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혼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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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혼합모형의 역할 및 활용사례: 유전역학 분석을 중심으로 (Linear Mixed Models in Genetic Epidemiological Studies and Applications)

  • 임정민;원성호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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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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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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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난 수십 년 동안 유전형 기술(genotyping technology)의 발달로 개인별 유전자 정보를 얻기 위해 필요한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다양한 인간 질병의 원인 유전자를 규명하기 위한 많은 유전역학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예를 들어 전장유전체관련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ies)은 수백 개에 이르는 표현형(phenotypes)에 대하여 수천 개에 이르는 원인유전자를 규명하였다. 유전체 자료의 홍수로 인하여 대규모 유전체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석 알고리즘에 개발되었으며, 특별히 선형혼합모형은 유전율의 추정부터 관련분석(association studies)에 이르기까지 유전역학 연구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방법론이었다. 본 논문에서는 유전역학 연구에 있어 빈번하게 활용되는 선형혼합모형의 활용 사례를 나열하고, 각 분석 모형 별 추정치들의 생물학적 의미를 논하고자 한다.

매립석탄회를 재활용한 표층연약지반 개량용 혼합토의 압축강도 특성 연구 (Compression Strength Behavior of Mixed Soil Recycling Bottom Ash for Surface Layer Hardening)

  • 오기대;김경열
    • KEPCO Journal on Electric Power and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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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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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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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 화력발전소의 석탄회 발생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Fly Ash보다 상대적으로 생산량이 15 % 정도로 적은 저회의 경우 적은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재활용률이 낮아 발전소에 단순 매립되어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발전소 마다 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있고, 새로운 매립장 건설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매립석탄회를 토목 공사에의 대규모 적용을 촉진하는 방안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업폐기물인 석탄재와 항만 준설을 하면서 대량으로 매립되고 있는 준설토를 혼합한 혼합토의 표층고화처리공법에 대한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해서 유동성 및 일축압축시험을 통한 역학적 거동 특성을 연구하였다. 시험결과, 유동성은 준설토와 석탄회 혼합토의 경우 함수비 91-92%에서 유동성 200 mm를 확보하여 우수했고, 준설토 100 %와 모래와 석탄회의 혼합토는 상대적으로 낮은 유동성을 나타냈다. 일축압축강도 역시 준설토와 석탄회의 혼합토는 28일 강도에서 요구 강도 159 kN/㎡을 만족하면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으나, 그 외 시료들은 요구 강도를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는 시멘트와 양생 기간에 따른 압축강도 거동 예측식을 제시하였다.

노후소득의 혼합구성과 이전소득의 빈곤감소효과에 관한 국제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Old-age Income Mix and Poverty Reduction Effects of Income transfer System for the Elderly)

  • 김진욱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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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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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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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최근 급격한 복지확대를 경험하며 명실상부한 복지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과 대만이 이전소득 체계를 통해 노인 빈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있는지 비교론적 측면에서 분석함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대상은 서구 12개 복지국가와 동아시아의 한국과 대만이며, 가장 최근의 룩셈부르크 소득자료를 활용하여, 노후 소득의 혼합구조와 공적이전 및 사적이전 소득의 노인 빈곤율 및 빈곤갭 감소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복지국가 유형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서구 복지국가의 노후 소득 구조는 공적이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한국과 대만의 경우 공적이전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사적이전과 근로에 의한 소득의 비중이 높아 전체적으로는 매우 혼합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둘째, 빈곤선의 수준 및 복지국가 유형에 따라 상당한 편차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서구 복지국가는 공적이전을 통해 노인 빈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왔다. 셋째, 한국과 대만의 경우 최근의 급격한 복지확장에도 불구하고, 공적이전의 빈곤감소 효과는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고, 사적이전의 빈곤감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일련의 국가 간 비교분석을 통하여, 근로소득의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의 노후소득 구조가 기형적인 것임을 지적하였으며, 공적연금이 성숙해 감에 따라 노후소득 구조와 공적이전의 기능이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 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과 함께, 정책적 측면에서 현세대 노인에 대한 소득보장의 확대가 시급한 과제임을 논의하였다.

벼멸구(Nilaparvata lugens)와 끝동매미충(Nephotettix virescens)에 대(對)한 유기인계(有機燐系).Carbamate계(系) 살충제(殺蟲劑) 혼합(混合)의 협력작용(協力作用) (Joint Toxic Action of Mixtures of Organophosphorus and Carbamate Insecticides to Nilaparvata lugens and Nephotettix virescens)

  • 정부근;지전작;최승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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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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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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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4종류(種類)의 살충제(殺蟲劑)(monocrotophos, diazinon(유기인계(有機燐系)), carbofuran, BPMC(carbamates계(系)) 중 두 약제(藥劑)를 택하여 1대 1 비율로 섞은 6가지 혼합제(混合劑) 조합(組合)들에 대한 협력작용(協力作用)을 보이는 조합(組合)을 발견하기 위하여 벼멸구(Nilaparvata lugens)와 끝동매미충(Nephotettix virescens)을 공시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1. 벼멸구에 대하여는 carbofuran과 diazinon 조합(組合) 및 BPMC와 carbofuran 조합(組合)이 협력작용계수(協力作用係數) 200정도로 효과적이었다. 2. 끝동매미충(N. virescens)에 대하여는 diazinon과 monocrotophos 조합(組合)이 협력작용(協力作用) 계수(係數) 234로 효과적이었다. 3. 여타의 조합(組合)들은 독립용작(獨立用作)내지 부가작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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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신교와 종교 혼합주의 (THE PROTESTANT CHURCH AND RELIGIOUS SYNCRETISM IN SOUTH KOREA)

  • 김은기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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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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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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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offers an analysis of how Protestant Christianity in South Korea incorporated many beliefs and practices of Korean traditional religions in order to make the new faith more appealing to the masses. The paper also examines the way in which specific Protestant doctrines and practices were modified or accentuated to suit the disposition of the Korean people. In agreement with Confucianism, for example, Protestant churches in general emphasized the values of diligence, self-cultivation, righteous living, and, most importantly, filial piety. By overtly and subtly permitting ancestral rites to be conducted by Christians, moreover, Protestant Christianity evaded successfully the potential alienation of the tradition-bound Koreans. From Buddhism, Protestant Christianity syncretized such elements as the daily dawn prayer and all-night prayer as well as the practices of baekilgido ("a hundred-day prayer") and chunilgido ("a thousand-day prayer"). Hundreds of prayer centers that exist deep in the mountains also manifest a Buddhist influence. Shamanistic influences are also evident in Korean Protestantism, replete with the latter's emphasis on this-worldly success (health, prosperity, long life, etc.), faith healing, and conceptualization of God as being merciful and generous. What all of this reveals is that Christian conversion in South Korea did not involve an exclusivistic change of religious affiliation, meaning that it did not require the repudiation of traditionally held beliefs. Instead, millions of South Koreans eagerly embraced Protestant Christianity precisely because the new faith was advanced as an extension or continuation of traditional religious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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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最近) 개발(開發)된 수도용(水稻用) 제초제(除草劑)의 작용성(作用性)과 제초효과(除草效果) (Herbicidal Efficacy of Newly Developed Several Herbicides in Rice)

  • 김순철;이수관;김동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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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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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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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최근(最近)에 수도용(水稻用) 제초제(除草劑)로 개발(開發)된 수종(數種)의 신제초제(新除草劑)들의 못자리 및 본답(本畓)의 잡초방제효과(雜草防除效果)와 이들의 작용성(作用性)을 구명(究明)하기 위해 1986년(年) 영남작물시험장(嶺南作物試驗場)에서 일련(一連)의 실험(實驗)을 실시(實施)하였던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최근(最近) 개발(開發)된 수도용(水稻用) 제초제(除草劑) 중(中)에서 상면진압(床面鎭壓)못자리에서도 벼에 대(對)한 약해(藥害)가 거의 없으면서 제초효과(除草效果)가 우수(優秀)하였던 제초제(除草劑)는 pyrazolate 또는 pyrazoxyfen의 파종전(播種前) 처리(處理)와 quinclorac의 파종후(播種後)10일(日) 처리(盧理)하였다. 2. 이앙답(移秧畓)에서 일년생( 一年生) 및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에 대(對)한 살초효과(殺草效果)가 높으면서 벼에 대(對)한 약해(藥害)가 겨의 없었던 처리(處理)는 NC-311와 butachlor 또는 quinclorac와의 혼합처리(混合處理)였는데 이들 혼합처리(混合處理)는 피의 엽기(葉期)가 2.5 엽기(葉期)까지도 90% 이상(以上)의 살초효과(殺草效果)를 보였으며 NC-311 + quinclorac의 혼합방법(混合方法)이 NC-311 + butachlor의 혼합방법(混合方法)보다 높은 살초력(殺草力)을 유지(維持)하였고 살초력(殺草力)을 유대(維待)하였고 살초력(殺草力) 지속기간(持續期間)도 길었다. 3. pyrazolate와 sulfonyl urea계(系) 제초제(除草劑)인 DPX-5384, CGA 142464, NC-311은 벼에 대(對)한 안전성(安全性)이 대단(大端)히 높았는데 지상부(地上部) 생육(生育)보다는 지하부(地下部) 생육억제영향(生育抑制影響)이 높은 경향(傾向)이었고, 이들 제초제(除草劑)에 대(對)한 품종간(品種間) 반응(反應)에 있어서도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인 낙동(洛東)벼가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보다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4. 이들 제초제(除草劑)의 흡수부위(吸收部位) 영향에 있어서는 벼의 경우 흡수부위(吸收部位)에 관계(關係)없이 大端(대단)히 안전(安全)하지만 피에 대(對)해서는 sulfonyl urea계(系)의 경우는 유아부(幼芽部) 흡수(吸收)가, pyrazolate와 Quinclorac의 경우는 유근부(幼根部) 흡수(吸收)가 주흡수(主吸收) 경로(經路)가 되었으며 피에 대(對)한 살초효과(殺草效果)는 Quinclorac이가장 탁월(卓越)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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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산 알칼리 현무암의 Sr, Nd 및 Pb 동위원소 조성: 한반도 아래 맨틀의 대조적인 조성 경계에 대한 의미 (Sr, Nd and Pb Isotopic Compositions of the Pyeongtaek-Asan Alkali Basalts: Implication to the Contrasting Compositional Boundary for the Mantle beneath Korean Peninsula)

  • 박계헌;정창식;정연중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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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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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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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평택-아산 지역에 분포하는 신생대 현무암질 암석의 Sr, Nd, Pb 동위원소 조성은 한국의 다른 신생대 현무암들과 마찬가지로 중앙해령 현무암에 비해 상당히 부화된 값을 보여준다. 평택-아산 지역을 포함하는 한국의 신생대 현무암질 암석들 대부분은 제주도의 현무암들과는 달리 비교적 낮은 $^{206}Pb/^{204}Pb$ 성분을 갖는 부화맨틀과 결핍맨틀 사이의 혼합으로 설명될 수 있다. 반면에 제주도의 경우는 보다 높은 $^{206}Pb/^{204}Pb$ 성분을 갖는 부화맨틀과 결핍맨틀 사이의 혼합으로 설명된다. 이러한 경향성은 북동 중국과 남동중국의 신생대 현무암들에서도 유사한 부화맨틀 단성분의 차이가 발견되는 것과 연관지어 해석할 때는 한국의 중부지역과 남부지역 아래의 대륙암권 맨틀이 각각 북중국지괴 및 남중국지괴의 동측 연장부일 가능성을 나타낸다. 제주도 아래에 남중국 지괴와 같은 종류의 대륙암권맨틀의 성분이 나타나는 것은 중국의 대륙충돌대 위치와 관련한 만입모델로는 설명할 수 없다. 오히려 맨틀의 조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두 대륙의 봉합대가 한반도의 중부와 남부지역의 사이로 지나가며 그 위치는 평택-아산 지역보다 더 남쪽임을 시사한다. 대륙충돌대 경계의 위치가 과거의 연구에서 주로 주장되던 임진강대의 위치와는 상당히 다른 것은 맨틀 경계가 지각의 경계와 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진주만 해역 수온의 시공간적 변동 특성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Sea Surface Temperature in Jinju Bay in the South Coast of Korea)

  • 추효상;윤은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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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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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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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진주만해역 수온의 시공간적 변동특성을 장기 연속수온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온은 1월 말 최저, 8월 초 최대이고 만 북쪽이 중앙과 남쪽보다 계절변동이 작다. 하계 최고수온의 최저와 최고는 지족수로 주변에 출현한다. 노량수로와 대방수로는 조류 유 출입에 따른 수층 간 연직혼합으로 수온변동이 작다. 외해수 영향이 작은 만 남쪽은 동계 해면냉각과 하계 가열에 의한 변동이 현저하다. 바람은 대방수로 주변이 강해 조류와 함께 이 해역 표층의 혼합정도에 큰 영향을 준다. 만내수온이 균일하게 낮고 소조기 서풍이 강해져 노량수로에 동쪽방향 항류가 출현할 때 만 북쪽 해역에 난수가 유입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노량수로 해역은 7~20일의 장주기, 창선도 서쪽과 지족수로는 장주기와 반일주기, 만 중앙은 장주기와 일일주기 수온변동이 우세하다. Coherence 분석결과, 노량수로의 수온변동은 만 내 정점과 상관성이 크고 위상이 앞서나 대방수로보다는 느리다. 대방수로의 수온변동은 만 서쪽과 중앙 일부에 영향을 준다. 상호상관계수분석으로 진주만은 노량수로역, 만 북쪽 수렴발산역, 대방수로역, 창선도연안수역, 만 중앙혼합수역, 만 중앙내 만수역으로 분류되었다.

확률론적 저장대모형을 이용한 하천에서의 물질혼합거동 해석 (Analysis of solute transport in rivers using a stochastic storage model)

  • 김병욱;서일원;권시윤;정성현;윤세훈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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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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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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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하천에서의 용존물질의 혼합거동을 신속하게 예측하기 해석하기 위하여 1차원 추적모형이 개발되어 왔다. 그 중 저장대모형(Transient Storage Model, TSM)은 자연하천의 복잡하고 불규칙한 수리·지형적인 특성을 단순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1차원 추적모형이다. 하지만 TSM의 정확도는 본류대 및 저장대의 면적, 물질교환계수 등 모형의 매개변수에 의존하며 이들은 직접적으로 측정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TSM은 농도곡선의 꼬리에 나타나는 저장대특성의 형태를 지수함수형태로 반영하는데 이는 실제 추적자실험을 통해 관측되는 꼬리는 형태와 다르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1차원 확률론적 저장대모형에 대한 수치모형을 개발하여 자연하천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TSM의 모의결과와 비교하였다. 상기의 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낙동강의 1차 지류 중 하나인 감천의 4.85 km의 구간에서 추적자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추적자 실험을 통해 측정한 농도곡선과 본 연구에서 제시된 확률론적 저장대모형의 모의 곡선의 꼬리부 멱함수 기울기를 비교해본 결과, 오차율은 평균 0.24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차원 이송-분산 모형과 TSM로부터의 오차율인 14.03과 1.87에 비해 보다 정확한 값이다. 본 연구 결과, 감천에서의 저장대 특성을 나타내는 하상의 체류시간분포는 지수함수분포보다는 멱함수 분포에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다중선형회귀경험식과 머신러닝모델의 2차원 횡 분산계수 예측성능 평가 (Performance Evaluation of Multilinear Regression Empirical Formula and Machine Learning Model for Prediction of Two-dimensional Transverse Dispersion Coefficient)

  • 이선미;박인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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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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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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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분산계수는 하천에서 오염물질의 혼합능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자이다. 특히 하수처리장 방류수 혼합예측과 같이 횡 방향 혼합에 대한 예측이 중요한 경우, 하천의 지형적, 수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2차원 횡 분산계수의 결정이 필요하다. 2차원 횡 분산계수의 결정을 위해 기존 연구에서는 추적자실험결과로부터 경험식을 만들어 횡 분산계수 산정에 사용해왔다. 회귀분석을 통한 경험식 산정을 위해서는 충분한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2차원 추적자 실험 건수가 충분치 않아 신뢰성 높은 경험식 산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MOTE기법을 이용하여 횡분산계수 실험데이터를 증폭시켜 이로부터 횡 분산계수 경험식을 산정하고자 한다. 또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통해 도출된 경험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하고, 횡 분산계수 산정에 적합한 머신러닝 기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기존 추적자실험 데이터로부터 하폭 대 수심비, 유속 대 마찰유속비, 횡 분산계수 데이터 셋을 수집하였으며, SMOTE 알고리즘의 적용을 통해 회귀분석과 머신러닝 기법 적용에 필요한 데이터그룹을 생성했다. 새롭게 생성된 데이터 셋을 포함하여 다중선형회귀분석을 통해 횡 분산계수 경험식을 결정하였으며, 새로 제안한 경험식과 기존 경험식에 대한 정확도를 비교했다. 또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통해 결정된 경험식은 횡 분산계수 예측범위에 한계를 보였기 때문에 머신러닝기법을 적용하여 다중선형회귀분석에 대한 예측성능을 평가했다. 이를 위해 머신러닝 기법으로서 서포트 벡터 머신 회귀(SVR), K근접이웃 회귀(KNN-R), 랜덤 포레스트 회귀(RFR)를 활용했다. 세 가지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도출된 횡 분산계수와 경험식으로부터 결정된 횡 분산계수를 비교하여 예측 성능을 비교했다. 이를 통해 제한된 실험데이터 셋으로부터 2차원 횡 분산계수 산정을 위한 데이터 전처리 기법 및 횡 분산계수 산정에 적합한 머신러닝 절차와 최적 학습기법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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