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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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 상록활엽수림과 곰솔림 임분 특성 및 NVOCs 발산 특성 (Stand Characteristics and NVOCs Emission Characteristics in Warm Temperate Evergreen Broadleaf Forests and Pinus thunbergii Forest)

  • 김광일;김상미;박인택;이계한;오득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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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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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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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주요 난대 상록활엽수종인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4종 임분과 곰솔림을 대상으로 2019년 5월~2020년 1월까지 각 산림의 임분 특성 및 NVOCs 발산특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분석 결과, 각 조사구의 계절별 기온 및 습도는 여름철에 고온다습하고 겨울철 저온건조한 일반적 우리나라의 기후적 특성을 보였고 기압은 대체적으로 겨울이 높았으며 봄, 여름보다 가을과 겨울의 기압이 높았다. 조사구 5개소의 총 NVOCs는 전체적으로 여름철에 가장 높았으며 봄, 겨울은 황칠나무림, 가을은 구실잣밤나무림, 여름은 붉가시나무림의 NVOCs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성을 보였다. 수종별로 살펴보면, 침엽수종인 곰솔림보다 난대 상록활엽수종인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의 NVOCs 발산량이 낮지 않거나 오히려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NVOCs 발산에 기온(r=0.590, P=0.000), 습도(r=0.655, P=0.000)는 양(+)의 상관관계, 기압(r=-0.384, P=0.000)과 풍속(r=-0.263, P=0.018)은 낮은 음(-)의 영향이 있었다. 미기상인자 중 습도(β=0.507, P=0.000)가 NVOC 발산량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온, 기압, 풍속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홍도 상록활엽수림 지역의 식물군집구조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Warm Temperate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Hongdo, Korea)

  • 오구균;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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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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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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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홍도지역 상록활엽수림에 대한 식생구조와 천이계열을 분석하기 위하여 49개 조사구에 대한 TWINSPAN과 DCA ordination기법을 적용한 결과 동백나무군집, 후박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후박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동백나무군집, 상록활엽수혼효군집 등 6개 군집유형으로 분리되었다. 식생천이계열은 교목상층군에서는 소나무$\longrightarrow$구실잣밤나무$\longrightarrow$참식나무, 황칠나무, 센달나무, 붉가시나무, 후박나무로, 교목하층 및 관목층군에서는 광나무, 자금우, 사스레피나무. 다정클나무$\longrightarrow$마삭줄, 남오미자, 까마귀쪽나무, 동백나무$\longrightarrow$식나무, 말오줌때, 천선과나무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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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록활엽수림의 군집분류 (Syntaxonomy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in Korea)

  • Kil, Bong-Seop;Kim, Jeong-Un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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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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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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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리나라 상록활엽수림의 식생인 동백나무군강(Camellietea japonicae)에 대한 군집분류 체계의 수립을 시도하였다. 여러 저자들에 의한 399 식생조사 자료로 2개의 식물사회학적인 표를 작성하고 군단을 정리한 바, 한국의 상록활엽수림 식생은 현재 15개의 군집을 포함하는 3개의 군단으로 구분되었다. 즉, (1) 신칭 가시나무-잣밤나무군단(Querco-Castanopsion all. nov.)은 구실잣밤나무군집 (Castano-psietum sieboldii), 붉가시나무군집 (Quercetum acutae), 가시나무군집 (Quercetum myrsinaefoliae)과 까마귀쪽나무군집(Litseetum japonicae)등 4개의 군집으로 나누어지고 (2) 신칭 후박나무-동백나무군단 (Machilo-Camellion all. nov.)은 10개의 군집 즉, 후박나무군집 (Machiletum thunbergii), 돈나무군집 (Pittosporetum tobirae), 식나무군집 (Aucubetum japonicae), 참식나무군집 (Neolitsetum sericeae), 우묵사 스레피군집 (Euryetum emarginatae), 보리밥나무군집 (Elaeagnetum macrophyllae), 동백나무군집 (Camellietum japonicae), 차나무-동백 나무군집 (Theo-Camellietum japonicae), 다정큼나무군집 (Raphiolepietum umbellatae)과 굴거리군집 (Daphniphylletum macropodae)이 그것이다. 또 (3) 황칠나무-구실잣밤나무군단(Dendropanaco-Castanopsion sieboldii)은 하나의 군집인 좀비비추-구실잣밤나무군집(Hosto minoris-Castanopsietum sieboldii)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 군단의 식물종조성, 생태학적 특성을 기술하고 그들의 분포를 나타내는 지도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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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참식나무와 황칠나무의 건조스케줄 개발 (Development of Kiln-Drying Schedules for Neolitsea sericea and Dendropanax morbifera Grown in Jeju Island)

  • 김수원;정성호;정두진;박병수;강호양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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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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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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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research is to develop kiln-drying schedules for 2.7 mm thick boards of Neolitsea sericea and Dendropanax morbifera, which grow in the southern region of Korean Peninsula. These two species are lesser-known to woodcraft industry in this country. The proper USDA drying schedules for Neolitsea sericea and Dendropanax morbifera were found to be T10-C6 and T10-E6, respectively, by using the Quick Oven-drying Method. The boards dried in a kiln with the newly-developed schedules were revealed to be free from warping and che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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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초균-젖산균의 순차적 복합 발효를 통한 복합 기능성 물질 함유 황칠나무 추출물의 생산 (Production of Dendropanax morbiferus extract containing multi-functional ingredients by serial fermentation using Bacillus subtilis HA and Lactobacillus plantarum KS2020)

  • 손수진;강혜미;박윤호;황보미향;이삼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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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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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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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황칠나무 추출물의 순차적 복합발효를 통한 복합 기능성 물질들을 강화시킨 발효소재를 개발하였다. 황칠 추출물에 MSG와 glucose를 첨가한 후 1차 B. subtillis HA 발효를 통해 γ-PGA와 단백질 분해효소를 생성시켰다. 이후 skim milk와 glucose, yeast extract를 추가적으로 첨가하여 30℃에서 L. plantarum KS2020에 의한 2차 복합 발효를 통해서 기능성 물질인 GABA를 생산하였다. 황칠 추출물의 고초균 발효에서 생성된 점질물 및 점조도은 발효 2일 4.21±0.04 Pa·s, 4.1%±0.48%로 높은 점조도 값과 점질물을 함량을 보였다. pH 및 산도는 각각 8.9±0.01, 0.00±0.00이었으며 생균수는 7.27 log CFU/mL에서 발효 2일에 9.50 log CFU/mL로 높은 생균수를 보였다. 순차적 복합 발효가 진행되면서 고초균의 생균수는 4.30 log CFU/mL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젖산균은 9.12 log CFU/mL로 증가하였다. Protease 활성 및 tyrosine 함량은 각각 0.8 unit/g, 57 mg%로 측정되었다. 이후 연속적 복합 발효 과정에서 발효 5일 차 106 mg% 정도로 증가되었으며, SDS-PAGE를 이용하여 casein 단백질이 분해된 것을 확인하였다. GABA 정성분석 결과 skim milk 5%만을 첨가한 조건을 제외하고 glucose, yeast extract가 추가로 첨가된 모든 조건에서 전구물질 MSG가 소진되면서 GABA로 전환되었다. 이중 최적 조건을 골라 정량분석을 진행하였으며 18.29 mg/mL의 GABA 함량을 나타내었다. 최종 황칠 복합 발효물은 γ-PGA, peptides, 고농도 GABA를 함유한 발효소재로써 다양한 식품의 원료 활용이 기대된다.

황칠나무 잎 및 종실의 화학적 특성 (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Leaves and the Seeds of Korean Dendropanax (Dendropanax morbifera Lev.))

  • 김형량;정희종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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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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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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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황칠나무 잎과 종실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수분은 잎에 70.2%, 종실에 72.6%, 지방은 종실에 0.6%, 잎에 2.7%, 회분은 잎에 1.7%, 종실에 0.9%가 각각 함유된 것으로 분석되었고 단백질은 잎에 1.2%, 종실에 6.2%, 섬유는 잎에 5.1%, 종실에 9.0%가 함유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총 비타민 C는 잎(56.9 mg%)이 종실(10.7 mg%)보다 더 많이 함유하였고 수용성 탄닌함량도 잎(746.1 mg%)이 종실(60.7 mg%)보다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잎과 종실에 함유된 유리당은 주로 sucrose, glucose 및 fructose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종실에는 잎에서 검출되지 않은 turanose와 xylose가 적은 양이지만 검출된 것이 특징이었다. 지방산 조성은 불포화 지방산의 함유율이 더 높았으나 잎과 종실에 가장 많이 함유된 포화 지방산 및 불포화 지방산은 서로 달라 지방산 조성이 약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유리 아미노산 함량은 낮은 편이었고 주요 아미노산은 일과 종실 모두 arginine, aspartic acid, glutamic acid등으로 비슷하였으며, 무기성분은 잎에는 칼슘, 종실에는 칼슘이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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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ptozotocin에 의해 유도된 당뇨모델동물에서 황칠나무 (Dendropanax morbifera Leveille)의 열수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의 당뇨 질환 개선 효능 (Anti-diabetic effects of aqueous and ethanol extract of Dendropanax morbifera Leveille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es model)

  • 안나영;김지은;황대연;류호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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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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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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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황칠나무의 부위별 추출물의 항당뇨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황칠나무의 잎과 줄기의 열수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을 분리하여 항산화능과 당뇨질환 개선효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total polyphenol과 total flavonoid의 농도는 DLW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DLE, DSW, DSE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DPPH 소거능은 DLW가 대부분의 농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DLE는 $500{\mu}g/mL$의 농도에서 가장 높은 DPPH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항산화능이 우수한 DLW와 DLE를 선정하여 STZ로 유도된 당뇨모델동물에 2주간 투여하여 항당뇨 효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체중은 STZ/vehicle 처리군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STZ/DLW와 STZ/DLE 처리군에서 서서히 감소하였다. 혈당량은 STZ/vehicle 처리군에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STZ/DLW 처리군과 STZ/DLE 처리군에서만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혈청 내 인슐린의 농도는 STZ/vehicle 처리군에 비하여 STZ/DLW와 STZ/DLE 처리군에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STZ/DEL-200 처리군에서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변화는 췌장의 조직학적 변화와 면역염색의 결과에서도 동일하게 관찰되었다. 더불어, 뇨당 농도는 STZ/vehicle 처리군에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오직 STZ/DLW-200 처리군과 STZ/DLE-200 처리군에서만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황칠나무의 잎의 열수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은 우수한 항산화효능과 베타세포의 사멸을 억제함으로서 당뇨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음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200 mg/kg의 농도가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농도임을 제시하고 있다.

제주지역 산림생명자원의 보존과 활용 (Conservation and Utilization of Forest Life Resources in Jeju)

  • 임은영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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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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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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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제주는 면적에 비해 생물종다양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한반도 자생 관속식물은 4,500여종으로 이 중 50%에 달하는 2,200종이 제주에 분포하고 있으며 최근 30년간 80여종의 미기록 식물이 출현하였다. 이러한 특성은 선태식물과 산림버섯 분야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지리적 위치, 기후적 조건, 한라산으로 인한 수직 식생 분포, 특이산림생태계로 인한 입지 환경의 다양성과 관련이 있다. 동시에 제주는 희귀 및 유용 산림생명자원의 보고이다. 제주에서 수집하여 종의 실체를 확인한 2,167종을 대상으로 희귀성과 유용성을 평가한 결과 제주고사리삼, 구상나무, 갯취 등의 희귀·특산 식물이 400종, 흑오미자, 제주백서향, 황칠나무 등의 유용식물이 781종에 달하였다. 또한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지역으로 동북아시아 기후변화의 요충지로 전망되고 있다. 한라산의 구상나무가 쇠퇴하는 등 이상 징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 아열대 최북한계지로서 한반도 생물지리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고야의정서 발효와 기후위기로 산림생명자원의 보존과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제주는 우선 연구 대상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절멸 위기에 처한 종의 보존과 유용 산림생명자원의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해 수집 및 탐색-빅데이터 기반 구축-증식기술 개발-현지내·외보존원 조성 및 관리 기술 개발 등의 일련의 연구를 20년 이상 수행해 왔다. 여기에서는 제주지역 산림생명자원의 가치와 함께 보존과 활용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함으로써 산림 바이오 소재 산업화와 관련된 학계와 임업인 및 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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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황칠 도료 개발에 관한 연구(I) - 황칠나무와 황칠액의 해부학적 특성과 화학적 조성-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Traditional Korean Golden Varnish(Hwangchil)(I) - Anatomical Characterisitics and Chemical Composition of Wood and Exudates of Hwangchil-namu(Dendropanax morbifera)-)

  • 임기표;김윤수;정우양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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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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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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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As a way to revive the traditional technology of Korean golden varnish(Hwangchill), the exudates of D. morbifera, this study was carried out at first to investigate the anatomical characteristics and the chemical composition of D. morbifera stems and their exudates. Trees of more than 20 years old were harvested at Wando and Jejudo islands in the southwestern part of Korean peninsula during different physiological seasons of winter, spring, and summer,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1. In the anatomical aspect of wood, Hwangchil woods is ring-porous wood, has alternate inter-vessel pittings and horizontal intercellular canal in xylem. 2. In the chemical aspect of wood and bark, the general compositions appeared hot to differ from those of other hardwoods, and ash and alcohol-benzene extractives showed little increase with the increase of atmospheric temperature of harvesting season. 3. In the solvent-sequential extraction of bark, wood and exudate, the exudates was extracted up to 80% by ether, but the bark and wood contained a very small amount of ether extractives, about 2% in the bark and 0.5% in the xy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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