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환자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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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치료 시 체질량지수와 직장암 환자의 자세 오차 분석 (Analysis of Body Mass Index on Set Up Errors Rectal Cancer in Radiotherapy)

  • 심재구;정홍량;서정민;박병석;장준영;임청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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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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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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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직장암 환자 방사선 치료 시 체질량지수와 belly board 사용 유 무에 따른 자세 오차 연구를 위해 2012년 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11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58세(29-83세), 평균 체질량 지수는 $23.35kg/m^2(16.55-31.15kg/m^2)$, belly board를 사용한 환자는 31명, 사용하지 않은 환자는 83명이었으며, 치료 확인 촬영 영상 AP&LAT(전, 후측) 총 527장의 X, Y, Z축에 대한 각각의 평균 및 표준 편차는 $1.66{\pm}1.55mm$, $1.64{\pm}1.56mm$, $1.99{\pm}1.75mm$의 값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 24이상을 기준으로 하였을 경우 24미만일 경우보다 Z축에서 2mm이상의 오차 발생 위험도가 4.8배 높게 나타났고(p<0.001), belly board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체질량 지수가 24이상인 경우 Z축에서 2mm이상의 오차 발생 위험도가 3.6배 높게 나타났다(p<0.011). 직장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장루를 착용한 경우에만 Belly Board사용 뿐 만 아니라 체질량 지수가 높은 환자에게도 적용한다면 자세 오차를 줄이는데 효과적일 것이라 사료된다.

전신 정위 고정장치 제작과 임상효과에 대한 연구 (The Clinical Effect and Construction of a Stereotactic Whole Body Immobilization Device)

  • 정진범;정원균;서태석;최경식;진호상;지영훈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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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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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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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방사선 치료 시 환자의 움직임을 최대한 고정시켜 줄 수 있으며 환자 자세에 대한 Setup 오차를 감소시키고 환자 전신에 산재한 병소를 위치화하고 좌표화할 수 있는 전신 정위 고정장치 제작과 제작한 고정장치에 대한 고정효과 및 재현성을 나타내는 환자 자세의 Setup 오차를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자체 제작한 고정장치는 크게 기본판(base plate)과 고정틀(Immobilizer), Vacuum cushion, 벨트로 이루어진다. 기본판은 50${\times}$130${\times}$1 ㎤ 베크라이트로 고정틀은 견고한 아세탈 재질을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초기의 Lax frame의 경우, side panel에 부착되어 있는 좌표계(coordinates)를 기본판 바닥에 radiopaque catheter wire를 사용하여 N 타입으로 새겨서 넣어 위치측정이 가능한 좌표계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작된 고정장치에 대한 성능실험으로 방사선 투과율 측정 실험과 가상표적을 부착한 지원 환자를 대상으로 표적에 대한 위치측정실험이 수행되었다. 그리고 CCTV 카메라와 Digital Video Recorder (DVR)를 이용하여 획득된 환자 영상을 Matlab 프로그램으로 환자 자세에 대한 Setup 오차를 분석하였다. 결과: 전신 정위 고정장치는 CT 촬영과 방사선치료 시 사용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되었다. 이 고정장치의 구조는 갠트리의 회전각의 변화에 따라 충돌하지 않게 제작되었고 측면으로 경사지게 입사되는 빔의 투과율을 최대화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고정틀의 고정효과를 높여주는 고정벨트는 입사된 빔의 방향에 방해되지 않게 제작되었다. 고정장치에 대한 방사선 투과율은 10과 21 MV의 에너지에서 95, 95%로 측정되었고 지원 환자에 부착한 가상 표적의 위치는 CT 촬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Matlab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setup 오차는 흉부의 측면과 중심부위에서 3.69$\pm$1.60, 2.14$\pm$0.78 mm이고 복부의 측면과 중심부위에서 7.11$\pm$2.10, 6.54$\pm$2.22 mm이며 여자 환자 경우, 가슴 측면의 Setup 오차는 6.33$\pm$1.55 mm으로 측정되었다. 결론: 전신 정위 고정장치의 제작과 실험을 통해 extra-cranial 암에 대한 방사선수술에서 매우 실용적이고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사료되며 표적 위치 결정과 환자 고정 도구로서 사용될 것이다. 더 많은 환자 치료자세의 Setup 오차 측정이 수행되면 정확한 환자의 Setup 오차의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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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이학적 소견을 보이는 급성 후두개염 2예 (Two Cases of Acute Epiglottitis with Sitting up Position, Chin Thrust Forward, Having Dyspnea)

  • 우승일;고영민;안혜숙;백재중;박건욱;정연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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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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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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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급성 후두개염은 상기도 폐색에 따른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주의 깊은 호흡관찰과 아울러 급성 상기도 폐색의 초기 징후를 빨리 인지하고 적절한 기관내 삽관술이나 기관 절개술 등으로 기도를 확보해야 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1978년 Cantrell 등은 호흡곤란을 동반한 소아의 급성 후두개염 환자에서 후두의 부종이 진행함에 따라 앉은 자세에서 상체를 구부리고 턱을 내밀어서 호흡하는 특이한 이학적 소견을 기술한 바 있는데, 이러한 자세를 취함으로서 기관이 당겨져 상부기도의 장력을 증가시켜 후두개 및 주위 연조직의 부종에 의한 기도 폐쇄를 완화시킬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급성 후두개염 환자에서 턱을 내말고 목을 쭉 뻗어서 호흡하는 이학적 소견은 후두 부종에 의한 상기도 폐색이 임박하였음을 시사하는 소견이라 할 수 있겠다. 본 저자들은 앉은 자세에서 목을 쭉 뻗어서 호흡하는 특이한 이학적소견을 보이는 급성 후두개염 환자 2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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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형 압력 센서 배치 구조를 이용한 다층 기반 누운 자세 판별 알고리즘 (A Multi-tier Based Lying Posture Discrimination Algorithm Using Lattice Type Pressure Sensors Allocation)

  • 조민재;홍윤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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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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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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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매 환자나 혼자 힘으로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노인 환자는 간병 인력 부족으로 낙상 사고 및 욕창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 주기마다 감지한 압력 세기를 기준으로 머리, 어깨, 엉덩이 등 주요 신체 부위를 판별하여 환자의 누운 자세를 판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신체적 특성에 무관하게 신체 부위 판별이 가능하도록 격자 구조로 압력 센서를 배치한 스마트 매트를 제작하였다. 스마트 매트는 $7{\times}7$ 배열 크기의 2개 모듈을 조합하여 구성하였다. 각 모듈은 모두 49개의 FSR-406 센서로 구성되며 독립적으로 압력을 감지한다. 각 모듈에 대해 필터를 사용한 누적 압력 합 등 압력 분포를 이용해 상체 또는 하체에 해당하는 신체 부위를 순차적으로 판별한다. 제안한 알고리즘은 머리, 어깨, 엉덩이 부위 등 계층-1에 속한 신체 부위간 포함 관계를 조사해 5가지 누운 자세를 판별할 수 있다.

재활치료환자의 비위관(nasogastric tube)제거에 따른 비디오투시연하검사(VFSS)의 중요성 평가 (The Importance of Video Fluoroscopy Swallowing Study for Nasogastric Tube Removal of Rehabilitation Patient)

  • 정묘영;최남길;한재복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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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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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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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뇌경색, 뇌 신경장애 및 뇌졸중환자 중 급성기 환자는 의식이 없어 연하기능장애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유발하기 때문에 비위관(nasogastric tube)을 삽입하고 영양공급을 한다. 재활훈련 후 회복기에 침상선별검사를 시행하지만 임상적 검사를 통해서는 무증상흡인은 발견할 수 없다. 그래서 연하장애로 비위관을 삽입한 연하재활치료 중인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VFSS를 시행하여 식이재료에 따른 삼킴 정도, 자세에 따른 삼킴을 재활의학과전문의가 평가 후, 흡인이 있거나 삼킴 곤란 등이 있으면 연하재활치료를 시행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 30일 ~ 50일후에 재평가를 시행한 후 흡인이 없을 시 비위관을 제거 하였다. 이때 VFSS 영상을 기능적 연하곤란척도를 이용, 분석하여 부여된 점수를 통계 산출 하였는데 비위관 유지군은 $49.79{\pm}9.431$을 보여 흡인의 위험을 나타내며, 비위관 제거군은 $11.20{\pm}1.932$로 흡인의 위험성이 낮아 비위관 제거관련 의미 있게 낮은 점수를 보였다. 두 군의 유의성을 평가하기 위해 Mann-Whitney test를 시행한 결과 p<0.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평가하였다. 결론적으로 VFSS는 구강, 인두, 식도의 구조적 이상과 움직임을 가장 효과적으로 평가, 기도흡인여부를 즉시 확인 및 환자에게 적합한 식이나 연하자세를 결정할 수 있어 비위관 제거를 위한 연하평가에 가장 확실한 표준검사로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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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우리 X-ray 촬영에서 복장뼈의 선예한 영상을 얻기 위한 촬영법 연구 (A Study on the Radiography for Sharpness the Image of the Sternum Bone in X-ray Thoracic Cage)

  • 안병주;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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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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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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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Thoracic cage Rando Phantom을 이용하여 가슴우리 구성하는 뼈중에서 복장의 선예한 영상을 얻고자 영상의 검사방법을 연구하였다. 엑스선관 초점에서 팬톰거리는 80Cm에서 엑스선관 각도에는 수직으로 팬톰의 자세는 우측 및 좌측의 후전사방향과 우측 및 좌측 전후 사방향 자세로 20°, 25°, 30° 변경하여 검사하였다. 획득한 영상을 방사선사가 주관적으로 영상평가 하였으며, 평가 데이터를 SPSS ver. 3.0으로 분석하였다. ImageJ Program을 이용하여 신호대잡음비(SNR)를 계산하였다. 그 결과 Cronbach Alpha 값이 0.789로 유의하게 높았다. 신호대잡음비(SNR)의 결과는 갈비과 정확한 복장뼈의 영상을 얻고자 할 때는 엎드린 자세에서는 검사 시 우측 후전사방향 20°에서 6.038으로 높았으며 바로누운자세에서는 좌측 전후사 방향 25° 검사 시 에서 7.860으로 높았다. 결론으로 복장뼈의 선예한 영상을 얻고자 엑스선 촬영기법으로 엎드려서 촬영할 경우에는 환자자세를 우측후전사방향 20°에서 또한 바로누운자세에서 촬영 할 경우에는 좌측전후사방향 25°에서 촬영기법을 이용한다면 선예한 영상을 얻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장기간 고빈도 경피신경전기자극이 뇌졸중 환자의 하지 경직 및 균형에 미치는 영향 (The Long-Term Effects of High-Frequency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TENS) on the Lower Limb Spasticity and the Balance in the Chronic Stroke Patients)

  • 인태성;조휘영;이순현;이동엽;이재국;송창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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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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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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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장기간의 고빈도 경피신경전기자극이 뇌졸중 환자의 하지 경직 및 균형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하지에 경직이 유발된 26명의 대상자를 기본적인 재활을 수행하는 상태에서 무작위로 TENS군(14명)과 속임 TENS군(12명)으로 배정하였다. 경피신경전기자극은 4주간 주 5회, 1회당 30분씩 경직이 유발된 양측 비복근에 적용하였다. MAS와 도수근력계를 이용하여 발목 족저굴곡근의 경직을 측정하였다. 균형의 측정은 힘판을 이용하여 세 가지 자세(눈을 뜬 상태의 기립자세, 눈을 감은 상태의 기립자세, 불안정한 면에서 눈을 뜬 상태의 기립자세)에서 누적된 자세동요의 이동거리를 측정하였다. 4 주간의 치료 후 양측 군 모두 경직과 균형의 유의한 개선을 나타냈다(p<.05). 특히, TENS군은 속임 TENS군에 비하여 경직의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p<.05). 따라서 장기간 고빈도 경피신경전기자극은 뇌졸중 환자의 경직 감소와 균형 개선에 더욱 효과적인 중재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PID 영상을 이용한 유방암 접선조사의 정확성 평가 (Assessment of Set-up Accuracy in Tangential Breast Treatment Using Electronic Portal Imaging Device)

  • 이병구;강수만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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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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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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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유방암 환자의 접선 조사 시, 치료 전 수행하는 electronic portal image와 치료 계획용 2-D reconstruction image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자세의 정확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사선 치료 중 접선조사(tangential breast treatment)만을 받는 22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세 정렬의 정확성을 확인 하였다. electronic portal image와 치료 계획용 2-D reconstruction image의 해부학적 기준 매개 변수를 비교하여 그 오차 도를 평가 하였다. 접선조사 환자의 44매 2-D reconstruction image와 110매의 EPID image 상의 비교 기준 매개 변수는 치료 조사면 중심부(field center)의 폐 길이, CLD(central lung distance), 치료 조사면 중심부의 연부조직 길이, CSTD(central soft tissue distance), 상부 총 폐 길이, ALD (above lung distance), 하부 총 폐 길이, BLD(below lung distance)이며, 내측 접선조사면(medial tangential field)에서 각 매개 변수의 오차 평균값은 1.0, -6.4, -2.1, 2.0, 각각의 표준편차(${\sigma}$)는 1.5, 2.3, 4.1, 1.1 이다. 외측 접선조사면(lateral tangential field)의 각 매개 변수 오차 평균값은 -1.5, -4.3, -2.7, -1.3 이며, 각각의 표준편차(${\sigma}$)는 3.3, 2.1, 2.9, 그리고 2.5로 나타났다. 접선조사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의 EPID image 상에서 CLD, CSTD, ALD 그리고 BLD의 인식은 매우 용이하며 이를 근거로 자세 정렬 오차를 판단하는 것이 시간과 숙련도의 단축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사료된다.

청소년기 여성의 척추측만증 검사에서 유방입사선량 저감효과 (Dose Reduction of the Adolescent Female Breast during Scoliosis Radiography)

  • 진계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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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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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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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에서는 척추측만증 환자의 진료를 위하여 필요한 Whole Spine Scanography 검사에서 촬영거리, 환자자세(전후 후전 방향), 흉부벽두께, 갈비뼈두께, 폐조직두께, 관전압, 고전압정류방식의 변화에 따른 유방의 입사선량의 차이에 대한 정량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환자의 자세(전후방향과 후전방향)에 따른 유방 입사선량의 저감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관전압 90 kVp, 커마 0.1 mGy, 촬영거리 260 cm, 관전압의 리플율이 0인 인버터정류방식, 필터의 두께 3.5 mm, 환자의 흉벽의 두께 120 mm를 조건으로 Simulation of X-ray Spectra program을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하였다. 그 결과 알루미늄 필터 두께 3.5 mm에서 2.6배, 흉벽의 두께 120 mm에서 25.7배, 고 관전압에서 1.43배, 관전압 리플율 0에서 1.14배의 선량 저감효과가 있었다. 각각의 입사 선량저감효과의 총합은 약 109배이었다. RANDO phantom의 자세(전후방향과 후전방향)에 따른 선량 저감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촬영거리 260 cm, 관전압 90 kVp, 관전류 270 mA, 촬영시간 0.31 sec, 관전압의 리플율이 0인 인버터정류방식, 필터의 두께 3.5 mm을 조건으로 측정한 결과 유방의 입사선량은 전후 방향에 비하여 후전방향이 평균 20.56배의 선량 저감효과가 있었다.

경추성 두통 환자의 근육 특성과 자세 및 근활성도의 융복합적 분석 (An Convergence Analysis of Muscle Characteristics, Muscle Activity and Posture in Patients with Cervicogenic Headache)

  • 윤종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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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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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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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경추성 두통 환자의 진단 기준을 정립하고, 임상평가와 운동치료 시 효율적 방법 제공을 목적으로 경추성 두통환자들을 15명을 실험군으로 건강한 대상자 15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여 그룹 간, 근육의 특성과 자세, 근활성도를 비교 분석하고, 실험군의 각 변수들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뒤통수밑근 경도와 위등세모근의 긴장도, 경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자세 변화 비교에서는 목 기울기 각도와 첫 번째 등뼈 경사각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목빗근의 근활성도 변화 비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실험군에서 근육의 특성, 자세, 목빗근의 근활성도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뒤통수밑근의 긴장도가 증가할수록 뒤통수밑근의 경도가 증가함을 나타내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p<.001), 위등세모근의 긴장도가 증가할수록 위등세모근의 경도도 증가하여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경추성 두통환자의 평가와 치료 시 본 연구의 결과를 참고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연구를 발전시켜 더 많은 연구대상자들을 평가하고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와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