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혹명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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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유묘를 이용한 혹명나방 사육체계 (Rearing system for rice leaffolder, Cnaphalocrocis medinalis (Lepidoptera: Crambidae) using corn seedlings)

  • 박홍현;박창규;박형만;엄기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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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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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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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에서는 옥수수 유묘를 이용한 간단한 혹명나방 사육체계를 보고하고자 한다. 본 사육체계는 온도 $25{\pm}2^{\circ}C$, 상대습도 410%, 광주기 16L:8D 의 실험실 조건에서 알, 어린유충(1-3령), 큰 유충(4령-전용), 번데기단계로 혹명나방 개체군을 나누어서 보호, 유지하였다. 본 사육체계에서는 특히 폴리스티렌 용기(위 ${\phi}11.3{\times}$ 아래 ${\phi}9{\times}$ H8cm)를 이용하여 채란법을 새롭게 개선시켜 쉽게 알을 보관하고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 사육체계에서 누대 사육된 집단의 용화율, 우화율, 번데기무게는 기존의 옥수수 유묘를 이용한 시험결과와 대등하였으며, 인공사료를 이용한 사육결과 보다는 우수하였다. 따라서 본 사육체계는 시험에 필요한 혹명나방 공시충을 확보하는데 보다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토양에서 분리한 곤충병원성세균 Bacillus thuringiensis 의 혹명나방과 벼애나방에 대한 실내살충효과검정 및 생물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Pesticidal Activities and Effect on Its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Bacillus thuringiensis Strains from Soil against Rice Pests, Cnaphalocrosis medinalis and Maranga aenescens)

  • 서미자;백채훈;강미형;이건휘;이두구;이규성;윤영남;유용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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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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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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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에 발생하여 잎을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 혹명나방(Cnaphalocrosis medinalis)과 벼애나방(Naranga aenescens)의 곤충병원성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를 위해, 국내토양에서 분리된 Bacillus thuringiensis 균주들을 대상으로 생물검정을 수행하였다. 실험에 이용한 Bt 53균주 중, 약 18개 균주가 혹명나방에 90% 이상의 살충률을 나타내었고, 13개 균주가 벼애나방에 살충활성을 보였는데, 두 종 모두에 90% 이상의 살충률을 보이는 균주도 CAB141균주를 비롯해 11균주나 확인되었다. 이러한 균주들은 혹명나방에 대한 실내방제실험결과, 96%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또한 Bt 포자현탁액에 노출된 유충의 용화율, 용길이, 우화율이 감소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혹명나방의 경우, 번데기 길이에서도 정상개체와 처리 후 생존개체가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벼 혹명나방(Cnaphalocrocis medinalis)의 경제적 피해수준 (Economic Injury Levels for the Rice Leaffolder Cnaphalocrocis medinalis (Lepidoptera: Pyralidae) in the Rice Paddy Field)

  • 이건휘;박채훈;최민영;서홍렬;배순도;최용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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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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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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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벼 혹명나방 유충이 벼에 주는 피해를 해석하기 위해 유충 마리당 가해엽수를 조사하고, 생육시기별 절엽 수준(0, 10, 30, 50, 70 및 90%)을 달리하여 수량 및 수량구성 요인을 조사한 결과, 유충 1마리가 유충기간 동안 벼 잎을 $6{\sim}7$개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수전(유수분화기)에는 절엽률과 등숙률과는 Y = -9.379X + 83.630 ($R^{2}=0.493$), 절엽률과 수량감소율과는 Y = 0.139X + 0.490 ($R^{2}=0.925$), 절엽률과 완전미율과는 Y = -4.880X + 81.116 ($R^{2}=0.665$)의 관계가 있었다. 출수 후(유숙기)에는 절엽률과 등숙비율과는 Y = -23.0l4X + 83.589 ($R^{2}=0.915$), 절엽률과 수량 감소율과는 Y=0.141X + 3.466 ($R^{2}=0.842$), 피해율과 완전미율과는 Y = -13.795X + 81.964 ($R^{2}=0.898$)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출수전보다 출수 후가 혹명나방 피해를 받았을 때 수량이나 수량구성요소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되었다. 벼 혹명나방 피해허용수준은 출수 전(유수분화기)에는 피해엽률 30%, 출수 후 (유숙기)에는 피해엽률 7%였다.

SD 랫드에서 혹명나방 저항성 유전자 변형 낙동벼의 13주 경구 반복투여 독성에 관한 연구 (Thirteen-Week Repeated Oral Toxicity Study of Leaf Folder (Cnaphalocrocis medinalis) Resistant Rice (Nakdongbyeb) in Sparague-Dawely Rats)

  • 서동석;권민;성하정;박철범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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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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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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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혹명나방 저항성 유전자 변형 낙동벼(GMO)의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13주 경구 반복투여 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SD 랫드를 0, 5, 20%의 유전자 변형 낙동벼와 20% 낙동벼(Non-GMO)를 투여군으로 분리하여 13주간 투여한 후 체중, 사료섭취량, 요, 혈액 및 혈액생화학, 부검 및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수행하였다. 시험종료시까지 모든 동물은 생존하였으며, GMO 벼의 투여와 관련된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혹명나방 저항성 유전자 변형 낙동벼의 무독성량은 10,000 mg/kg/day 이상일 것으로 판단되며, 13주 경구 반복투여 독성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벼 유기재배와 관행재배의 수량과 품질 비교 (Comparison of Yield and Quality between Organic Cultivation and Conventional Cultivation in Rice (Oryza sativa L.) Field)

  • 차광홍;오환중;박흥규;안규남;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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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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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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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2008년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지역과 노안지역 두 곳의 벼 농가포장에서 유기재배 및 관행(일반)재배 시험을 수행하고 벼 병충해발생, 생육 및 수량, 그리고 쌀의 품위 및 품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험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병충해 방제는 노안지역 관행재배는 2회, 반남지역 관행재배는 4회 실시하였으며 유기재배는 노안, 반남지역 모두 2회 실시하였다. 포장에서 벼 병해충은 줄무늬잎마름병,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가 주로 발생하였다. 벼 병해충 중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혹명나방은 관행재배보다 유기재배에서 발생이 많았다. 2) 벼생육상황은 간장이나 수장은 관행재배에 비해 유기재배에서 약간 짧은 경향이었다. 노안지역은 유기재배의 경우 관행재배에 비해 주당수수는 0.6개 정도 많았으나 수당입수, 등숙비율, 정현비율, 현미 천립중이 낮았다. 반면 반남지역은 유기재배의 경우 관행재배에 비해 주당수수는 0.8개 정도 적었으나 수당입수와 등숙비율은 높았고 정현비율은 낮았다. 전체 수량은 유기재배가 관행재배에 비해 노안지역은 84% 수준이고, 반남지역은 94% 수준이었다. 3) 쌀의 품위는 노안지역과 반남지역 두 지역 모두 완전립율이 관행 재배보다 유기재배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쌀의 품질은 반남지역의 경우 유기재배시 기비로 사용한 질소가 관행재배에 비해 많아서 늦게 비효가 발현되어 이삭도열병, 혹명나방 피해가 발생하여 관행재배에 비해 단백질, 취반미 윤기치값이 낮았다. 반면 노안지역의 경우 유기재배시 기비로 사용한 질소가 관행재배에 비해 적어서 관행재배보다 단백질, 백도, 취반미 윤기치 값 등에서 양호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여 이들로부터 소비를 촉진케 함으로써 벼 유기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어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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