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홀스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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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위성체 유전표지를 이용한 한우와 외래품종간의 유전적 변이와 유연관계 분석 (Genetic Variation and Relationships of Korean Cattle(Hanwoo) and Foreign Breeds Using Microsatellite Markers)

  • 오재돈;공홍식;이제현;양대용;전광주;이학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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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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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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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현재 수입되는 쇠고기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엥거스 품종과 육우로 사육되는 홀스테인 품종을 대상으로 한우집단의 유전적 특성 및 비교대상 품종과의 유전적 차별성을 검증하고자 실시하였다. 한우와 외래품종간의 유전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한우 300두, 앵거스 80두 그리고 홀스테인 50두를 대상으로 10개의 초위성체 유전표지를 분석하였다. 대상 품종 집단별 유전적 특성, 집단내 유전적 변이성 및 유전적 차별성은 초위성체 유전표지의 품종별 기대이형질성(expected total heter- ozygosity; Exp-Hz), 관측된이형질성(observed heterozygosity; Obs.-Hz), 다형정보력(polymor- phism information content; PIC)에 근거하여 추정되었다. 10종의 초위성체유전표지 전체의 평균 기대이형질성과 관측이형질성 한우집단에서 0.772, 0.733으로 나타났으며, 앵거스집단에서는 각각 0.759, 0.707 및 홀스테인집단에서 각각 0.741, 0.720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분석된 대상 집단 중 한우집단이 다른 2 품종집단 보다 집단 내 유전적 변이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위성체 유전표지의 유전자형 별 빈도에 근거하여 품종간의 유전적거리를 추정한 결과 한우집단과 앵거스 집단과의 유전적거리(0.233±0.054)가 홀스테인 집단과의 유전적거리(2.183±0.658) 보다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하여 앵거스 집단과 홀스테인 집단간의 유전적거리(2.400±0.727)는 상대적으로 먼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집단의 품종간 유전적 차별성을 개체들의 유전자형에 근거하여 추정한 결과 홀스테인의 경우 명확하게 하나의 군집을 형성하여 뚜렷한 품종차별성을 보였으며, 한우와 엥거스의 경우 각각의 군집 사이에 몇몇의 개체들이 섞여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임상형 유방염을 가진 홀스테인(Holstein) 소에 대한 은 이온의 적용 연구 (Application of Silver Ion for Clinical Mastitis in Holstein Cows)

  • 설재원;허태영;정영훈;박상열;강석진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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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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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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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유방염은 병원성 미생물들에 의한 유선 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유방 조직과 우유 내 체세포수 (SCC)와 세균학적 분석이 유방염 진단을 위해서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형 유방염이 걸린 홀스테인 소의 유선 내로 은 이온(20 ${\mu}g$/ml)을 투입하고, 유방염의 임상 증상의 변화와 우유 내 somatic cell count, 소 혈청 알부민과 lactoferrin 등과 같은 유방염 관련 인자들을 조사하였다. 은 이온의 유선 내 투입은 유방의 부종과 견고함 등의 염증 증상을 완화시켰으며, 우유의 응고와 체세포수를 감소시켰다. 또한, 우유 내 소 혈청 알부민과 lactoferrin의 농도가 은 이온의 투입에 의해 감소되었다, 그러나 임상형 유방염이 걸린 소의 유선 내 은 이온의 투입은 착유된 우유의 양과 혈액 내 백혈구와 적혈구 수를 변화시키지는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유방염이 걸린 소에 은 이온을 유선 내로 투입 함으로서 염증과 세균의 활성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여주며, 은 이온을 임상형 유방염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다.

분자유전학적인 기술을 이용한 육 감별법

  • 김태헌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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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제26차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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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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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한우고기를 수입육 및 젖소고기 등의 쇠고기를 판별할 수 있는 DNA marker를 개발 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첫 번째 실험으로 RAPD 기법을 이용한 종 특이 marker 개발 및 이 marker의 SCAR marker로의 개발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Random primer 300개에 대하여 PCR 수행하여 품종 특이적인 양상을 나타내는 14개 primer를 선별하였고 그 중 MG-3, MG-6, MG-12의 primer는 각각 0.9 kb, 1.0 kb, 2.0kb의 위치에서 홀스테인, 한우,헤어포드 특이적인 RAPD 단편을 나타내었다. 이들 단편들 중 한우 특이적인 단편을 클로닝한 후 random primer가 포함된 부분의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10bp의 RAPD random primer에 10 bp의 염기를 추가하여 SCAR primer를 제작하였다. SCAR marker의 PCR수행 결과, RAPD marker와 같은 1.0 kb의 크기에서 한우에서만 특이적으로 하나의 밴드로 증폭이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젖소 DNA와의 비교실험에서와 같이 Holstein에서는 나타나지 않으면서 한우에서만 단일밴드가 증폭되어 한우와 젖소의 판별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두 번째 실험으로 포유동물의 모색과 연관된 MC1R 유전자 변이와 소 품종간의 유전자형 빈도를 파악하고 한우와 흑모를 가진 홀스테이나 앵거스와의 판별 가능한 DNA marker로서의 이용성을 알아보기를 위하여 수행하였다. MC1R 유전자의 변이부분을 증폭시킬 수 있는 한쌍의 primer를 제작하여 350 bp 크기의 PCR 산물를 얻어 제한효소 BsrF I 과 MspA1 I 으로 각각 절단한 후 2.5%의 Metaphore agarose gel에 전기영동하여 유전자형을 결정하였다. 소 품종별 유전자형 빈도를 분석한 결과 한우에서는 $E^+e$와 ee 유전자형이 각각 0.10과 0.90로 나타난 반면 젖소(홀스테인)에서는 유전자형 $E^DE^D,\;E^DE^+$$E^De$가 각각 0.86, 0.00 및 0.14, 앵거스에서는 각각 0.57, 0.26 및 0.17의 빈도를 보여 젖소와 앵거스 두 품종 모든 개체가 대립유전자 $E^D$를 가지고 있어 한우와는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수입육의 경우 분석시료 43%만이 $E^D$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MC1R 유전자의 유전자형을 PCR-RFLP 방법을 이용한다면 현재 젖소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되는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는 하나의 DNA 지표인자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한우 특이 SCAR marker와 MC1R 유전자를 이용한다면 국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젖소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되는 부정유통사례를 근접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으로 판단되나 다양한 품종이 교잡된 수입쇠고기와의 판별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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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테인 젖소에서 FSH 1회 투여법에 의한 다배란처리 효과

  • 박성재;류일선;최선호;이장희;허태영;손동수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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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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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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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젖소에서 다배란유기법의 확립을 위해서 호르몬을 처리법을 달리한 결과이다. 난포의 발생을 자극하는 FSH 호르몬을 하루에 2번의 호르몬 주사를 하는 데, 이는 혈액내에 난포자극호르몬의 농도를 연속적으로 유지하여 난소에서 다난포 발생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빈번하게 호르몬을 주사하는 방법은 처리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공란우도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번에 많은 난포의 성숙을 유도하는 다배란처리법에 대한 보고가 많이 있어, 본 연구에서 이 다배란처리 효과를 비교하고자 젖소를 이용하였다. 방법으로는 다회주사법(8회)과 일회주사법(1회)에서 황체수와 수정란의 생산수 등을 조사하였다. 다회주사법은 생리식염수에 융해한 FSH를 1일 50mg씩 2회(12시간 간격)주사하는 법으로 CIDR 질내 주입 9일째부터 4일간 주사하였으며, 질내에 CIDR를 주입하고 11일째되는 날에 PG(25mg, 루텔라이스, 한국)를 주사하고, 12일째는 CIDR를 제거하여 일회주사법과 주기를 맞추었다. 일회주사법은 CIDR를 질내에 주입하고 나서 9일째 되는 날에 400mg의 FSH을 생리식염수에 융해하여 일회주사를 하고 다회주사법과 같이 인공수정과 채란시간을 맞추었다. 인공수정은 황체퇴행제(PG)를 주사하고 나서 48, 72시간에 2회 인공수정을 실시하여 1주일 후 수정란을 채란하였다. 인공수정시는 반드시 GnRH(2.5mg)를 동시에 주사하였다. 채란은 인공수정 후 7일째 되는 날에 비외과적으로 채란을 실시하여 우수한 수정란은 동결을 실시하였다. 다회주사법에서 14두, 일회주사법에서 14두를 공시하여 황체수, 회수수정란수, 배반포수, 동결란수를 조사하였다. 다회주사법에서는 황체수는 8.07$\pm$6.62개, 회수정란수는 6.78$\pm$5.96개, 배반포율은 58.9%, 동결란 생산율은 52.6%의 성적을 얻었으며, 일회주사법에서 황체수는 12.07$\pm$8.07개, 회수수정란수는 10.0$\pm$9.24개, 배반포율은 27.1%, 동결란 생산율은 25.0% 수준의 결과를 얻었으나 결과에 대한 통계분석시 다회주사법과 일회주사리법 간에 유의적인 차는 인정되지 않았다(student T-test, P<0.05). 본 실험의 결과에서 나타나듯이 생리식염수를 용매로 이용한 FSH 1회 주사법이 다회주사법과 비교하였을 때에 수정란 생산효율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므로 이 방법을 이용한 다배란유기는 노동력과 공란우에 대한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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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육되는 고양이, 말, 소로부터 Anaplasma phagocytophilum과 Ehrlichia chaffeensis에 대한 항체 검출 (Detection of Antibodies Reacting with Anaplasma phagocytophilum and Ehrlichia chaffeensis from Cats, Horses and Cattle in Korea)

  • 채준석;허은정;박진호;최경성;;이성수;강태영;양재혁;김도영;김준규;최귀철;강문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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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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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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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전주, 광주 그리고 제주에서 고양이, 더러브렛 말, 홀스테인 소로부터 진드기 매개성 인수공통 병원체인 Anaplasma phagocytophilum과 Ehrlichia chaffeensis에 대한 항체가 조사를 위하여 면역형광항체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54마리의 혈청(33마리의 애완 및 길거리 고양이, 92마리의 방목장 말 그리고 129마리의 방목장소)을 수집하였다. 33마리의 고양이 중에서 6마리가 A. phagocytophilum(titer $\geq$ 80)에 대한 양성항체가 검출되어 18.2%의 양성율을 나타내었으며, 1마리에 있어서는 E. chaffeensis에 대한 항체가 검출되어 3%의 양성율을 나타내었다. 소에 있어서는 129마리 중에서 1마리에서 그리고 말에 있어서는 92마리 중에서 2마리에서 A. phagocytophilum에 대한 양성항체가 검출되어 각각 0.8%와 2.2%의 양성율을 나타내었으나 E. chaffeensis에 대한 항체는 모두 음성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국내 사육 고양이, 말 그리고 소에 있어서 A. phagocytophilum과 E. chaffeensis에 대한 혈청학적 양성결과로서 국내에서 처음 보고되는 자연감염 예이며, 진드기 서식지역의 방목동물에서는 이들 질병의 감염으로 경제성 손실이 우려되며 예방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홀스타인의 유생산형질에 대한 유전모수 추정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for Milk Production Traits in Holstein Dairy Cattle)

  • 조충일;조광현;최연호;최재관;최태정;박병호;이승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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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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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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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여러 산차를 이용한 모델을 사용하여 유전평가 분석을 하기위하여 3개의 유량생산 형질에 대한 (공)분산 성분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모수추정을 위한 자료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의 검정자료를 이용하였고 원시자료수는 1,416,589개이며 5개의 산차형질에 대해 각각 다른 형질로 가정하여 추정하였다. 동기그룹 내 10두 이하 및 씨수소의 딸소가 10두 미만인 개체는 삭제를 하였으며 305일 유량생산이 15,000 kg을 초과하는 비유개체에 대하여 사전 데이터 가공을 실시하였다. 혈통파일은 총292,382개의 혈통자료와 1,456두의 씨수소로 구성되어진 혈통자료가 연구에 사용되었다. Sire 모형은 herd-year-season의 동기그룹과 분만월령 그리고 혈통과 5산까지 상가적 유전효과들이 적용되었으며 VCE를 이용하여 유전 (공)분산이 추정되었다. 유전율과 유전상과 그리고 잔차상관은 R 패키지를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유량에 대한 산차간 유전 상관은 0.76에서 0.98였고, 유지방량은 0.79~0.10, 유단백질량은 0.75~1.00로 나타났다. 각 산차별 유량, 유지방량, 유단백질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유전력인 0.14~0.23, 0.13~0.20이 추정되었으며 산차에 가중치로 결합된 유전력은 각 형질에서 0.29, 0.28, 0.26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추정된 모수들은 국가단위 유전평가분석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홀스타인의 국제유전평가를 위한 모형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International Genetic Evaluation Models for Dairy Cattle)

  • 조광현;박병호;최재관;최태정;최연호;이승수;조충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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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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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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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국가단위 평가결과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유전 능력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우리나라가 국제유전평가에 참여하기 위하여 국제평가기구에서 요구하는 검증작업을 통과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자료는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에서 수집한 분만일이 2001년부터 2009년까지의 검정성적으로 총 1,416,589개이며 산차는 5산으로 제한하였으며, 누적착유일은 75~305일로 제한하였고, 전체 혈통자료는 2,279,741개이며 부모를 갖는 개체는 535,409개이고 아비소는 2,467두로 구성되어 있는 기록들을 이용하였다. 유량, 유지방, 유단백에 대한 육종가는 신규로 개발한 다형질모형(Multiple traits model)을 이용하여 육종가를 구하였으며 기초작업은 SAS version 9.2와 R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유전모수를 추정하기 위하여 VCE 6.0을 이용하였다. 전반적으로 유전적 추세는 꾸준히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산차별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유지방을 제외하고 유량과 유단백 형질의 추세가 잘 추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유전평가분석결과 상위 1000두의 랭킹안에 최근의 생년을 갖는 딸소가 기존에 사용한 모수로 분석한 결과보다 딸소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국제유전평가모형을 통해 새로 평가한 결과 씨수소상위 100두를 기존 평가모형에 의한 평가결과와 비교했을 때, 2006년생은 23두에서 28두로 2007년생은 12두에서 20두로 2008년생은 2두에서 8두로 증가하였다. 이는 최근의 딸소나 씨수소의 유전능력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상위에 랭크되지 못했던 결과가 새 모형의 적용으로 보완하여 새로운 평가분석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존의 단형질 모형 대신 다형질 모형을 이용한 분석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국제유전평가에도 다형질 모형을 이용한 육종가를 제시함으로써 다형질 선발의 정확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Extruded linseed 첨가가 홀스타인 거세우 장내발효 메탄발생량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xtruded Linseed Supplementation on Methane Production in Holstein Steers)

  • 우양원;이창현;;여준모;이원영;김도형;장선식;김경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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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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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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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방함량이 높은 원료인 extruded linseed가 홀스타인 거세우의 메탄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반추위 캐뉼라가 장착된 홀스타인 거세우 4두 ($462{\pm}30kg$)를 duplicated $2{\times}2$ Latin square design에 배치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대조구는 육우용 시판 배합사료와 tall fescue 짚을 65:35의 비율로 혼합하여 체중의 2.8%(원물기준)에 해당하는 양을 급여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의 배합사료 총 에너지와 CP 수준을 동일하게 유지하되 원료 일부를 extruded linseed 3.8%로 대체하여 급여하였다. Extruded linseed 첨가는 건물섭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지방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증가시켰다(P<0.05). 처리구간 반추위 pH는 비교적 적은 차이었지만 대조구가 extruded linseed 첨가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총 VFA의 농도는 대조구가 extruded linseed 첨가구에 비하여 21%정도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초산, 프로피온산 및 낙산의 농도도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Extruded linseed의 첨가는 1일 메탄 발생량과 메탄 배출계수(emission factor)를 15%정도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다(P<0.05). 건물, 유기물, NDF의 섭취 1kg당 메탄발생량 및 메탄전변율에서는 extruded linseed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었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은 우리나라의 사료급여환경에서 홀스테인 거세우에게 extruded linseed 급여한 첫 실험으로서 메탄생성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