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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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활엽수 정유성분의 GC/MS 분석 (GC/MS Analysis of Volatile Constituents from Broad-Leaved Indeciduous Trees)

  • 임순성;이연실;김혜민;안영희;신국현;이상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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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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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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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생 상록활엽수의 부위별 재료에서 추출한 주요 정유성분으로 광나무의 꽃에는 hotrienol(9.21%), 돈나무의 잎에는 undecane(32.12%), 붓순나무의 잎에는 1,8-cineole(45.32%), 새덕이나무의 잎에는 ${\gamma}$-terpinene(15.62%), 생달나무의 잎에는 1,8-cineole(14.66%), 차나무의 잎에는 2-acetyl-5-methylfuran(54.51%), 황칠나무의 잎에는 ${\gamma}$-elemene(18.59%) 등의 성분함량이 특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황칠수액 분비 우수개체 선발 및 방향성 정유성분 조사 (Selection of the high yield capacity of Hwangchil lacquer and identification of aromatic components in essential oil of Dendropanax morbifera Lev.)

  • 안준철;김민영;김옥태;김광수;김성호;김세현;황백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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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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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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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황칠수액 분비량을 개체 및 서식지별 차이가 있는지를 검토하고, 차이가 있다면 이를 토대로 서식환경 및 우수개체선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하였다. 황칠수액 분비량을 기준으로 우수개체를 선발하고 선발 개체군을 중심으로 주요 방향성 정유성분의 동정 및 분포 양상을 조사하였다. 황칠나무 수액은 서식지별, 수령 및 개체별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분비량을 기준으로 우수개체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개체에서의 주요 정유성분에서${\beta}-elemene,\;germacrene-D,\;{\beta}-selinene,\;{\alpha}-selinene,\;{\gamma}-cardinene,\;{\delta}-cadinene$ 등이 었으며, 그 중에서도 germacrene D가 주요 구성성분임이 확인되었다. 선발개체의 주요 정유성분의 구성비율은 서식지별 및 각 개체별 차이가 존재하였다.

채취시기(採取時期)에 따른 황칠(黃漆)나무 잎의 화학성분(化學性分) 변화(變化) (Seasonal Changes in Chemical Components of the Leaves of Dendropanax morbifera Lev.)

  • 김형량;정희종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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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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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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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채취시기에 따른 황칠나무 잎중의 화학성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수분 함량은 계절이 지남에 따라 점점 감소하였으나 지방, 회분 및 섬유 함량은 오히려 점점 증가하였고 단백질 함량은 봄부터 여름까지는 감소하다가 가을에서 겨울로 감에 따라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리당은 검출된 세 종류의 당이 모두 봄으로부터 겨울로 감에 따라 점정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방산은 일반적으로 포화지방산보다 불포화지방산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가장 많이 함유된 포화지방산 및 불포화지방산은 계절에 관계없이 각각 arachidic acid 및 cis-13,16-docosadienoic acid였다. 유리 아미노산은 15종이 검출되었는데 계절에 관계없이 arginine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계절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성분은 채취시기에 따라 그 함량이 약간씩 차이가 있어서 칼슘 또는 칼륨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다른 무기성분의 함량은 거의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총 비타민 C 함량은 계절이 점차 겨울로 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수용성 탄닌 함량은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새잎보다 성숙된 겨울에 채취한 잎에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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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의 揷木發根力 增進 (Promotion of Rootability of the Cuttings of Dendropanax morbifera Lev)

  • 김세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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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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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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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media, crown position, clone ,a nd plant growth substances upon the rootability of cuttings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method of mass production by cutting of Dendropanax morbifera Lev. the artifical soil mixtureof vermiculite, perlite and peatmoss (1 : 1 : 1 v/v/v) with IBA 100mg /l treatment was most effective on the rooting rate (85%) was obtained with semihardwood cuttings, which were collected early-August after the first growing seasons. The effect of crown position on rooting of cuttings were obsreved. Average percentage rooting of cuttings on crown position showed 78% , 72% and 65% in middle , upper and lower part with IBA 100mg/l treatment , respectively. Among the four treatment levels of IBA, the highest rooting rate was observed in 100mg/l IBA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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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및 간세포보호효과 (Antioxidant and Hepatoprotective Effects of the Ethanol Extract of Dendropanax morbifera Leveille on the t-Butyl Hydroperoxide-Induced HepG2 Cell Damages)

  • 이창용;양민혜;문전옥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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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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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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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Dendropanax morbifera Leveille, an endemic species in Korea, is best known as a tree that produces a resinous sap. Although D. morbifera is used in folk medicine for various diseases, its active ingredients are largely unknown.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ethanolic extracts of three parts of this plant including leaves, debarked stems, and roots. The root extracts exhibited strong 1,1-diphenyl-2-picrylhydrazyl radical (DPPH) scavenging activity compared with leaf or stem extracts. The root extracts showed hepatoprotective activity against t-butyl hydroperoxide-induced HepG2 cells, and reduced the ROS level in the cells. The root fractions lowered the mRNA level of COX-2 on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Raw246.7 cells. These results suggest that ethanolic root extracts of D. morbifera are a source of antioxidant and hepatoprotective compounds, which indicate a potential for a botanical drug.

Porphyromonas gingivalis에 대한 오리나무 줄기 추출물의 항균활성 및 생물막 형성 억제 효과 (Antibacterial and Antibiofilm Activities of Alnus japonica Stem Extract against Porphyromonas gingivalis)

  • 김혜수;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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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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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6-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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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천연물유래 구강건강소재로써 염료식물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오리나무, 옻나무, 치자나무, 황칠나무, 황벽나무, 회화나무 줄기 추출물의 구강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6 종의 국내 자생 염료식물의 줄기에서 추출한 에탄올 추출물 중 오리나무 줄기 추출물(1 mg/disc)이 치주질환 원인균인 P. gingivalis KCTC5352에 대해 가장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오리나무 줄기 추출물은 P. gingivalis KCTC5352에 대해 양성대조구로 사용한 chlorhexidine과 유사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P. gingivalis KCTC5352의 MIC는 0.4 mg/ml였고 MBC는 0.6 mg/ml였다. 오리나무 줄기 추출물이 0.2-2.0 mg/ml 농도로 처리된 배양액에서 P. gingivalis KCTC5352의 바이오필름 생성율과 세균 생육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저해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P. gingivalis KCTC5352의 superoxide dismutase (SOD)와 섬모에 대한 mRNA 발현도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오리나무 줄기 추출물은 치주질환 원인균인 P. gingivalis KCTC5352에 대한 항균활성과 생물막 생성 억제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천연물유래 구강건강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희귀식물 무주나무(Lasianthu japonicus Miquel)의 특성과 자생지

  • 이은주;문명옥;강영제;김문홍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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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02년도 제9차 국제심포지움 및 추계정기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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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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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무주나무(Lasianthus japonicus Miquel)는 일본, 대만, 중국 등에 분포하고 열대 및 아열대의 상록활엽수림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남쪽계곡에만 분포하는 희귀식물이다. 무주나무는 현재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식물로 보호되고 있으나 개체특성 및 자생지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진 바 없다. 본 연구는 무주나무의 자생지 현황과 생육특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무주나무의 자생지는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하례리 해발 250m의 계곡 동사면과 서귀포시 돈네코 계곡의 해발 350 m 계곡의 서사면 등 2개소로 확인되었다. 자생지별 개체수는 남원읍 하례리 4개체, 서귀포시 돈네코계곡 5개체 등 총 9개체에 불과하였다. 자생지는 계곡의 상록수림 하부에 바위 위 부엽토나, 습한 계곡 사면이었으며, 교목층에는 구실잣밤나무, 비쭈기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등이 우점하고, 관목층에는 사스레피나무, 백량금, 산호수 등이 우점하는 상록활엽수림이었다. 분포 개체의 수고는 최소 0.4 m, 최대 1.55 m로 평균 1.5 m 였다. 생장특성을 조사한 결과 줄기는 어릴 때는 사각형이지만 점차 원형으로 되며, 일정한 마디가 있고 털이 없으며, 잎은 대생하고, 혁질이며, 중륵과 측맥이 뚜렷한 특성을 갖고 있었다. 열매는 장과형으로 성숙 시에는 남색이며 털이 없으며, 직경 약 6-7 mm, 4-5개의 종자가 들어 있었다. 종자는 반달형이며, 3개의 홈이 지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현재의 자생지는 자연적인 요인으로서 토양유실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었으며, 교목 또는 다른 관목에 의한 피압으로 무주나무의 생장에 부적절한 환경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자생지의 적절한 식생관리와 지속적인 자생지 조사 및 자생지외 보존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생각된다.$I_{NO}$ 가 죽절초를 제외한 3종에서 여름철 낮시간에 증가하였다. 겨울철의 O-J-I-P곡선은 모든 종에서 낮시간에 다소 낮아지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그리고, 문주란, 박달목서, 파초일엽에서 $\psi$o/(1-$\psi$o)가 낮시간에 다소 증가하였다. 이로부터 P $I_{NO}$ , SF $I_{NO}$ , $\psi$o/(1-$\psi$o)등의 변수는 식물의 활력도를 검정하는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irc}C$) 까지 동시에 냉각된 사실을 지시한다. 각섬석 편암내의 각섬석들은 복잡한 40Ar/39Ar 연대를 보여주며 일부가 평형연대를 보여주지만 특별한 의미 부여가 힘들다.해예방행동을 촉구하는 등의 효과도 높은 것으로 예방의학적인 유용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대두 단백질로 코팅된 golden delicious는 상온에서60일 동안 보관하였을 경우, 사과표피의 색도 변화를 현저히 지연시킴을 확인하였다. 또한 control과 비교하여 성공적으로 사과에 코팅하였으며, 상온에서 보관하여을 때 사과의 품질을 30일 이상 연장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이들 결과로부터 대두단백질 필름이 과일 등의 포장제로서 이용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로 [-wh] 겹의문사는 복수 의미를 지닐 수 없 다. 그러면 단수 의미는 어떻게 생성되는가\ulcorner 본 논문에서는 표면적 형태에도 불구하고 [-wh]의미의 겹의문사는 병렬적 관계의 합성어가 아니라 내부구조를 지니지 않은 단순한 단어(minimal $X^{0}$ elements)로 가정한다. 즉, [+wh] 의미의 겹의문사는 동일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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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추출물의 고초균 발효물로 제조된 가쓰오부시 단백가수분해물의 Lactobacillus plantarum 발효를 통한 고농도 GABA 생산 (Production of highly enriched GABA through Lactobacillus plantarum fermentation of katsuobushi protein hydrolyzate made from Dendropanax morbiferus extract fermented by Bacillus subtilis )

  • 안유정;성낙주;이삼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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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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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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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참치액 소스를 가공할 때 가쓰오부시(가다랑어 훈연 숙성) 열수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이때 부산물로 생산되는 가쓰오부시 단백질을 이용하여 가수 분해산물인 peptide 강화소재를 제조하며 이를 젖산발효를 통한 기능성 물질 GABA가 증진된 기능성 발효소재를 개발하였다. 황칠나무 추출물 25%에 glucose 2%, skim milk 1%를 첨가한 제한배지에서 1차 고초균 발효 1일 동안 B. subtilis HA의 생균수는 8.83 log CFU/mL로 크게 증가하였고, pH 7.53과 산도 0.06%를 나타내었다. 고초균 발효물의 protease 활성은 발효 전 1.55 unit/mL에서 발효 후 102.22 unit/mL로 크게 증가하였고, 이에 가쓰오부시 부산물을 10% 첨가하여 60℃에서 3시간 동안 단백질 분해한 결과 tyrosine 함량이 분해 전 72.94 mg%에서 분해 3시간 후 156.85 mg%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고초균 발효물을 이용하여 가수분해시킨 가쓰오부시 단백질 분해물에 추가적으로 MSG 10%, glucose 3%, yeast extract 0.5%를 첨가하여 정치배양으로 젖산균 발효를 수행하였다. L. plantarum KS2020의 생균수는 0일 차 7.65 log CFU/mL에서 발효 7일 차 9.33 log CFU/mL까지 크게 증가하였고, B. subtilis HA의 생균수는 0일 차 5.98 log CFU/mL에서 1일 차부터 생균수가 검출되지 않았다. 젖산균 발효물의 pH 및 산도의 변화는 0일 차 pH 7.14, 산도 0.19%에서 1일 차에 pH는 5.77로 감소하고 산도는 1.92%로 증가한 후 발효 3일 차에 산도는 0% 및 pH 8.00 이상을 나타내었다. 젖산발효 1일 차부터 GABA의 전환이 보이면서 발효 3일 차에 고농도 GABA 생성을 나타내었다. GABA 및 glutamic acid의 함량을 HPLC로 분석한 결과, GABA의 함량은 3,139.58 mg/100 g으로 매우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glutamic acid의 함량은 83.44 mg/100 g이었다. 결과적으로 황칠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고초균 발효물을 효소원으로 이용하여 가쓰오부시 부산물의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고온에서 단기간에 분해하여 peptide를 생성시켰으며, 연속적으로 젖산발효를 통해 약 3.1%의 GABA가 생성되었다. 최종 가쓰오부시 단백질의 가수분해물을 이용한 젖산균 발효물은 산도가 0%이며 풍미, probiotics, peptides, 고농도 GABA를 함유한 복합 기능성 발효소재로써 소스 등 다양한 식품의 건강소재로 활용이 기대된다.

황칠나무 추출물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the Dendropanax Mobifera Extract on Anti-Hypertensive)

  • 조용복;이장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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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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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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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연적으로 유발된 고혈압 쥐의 지질 수준에서 혈압의 변화 및 안지오텐신 II,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알도스테론 농도변화에 대한 Dendropanax morbifera 추출물의 항고혈압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용 동물은 실험에 사용하기 위해 정상대조군, 고혈압대조군, 물 추출물, 에탄올추출물, n-헥산 분획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n-부탄올 분획물, 물 분획물 투여군 등, 8개 군으로 분리하였다. 실험 결과, 혈압 및 안지오텐신 II 농도,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농도, 알도스테론 농도 수준은 고혈압 대조군보다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 투여군에서 낮았다. 혈압변화 수준은 고혈압대조군보다 에탄올추출물, 에틸아세테이트분획물, n-헥산 분획물, n-부탄올 분획물 투여군에서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안지오텐신 II 농도 수준은 고혈압 대조군보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n-헥산 분획물, n-부탄올 분획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농도 수준은 고혈압대조군보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에탄올추출물, n-헥산 분획물, n-부탄올 분획물 투여군에서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알도스테론 농도 수준은 고혈압 대조군보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n-부탄올 분획물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농도를 보였다(p<0.05). 또한, 물 추출물 에탄올추출물, n-헥산 분획물에서도 낮아졌다. 따라서 본 실험 대상 일부 시료들이 고혈압유발 실험동물에 높은 고혈압 억제 효과를 입증하므로, 황칠나무 추출물이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용 조성물 또는 기능성건강식품으로 유용성이 확인 되었다.

건조 스트레스가 난대 상록활엽수의 광합성 반응 및 엽록소 형광반응에 미치는 영향 (Photosynthesis and Chlorophyll Fluorescence of Evergreen Hardwoods by Drying Stress)

  • 진언주;윤준혁;배은지;최명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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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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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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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현재 국내에서 조경소재로 이용하고 있는 목본식물 중 동백나무(C. japonica), 황칠나무 (D. morbifera), 굴거리나무(D. macropodum), 붓순나무(I. anisatum), 후박나무(M. thunbergii), 종가시나무(Q. glauca), 다정큼나무(R. indica) 등 7수종에 대해서 건조 스트레스에 따른 광합성 능력, 엽록소 함량, 엽록소 형광분석에 미치는 영향 및 생리적 환경지표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28일 동안 무관수 상태에서 건조 스트레스를 유발한 결과 광합성 속도, 암호흡 속도, 기공전도도, 증산속도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I. anisatum, Q. glauca 및 R. indica의 경우 무관 수 처리 28일까지 40% 이하의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p<0.05). 총 엽록소 함량의 경우 D. macropodum> D. morbifera> C. japonica> Q. glauca> M. thunbergii> R. indica> I. anisatum 순으로 무관수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엽록소 형광을 분석한 결과 광화학적 소멸(qP)는 변동이 없는 반면, 무관수 28일 이후 광계II 활성(Fv/Fm), 암적응 형광값(Fo), 형광감소량($R_{fd}$), 정류상태 광화학적 소광($NPQ_{_-LSS}$), 명적응 기간 동안 연속광에 의한 정류상태 PSII양자 수득율 ${\Phi}PSII$에서 뚜렷한 감소율로 짧은 시간 내에 정략적으로 파악하는데 있어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내건성이 높게 나타난 I. anisatum, Q. glauca, R. indica의 경우 최대 20일 간격으로 물관리를 할 수 있다면 가로수 및 조경수에 식재하여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