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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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의 구조가 Microemulsion 형성에 미치는 영향(제II보) -친유기 Dialkylbenzene과 Dialkylphenol- (Optimal Surfactant Structures for Cosurfactant-Free Microemulsion Systems (II) -Dialkylbenzene and Dialkylphenol Hydrophobes-)

  • 김천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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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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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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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Microemulsion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주계면활성제와 함께 보조계면황성제가 첨가 된다. 그러나 보조계면활성제는 이론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주계면활성제의 친유기 구조를 적절히 변화시킴으로써 보조계면황성제의 필요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Microemulsion계 를 형성하기 위한 최적의 계면황성제구조를 찾기 위하여 twin tail형 계면활성제인 dialkylbenzene과 dialkylphenol친유기를 갖는 계면황성제를 연구하였다. p-dihexylbenzene sodium sulfonate는 보조계면활성제 없이 microemulsion을 형성하였지만, dialkylphenol sodium sulfates는 젤이나 액정등을 제거하기 위하여 보조계면활성제를 필요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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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의 '동양(東洋)'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Orient in Huangseong-Shinmun(皇城新聞))

  • 박정심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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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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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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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논문은 황성신문의 '동양' 인식에 관한 분석이다. 이질적 보편성과의 만남은 전통적 가치 체계와 지배 구조를 붕괴할 만큼 강력했다. 비서양으로서의 '동양'은 중화주의의 해체 및 일본중심주의의 생성을 담지한 지리개념이었다. 황성신문은 아한은 동양의 일원으로서 중국과 일본과는 순치보거(脣齒輔車)의 정족(鼎足)관계에 있다고 인식하였다. 또 황인종인 동양 삼국은 서양 백인종의 제국주의 침략에 대항할 문명적인 지역 권역으로 보았다. 특히 문명 선진국인 일본을 동양 평화를 실현할 맹주로 용인하였다. 황성신문은 근대를 인종대결시대로 파악하고 백인종인 서양의 이문(異文)에 대항하여 동종동주동문론(同種同洲同文論)을 이론화하였다. 하지만 서양중심주의를 재생산하고자 했던 동양주의는 일본이 자국을 중심으로 지역질서를 재편하고 제국주의적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수단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성신문은 일본 중심의 연대를 통해 독립과 동양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파악하였다.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침략이 본격화되었지만, 황성신문은 일본이 동종상수(同種相愛)와 인국(隣國)의 우의(友誼) 및 동양 맹주로서의 덕의(德義)를 실천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데 그쳤다. 이는 황성신문이 일본의 동양주의가 제국주의 침략을 은폐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었음을 간파하지 못한 한계를 노정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제국주의침략에 대한 통절한 자기비판 없이 반복되는 일본의 동양주의는 아시아공동체를 가로막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걸림돌이다. 자국중심주의에 대한 성찰 없이 아시아공동체를 논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본 중심의 군국적(軍國的) 동양주의와 중국의 자국 우월적 중화주의가 궁극적으로 팽창적 민족주의의 다른 이름이라면 그것은 유학적 본질인 인(仁)에 위배된다.

인터뷰 -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한 황성일 (주)동아인업 대표이사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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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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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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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황성일 대표이사는 50년 전 부산에 터를 잡은 후 갖은 고생을 하다가 인쇄업을 접하게 됐고, 현재 부산지역 대표 인쇄사인 (주)동아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화제가 됐다.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황성일 대표이사와 서면인터뷰를 통해 기부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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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종 남방황성대(Peristedion liorhynchus)의 한국해 유입 증거 혼합 어란의 대용량 염기서열 분석법(high-throughput sequencing)으로 발견 (Evidence of Intrusion of a Rare Species, Peristedion liorhynchus, into Korean Waters Based on High-throughput Sequencing of the Mixed Fish Eggs)

  • 최해영;진병선;박경수;김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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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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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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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국 근해에서 희귀종 남방황성대(Peristedion liorhynchus) 치어의 출현은 이 종의 산란이나 성체의 유입 가능성을 암시한다. 우리는 2013, 2014, 2017년 5~8월 한국 연안의 123개 정점에서 수집한 어란 31,776개의 미토콘드리아 COX1 유전자에 대해 대용량 염기서열 분석(high-throughput sequencing, HTS)을 실시하였다. 확보한 21,621,874개 리드(reads)를 남방황성대(P. liorhynchus) COX1 참조염기서열(reference sequence)에 매핑(mapping)하여 이 종과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일치서열(consensus sequence)(313 bp)을 거제도와 울진(5월), 울산(7월) 주변해에서 발견하였다. 이 일치서열은 황성대속 maximum-likelihood tree에서 남방황성대 계통군에 속하였다. 남방황성대 계통군의 평균 유전적 거리(0.0054±0.0046)는 황성대속 내 계통군 간 평균 유전적 거리(0.1475±0.0396)보다 적었다. 이는 HTS 기반의 혼합 어란 분석을 남방황성대와 같은 희귀종 모니터링에 적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Petroleum Cokes의 화학적 처리에 의한 황성분 및 회분제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sulfurization and Demineralization by Chemical Treatment of Petroleum Cokes)

  • 한웅;이시훈;박주식;양현수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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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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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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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MCL(Molten Caustic Leaching) 처리는 알카리에 의해 황성분 및 회분을 제거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개발된 화학적 정제공정이며, Si, Fe, V, Ni 등과 같은 무기물을 수용성염으로 전환을 시켜 제거한다. 그리고 MCL은 다른 탈황 공정보다도 탄소손실을 최소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 황성분 및 회분제거에 대한 반응변수로는 침출온도, 침출시간, NaOH/cokes 비율, 산세정 농도와 세정 시간 그리고 입자크기 등이었다. 최적의 조건에서 MCL 처리를 한 결과 황성분과 회분은 각각 99%와 90%가 제거되었으며, 이때 FT-IR과 SEM의 결과에서 petroleum cokes 입자의 구조 및 표면변화는 침출온도 및 황성분과 회분의 제거율에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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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비모란 종간교잡종 '황성' 육성 (A New Yellow Graft Cactus(Gymnocalycium mihanovichii × marsoneri) Cultivar 'Hangseong')

  • 정명일;정봉남;박필만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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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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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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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노란색 접목선인장 '황성'은 G. mihanovichii와 G. marsoneri 간의 종간교잡종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 특작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1998년 IG-124(G. mihanovichii) ${\times}$ IG-223(G. marsoneri) 교배조합에서 2001년 2계통을 선발하였다. 2001년 선발된 두 계통 중 '9834024'를 모본으로 '9834036'을 부본으로 교배하여 후대를 양성하고 3차의 특성검정 후 황색의 '원교G1-169'을 육성하였다. '원교G1-169'은 2005년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황성'으로 명명되었다. '황성'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구색은 모구와 자구가 황색이다. 구의 모양은 편원형으로 7~9개의 깊은 결각을 형성한다. 가시는 갈색으로 길이가 길고 반 직립한다. 생육은 정식 10개월 후에 직경이 49.5 mm로 빠르다. 자구수는 7.2개로 증식력이 우수하다. '황성'은 미국과 유럽지역의 수출용으로 적합하며 품종의 특성은 영양번식에 의하여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