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환자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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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자연 기흉에 대한 정중액과 개흉술과 비디오 흉강경수술의 비교연구 (Clinical Study after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and Mid-Axillary Thoracotomy for Recurrent Spontaneous Pneumothorax)

  • 이정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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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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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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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정중액와 개흉술 및 근래에 많이 시술되는 비디오흉강경수술은 기존 개흉술과 달리 덜 침습적인 수술방법으로 절개 창상이 적으며, 수술 후 동통, 무기폐, 창상감염, 출혈 등이 적고, 입원기간이 단축되며, 미용면에서 유리한 점이 많아 일부 흉부질환에서 선호되는 시술이다. 대상 및 방법: 보라매병원에서는 기존 개흉술중 덜 침습적인 수술요법으로서의 정중액와 개흉술 30례와 비데오흉강경 수술 30례를 연령 18세에서 25세사이의 재발생 자연기흉에 대한 임상례에서 비교연구 하였다. 1992년 1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83명의 기흉수술환자중 18∼25세 사이 30명에 대한 정중액와 개흉술 제 I군과 1994년 1월부터 1995년 8월까지 101례의 비데오 흉강경수술중 56명의 기흉수술에서 18세부터 25세사이 30명 제 II군을 비교검토하였다. 결과: 1) 수술전 흉관거치기간은 제 I군은 2일에서 15일(평균 4.69 2.72일), 제 II군은 2일에서 12일(평균 4.60 2.87일)로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으며, 2) 수술시간은 피부절개부터 피부봉합까지 제 I군은 40분에서 150분(평균 84.79 21.70분), 제 II군은 58분에서 120분(평균 108.82 42.02분)으로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으며(P<0.0001), 3) 수술후 24시간 흉관배액은 제 I군에서 65 ml부터 400 ml(평균 220.76 106.73 ml), 제 II군에서 70 ml부터 320 ml(평균 260.63 233.18 ml)로서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으며, 4) 수술후 24시간 요구된 Tarasyn 진통제 용량이 제 I군은 0앰플에서 5앰플(평균 1.38 1.32앰플)이며, 제 II군은 0앰플에서 4앰플(평균 0.72 1.02 앰플) 로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으며(P<0.05), 5) 수술후 흉관 거치기간은 제 I군은 3일에서 17일(평균 5.45 3.09일), 제 II군은 2일에서 14일(평균 4.75 3.1일)로서 통계적 의미가 없었다. 6) 수술후 사용한 자동봉합기는 제 I군은 0개에서 3개(평균 1.31 0.06개), 제 II군은 0개에서 11개(평균 3.41 2.37개)로서 통계적 의미가 있었다(P<0.0001). 7) 수술후 합병증은 제 I군에서 12일이상 공기누출이 2례 있었고(6.6%), 제 II군에서는 없었다. 8) 수술후 기흉재발율은 제 I, 제 II군 각각 1례씩 있었다(3.3%). 결론: 이상의 비교검토결과 18세부터 25세 사이의 재발성기흉환자에 있어서 비디오흉강경 수술요법은 정중액와 개흉술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수술시간이 길고, 자동봉합기 사용량이 많고, 수술후 진통제 사용량이 적었으며, 나머지 상기비교지수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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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평가 -II. 국내 자연공원과 울릉도의 식물군을 이용하여- (Assessment of Natural Environment - II. Based on the Plant Taxa of the Natural Parks and Ulleung island-)

  • 김철환;이희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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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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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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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여러 자연공원의 환경을 비교ㆍ분석하기 위하여 분포범위에 따라 5개의 등급으로 구분된 환경평가를 위한 식물군을 이용하였다. 식물군의 각 등급의 중요도에 따라 V등급을 구성하는 식물에는 20점, W등급 10점, III등급 5점, II등급 3.3점 그리고 I등급의 식물군에는 2.5점의 점수를 각각 부여하였다. 조사된 자연공원지역의 식물군에 따른 전체 평가점수의 순서는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 덕유산, 울릉도, 소백산, 오대산, 팔공산, 치악산, 태백산, 속리산, 주왕산, 가야산, 두륜산, 계룡산, 북한산, 내변산, 월악산, 내장산, 청량산, 내 연산, 명지산, 조계산, 무등산, 월출산, 금오산, 주흘산, 비슬산, 황매산, 장안산, 선운산, 모악산, 선암산, 칠갑산 및 기백산 순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식물군에 따른 자연환경은 1,000점 이상을 얻는 한라산-덕유산은 아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며 700-1000점을 얻는 울릉도-오대산은 비교적 우수하고 500-700점을 얻는 팔공산-가야산은 우수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300-500점을 얻는 두륜산-무등산은 보통으로 평가하였으며 300점 이하의 점수를 얻는 월출산-기백산은 열세 지역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국립공원의 식물군의 평가점수가 도립과 국립공원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릉도는 총 150개의 환경평가를 위한 식물군이 분포하고 그에 따른 평점은 882.9점으로 집계되어 IUCN의 기준에 따른 환경부의 자연생태계 보전형에 포함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아울러 여러 자연환경을 감안하면 자연풍경자원 우수형에도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울릉도는 다른 국립공원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국립공원으로의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의 우수성의 판단을 의미하는 편견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안을 통해 기밀성 침해의 우려가 있는 메시지 명령어를 차단하고, 기능 명령어 차단에 의한 자원의 기밀성을 해결하였다.성 다한증 발생을 비교한 결과 교통가지 절제술에서 보상성 다한증 발생의 유의한 감소를 보여 보상성 다한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교통가지 절제술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식도열공을 통한 식도절제술은 주변 장기에 침범이 없고 암의 길이가 비교적 짧고 술 전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호흡기계 합병증 등이 우려되는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시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그리고 두 술식은 집도외간의 기호와 경험에도 좌우될 수 있다고 하겠다.<0.05), 면류(p<0.01)와 종류별로는 덮밥, 짜장밥(p<0.01), 해장국, 컵라면(p<0.05) 등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모두 26세 이상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석가공식품을 접하게 된 동기는 'TV광고', '호기심 ', '친구/가족들의 권유와 소개', '신문이나 잡지광고', '인터넷광고 및 홍보' 등의 순이었으며, 즉석가공식품의 구매장소로는 '편의점'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고 그 다음으로 '동네 인근슈퍼', '대형마트', '백화점 '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 볼 때 즉석가공식품의 이용률이 계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나 남자가 여자보다 또는 비조리전공학생이 조리관련전공 학생보다 즉석가공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세분화 고객에 대한 제품 개발과 홍보방안을 고려 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대학생들은 일부 즉석가공 식품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기호도와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율이 높은 점을 이용한 인터넷상의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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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분류검사지(四象體質分類檢査紙)(QSCC)II의 표준화(標準化) 연구(硏究) -각(各) 체질집단(體質集團)의 군집별(群集別) Profile 분석(分析)을 중심(中心)으로- (A Study on the Standardization of QSCCII (Questionnaire for the Sasang Constitution Classification II))

  • 김선호;고병희;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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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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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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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통계적 문항 분석을 통하여 새로 개발된 사상체질분류검사지(QSCC)II의 네가지 척도를 각 계층별로 표준화하여 그 진단 정확율을 알아 봄으로써 객관적인 사상 체질 분류의 검사 방법을 만드는데 있다. 사상체질분류검사지(QSCC)II는 전국에서 각 계층별(연령, 성별, 생활 수준별)로 고르게 수집된 1366명의 피검자의 답안을 표준화 자료로 삼았다. 진단 정확율을 알아보기 위한 준거 집단으로는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사상의학과 외래 환자 및 동서건진센타 내원객 2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 V. 4.0 Program으로 내적 일치도, 변량 분석(ANOVA), 사후검정(Duncan test) 및 판별분석을 하여 통계처리하였다. 위와 같은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각 체질별 척도의 내적 일치도는 0.5708 ~ 0.6319로서 설문지 구성에 체격과 체형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이 추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 검사지의 각 척도는 변양분석 결과 체질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으므로 검사지의 문항은 진단변별력이 인정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3) 검사지의 응답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변인 가운데 연령 성별 그리고 문항수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본 연구에서는 이상의 변인을 고려한 규준(Norms)을 표준화 자료로 제시함으로써 검사지에 의한 체질진단의 객관적 지표를 마련하였다. 5) 검사지는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고르게 적용시킬 수 있다. 6) 검사지에서 새로 구성된 척도들로 판별분석을 한 결과 평균 판별정확율은 70.08%였다. 이 결과는 QSCC의 타당화 연구에서 보인 평균 판별정확율 55.56%애 비하면 비교적 높은 분류정확율을 보이는 것이라고 사료된다. 7) 검사지의 네 가지 척도들은 이전의 검사지에 비하여 고르게 체질진단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8) 검사지는 분석결과 이전의 검사지들 보다 사상체질 진단에서 정확율 향상, 차별화된 계층별 체질 진단 방법의 제시에 의한 객관성 확보 등의 문제점을 개선 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새로 개발되어 표준화된 QSCCII는 다소의 제한은 있으나 임상 상담 및 실험연구에서 체질 진단을 할 때 객관적인 체질진단 도구로서 이용 가치가 인정되며 사상체질분류의 객관기준으로서도 그 가치가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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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아에 있어 기관내 흡인전 흉부진동법의 기관과 산소포화 변화간의 관계 연구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uration of Chest Vibration prior to Endotracheal Suctioning and the Changes in Oxygen Saturation in Low-Birth-Weight Infants)

  • Ahn, Young-Mee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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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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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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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60년대 이후 인공호흡기(mechanical ventilator)의 보급과 최근 의료과학의 발달, 간호의 질적 향상의 결과로 저체중출생아를 포함한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이 높아져왔다. 호흡장애증후군(RDS)은 일차적으로 폐포의 완전한 확장을 위해 필요한 계면활성물질(surfactant)의 부족, 미발달된 심폐기능에 의한 병리적 현상으로 저체중아의 가장 큰 원인이 되어왔다. RDS로 인해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있는 저체중아의 경우 적절한 산소공급과 이를 위한 호흡의 유지는 치료의 가장 큰 핵심이 되며, 이를 위한 기관내 흑은 비인두 흡인 (nasopharyngeal suction)은 신생아 중환자실(NICU)의 가장 중요한 간호행위가 되어왔다. 인공호흡기를 위한 기관삽관은 그 자체가 기도의 성모운동을 방해하고 기침반사를 억제시켜 폐 분비물의 효과적 배출을 억제하며, 특히 저체중아의 경우 조산과 관련하여 미발달된 흥곽운등과 심폐기능은 폐분비물의 이동을 저해하는 요소이다. 따라서 기도내의 분비물의 이동을 효과적으로 하여 흡인 시에 최대한의 효과를 돕기 위해 흥곽 물리요법(chest physiotheraphy : CPT)의 한 형태인 흉곽진동법 (Chest Vibration : CV)가 행해져 왔다. 그러나 저체중아를 위한CV의 임상적 적용은 그 대상의 생리적 특성, CV의 적용부위(site)와 기간(duration)에 대한 과학적 근거 없이 만성감염이나 폐질환을 가진 성인이나 cystic fibrosis환자를 위한 CV protocol을 무분별하게 채택하여 저체중아에게 행하여져 왔다 이에 본 연구자는 저체중아에 대한 CV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이에 기초하여 저체중아에게 바람직한CV의 형태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연구설계는 CV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연구이다. CV의 안전성은 RDS치료의 가장 일차적 목표인 oxygenation변화에 의해 평가될 수 있으므로, 본 실험 연구에서는 Pulse oximeter에 의해 계속적으로 측정된 산소포화 변화(oxygen saturation change)를 측정하였다. 실험대상은 미국동부에 위치한 대학병원의 NICU에 입원하여 RDS와 관련된 호흡장애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있는 10명의 저체중아였다. 인공호흡기에 의존된 모든 저체중아는 Pulse oximeter와 심폐기능 측정기(cardiopulmonary monitor)에 의해 산소공급과 호흡상태가 계속 측정되고 있었다. 실험대상의 평균 출생시 몸무게는 평균 1,3050gm(SD=580.6)이었고, 임신월령 은 평균 28.6주(SD=3.1)였다. RDS가 그들의 일차적 진단명이었고, 그중 4명은 pneumonia, atelectasis의 합병증을 가지고 있었다. 10명중 6명은 intermittent mandatory ventilation(IMV)의 형태로, 4명은 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CPAP)의 형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존되어 있었고 CV시의 FiO2는 평균 42.3(SD=21.2)였다. CV는 중환아용 소형진동기 (minivibrator)를 이용해 가각 10명 의 간호사에 의해 행하여 졌고, 최소 22초에서 최대 100초 동안 실시되었다. 50%의 간호사는 30초에서 40초간 CV를 실시하였으며, CV의 적용부위도, 전후 흉곽부위, 혹은 병변이 있는 좌 우측, 흑은 양쪽 흉벽 등으로 다양했고, 적용방법도 원형으로 돌려가며(circular motion), 혹은 아래에서 위로, 혹은 아무런 기준없이 간호사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되었다. 산소포화의 변화는 CV가 행해지기 전.후로 5초동안 관찰되었다. 연구의 결과, 산소포화 변화는 비 모수통계(non parametric statistics)의 일종인 Matched Paired Wilcoxon test로 분석 한 결과 CV후에 3%의 감소를 보였다(P<.05). 저체중아에 있어 산소포화의 3%감소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없다고 사료되어지며, 실제 흡인전의 과도호흡에 의해 CV를 행하기 이전의 산소공급수준으로 돌아 왔다. CV실시 기간과 산소포화와의 상관관계는 비 모수통계인 Spearman rho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는데, 이 두 변수는 서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또한 CV와 흡인 후에 각각의 간호사들에게 CV를 필요로 한 저체중아의 기준, 적용부위, 기간, 방법등에 대한 기준을 물었으나 대상의 특성에 따른 간호사정에 의존하기보다는 간호사 각자의 선호하는 방법이나 습관에 라 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CV와 산소포화 변화와의 관계, NICU에서 관찰된 CV의 임상적 적용을 기초로 저체중아에게 안전한 CV protocol은 신생아용 소형 진동기를 이용하여, 양쪽 흉곽의 늑골하측 변연 부위(low lateral costal margin)에서 시작하여 흉골 중앙부위 방향으로 30초 동안 진동기를 적용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CV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보다 과학적인 접근방법으로, CV와 흡인의 결과인 가래(sputum)에 대한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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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 표면 처리 및 외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랜트에 대한 임상적, 방사선학적 평가 (Clinical and radiographic evaluation of $Neoplan^{(R)}$ implant with a sandblasted and acid-etched surface and external connection)

  • 안희석;문홍석;심준성;조규성;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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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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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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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골유착 개념에 기반한 치과용 임플랜트가 $Br{\aa}nemark$ 등에 의해 도입된 이후로 치과 치료에서 임플랜트를 이용한 방법은 장기적으로 높은 성공률을 보여 왔다. 임플랜트를 이용한 치료법이 상실된 치아의 수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방법으로 인식되면서 임플랜트를 이용한 방법을 선호하게 되었고 적용 범위 및 사용 빈도도 급증하였다. 예전에 비해서 국산 임플랜트의 사용도 증가하였으나 장기간의 임상적, 객관적인 자료를 가진 국산 임플랜트의 수는 많지 않은 상태이다. 본 연구는 SLA 표면 처리 및 외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랜트에 관하여 18개월에서부터 57개월까지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네오플란트$^{(R)}$ 임플랜트 (네오바이오텍, 서울, 한국)를 이용하여 치료받은 25명의 환자에게 식립된 96개의 임플랜트를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 중 남성의 평균 연령은 63.5세, 여성의 평균 연령은 44.3세였다. 진료기록부를 통해 성별, 연령, 무치악 유형, 식립 위치, 식립된 임플랜트의 직경 및 길이, 2차 수술 여부, 보철물의 유형, 대합치의 유형, 임상적 합병증의 종류 및 빈도 등을 조사하여 그에 따른 분포 및 생존율의 차이와 함께 이들 항목이 변연골 흡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총 25명에게 식립된 96개의 임플랜트 중 2개가 실패하여 누적 생존율은 97.9%로 나타났다. 2. 정기검진이 가능했던 88개의 임플랜트에 대해서는 상악에서의 생존율이 96.2%, 하악에서의 생존율은 98.4%였고, 구치부에서의 생존율은 97.5%였으며 전치부에서의 생존율은 100%였다. 3. 보철물 장착 후 1년과 1년 이후의 연간 흡수량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변연골 흡수량이 많았다 (P<0.05). 4. 임플랜트 지지 보철물 후방에 자연치가 존재하는 경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보다 보철물 장착 후 첫 1년과 1년 이후 모두에서 연간 흡수량이 적었다 (P<0.05). 5. 보철물 장착 1년 이후의 연간 흡수량은 전치보다 구치에서 더 많은 변연골 흡수를 보였다 (P<0.05). 6. 악궁 간, 보철물의 유형, 대합치의 유형, 2차 수술 여부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P>0.05).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변연골 흡수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성별, 무치악의 유형, 악궁 내 위치였으며, 악궁 간, 보철물의 유형, 대합치의 유형, 2차 수술 여부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 최대 57개월까지의 기간 동안 SLA 표면 처리 및 외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랜트의 임상적인 성공률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으며 변연골 흡수량도 임플랜트 성공기준에 부합하였으나, 이보다 더 장기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다양한 국산 임플랜트 시스템에 대한 중장기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