나무 Zephyr의 형태적 특성 비교 (A Morphological Comparison of Bamboo Zephyr Produced from Phyllostachys nigra var. henonis and Indonesian Gigantochloa apus)

  • 김유정;정기호;박상진;노정관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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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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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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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국산 솜대와 인도네시아산 TALI를 원료로 하여 제조한 Zephyr의 기본조직특성을 SEM관찰 및 화상분석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SEM관찰의 결과, 국산 솜대 Zephyr 의 형태는 유관속초를 구성하는 후벽섬유의 세포벽이 두껍고 세포내강이 거의 없으며 조직이 치밀하였다. 세포간층의 분리가 어렵기 때문에 유관속초간의 집단적인 할렬이 두드러졌고 할렬형태가 균일하지 않았다. 이에 비해 인도네시아산 TALI Zephyr의 형태는 유관속초를 구성하는 후벽섬유의 세포벽이 얇고 세포내강이 크며 세포간극이 많아 세포간층의 분리가 쉬웠으며 가늘고 균일하게 할렬되었다. 화상분석법으로 두 죽종의 횡단면상의 유관속초용과 이들을 구성하는 후벽섬유의 세포벽율을 조사한 결과, 국산 솜대의 유관속초율은 인도네시아산 TALI보다 낮았지만, 후벽섬유 세포벽률은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국산 솜대와 인도네시아산 TALI는 유관속초를 구성하는 후벽섬유의 양과 분포양식의 차이에 의해 제조된 Zephyr의 형상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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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과 Withania somnifera 의 종자 형질 (Seed characteristics of Withania somnifera (Solanaceae))

  • ;;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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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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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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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가지과 Withania somnifera (L.) Dunal의 종자 해부학적 특징을 알기 위하여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 현미경을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종자의 색깔은 노랑색이고, 종자의 형태는 신장형이며, 크기가 2−3 mm 정도이다. 종자는 종의를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배유가 잘 발달한 유배유종자였다. 종피형태는 외종피외층형으로 나타났다. 종피는 외종피만으로 구성되는 단주피성 이었으며, 한 층의 외종피외층, 여러 층의 외종피중층, 그리고 한 층의 외종피내층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종자가 완전히 성숙했을 때는 외종피중층이 모두 압착되었으며, 외종피외층은 특징적으로 파상형의 후벽세포로 발달하였다. 종피의 표면은 망상구조를 가지며, 수층 벽구조는 파상형으로 발달하였고, 표면에 여러 개의 구멍이 발달하는 특징이 관찰되었다.

한국산 겨우살이 수간의 조직특성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Mistletoe [Viscum album var. coloratum(Kom.) Ohwi] Stem)

  • 이보덕;박병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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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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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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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천연의 의약품과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리성분이 우수하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겨우살이 [Viscum album var. coloratum(Kom.) Ohwi] 와 겨우살이의 기주식물인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 Carr.)가지의 조직특성을 조사하고 인공재배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겨우살이 종자가 기주목에 부착되면 종자로부터 성장한 흡기가 수피를 뚫고 들어가 형성층 부위에서 왕성한 세포분열을 통하여 여러 갈래로 분지를 형성하며, endophyte가 수피 속에서 성장하다가 일정한 시기가 되면 수피 외부조직으로 발달하여 줄기와 잎으로 성장하였다. 겨우살이 기주목인 상수리나무의 가지는 심재화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타일로시스가 부분적으로 발달한 것은 겨우살이 endophyte의 침투영향으로 생각된다. 겨우살이 줄기의 구성세포는 도관상 가도관, 후벽세포, 방사유세포, 축방향유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엽수로 분류되지만 도관이 분포하지 않았고 도관의 역할을하는 도관상 가도관이 있는 것으로부터 기주목 도관의 벽공과 겨우살이 가도관의 천공부가 결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겨우살이 줄기의 구성세포 분포비율은 수령이 증가함에 따라 후벽세포의 분포비율이 높았다. 겨우살이 조직은 일반 목본식물에 비하여 유세포의 분포비율이 높고 세포내에 많은 내용물을 포함하고 있었다.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벼와 피의 생장(生長) 및 해부형택학적(解剖形態學的) 차이(差異) - II.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벼와 피간(間)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차이(差異)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Growth of Rice and Barnyardgrass under Various Cropping Patterns - II. Difference in Anatomical Characteristics)

  • 천상욱;구자옥;박상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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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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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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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다양(多樣)한 재배양식(栽培樣式)하에서 파종(播種)및 이앙(移秧)한 5, 10, 15, 20일간 생장한 벼와 피를 굴취하여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차이(特生差異)를 검토(檢討)하고자 광학현미경(光學顯微鏡)으로 줄기, 잎, 뿌리의 구조(構造)를 각각(各各) 관찰(觀察)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줄기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차이(差異) 가. 5DAS/T째 벼와 피의 줄기종단(縱斷)을 통한 해부학적(解剖學的) 차이(差異)는 벼는 피보다 엽(葉)의 분화(分化)가 느리고 측아형성(側芽形成)도 적었으며, 분열조직(分裂組織) 신장(伸長)도 피보다 적었다. 나. 담수조건(湛水條件)보다 건답(乾沓)에서 생장속도(生長速度)가 빨랐고 줄기종단(縱斷)에 의한 벼는 엽초가 두껍고, 최외층(最外層) 세포(細胞)가 정교(精巧)하며, 규칙적(規則的)으로 배열(配列)되어 있으나 피는 엽초가 짧고 거칠며 성기고 큰 세포(細胞)들이 불규칙적(不規則的)으로 배열(配列)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다. 건답(乾沓)벼에서의 엽시원체(葉始原體)는 세포내용물(細胞內容物)이 있었던 반면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는 세포내용물(細胞內容物)이 없는 통기세포(通氣細胞)가 발달하였다. 라. 이앙(移秧)벼에서는 직파(直播)벼에 비해 많은 엽시원체(葉始原體)가 분화(分化)되었고 큰 통기강(通氣腔)들이 발달하였다. 2. 잎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차이(差異) 가. 벼의 표피세포(表皮細胞)는 작고 치밀(緻密)한 배열(配列)을 하며 우두상세포(牛頭狀細胞)가 존재(存在)하고 엽물세포(葉肉細胞)에 엽록소(葉綠素)가 있는 반면, 피는 표피세포(表皮細胞)가 크고 성기게 배열(配列)되어 있으며 유관속초세포에 엽록소(葉綠素)가 있고 우두상세포(牛頭狀細胞) 없었다. 엽신(葉身)의 단위(單位)길이당(當) 유관속수(維管束數)는 벼끼리는 차이(差異)가 인정되지 않으나 피는 벼보다 더 많았고, 피는 건답(乾沓)보다 담수(湛水)가 더 많았다. 다. 5DAS/T째 엽신(葉身)의 두께는 이앙(移秧)벼보다는 직파(直播)벼, 건답조건(乾畓條件)보다는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 피보다 벼가 더 컸으며 직파(直播)벼에 비하여 이앙(移秧)벼는 표피세포(表皮細胞)와 세포벽이 비후화(肥厚化)되었고 엽신(葉身)이 우두상세포(牛頭狀細胞)(기동세포(機動細胞)) 부위에서 굴곡(屈曲)되어 되어 전개(展開)되었다. 3. 뿌리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차이(差異) 가. 벼와 피의 근구조(根構造)의 기본적인 차이는 근단(根端)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보면 1mm 부위는 직경(直徑)이 피보다 벼가 크고, 벼의 표피세포(表皮細胞)는 좁고 긴 타원형(楕圓形) 세포(細胞)로 배열(配列)되어 있고, 표피(表皮) 아래층(層)에 외피층(外皮層)이 존재하며 후벽세포(厚壁細胞)가 형성(形成)된 것이 특징(特徵)이고 각(各) 세포(細胞)가 조밀(稠密)하게 배열(配列)된데 비해 피는 크고 둥근 타원형세포로 된 표피세포(表皮細胞)가 있고 외피층(外皮層)과 후벽세포(厚壁細胞)가 없으며 성기게 배열(配列)되어 있었다. 나. 재배양식(我培樣式)에 따른 차이에 있어서 근단(根端) 5mm 부위(部位)의 건답(乾沓짧)벼의 뿌리는 세포내용물(細胞內容物)이 있고 세포배열(細胞配列)이 규칙적(規則的)이며 세포간극(細胞問隙)이나 통기세포(通氣細胞)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건담(乾沓) 및 담수(湛水)피는 핵(核)이 없고 세포배열(細胞配列)이 불규칙적(不規則的)인 경향(京鄕)이었다. 다. 담수(湛水)벼는 세포간극(細胞間隙)과 통기세포(通氣細胞)가 잘 발달(發達)되고 표피세포(表皮細胞)가 아주 작으며 조밀(稠密)하게 배열(配列)되고 그 아래엔 외피층(外皮層)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라. 이앙(移秧)벼의 뿌리는 같은 담수상태(湛水狀態)의 직파(直播)벼와도 달리 치밀(緻密)하고 규칙적(規則的)인 표피세포(表皮細胞) 배열(配列)과 세포간극(細胞間隙)의 발달(發達), 핵(核)이 있는 왕성(旺盛)한 세포(細胞)들로 구성(構成)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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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겨우살이과 식물의 형태와 기주별 흡기 특징 (Anatomy of the Korean mistletoe and their haustorial features in host plants)

  • 최경;박광우;김혁진;이재동;구자춘;황성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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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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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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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에 자생하는 겨우살이과 4종, 겨우살이, 참나무겨우살이, 동백나무겨우살이, 꼬리겨우살이 등에 대해 잎과 줄기의 해부학적 특징과 기주식물별 2차 흡기구조의 해부학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잎과 줄기의 해부학적 특징으로 한국산 겨우살이과 4 분류군을 종과 속 수준에서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잎에서는 향축면과 배축면의 축, 중앙맥에 발달된 유관속 형태, 후벽세포의 발달 여부 등이, 줄기에서는 횡단면에서 줄기의 전체적인 형태, 큐티클층의 발달 정도, 유관속의 배열, 후벽세포와 수의 발달 여부 등이 표징형질로 조사되었다. 기주별 2차 흡기의 특징을 확인하기 위해 참나무겨우살이와 동백나무겨우살이에서 각각 7종류 및 5종류의 기주식물을 대상으로 지상부 흡기 발달 정도, 종단면에서 2차 흡기의 모양과 플랜지 발달 여부, 기주내 침투 지역과 흡기 축의 발달 여부, 2차 흡기에서 흡기세포의 위치와 짧은 흡기 가도관의 발달 여부 등 형질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형질에서 참나무겨우살이와 동백나무겨우살이는 뚜렷하게 구별되었다. 한편, 기주식물의 강도와 흡기의 발달 정도에 따라 2차 흡기의 전체적인 형태가 기주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침투 지역, 흡기 짧은 가도관 세포의 발달 등 정성적인 형질들은 기주와 발달 정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항상 일정하여 계통학적으로 의미 있는 특징으로 파악되었다.

미나리아재비과 동의나물아족의 종피형태와 분류학적 검토 (Taxonomic Implications of Seed Coat in the Subtribe Calthinae (Ranunculaceae))

  • 허권;서영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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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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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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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 고유종인 모데미풀의 분류학적 검토를 위하여 모데미풀과 근연분류군의 종피 형태를 관찰하였다. 모데미풀의 종피 형태는 외종피 세포가 책상조직모양의 후벽세포로 발달하는 외종피외층형으로 나타났고, 종피의 표면은 오목형 구조를 보였다. 근연분류군인 동의나물의 외종피 외층은 입방형(cuboid)이며, 표면구조는 매끄러워서 모데미풀과 같은 책상조직 형태의 후벽세포로 잘 발달하였으며, 종피 표면 구조는 오목형과 볼록형이 연속적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모데미풀속의 종피구조가 금매화속의 종피구조 범위내에 포함됨을 암시하고 있다. 따라서 동의나물 아족에서는 종피의 해부형태와 표면구조가 아족내에서 분류학적 평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종피의 표면구조와 행부형태 특징은 고유종인 모데미풀이 동의나물속이나 Calathodes속보다는 금매화속에 보다 가깝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종피의 오목형 표면구조와 잘 발달된 외종피 외층형 종피유형은 모데미풀과 금매화속이 함께 공유하는 형질이었다.

좌심실 후벽을 침범한 심근성 과오종 -수술 치험 1예- (Myocardial Hamartoma Involving the Posterior Left Ventricular Wall -Surgical Experience of One Case-)

  • 서연호;김난열;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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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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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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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6세 남자 환자가 경도의 흉부 불편감과 호흡 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심초음파와 심장 자기공명 영상 촬영에서 좌심실의 후벽에 위치하며 후방 승모판막륜을 침범하고 있는 종양을 발견하였다. 심폐기 순환 상태에서 후방 심실을 절개한 후 종양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성숙 심근세포 과오종으로 판명되었다. 종양의 재발이나 부정맥과 같은 합병증 없이 수술 후 1년간 추적 관찰 중이다.

한국산 겨우살이(Viscum album var. coloratum)의 해부학적 특성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Mistletoe (Viscum album var. coloratum))

  • 권성민;장재혁;김철우;김광모;이재선;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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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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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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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산 겨우살이의 해부학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겨우살이 및 기주목인 신갈나무의 목재 조직구조를 관찰하였다. 겨우살이가 착생된 부분의 가지는 직경이 그렇지 않은 부분보다 더 컸다. 겨우살이 사부는 인피섬유와 유세포로 그리고 목부는 후벽 목섬유, 방사유세포, 축방향유세포 및 도관상가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겨우살이 방사조직의 경우 일반적인 목재 수종에 비해 방사유세포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고 평복세포, 직립세포 및 방형세포 모두로 이루어져 있는 이형방사조직인 것으로 밝혀졌다. 겨우살이의 도관상가도관 세포벽 내강표면에 나선비후 그리고 세포벽에 유연벽공이 발달되어 있다. 겨우살이 흡기의 삽입에 따라 숙주 도관의 형태가 일부 변형되어 있으나 도관 내 타일로시스는 관찰되지 않았다. 겨우살이 흡기의 끝 부분 형태는 비교적 뾰족하게 나타났고 흡기 삽입에 따른 기주목 세포 자체의 파괴는 관찰되지 않았다.

양버즘나무(Platanus occidentalis L.) 팽창조직(膨脹組織)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Swollen Tissue in a Stem of Platanus occidentalis L.)

  • 이필우;정연집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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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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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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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상해(傷害)에 기인하여 양버즘나무(Platanus occidentalis L.) 수간에 형성된 팽창조직(膨脹組織)의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성(特性)을 조직학적(組織學的) 및 수량적(數量的) 측면(側面)네서 정상조직(正常組織)과 비교(比較) 고찰(考察)하였다. 팽창조직은 정상조직에 비하여 세포배열이 불규칙적이고 도관요소내 타일로시스가 현저하게 발달되어 있으며, 후벽화(厚壁化)된 목섬유가 흔히 관찰된다는 점, 복합관공이 덜 나타난다는 점에서 차이를 나타내었고, 관공의 직경이 작고 도관요소와 목섬유의 길이가 짧으며 도관빈도(vessel frequency)는 작은 반면, 도관요소내 계단상 천공관의 bar 수(數)가 많으며, 방사조직 빈도(ray frequency)가 크고 방사조직의 폭이 넓으나 높이가 작은 특성(特性)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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