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환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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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올라 잎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Effects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Annona muricata Leaf Extracts)

  • 김영완;김태훈;안희영;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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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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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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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그라비올라(Annona muricata) 잎으로부터 정제수, 에탄올, 메탄올로 추출하여 수율, 총 페놀성 화합물과 이에 속하는 flavonoid 함량, 미네랄 함량을 측정하고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활성, Cu/Fe 환원력, 간 조직의 microsome 생체막의 지질과산화 억제능 및 linoleic acid를 이용한 지질과산화, ${\beta}$-Carotene 탈색화 정도를 비교검토하였다. 그라비올라 잎의 수율은 수용성 추출물이 가장 높았으며(1.76%),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그라비올라의 메탄올 추출물에서 가장높았으나 페놀성 화합물에 속하는 폴리페놀 함량은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고, 미네랄 함량은 Ca, K, Mg, Na, Mn의 순으로 높게 측정되었다. DPPH를 이용한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그라비올라 잎의 에탄올과 메탄올 추출물에서 대조구인 BHT 0.05%와 가장 근접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Fe와 Cu의 환원력은 모든 군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고, 그 중 에탄올과 메탄올 추출물에서 Cu/Fe 환원력 활성이 매우 강하였다. 그러나 간 조직을 이용하여 측정하는 지질과산화 억제활성과 TBA법으로 지질과산화를 측정한 결과, 그라비올라 잎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지질과산화 억제능을 보였다. ${\beta}$-Carotene bleaching에서 높은 lipid peroxyl 라디칼 소거 활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그라비올라 잎은 기능성 식품의 개발을 위한 천연 항산화제 소재로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박주가리(Metaplexis japonica Makino) 잎과 줄기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from Metaplexis japonica leaf and stem)

  • 홍주연;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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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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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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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새로운 기능성 소재의 개발에 우선하여 박주가리 잎과 줄기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방법에 따라 각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함으로써 천연 항산화제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박주가리 잎과 줄기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 측정 결과 박주가리 잎의 열수 추출물은 6.89%으로 다소 높았고, 총 폴리페놀 함량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박주가리 잎의 에탄올 추출물인 ALEE에서 각각 86.96, 60.73 mg/g으로 가장 높았다. 전자공여능은 박주가리 잎의 열수 추출물 ALWE는 추출물 농도에 따라 36.20~68.19%의 전자공여능을 보여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은 전자공여능을 보였다. SOD 유사활성능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박주가리 추출물 ALWE, ALEE에서 다소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결과 pH 1.2에서 3.0에 비해 소거능은 높았으며, 박주가리 잎 열수 추출물인 ALWE에서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다. 환원력 측정 결과 추출물 농도 $62.5{\mu}g/mL$에서는 박주가리 잎 에탄올 추출물 ALEE에서 0.09로 다른 추출물에 비해 다소 높은 환원력을 보였고, 추출물 $1,000{\mu}g/mL$의 농도에서는 박주가리 잎 열수 추출물 ALWE가 0.44로 환원력이 높았다. Tyrosinase 저해활성 측정 결과에서는 $62.5{\mu}g/mL$ 농도에서는 박주가리 줄기 에탄올추출물인 ASEE에서 13.81%로 다소 높았으며, $1,000{\mu}g/mL$의 농도에서는 박주가리 잎의 에탄올 추출물 ALEE에서 57.04%로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그리고 박주가리 잎과 줄기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tyrosinase 저해활성이 높았다.

아귀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유전독성 활성 (Antioxidant and Antigenotoxic Activities of Extracts from Anglerfish)

  • 이석희;신진화;구명오;정은실;전경임;박은주;박해룡;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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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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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9-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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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 아귀와 마른 아귀를 부위별로 구분하여 여러 용매를 이용하여 추출물을 제조한 후 항산화 활성과 항유전독성 활성을 조사하였다. 아귀의 수분함량을 조사한 결과 생 아귀의 껍질, 살, 위 부분은 모두 85%이상의 수분을 함유하였으나, 간은 53.5%이었다. 마른 아귀의 경우 껍질 부위가 생것의 경우보다 21.2%가 낮은 66.7%이었고, 살 부위는 생것의 경우보다 7.9% 낮은 77.7%이었다. 추출수율은 마른 아귀 껍질 분쇄물 100 g으로부터 물을 이용하여 추출하였을 때 6.76g의 추출물이 얻어진 경우로 이 조건이 가장 수율이 높았다. 항산화 활성을 1, 20, 40 mg/L의 농도에서 측정하였을 때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은 각각 농도에 의존하여 결과값이 향상되었으며, 라디칼 소거능에서는 생 아귀의 껍질, 살 및 위 부분과 말린 아귀의 껍질, 살에서는 모두 아세톤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한편, 생 아귀의 간부위에서는 메탄올 추출물과 물 추출물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고, 에탄올과 아세톤 추출물에서도 비교적 높은 활성을 보였다. 환원력에서는 껍질, 살 및 위 부분에서 아세톤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생 아귀의 간부위에서는 모든 추출물에서 높은 환원력을 보였다. 그리고 다양한 아귀 추출물을 $50{\mu}g/mL$의 농도로 백혈구에 처리한 후 $H_2O_2\;200{\mu}M$의 농도로 DNA 손상을 유도한 결과 손상된 DNA tail 부분의 DNA함량을 측정한 % fluorescence in tail이 위의 메탄올, 아세톤 및 물 추출물을 제외하고는 각 부위의 모든 추출물에서 $H_2O_2$ 처리 양성대조구인 $32.1{\pm}6.7%$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한편, 추출용매별로 아귀 각 부위의 항유전독성 효과를 비교한 결과 메탄올, 에탄올, 물 추출물은 부위에 따른 항유전독성효과의 차이가 없었으나, 아세톤 추출물의 경우 마른 살이 위에 비해 DNA손상정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따라서 이번 연구결과는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함에 있어서 해양생물이 중요한 천연자원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문전(Stephania delavayi Diels.) 메탄올, 부탄올,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항산화 및 세포증식억제 효과 (Antioxidative Effects and Anti-proliferative Effects of MeOH, BuOH and Ethyl Acetate Fractionated from Stephania delavayi Diels)

  • 이용순;김경희;서홍덕;박대훈;최연식;황혜림;이민재;최종진;권명상;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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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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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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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중국에서 급성 위장염에 대한 약제로 사용되어 오던 일문전의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물, 에틸 아세테이트, 부탄올 층으로 분획한 뒤 항산화 활성과 항암활성을 측정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1,000{\mu}g/mL$ 농도에서 부탄올(75.23%)> 메탄올(68.11%)> 에틸아세테이트 (63.58%)> 물(50.13%) 순으로 나타났으며 환원력의 경우 용매 분획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환원력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환원력 모두 부탄올 분획층에서 좋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암활성 측정결과 메탄올 추출물과 부탄올 분획물,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MDA-MB-231 cell과 MCF-7 cell에 대한 세포증식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일문전의 용매 분획물은 항암 후보물질로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추출방법을 달리한 곰취(Ligularia fischeri) 추출물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antioxidant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 from Ligularia fischeri by extraction methods)

  • 우연정;신승렬;홍주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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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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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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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능성 소재 개발 가능성을 위해 곰취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방법에 따른 추출물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수율 측정 결과 곰취 열수 추출물은 15.23%, 곰취 에탄올 추출물은 17.45%로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이 높았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결과 곰취 에탄올 추출물인 LEE에서 각각 $17.17{\pm}4.38mg/g$, $35.06{\pm}6.69mg/g$으로 함량이 높았다. 곰취 추출물의 전자공여능과 SOD 유사활성능,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함을 보였으며, 곰취 에탄올 추출물인 LEE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곰취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아질산염 소거능은 증가함을 보였고, pH 1.2가 pH 3.0보다 아질산염 소거능이 높았다. Xanthine oxidase 저해 효과와 tyrosinase 저해 활성은 곰취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모든 농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곰취 에탄올 추출물인 LEE에서 저해효과가 높았다. 환원력은 곰취 추출물 $1,000{\mu}g/mL$의 농도에서 곰취 열수 추출물인 LWE와 곰취 에탄올 추출물인 LEE에서 1.20로 환원력이 유사하였고, 곰취 추출물 $62.5-500{\mu}g/mL$의 농도에서는 곰취 열수 추출물인 LWE의 환원력이 높았다. 따라서 곰취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 결과 곰취가 항산화 및 생리활성이 우수하여 천연 항산화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한 약용식물 자원이며, 이를 활용한 가공 산업 및 지역 특산물 발전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추출 용매를 달리한 한국산 배(Pyrus pyrifolia cv. Niitaka) 과피의 생리 활성 (Effect of Extraction Solvent on the Physiological Properties of Korean Pear Peel (Pyrus pyrifolia cv. Niitaka))

  • 박지수;한인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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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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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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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전라남도 대표 과일인 나주 신고배를 대상으로 배과피를 분리 건조한 후 용매에 따른 배 과피의 생리 활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시료는 과피를 1.5 mm의 일정한 두께로 분리해낸 후,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건조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열풍건조법을 이용하여 6시간 동안 60oC에서 건조시켰다. 열풍건조 시킨 시료를 분쇄기로 분쇄하였고, 3가지 용매인 물, 80% ethanol, 80% methanol로 추출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총 페놀 함량측정에서는 물 추출물에 비해 80% ethanol과 80% methanol 추출물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80% methanol 추출물이 43.76 mg QE/g으로 3가지 용매 중 가장 많은 양의 총 페놀 함량을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함량측정에서는 80% ethanol 추출물이 28.51 mg QE/g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Radical 소거 활성에 대한 항산화실험은 DPPH radical scavenging, ABTS radical scavenging, 환원력 실험을 통해 이루어졌다. 먼저, DPPH와 ABTS에 대한 radical 소거 활성에서는 모두 물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각각 3.57, 44.14 Mg TEAC/g의 값을 보였고, DPPH radical 소거 활성실험에서는 각 용매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반면, 환원력에서는 80% methanol 추출물에서 197.46 Mg TERP/g으로 가장 높았고, 물 추출물에서 79.62 Mg TERP/g으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으며, 각 용매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에서는 80% methanol 추출물이 91.7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물 추출물에서 83.04%의 가장 낮은 저해효과를 보였으며, 두 용매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알코올 분해능 활성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였으나 그 중 물 추출물이 173.32%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항균실험에서는 B. cereus, E. coli, P. aeruginosa 에서 모두 항균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본 실험에 사용된 3가지 용매 중 물 추출물은 DPPH radical 소거활성, ABTS radical 소거활성, 알코올 분해능에서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80% ethanol 추출물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80% methanol 추출물에서는 총 페놀 함량, 환원력, ${\alpha}$-glucosidase에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배 과피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생리 활성에 따라 본 실험 결과를 응용하여 적합한 추출용매를 선택하면 목적하는 생리 활성의 효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출 온도에 따른 꽃송이버섯(Sparassis crispa)의 부위별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Different Parts of Sparassis crispa Depending on Extraction Temperature)

  • 이다솜;김경희;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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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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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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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열수 추출 방법을 이용하여 추출 온도에 따른 꽃송이버섯의 부위별 총폴리페놀 및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DPPH 라디칼 소거 활성, ABTS 라디칼 소거 활성, FRAP 활성, 환원력)을 측정하였다. 총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FRAP 활성, 환원력 실험에서는 $95^{\circ}C$에서 추출한 꽃송이버섯의 균사체가 가장 높은 함량과 활성을 보였고,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에서는 $60^{\circ}C$에서 추출한 꽃송이버섯의 균사체가,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에서는 $95^{\circ}C$에서 추출한 꽃송이버섯의 자실체가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동일한 부위에서 추출 온도별로 비교하였을 때 총폴리페놀 및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ABTS 라디칼 소거 활성, FRAP 활성에서는 $60^{\circ}C$에서 추출한 꽃송이버섯보다 $95^{\circ}C$에서 추출한 꽃송이버섯에서 더 높은 함량과 활성을 나타냈으며, 동일한 추출 온도에서 부위별로 비교하였을 때는 총폴리페놀 및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FRAP 활성, 환원력 실험에서 균사체가 자실체보다 더 높은 함량과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에 추출 온도에 따른 꽃송이버섯의 부위별 항산화 활성을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60^{\circ}C$에서 추출하였을 때보다 $95^{\circ}C$에서 추출하였을 때가 항산화 활성이 더 우수하였으며, 자실체보다는 균사체에 더 많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주로 이용되는 자실체뿐만 아니라 균사체에도 많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높은 온도에서 추출했을 때 그 성분의 용출이 더 용이해짐을 알 수 있어 이를 이용한 천연 항산화제의 기능성 식품 및 소재로서의 이용과 개발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In vitro 시스템에서 남해 약쑥(Artemisia argyi H.)의 부위별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from the Different Parts of Artemisia argyi H. using an in vitro System)

  • 하기정;정창호;정희록;허호진;손길만;노치웅;김낙구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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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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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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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남해 약쑥을 새로운 기능성 식품의 재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각 부위별 60%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In vitro 시스템에서 조사하였다. 남해약쑥의 부위별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잎 60% 에탄올 추출물에서 23.08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남해 약쑥의 부위별 60% 에탄올 추출물로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른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잎에서 가장 높은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다. 환원력도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환원력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환원력도 잎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Linoleic acid를 이용한 자동산화 억제활성을 실험한 결과, 다른 부위보다 잎에서 가장 높은 자동 산화 억제활성을 나타내었고, MDA assay를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일부 농도 의존적인 경향을 보였으며, 잎 $200{\mu}g/mL$ 농도에서 71.38%의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남해 약쑥 잎은 높은 항산화 활성을 바탕으로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핑크팝 보리수 열매와 잎 용매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ies of Various Solvent Fractions from Fruit and Leaf of Pinkpop Borisu)

  • 강선경;정창호;허호진;심기환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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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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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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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핑크팝 보리수 열매와 잎을 기능성 식품의 재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항산화 및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분획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잎의 부탄올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보였다. 또한 ABTS 라디칼 소거활성도 열매와 잎의 여러 분획물 중 잎의 부탄올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다. 환원력과 FRAP 활성도 분획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환원력과 FRAP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잎의 부탄올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환원력과 FRAP 활성을 보였다. Linoleic acid를 이용한 자동산화 억제활성을 실험한 결과 다른 분획물에 비하여 부탄올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과산화 억제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총 페놀성 화합물은 잎과 열매의 부탄올 분획물에서 각각 106.34 및 252.46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핑크팝 보리수 잎 부탄올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은 페놀성 화합물에 의한 것이며, 이는 자유 라디칼에 의해 유발된 산화적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야생식용식물 7종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from seven species of wild edible plants in Korea)

  • 지희영;주신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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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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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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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야생에서 자란 식용식물 7종을 선정하여 항산화 물질과 활성을 측정하였다. 야생식용식물 7종 에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찔레나무 순(57.76 mg GAE/g), 감나무 잎(46.55 mg GAE/g), 쑥 잎(41.35 mg GAE/g)순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감나무 잎(46.50 mg NE/g), 쑥 잎(38.13 mg NE/g), 찔레나무 순(35.21 mg NE/g) 순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찔레나무 순(IC50 232.52 ㎍/mL), 쑥 잎(IC50 504.77 ㎍/mL), 감나무 잎(IC50 553.42 ㎍/mL)이 높았으며, ABTS+ 라디칼 소거능은 찔레나무 순(IC50 470.10 ㎍/mL)과 감나무 잎(IC50 854.60 ㎍/mL)이 높은 활성을 보였다. superoxide- 라디칼 소거능은 찔레나무 순(IC50 431.88 ㎍/mL)이 다른 추출물들에 비해 현저히 높은 활성을 나타냈고, 아질산염 소거능은 찔레나무순(IC50 363.38 ㎍/mL)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감나무 잎(IC50 598.97 ㎍/mL)이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환원력은 각 시료별 추출액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환원력도 증가하였으며, 모든 농도에서 찔레나무 순(0.39-2.47 O.D.)의 환원력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찔레나무 순이 총 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나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활용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