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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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정유의 분리 및 특성 (S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Essential Oil from Dendropanax morbiferus)

  • 김승건;이호원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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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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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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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열수 추출과 초임계 추출을 각각 사용하여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us, DM)로부터 에센셜 오일을 분리하고, 분리된 황칠나무 정유를 정성 및 정량 분석하였으며 에센셜 오일의 항산화 효과를 규명하였다. 또한 황칠나무의 부위별 건조 방법 및 추출 방법에 따른 에센셜 오일과 Caryophyllene의 수율을 각각 구하고 비교하였다. 에센셜 오일의 수율은 껍질 > 잎 > 잔가지 > 큰 가지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동결 건조한 황칠나무 잎을 초임계 추출하였을 때 에센셜 오일과 Caryophyllene의 수율은 각각 23.2 g/kg DM 및 429.6 mg Caryophyllene/kg DM이었다. 황칠나무의 에센셜 오일은 낮은 농도에서도 항산화 효과가 있었으며, DPPH radical 소거능이 50%를 나타내는 SC50의 에센셜 오일의 농도는 약 0.34%였다.

Fusarium oxysporum에 의한 황칠나무 묘목 뿌리썩음병 발생 보고 (First Report of Root Rot of Dendropanax trifidus Caused by Fusarium oxysporum in Korea)

  • 마혜린;최선규;상현규;김현준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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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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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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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난대성 상록활엽수로 우리나라 제주도, 보길도, 거문도, 거제도, 완도, 해남 등에 분포한다. 2021년 6월 전라남도 나주에서 황칠나무 유묘의 지제부가 갈변하고 잘록해지는 뿌리썩음병을 국내 최초로 발견하였다. 황칠나무 뿌리썩음병균을 분리 및 동정하기 위해, 유묘의 병든 조직에서 3개의 균주를 분리하였고, PDA 배지에서 형태적, 균학적 특성 조사한 결과 Fusarium oxysporum으로 동정되었다.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및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α (EF1-α) 염기서열을 통한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수행하여 한국의 황칠나무 뿌리썩음병균은 F. oxysporum임을 확인하였다. 병원성 테스트를 위해 유묘의 뿌리를 분생포자 현탁액에 침지하여 정식하였고, 접종 20일 후 처리구에서 뿌리썩음 및 지제부의 갈변 증상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의 황칠나무 유묘에서 뿌리썩음병균 F. oxysporum의 첫 보고이다.

전통적인 발효 방법으로 제조한 황칠 식초의 항산화, 알코올 대사 효소 및 간보호 활성 (The Antioxidant, Alcohol Metabolizing Enzyme, and Hepatoprotective Activities of Dendropanax morbifera Vinegar with Traditional Fermentation Methods)

  • 정경임;정한나;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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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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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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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황칠 식초의 유기산 함량을 측정하고 항산화 효과와 항당뇨 효과, 알코올 대사 효소 활성 및 HepG2 세포에 대한 간보호 효과를 알아보았다. 황칠 식초의 유기산 분석결과 acetic acid가 91.72 mg/ml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lactic acid (7.31 mg/ml), malic acid (1.36 mg/ml), succinic acid (1.20 mg/ml) 순으로 나타났다. 황칠 식초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13.73 ㎍ TAE/ml으로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60% 농도에서 76.04%로 나타났고, SOD 활성은 60% 농도에서 95.14%로 나타났다. 황칠 식초 10% 농도에서의 α-glucosidase 저해 효과는 98.94%로 높게 나타났다. 알코올 분해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ADH 및 ALDH 활성을 측정한 결과, 두 가지 효소 모두 황칠 식초의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60% 농도에서의 ADH 및 ALDH 활성은 각각 43.62% 및 60.39%로 나타났다. 황칠 식초 0.6% 농도에서는 tacrine으로 유도된 HepG2 세포주에 대하여 간보호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황칠 식초는 기능성 건강 음료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황칠나무 분포(分布) 임지(林地)의 식생구조(植生構造) 및 입지환경(立地環境) (Site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 of Dendropanax morbifera Lev. Natural Forests in the Warm Temperate Zone of Korea)

  • 김세현;신창호;정남철;나천수;김영중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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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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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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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천연도료 황칠자원을 보전하고 육성하기 위한 육종계획의 일환으로 황칠나무 천연임분의 생육환경, 군집구조 등 생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평균상대중요치(MIV)의 수치가 높은 수종은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모밀잣밤나무, 서어나무, 붉가시나무, 사스레피나무 등이며, 전 조사지역에 공통적으로 출현한 수종은 동백나무와 사스레피나무 2종이었다. 층위별 황칠나무의 상대중요치는 상층에서 17.2%, 중층 12.9%, 하층 10.3%로 비교적 높은 우점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분포형은 상층, 중층, 하층에서 확률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칠나무 임분은 낙엽활엽수인 서어나무를 우점으로 하는 군집에서 붉가시나무, 모밀잣밤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의 상록활엽수를 우점으로 하는 군집으로 진행되는 천이단계에 있으며, 황칠나무는 이들 임분에서 주로 상층의 아우점종이거나 중층의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종간의 상관분석에서 황칠나무와 같은 생태적 지위를 갖는 종은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서어나무, 생달나무, 광나무, 작살나무, 구실잣밤나무, 가시나무, 보리장나무 등이었다. PD를 이용한 집단간 cluster분석에서 남 서해안지역과 제주지역이 서로 구분되어 이들 집단간 종구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으며, ordination분석의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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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잎 추출물이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마우스의 지질 개선 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ndropanax morbifera Leaf Extracts on Lipid Profiles in Mice Fed a High-Fat and High-Cholesterol Diet)

  • 담효동;류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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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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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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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마우스에서 황칠나무 잎 추출물이 체내 지질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황칠나무 추출물을 투여한 마우스의 체중이 모두 control군에 비해 감소하였다. 혈장과 간장의 TG, TC 및 혈장 LDL-C 농도도 control군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으며, 혈장 HDL-C의 농도는 control군이 normal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아졌고 DA-200군, DE-200군은 normal군의 수준까지 증가하였다(P<0.05). 간장, 비장, 고환 지방의 상대 무게와 혈장 인슐린 농도는 normal군에 비해 control군이 매우 높았으나 황칠나무 잎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는 추출방법에 상관없이 농도에 비례적으로 인슐린 농도가 감소되었다. 그리고 모든 황칠나무 투여군의 간 조직 AST, ALT 활성과 MDA 농도 및 SOD 활성도 변화되었는데 AST, ALT 활성과 MDA 농도는 control군에 비해 낮아졌고 SOD 활성은 control군에 비해 증가하였다(P<0.05). 특히 DE-200군의 ALT 활성 및 DA-200군, DE-200군의 MDA 농도가 normal군의 수준까지 감소되었다(P<0.05). 또한 hematoxylin과 eosin 염색을 통해 황칠나무 잎 추출물이 간세포의 지질 침착 정도를 개선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황칠나무 잎 추출물은 추출용매와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마우스의 체내 지질 상태의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황칠 발효액을 첨가한 된장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Doenjang Prepared with Fermented Hwangchil (Dendropanax morbifera) Extract)

  • 박성은;서승호;유선아;나창수;손홍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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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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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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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황칠 추출물에 미생물 균주를 달리 접종하여 제조한 황칠 발효액을 스타터로 첨가하여 제조한 된장의 발효 및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황칠 발효액 접종 시 총균수가 log 8 CFU/mL 이상으로 스타터로서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발효 후에는 염도 8%, 10%의 경우 황칠 발효액을 첨가하여 제조한 된장의 총균수가 황칠 발효액을 첨가하지 않은 된장보다 낮았다. pH의 경우 염도 8%, 10% 된장이 12% 된장에 비하여 낮은 pH 값을 보였으며, 이와 반대로 산도는 12% 된장이 낮았다. 총유리아미노산 함량은 발효 후 2,162.5~2,872.2 mg/L로 발효 전보다 함량이 증가하였고 염도가 낮아질수록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높았으며, Bacillus methylotrophicus S8을 이용하여 제조한 저염 된장(염도 8%, 10%)의 경우 같은 염도에서 다른 균주를 이용한 된장보다 glutamic acid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황칠 발효액을 첨가하여 제조한 20일 숙성한 된장의 아미노태 질소는 413.4~700.7 mg%로 염도가 낮을수록 높았으며, 특히 B. methylotrophicus S8을 이용하여 제조한 된장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관능평가 결과 B. methylotrophicus S8과 Saccharomyces bayanus를 접종하여 제조한 된장에서 좋은 평가를 보였으며 8% 염도의 된장에서 B. methylotrophicus S8의 전체적 기호도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황칠나무 물 추출물의 항산화, 알코올 대사 효소 및 간 보호 활성 (Antioxidant, Alcohol Metabolizing Enzyme, and Hepatoprotective Activities of Dendropanax morbifera Water Extract)

  • 정경임;정한나;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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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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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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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알코올 대사 효소 활성 및 간 보호 효과를 알아보았다.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49.56 mg TAE/g으로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능이 증가하였으며 1,000 ㎍/ml 농도에서 84.09%로 높게 나타났다. 알코올 분해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ADH 및 ALDH 활성을 측정한 결과, 두 가지 효소 모두 황칠나무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1,000 ㎍/ml 농도에서의 ADH 및 ALDH 활성은 각각 37.68% 및 41.67%로 나타났다.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은 tacrine으로 유도된 HepG2 세포주의 세포독성에 대한 보호 활성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와 알코올 숙취해소 효과 및 간세포 보호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남부 도서지역에서 황칠나부의 주요형질에 미치는 멀칭재료의 효과 (The Effect of Mulching Materials on Agronomic Chracteristics of Dendropanox morbifera LEB. In Southern Area of Korea)

  • 최성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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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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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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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 황칠나무의 주요 자생지인 완도지방에서 황칠나무의 재배시 생육을 촉진 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고자, 피복의 재료별로 멀칭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멀칭에 의한 토양 수분함량과 지온은 무멀칭가 짚피복에 비하여 투명 P.E 멀칭과 검정 P.E 멀칭이 높은 경향이었다. 황칠나무의 재배시 Pot 육묘한 $2\sim3$년생의 묘목을 이식재배 할 경우, 투명 P.E 벌칭재배는 묘목의 활착율을 높이고, 월동기간 지표의 보온으로 지온이 상승하여 추기 생장이 촉진되어 알맞은 멀칭재료로 생각된다. 그러나 Pot 육묘한 묘목의 투명 P.E 멀칭재배시 잡초의 발생이 증가됨으로 멀칭이 반드시 재초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노동력의 부족으로 제초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검정 P.E 멀칭재배는 잡초의 발생이 억제되어 투명 P.E 멀칭재배보다 잡초의 발생량이 감소되므로 권장할 만한 멀칭재로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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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삽목번식에 관한 연구 (Cutting Propagation of Dendropanax morbifera $L_{EV}$.)

  • 최성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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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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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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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황칠나무의 자생지인 전남 완도지방에서 황칠나무의 재배시 삽목번식법을 체계적으로 확립 하고자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삽목의 종류로는 숙지삽과 녹지삽이 가능하였으며, 숙지삽 보다는 녹지삽이 캘러스형성이 양호하고 발근율이 높은 경향이었다. 삽목시기는 숙지삽은 2월${\sim}$3월 중순경 실시하고, 녹지삽은 2월${\sim}$3월경 실시하는 것이 발근율이 높아 적당한 시기로 판단된다. 2. 황칠나무의 경삽시 삽식형태는 관삽(normalcutting)보다는 단자삽(earthen-ball cutting) 이 캘러스 형성율이 높고 발근이 양호하였다. 3. 상토는 통기성과 보수성이 양호한 사양토가 발근에 효과적이었으며,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적당한 상토로 생각된다. 4. 식물생장조절제는 IBA(indole butyric acid)를 100ppm처리할 경우 캘러스 형성율이 높고 발근이 촉진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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