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화학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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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폐암에서 수술 후 복합화학요법의 성적 (Adjuvant Chemotherapy after Surgical Resection for Small-Cell Carcinoma of Lung)

  • 김학렬;정종훈;김휘정;양세훈;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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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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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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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배경 : 소세포폐암은 성장과 전이가 매우 빨라 치료방법으로서 외과적 절제술은 일반적으로 고려되지 않는다. 특히 화학요법의 반응율은 매우 높으나 장기 생존율은 매우 극히 낮다. 부검에 의하면 소세포폐암의 치료 실패의 원인은 원격전이보다 국소재발이 높다. 이에 저자들은 소세포폐암 중 5%정도에 그치는 TNM I, II병기의 환자들에게 수술로서 국소재발을 줄이고, 화학요법으로서 원격전이를 막고자 하는 방법을 시도하였다. 방 법 : 원광대학 병원에서 진단받은 10명의 소세포폐암 환자(TNM I병기 5례, II병기 5례)를 대상으로 수술한 후 복합 화학요법을 6회 시행한 후 생존율을 확인하였다. 결 과 : 10례 중 (관찰기간 23~179개월), 1례는 술후 폐렴으로, 1례는 화학요법 중단으로, 2례는 대뇌 재발 전이로서, 1례는 폐렴으로 사망하였고 5례는 생존중이다. 전군의 중앙 생존기간은 26개월이며 2년과 5년 생존율은 68.6%, 46.7%였으며, 술후 화학요법을 실시치 못한 1례를 제외한 9례의 2년과 5년 생존율은 76.2%, 50.8%였다. TNM I, II병기간의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TNM I, II 병기의 소세포폐암 환자에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후 복합 화학요법을 시행하여 장기 생존율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판단된다.

골육종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후 발생한 이차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 증례 보고 - (Secondary Acute Myeloid Leukemia after Chemotherapy in an Osteosarcoma Patient - A Case Report -)

  • 김재도;김성대;손정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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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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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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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골육종 환자에서 항암 화학요법 후 후기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드물지만 본 교실에서 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골육종 진단후 항암 화학요법을 받은 77명의 환자중에서 이차적으로 발생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1례를 경험하였고 이를 다른 문헌과 비교하여 원인 및 결과를 분석하였다. 17세 남자로 대퇴골 원위부의 골육종으로 진단받고 항암 화학요법 완료 후 28개월만에 환자의 혈액화학 검사상 백혈구의 심한 증가(20만개 이상)와 혈소판 감소를 보였고 골수 흡인생검 및 말초 혈액 도말 검사에서 단구양 미성숙 세포(monocytoid immature cell) 와 아세포(blast) 및 전단구 세포(promonocyte)의 심한 증가를 보여 항암 화학요법 후 이차적으로 발생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M4)으로 진단하게 되었다. 항암화학 요법후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그 발생빈도는 미미하지만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높은 이환률과 치사율을 보이는 치명적인 질환이며 발생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항암 화학요법후 주기적 추시 관찰 및 적절한 검사 그리고 발병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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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기 비소세포 폐암에서 유도 화학 요법의 효과 (The Efficacy of Induction Chemotherapy in Stage III Non-Small Cell Lung Cancer)

  • 조흥래;주영돈;손승창;손창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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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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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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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국소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에서 방사선치료 전 시행하는 유도화학요법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부터 1995년 까지 본원에서 국소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21명의 환자는 유도화학요법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고 59명의 환자는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를 시행하였다. 항암제는 cispatin 에 기초한 약물로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Co-60 또는 6 MV 선형가속기로 하루 1.8 Gy 씩 50 Gy 내지 80Gy (중앙값, 64.8 Gy) 조사하였다. 두 군간에 반응율, 생존율, 실패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반응율은 유도화학요법 군에서 48%, 방사선 단독 군에서 44% 였다. 80명의 환자 중 치료실패에 대한 평가가 46예에서 가능하였다. 유도화학요법 군에 대한 초기 실패 양상은 국소 재발 8예 (57%), 원격전이 4예 (33%)가 있었다. 방사선 단독 군은 국소재발 24예 (71%), 원격전이 5예 (29%)가 있었다. 두 군간의 재발 유형에 있어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1년 및 2년 생존율은 유도화학요법 군에서 각각 43%, 14% 였고 방사선 단독군에서 31%, 7%였다 (p=0.13). 결론 : 제 3기 비소세포 폐암에서 유도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의 병합요법이 방사선 단독 치료에 비해 생존율에 있어서 좀더 나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차이는 없었다. 원격 전이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유도화학요법이 원격전이를 효과적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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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암의 치료성적 : 비수술적방법과 수술적방법의 결과 비교 (Treatment Results in Anal Cancer : Non-operative Treatment Versus Operative Treatment)

  • 지의규;하성환;박재갑;방영주;허대석;김노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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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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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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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항문암의 치료에 있어 고전적으로는 복회음부절제술이 주된 치료였으나 현재는 화학방사선병용요법이 주된 치료방법으로 정립되었다. 저자들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항문암으로 치료 받은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고, 치료방법에 따른 치료성적과 예후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79년 8월부터 1990년 7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근치적 또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표피양암종이 38명으로 방사선치료가 4명에서, 복회음부절제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pm}$화학요법이 19명에서, 화학방사선요법이 15명에서 시행되었다. 화학방사선요법은 복합화학요법$(5-FU\;1,000\;mg/m^2\;D1\~5,\;cisplatin\;60\;mg/m^2\;D1)$을 3회 시행 후 원발병소 및 영역림프절에 50.4 Gy를 조사하였고, 양측 서혜림프절에도 동일양을 조사하였다. 잔존암이 있는 경우 복합화학요법을 3회 추가 실시하였다. 중앙추적기간은 85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항문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0.3\%$이었다. 치료방법에 따른 5년 생존율은 복회음부절제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pm}$화학요법군, 화학방사선요법군에서 각각 $88.9\%,\;79.4\%$이었으며 두군간의 생존율의 차이의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다(p=0.495). 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 받은 환자군에서의 항문보존율은 $86.7\%$였다. 예후인자 중 단변량분석에서는 연령(p=0.0164)과 수행능력(p=0.0007)이 유의성을 보였으며, 다변량분석에서는 연령(p=0.0426)과 수행능력(p=0.0068) 및 서혜림프절 전이여부(p=0.0093)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 항문암의 치료에 있어서 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할 경우 기존에 알려진 바와 같이 복회음부절제술과 유사한 생존율을 보이며, 항문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아가 병행화학요법이 아닌 선행화학요법을 시행하여 수반되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Gemcitabine/Cisplatin을 이용한 동시 화학 방사선 요법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with Biweekly Gemcitabine and Cisplatin in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옥철호;김자경;장리라;문대성;장태원;정만홍;조성환;정태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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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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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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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국소 진행성 폐암에서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 요법이 표준 요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항암제의 그 사용시기와 방법에 있어서는 확립된 바가 없어서 gemcitabine, cisplatin 병용화학요법과 동시 방사선치료의 치료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대상 및 방법: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요법시 gemcitabine $500\;mg/m^2$, cisplatin $30\;mg/m^2$ 요법은 2주 간격으로 환자의 순응도에 따른 방사선치료 기간의 변동을 감안해서 $3{\sim}4$회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고 흉부방사선치료는 1일 1회 1.8 Gy 씩, 주5회 분할조사 하였으며, 원발병소와 종격동 및 전이를 나타낸 림프절을 포함한 부분에 50.4 Gy를 조사 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 원발 병소에 18 Gy를 추가 조사하였다. 공고 화학요법은 3주 간격으로 $2{\sim}3$회 치료하였다. 치료반응의 판정은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요법 후와 공고 화학요법 후에 각각 WHO의 판정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결 과: 29명의 대상 중,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요법 후 완전관해는 1명(4%), 부분 관해는 20명(69%)이었고 공고 화학요법이 마친 후 치료 판정에서 완전 관해는 3명(10%), 부분 관해는 21명(72%)이였다. 중앙 생존 기간은 16개월($2.4{\sim}39.2$개월)이고 1년 생존율은 62.7%, 2년 생존율은 43.9%, 3년 생존율은 20%이었다. 치료 도중 독성의 빈도는 3도 이상의 과립구 감소증이 11명(37.9%)이었고 3도 이상의 식도염이 15명(51.7%)이 발생하였다. 2도 이상의 폐렴은 6명(20.7%)에서 발생하였다. 결 론: 국소진행성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 gemcitabine $500\;mg/m^2$과 cisplatin $30\;mg/m^2$의 2주 간격 투여와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는 높은 치료반응률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3도 이상의 식도염과 폐렴이 예상보다 많이 관찰되어 이에 대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적절한 방법들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며, 항암제의 용량조절, 방사선조사량의 조절과 특수 방사선치료방법들의 개발이 필요하리라고 판단되었다.

최신 의학정보 - 사망률 1위 '폐암' 극복하는 길 열릴까

  • 정종오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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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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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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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 연구진에 의해 새로운 폐암 치료법이 임상연구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암 치료 방법으로 수술, 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 등이 표준 치료로 사용돼 왔다. 이런 표준 치료법은 종양이 남아 있거나 특히 재발이라는 큰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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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백이 U937의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aginella tamariscina on U937 Cytoxicity)

  • 박성희;이인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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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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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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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천연물에서 직접적인 암세포 살해능을 가지며, 동시에 중증의 백혈구 감소증을 억제시킬 수 있는 물질을 탐색하기 위하여 암세포주인 U937 human lymphoma cell과 정상면역 세포인 lymphocyte에 대한 권백 수침 엑기스의 암세포 살해능과, 현재 임상에서 응용되고 있는 화학요법제인 retinoic acid, doxorubicine, cyclopho-sphamide와의 병용요법이 암세포(U937)와 정상세포(lymphocyte)에 미치는 영향을 MTT 분석법을 이용하여 비교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권백 수침 엑기스 단독첨가시 권백 수침 엑기스는 암세포인 U937 human iymphoma cell의 성장을 유의적으로 억제시켰으며, 정상면역세포인 lymphocyte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따. 권백 수침 엑기스와 호학요법제를 병용 첨가시 화학요법제를 단독 처리했을 때 보다 권백 수침 엑기스(1mg/ml)와 화학요법제를 병용하였을 때, U937의 세포살해능의 현저히 증가되었고, 한편 lymphocyte의 세포살해능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화학요법제와 권백을 병용 투여함으로서 암세포 살해능은 증가되고, 정상세포 살해능은 감소되었으므로 화학요법제의 가장 큰 부작용인 immunosupression 중 $leucopeenia^{20~30}$를 감소시킬 수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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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fication models for chemotherapy recommendation using LGBM for the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

  • Oh, Seo-Hyun;Baek, Jeong-Heum;Kang, Un-G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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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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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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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장암 환자의 치료방법 중 하나인 항암화학요법을 분류할 수 있는 시스템인 CDSS연구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대장암 치료에서 환자의 상태에 맞는 항암화학요법의 선택은 환자의 생존 기간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장암 환자의 개인적, 병리학적 특성을 사용해 기저 모델, 병리학적 모델, 그리고 환자의 두 가지 특성을 모두 사용한 결합 모델을 만들어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분류하였다. Top-n Accuracy와 ROC 곡선, AUC로 모델의 예측 정확도를 비교한 결과, 결합 모델에서 가장 우수한 예측 정확도를 보였으며, LGBM 알고리즘의 성능이 가장 우수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환자 특성별 모델을 분류함으로써 환자의 상태에 맞는 항암화학요법 분류 모델을 구축하였다. 향후 연구에서 본 연구 결과를 기초한다면 더 좋은 성능의 항암화학요법 분류 모델을 만들어 CDSS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재가 폐암환자의 교육요구 : 내용분석을 중심으로 (Educational Needs for Home-Based Lung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 focused on the content analysis)

  • 모문희;장희정;김혜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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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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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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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재가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질적 연구이다. 연구 참여자는 D시 일개 대학병원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재가 폐암환자 20명이었다. 2016년 7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면담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Krippendorff의 방법을 사용하여 내용 분석하였다. 그 결과 3개의 범주, 9개의 주제, 19개의 하부 주제와 54개의 의미 있는 진술이 도출되었다. 교육요구의 3가지 범주는 '심리적 요구', '지식적 요구', '사회적 요구'로 재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폐암환자는 예후와 스트레스를 지지하고 교육을 통해 부작용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사회적 지원체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기를 원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추후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재가 폐암환자의 교육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