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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 정상피종의 방사선 치료 성적 (Radiation Therapy of Testicular Seminoms)

  • 우홍균;오도훈;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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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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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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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목적 :고환의 정상피종은 방사선치료에 매우 민감한 종양으로서 초기 정상피종에 있어서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년간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를 받은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성적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0년 8월에서 1990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고환 정상피종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27명의 환자는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에 그리고 5명은 재발 후에 방사선치료를 받았는데 각군에서 2명씩은 불완전한 방사선치료로 연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고환절제술후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병기별 분포는 1기 18명, IIA기 5명, IIB기 1명 IIC기 1명이었다. 재발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3명은 첫 진단시 병기를 알 수 없었다. 전체 환자 중 6명 환자에서 동측 고환, 2명에서 반대편 고환, 그리고 1명은 양측에서 잠복고환이 관찰되었다. 후복막 및 골반 임파절에 대한 방사선치료 선략의 중앙치는 2900cGy (1550-4550cGy)이었다. 종격동조사를 시행한 환자는 1기 1명, IIA기 4명, IIB기 1명 그리고 재발된 환자가 1명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은 IIB기 1명, IIC기 1명, 재발된 1명에서 방사선치료 전에 시행되었다. 환자들의 중앙추적기간은 104개월 (3-144개월) 이다. 결과 : 전체 국소치유율은 5년에 100%를 보였고, 1기 환자 1명에서 종격동 전이로 인한 사망을 보여 생존율은 5년에 1기 94.4%, 11기 100%, 그리고 재발한 경우에서 100%를 보였다. 결론 : 고환 정상피종에 있어서 방사선치료는 근치적 고환절세술 후의 보조적 목적뿐 아니라 국소적으로 재발한 경우에 있어서도 우수한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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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심실 유출로에 이식한 무세포화 이종 폐동맥 판막도관의 생체 적합성 및 조직병리학적 변화양상에 대한 연구 (Biocompatibility and Histopathologic Change of the Acellular Xenogenic Pulmonary Valved Conduit Grafted in the Right Ventricular Outflow Tract)

  • 허재학;김용진;박현정;김원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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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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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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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이종 혹은 동종의 판막을 항원성이 높은 세포 성분을 무세포화 과정을 통해 제거한 후, 실험실에서 자가세포를 파종하거나 수용체 내에서 재세포화시킴으로써 합성 화합물 지지체의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NaCl-SDS 용액을 이용하여 만든 이종 무세포화 폐동맥 판막도관을 우심실 유출로에 이식하여 수용체 세포로 재세포화되어 가는 과정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돼지의 폐동맥 판막도관을 채취하여 NaCl-SDS 용액으로 처리하여 무세포화 이종 폐동맥 판막도관을 준비한 다음 이를 심폐바이패스하에 염소의 우심설 유출로에 이식하였다. 이식 후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이 경과한 후에 심초음파를 이용하여 폐동맥 판막의 기능을 평가하고, 폐동맥 판막 도관을 적출한 후 Hematoxylin-Eosin, Masson's trichrome 및 면역화학요법 염색을 시행하여 조직학적 변화양상을 관찰하였다. 결과: 무세포화 이종 폐동맥 판막도관을 이식한 6마리 가운데 5마리가 판막도관 이식 후 실험 종료시점까지 생존하였다. 이식 판막의 기능평가를 위한 심초음파에서 경도의 폐동맥 판막 폐쇄부전이나 협착 이외에는 판막의 기능이 잘 유지되고 있었다. 조직학적 검사에서 무세포화 판막도관내로 수용체 세포에 의한 재세포화가 시간경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재세포화된 세포들은 섬유아세포, 근섬유아세포 및 혈관내피세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문합부 주위에서 심한 염증반응을 보였으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감소하였다. 결론: 무세포화 이종 폐동맥 판막도관은 이식 12개월 후에는 수용체의 섬유아세포 및 혈관 내피세포로 재세포화되었고 세포간질도 잘 보존되어 있었으며, 폐동맥 판막의 기능도 잘 유지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무세포화 이종 판막도관은 장기적인 내구성을 갖춘 이상적인 판막 대치물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또한 기관 및 식도에 대한 조직학적 검사에서 열손상에 의한 병변은 관찰되지않았다. 결론: 고주파에너지에 의한 절제술 시 심방의 전층에 병변을 만들기 위해서는 심장과 도자간의 접촉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새로 개발한 기구는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한 도자절제술 시 심장과 도자 간의 확고한 접촉을 유도하여 심방 전층에 병변을 만드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이러한 기구의 사용은 향후 고주파에너지를 이용한 미로술식의 성적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법 등, 급성신부전증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되어야 하리라 본다.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막형산화기의 산소교환에 유리한 반면, 회로압과 혈구세포 손상 측면에서 불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단일 박동형 구동펌프와 막형 산화기 사이에 압력완충장치를 설치하는 경우, 회로압 상승과 혈구세포손상을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었다.막하 이식법으로 생각되며, 조기에 유용한 암표지자 검사는 SCC-Ag 정량법이라고 판단된다.군인 폴리우레탄 인조 혈관 및 봉합편에 비해 일부 우수한 양상을 보였지만 본 실험의 범위내에서는 통계적 정량적 차이를 제시할 수는 없었다. 향후 보다 광범위한 동물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된다.하고도 완전교정술 도달 확률이 높은 치료전략이라는 사실을 입증하였으며 주대동맥폐동맥혈관부행지의 크기나 숫자가 단일화하기 쉬운 형태학적 특징을 지닌 경우에는 조기에 일단계완전교정술을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반면 본 환아군 중 단일화술을 먼저 시도한 군에서는 비록 단계적인 단일화를 시도한 군에서 단일화술과 관계된 수술사망율이 약간 낮기는 하였으나 완전교정술까지 완료될 가능성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이 경우 보다 정련된 적응 환자의 선택을 통한 단일화 우선전략의 시도와 장기 추적결과의 관찰이 요구된다.

비강(鼻腔)에서 분리(分離)한 황색포도구균(黃色葡萄球菌)의 생화학적(生化學的) 성상(性狀)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Pathogenic Staphylococci aureus from Nasal Cavity)

  • 주진우
    • 대한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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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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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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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비병원근무자(非病院勤務者)인 부산대학교(釜山大學校) 자연과학대학(自然科學大學) 생물학계열(生物學系列) 18명(名), 미생물학과(微生物學科) 2학년(學年) 31명(名), 미생물학과(微生物學科) 3학년(學年) 37명(名)과 병원근무자(病院勤務者)인 간호과학생(看護科學生) 30명(名), 간호원(看護員) 30명(名), 수술근무간호원(手術勤務看護員) 30명(名), 의사(醫師) 30명(名), 총(總) 256명(名)을 대상(對象)으로 하여 비강(鼻腔)에서 황색포도구균(黃色葡萄球菌)을 분리(分離)하여 얻은 성적(成績)은 다음과 같다. 1. 비병원근무자(非病院勤務者) 대학생(大學生)에서 황색포도구균분리율(黃色葡萄球菌分離率)은 49예(例)(29.7%), 병원근무자(病院勤務者)에서는 67예(例)(55.8%)이었다. 2. 비병원근무자(非病院勤務者) 대학생(大學生)의 비강(鼻腔)에서 분리(分離)한 황색포도구균(黃色葡萄球菌)의 40예(例)에서 coagulase 양성균주(陽性菌株) 29예(例)(72.5%), 음성균주(陰性菌株) 11예(例)(27.5%)이고, mannitol 분해(分解) 양성균주(陽性菌株) 29예(例)(72.5%), 음성균주(陰性菌株) 11예(例)(27.5%)이었다. 3. 병원근무자(病院勤務者)의 비강(鼻腔)에서 분리(分離)한 황색포도구균(黃色葡萄球菌)의 67예(例)에서 coagulase 양성균주(陽性菌株) 59예(例)(58.1%), 음성균주(陰性菌株) 8예(例)(11.9%)이고, mannitol 분해양성균주(分解陽性菌株) 49예(例)(73.1%), 음성균주(陰性菌株) 18예(例)(26.9%)이었다. 4. 분리균주중(分離菌株中)에서 coagulase양성(陽性) 및 mannitol분해양성(分解陽性) 49균주(菌株)에 대(對)한 용혈반응(溶血反應)의 감수성(感受性)의 순위(順位)는 가토(家兎) 40예(例)(81.6%), 모르못트 25예(例)(53.5%), 면양(緬羊) 13예(例)(26.5%)이고, 닭 및 사람의 적혈구(赤血球)에는 용혈반응음성(溶血反應陰性)이었다. 5. 분리균주중(分離菌株中)에서 coagulase양성(陽性) 및 mannitol분해양성(分解陽性) 49균주(菌株)에 대(對)한 용혈반응(溶血反應)은 전주(全株)에 대(對)해서 각각(各各) 음성(陰性)이었다. 6. 화학요법제(化學療法劑)에 대(對)한 분리균주(分離菌株)에 대(對)한 성적(成績)은 비병원근무자(非病院勤務者) 분리균주(分離菌株)는 대부분(大部分) 감수성(感愛性)이 있으나 병원근무자(病院勤務者) 분리균주(分離菌株)는 대부분(大部分) 저항성(抵抗性)을 나타냄을 관찰(觀察)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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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세포주 U-87에서 세포내 PKC 농도와 종양침습성과의 상관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Intracellular Protein Kinase C Concentration and Invasiveness in U-87 Malignant Glioma Cells)

  • 지철;조경근;이경진;박성찬;조정기;강준기;최창락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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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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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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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모세포종은 비교적 흔한 원발성 뇌종양이며 생물학적 특성상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것 외에 침습성이 강하여 종양과 인접한 부분을 파괴 시킬 뿐 아니라 직접접촉하지 않는 부분의 파괴도 일어나게 되어 그 결과 치료 예후가 매우 불량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불량한 예후를 개선 시키기 위해서는 이들 종양의 침습에 대한 기전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방법이 요구된다할 것이다. Protein kinase C(PKC)는 세포내 신호전달체제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로 세포막 수용체 신호를 핵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세포내 여러 생물학적 작용이 알려져 있다. 본 실험은 종양침습과 연관하여 세포내 PKC가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 악성교종 세포를 대상으로 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PKC가 종양침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고 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세포내 PKC농도를 길항제 및 촉진제를 이용하며 높고 낮게 조절함으로써 그에 따른 침습성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방법으로는 교모세포종 세포주인 U-87 세포를 약제로 처리한 후 인위적으로 조절된 세포내의 PKC에 대해 효소의 활성도를 측정하였고 침습성은 matrigel artificial basement membrane assay 및 tumor spheroid fetal rat brain aggregate(FRBA) confrontation assa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로 PKC의 길항제인 tamoxifen과 hypericin으로 처치한 세포는 PKC의 활성과 침습도가 모두 감소하였으며 이는 약제농도에 비례하여 나타났다. 반면 PKC 자극제인 TPA로 처치된 세포는 증가된 PKC 활성도나 침습도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았을 때 PKC는 종양세포의 침습성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었으며 PKC의 길항제는 종양 치료에 유용한 화학 요법 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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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 생쥐심장이식 모델에서 조기 시간경과에 따른 관상동맥의 면역병리학적인 변화 (Early Time Course of Immunopathologic Changes in Coronary Arteries of Heterotopically Transplanted Mouse Heart)

  • 이정렬;임홍국;서정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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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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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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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정: 연구자 등은 본 연구에서 가속화된 이식동맥 경화증의 조기 진행경과를 규영하기 위하여 제1분류 주 조직적합성항원(빠IC class 1)의 한지 라만 다른 생쥐 종조합을 이용하여 이소심장이식을 시행하고 이식성장 의 관상동맥에서의 주조직적합성항원(MHC), 세포간부착분자-1(ICAM-l), 혈관세포부착분자-1 (VCAM-l), 인터 루킨-6의 발현 및 조직병리학적 병변의 변화 양상이 이식 후 4주 이내의 조기에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생후 7-10주된 BIO.A 생쥐를 공여심장으로, BIO.BR 생쥐를 피이식 생쥐로 이용하였다. 이식후 피이식생쥐에 면역억제요법은 사용하지 않았으며 군을 7일, 15일, 21일, 30일 등 네 군으로 분류하여 각각 해당되는 날짜에 공여심장과 피이식생쥐의 심장을 적출하였다. 성장조직표본은 면역조직화학법, 현미경적소견, 형태학적 측정법으로 분석하였으며 평가는 중복관찰을 통한 경, 중등, 강의 등 급체계로 반정량적인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제1분류 주조직적합성항원의 발현은 7일 경과 표본에서 이미 강하게 발현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에도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제2분류 주조직적합성항원 의 발현은 모든 군에서 미미하거나 발현이 되지 않았다, 세포간부착분자-1 발현은 7일 경과 표본부터 경도 내지 중등도로 관상동맥내펴세포에서 발현되었으나 혈관중층세포에서의 발현은 관찰되지 않았다. 혈관세포 부착분자-1 발현은 네군 모두에서 헐관내피세포 및 중층세포에서 강하게 발현되었다. 인터루킨-6의 발현은 모든 군에서 중등도로 발현이 되었다. 조직병리학적 소견의 변화양상은 혈관내피세포의 증식을 보이는 혈관 이 7일 경과 표본에서는 관찰혈관 중 평균 10%에서 보이다가 30일 경과 표본에서는 50%의 혈관에서 관찰되었다. 그 결과 혈관 내강의 면적의 감소가 20%에서 40%로 증가하였다. 혈관중층펑활근의 증식여부를 관찰 하기 위한 트로포마이오신 염색의 결과는 적어도 30일까지는 경도 이하로 관찰이 되었으며 중층완전성도 역시 잘 유지되었다. 혈관주변 단핵세포 침윤은 7일 경과 표본에서 중등도 정도로 관찰되다가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피이식생쥐의 심장표본에서는 네군 모두에서 연역병리학적인 소견이 전혀 관찰 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 이소 생쥐심장이식 모델에서 공여심장의 관상동맥에서 발현되는 부착물질 및 싸이토카인 등이 이미 7일 이내의 조기부터 발현되기 시작하는 것을 규명하였으며 혈관내막세포증식, 혈관주변세포침윤 등 조직영리학적인 병변의 진행양상 역시 30일이 경과하는 사이에도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양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연구자 등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속화된 이식동맥 경화증이 급작스런 현상이 아닌 만성적인 면역반응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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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외담관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성적 (Treatment Outcome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in Extrahepatic Bile Duct Cancer)

  • 최영민;조흥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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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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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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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간외담관암 환자들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성적을 조사하여, 방사선치료의 역할과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10월부터 2001년 7월까지 간외담관암으로 근치적 절제술 후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연령은 39$\~$75세(중앙값 61세)였고, 남여의 비는 16:5였다. 근위부 담관암이 14명이었고, 원위부 암이 7명이었다. 수술 후 조직 검사에서 미세 병변이 19명에서 남았고, 림프절 전이가 7명에서 관찰되었다. AJCC 병기는 I, II, III 기가 각각 10, 10, 1명이었다. 총방사선량은 4,500$\~$6,300 cGy의 범위(중앙값 5,040 cGy)였고, 추적 조사 기간은 20$\~$81개월(중앙값 57.5개월)이었다 결과 : 3년, 5년 생존율이 각각 41.0$\%$, 29.3$\%$였고, 3년, 5년 무병 생존율은 각각 41.6$\%$, 29.7$\%$였다.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연령, 성별, 종온기 위치, 분화도, 수술 후 미세 병변의 잔존 유무, 신경 침범, 7 병기, N 병기, 병기, 방사선량, 화학요법 유무 등을 조사하여서, 단변량 분석에서 T 병기와 병기가 유의하였지만(p<0.05), 대상 환자의 수가 적어서 의미를 주기에는 제한이 있었다 12명(57.1$\%$)에서 재발이 발생되었는데, 국소 부위가 5명, 원격 전이가 4명, 국소 및 원격 전이가 동반된 경우가 3명이었고, 원격 전이 부위로는 간이 6명, 뼈가 1명이었다. 급성 부작용으로 2, 3도 백혈구 감소증이 각각 1명에서 발생되었고, 만성 부작용으로 2도 소화성 궤양이 4명에서 발생되었으나, 모두 보조적 치료로 회복되었다 결론 : 간외담관암 환자들에서 근치적 절제술 후의 방사선치료는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 없이 적용 가능하며,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효과와 예후 인자의 분석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방사선치료 Patterns of Care Study 개발을 위한 2002년 한국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의 직장암 방사선치료 원칙 조사연구 (Survey on Radiotherpv Protocols for the Rectal Cancers Among the Korean Radiation Oncologists in 2002 for the Development of the Patterns of Care Study of Radiation Therapy)

  • 김종훈;김대용;김용호;김우철;김철용;성진실;손승창;신현수;안용찬;오도훈;오원용;유미령;유헝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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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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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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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한국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암의 하나인 직장암의 치료에 있어 전국의 각 병원 치료방사선과(방사선종양학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료 형태를 세부 항목별로 파악하여 방사선종양학 전문의간의 치료원칙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Patterns of Care Study를 위한 연구의 기본 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경인지역 소재 18개 대학병원 및 방사선종양학과가 있는 병원들의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이 모여 직장암의 방사선치료 원칙 분석을 위한 consensus committee를 구성하고, 회합 및 설문조사를 통하여 각 의사들의 방사선치료 원칙을 파악하기 위한 세부 항목 설정과 이를 토대로 직장암 환자 개개인의 치료 내용을 측정하는 구체적인 항목들을 개발하였다. 이 항목들을 이용하여 직장암의 방사선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의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각 전문의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과 상이한 부분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 전문의 별 치료원칙의 측정에 사용된 항목들은 1) 치료대상환자의 선정기준 8개 항목, 2) 수술 전후 병기 및 예후 인자 검사 20개 항목, 3) 수술 및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기준 7개 항목, 4) 환자의 setup 및 처치 9개 항목, 5) 모의치료시 조사야 결정 19개 항목, 6) 치료계획 5개 항목, 7) 치료 중 상태 확인 위한 이학적/병리학적 검사 4개항목, 8) 치료 후 추적 관찰시 검사할 10개 항목 등 총 82개의 항목이 개발되었다. 이 항목들은 전국 각 병원들의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되어 치료원칙에 대한 분석이 항목별로 이루어졌다. 설문조사 결과 전국의 각 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직장암의 방사선치료 형태는 일정 범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항목에 있어서는 치료자 간 의견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전체 응답자의 50$\%$ 이상에서 합의가 되지 못한 항목들은, 1) 치료환자의 선정 기준 중 수술 전 방사선치료 대상, 2) 병기 결정 검사 중 직장내 초음파 (EUS, endorectal ultrasound), 흉부 CT, 뼈 스캔 등의 시행 여부, 3) 항암제와의 병용 원칙, 4) 모의치료시 소장 위치확인을 위한 조영제 사용, 5) 조사야의 경계선 결정, 6) 치료 후 추적 관찰 시 CEA와 대장내시경의 시행여부 등 이었다. 결론 이견이 많은 항목들에 대해서는 향후 담당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consensus meeting 등을 통한 체계적인 분석 및 합의의 도출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에서 밝혀진 각 병원들의 치료 내용을 토대로 향후 표준화된 치료 모델 개발을 위한 Patterns of Care Study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결과 (Results of Breast Conserving Surgery and Subsequent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Cases of Breast Cancer)

  • 지의규;김규보;최진화;장나영;한원식;노동영;임석아;김태유;방영주;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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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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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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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조기유방암의 치료에 있어 과거에는 유방 전적출술이 주된 치료였으나 현재는 유방보존술이 표준 치료방법으로 정립되었다. 저자들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유방보존수술 및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고 치료결과 및 예후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2월부터 2002년 1월까지 침윤성 유방암으로 유방보존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42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환자는 사분절제술 및 액와림프절 청소술을 시행 받았다(396명, 93.4%). 302명이 T1이었고 122명은 T2 병기였으며, 림프절 전이는 107명에서 확인되었다. 방사선치료는 전체 유방에 28회에 걸쳐 50.4 Gy를 조사한 후 종양이 있었던 부위에 10 Gy의 추가조사를 실시하였다. 영역림프절 조사는 57명에서 시행되었다. 항암화학요법은 231명에서 시행되었으며, 그 중 170명이 cyclophosphamide, methotrexate 및 5-fluorouracil을 투여 받았다. 중앙추적기간은 64개월이었다. 결 과: 전체 환자의 5년 국소제어율은 95.6%이었다. 추적관찰 중 15명의 환자에서 국소재발이 확인되었다. 5년 생존율은 93.1%이었고,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I기 94.8%, IIA기 95.0%, IIB기 91.1%, IIIA기 75.9%, IIIC기 57.1%이었다. 5년 무병생존율은 88.7%이었고, 병기별로는 I기 93.1%, IIA기 89.4%, IIB기 82.8%, IIIA기 62.0%, IIIC기 28.6%이었다. 예후인자 분석에서는 N 병기(p=0.0483)가 생존율에, 연령(p=0.0284)과 N 병기(p=0.0001)가 무병생존율에 각각 유의한 영향을 보였다. 결 론: 조기유방암에서 유방보존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우수한 국소제어율 및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기 자궁내막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결과와 예후인자 (The Results and Prognostic Factors of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in the Early Stages of Endometrial Cancer)

  • 이경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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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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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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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본 연구는 자궁내막암 병기 $1{\sim}2$ 환자에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결과와 예후인자를 분석하여 향후 치료원칙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 자궁내막암으로 진단받고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병기 $1{\sim}2$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전체 환자는 35명이었으며 17명은 자궁절제술과 양측 난소제거술을 시행하였고 18명은 완전한 수술적 병기의 수술을 시행하였다. 골반강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는 17명, 질강내근접치료를 받은 환자는 12명, 골반강 방사선치료와 질강내근접치료를 받은 환자는 6명이었다. 결 과: 추적기간의 중앙값은 54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1.4%, 무병생존율은 81.7%이었다. 저위험군, 중간위험군, 고위험군의 위험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각각 100%, 100%, 55.6%이었으며 무병생존율은 각각 100%, 70.0%, 45.7%이었다. 국소재발된 환자는 없었으며 5명(14%)에서 원격전이가 발생하였으며 호발부위는 폐, 뼈, 간, 부신, 전복강의 순이었다. 원격전이에 대한 단변량 통계분석에 따르면 위험군, 조직학적 세포형태와 조직학적 등급이 유의성이 있었으며, 다변량 통계분석에 따르면 조직학적 세포형태로서 유두형, 장액형, 그리고 투명세포암은 자궁내막양암과 샘암편평암에 비하여 원격전이율이 높고 생존율이 낮았다. 골반강 방사선치료에 의한 후유증은 장염이 30%에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직장염이었으나 대부분 등급 $1{\sim}2$로 등급 $3{\sim}4$의 후유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 론: 수술 후 골반강 방사선치료 혹은 질강내근접치료를 시행한 자궁내막암 병기 $1{\sim}2$환자들의 경우 저위험군과 중간위험군은 국소제어율과 생존율이 높았으나, 고위험군은 골반강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국소제어율은 높으나 원격전이율이 높고 생존율이 낮았다. 따라서 고위험군은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항암화학요법이 요구된다. 중간 위험군의 더 효율적인 치료를 위하여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골반강 방사선치료와 강내근접치료를 비교하는 전향적 무작위연구가 필요하다.

폐 및 폐외결핵환자에서의 T 림프구 매개성 면역기능의 변화에 관한 연구 (T-cell Mediated Immunity in Pulmonary and Extrapulmonary Tuberculosis)

  • 최동철;심태선;조상헌;정기호;현인규;유철규;김영환;심영수;김건열;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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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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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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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결핵의 감염에서는 세포성면역이 중요하며 그 중에서도 T림프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조력 T림프구와 억제 T림프구의 기능의 불균형이 결핵의 발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동일한 결핵균의 감염시 일부 환자에서는 결핵의 병변이 폐에 국한되는 반면, 일부의 환자들에서는 폐의 결핵병변의 유무와 관계없이 폐외장기의 결핵이 발생되고 이러한 폐외결핵의 경우 항결핵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를 종종 경험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 유병율의 감소도 폐결핵의 경우와는 달리 현저하지 못하여 폐결핵환자와 페외결핵환자군간의 면역기능의 차이가 의심된다. 방법 : 폐결핵환자와 폐외결핵환자군에서의 T림프구 매개성 세포성면역기능의 차이와 면역기능의 생체내검사와 생체외검사의 상관성을 규명하고자 T림프구 및 아형의 수적변화를 유세포분석법(flow cytometry)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PPD피부반응검사 및 림프아구형성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1) 총 림프구수는 결핵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으나 페결핵환자군과 폐외결핵환자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2) PPD 피부반응검사와 백혈구수는 3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T_3$, $T_4$, $T_8$(+)인 세포의 백분율과 절대수는 3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T_4/T_8$의 비도 3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HLA-DR(+)인 세포의 백분율과 절대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결핵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며 $IL_2$ 수용체(+)인 세포의 백분율과 절대수도 결핵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나 폐결핵환자군과 폐외결핵환자군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Concanavalin-A, Phytohemagglutinin 및 PPD 자극에 대한 림프아구형성은 3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 $T_4$(+)인 림프구의 백분율 및 절대수와 PPD 피부반응검사의 크기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에서 폐결핵환자와 페외결핵환자군간에 T림프구성 매개성 세포성면역기능의 변화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본 연구만으로 세포성 면역기능의 차이를 모두 관찰하였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리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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