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흡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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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PE필름포장이 복숭아의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

  • 김진성;이상덕;하영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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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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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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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복숭아는 다른 과일에 비해 조직이 연약하고 저장성이 매우 낮은 여름철 과일이므로 선별, 포장 및 유통과정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출하.유통시 선도를 유지시켜 유통기한을 연장시킨다면 경제적 효과가 클 것이다. 국내에서 일반화되어 있는 PE필름 밀봉 저장방식은 과실의 호흡에 의해 산소농도의 감소와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호흡이 억제되고, 이에 따라 노화가 지연됨으로 과실의 저장수명을 증가시키는 방식이며, PE필름내 기체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필름의 두께와 저장온도이고 저장온도가 필름의 두께, 즉 MA효과보다 과실연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필름의 두께가 얇을수록 봉지 내 산소농도가 높아져 호흡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과육의 연화가 시작되면서 이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와 에탄올의 축적이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고 이는 저장고 내 고농도의 이산화탄소 처리 시에 나타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상온 2$0^{\circ}C$에서 복숭아를 0.05mm LDPE필름으로 포장하여 경도, 당도, pH를 측정하였으며 $O_2$(1, 3, 5%), $CO_2$(5, 10, 15%)를 9구분으로 환경기체를 조성하고 중심합성계획법에 의해 반응 표면분석(RSM)을 하였고 갈변도검사 결과와 함께 종합적으로 복숭아저장에 필요한 최적조건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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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재배시 사용하는 Mancozeb의 살포자 노출량 및 위해성 평가

  • 최훈;이경훈;유광현;송병훈;김정한
    • 한국환경독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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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독성학회 2002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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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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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에서 사용중인 농약에 대한 농민의 농약 노출량 및 양상을 조사하고자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추정되는 Mancozeb의 살포 시 작업자의 피부 노출량 및 호흡 노출량 측정을 감귤농장에서 실시하였다. 피부노출 측정은 Patch법(50$\textrm{cm}^2$)을 사용하였고 손 노출은 순면장갑을 사용하였다. 호흡노출은 XAD-2 resin 흡착제와 Personal air monitor(2L/min)를 이용, 측정하였다. Mancozeb 분석은 CS$_2$법을 이용하였고 patch, resin, 장갑, 마스크, 소변에서 Mancozeb의 회수율 및 포장회수율 모두 90%이상이었다. 감귤 재배시 Mancozeb 사용에 따른 피부노출량은 여자가 약 1800mg/hr, 남자는 약 1300mg/hr 이었고 주로 배, 등, 상박 그리고 허벅지에 노출량이 많았다. 호흡노출은 관찰되지 않았고 소변에서도 Mancozeb는 관찰되지 않았다. 위해성 평가를 위해 PDE, AQE 및 MOS를 구하였으며 MOS는 Severn의 공식을 이용하였다. MOS는 여자가 0.37, 남자가 0.5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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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압력손실 및 호흡 모델과 자동통풍에 관한 연구 (PRESSURE DROP, RESPIRATION MODELS AND AUTOMATIC AERATION OF ROUGH RICE)

  • 정종훈;라리 알 버어마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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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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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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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빈 시스템에서 적정 팬을 선정하기 위해서, 빈에서 벼를 건조 혹은 통풍시킬 때 벼의 저항에 의해 발생되는 공기의 압력손실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였다. 또한 벼의 건물 손실을 예측하기 위하여 벼의 호흡 모델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온도 및 습도 센서들을 이용한 자동계측 시스템을 사용하여 저장된 벼의 상태를 연속적으로 측정, 분석함으로써 벼의 통풍기준을 결정하고 이를 근거로 빈의 자동통풍 시스템을 개발하여 평가하였다. 공기의 정압 손실은 공기의 속도 및 벼의 함수율의 함수로서 나타내어졌으며, 일정 곡물 깊이에서 벼의 함수율이 낮을수록 그 정압손실은 증가하였다. 벼의 호흡에 의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저장온도, 벼의 함수율, 저장 기간의 함수로서 나타낼 수 있었다. 벼의 안전 저장을 위해 곡물의 온도 및 함수율, 평형상대습도, 벼의 품질저하지수(deterioration index)에 대한 자동통풍 기준을 결정하였으며 이들을 이용해서 퍼스널 컴퓨터로 팬, 제습기 등의 통풍 장치들을 자동제어하는 자동통풍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곡물의 상태를 예측, 제어함으로써 14% 이하의 함수율과 4이하의 품질저하지수, 그리고 어떤 균류도 생성시키지 않음으로써 벼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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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자가호흡관찰에 의한 기계적 호흡치료로부터의 이탈 (Weaning Following a 60 Minutes Spontaneous Breathing Trial)

  • 박건욱;원경숙;고영민;백재중;정연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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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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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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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이탈의 방법은 통상적으로 자가호흡 관찰, IMV, PSV등이 행해지고 있지만, 이중 어떤 방법이 다른 것보다 우수하다는 결론은 없다. 자가호흡관찰에 의한 이탈에는 주로 T-tube를 이용하는 방법이 이용되는데, high flow로 산소를 공급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탈 후에는 기도유지가 어렵거나 지속적인 흡입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발관을 하는 것이 호흡일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기관내 튜브가 그 내경에 따라 다양하지만 정상 기도저항(< $2cmH_2O/L/sec$)보다 훨씬 더 높은 기도저항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들은 기관내 튜브를 통한 산소공급으로 1시간 자가호흡관찰 후 이탈 및 발관을 동시에 시행하는 방법의 임상적 유용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대상은 1993년 6월부터 1994년 6월까지 호흡부전으로 기계적 호흡치료를 받은 환자들이며, 이탈시도의 기준은 첫째, 호흡부전을 초래한 기저질환이 호전되고, 둘째, 생명증후들이 안정한 상태로 유지되며, 셋째, $FiO_2$ 0.4 이하에서 동맥혈 가스분석상 산소분압이 55mmHg 이상인 경우로 하였다. 55명 중 위의 이탈기준을 만족시키는 18명의 환자의 평균 연령은 $51.5{\pm}17.5$세이며, 남녀비는 1:1 이였고, 총 기계호흡시간은 38시간에서 341시간의 범위(평균 $105.9{\pm}83.4$시간)를 보였다. 이탈방법은 이탈기준을 만족시키는 대상환자에서 기관내 튜브를 통해 분당 6L의 산소를 공급하고 1시간 367동안 이탈시킨 상태에서 의사가 환자 옆에서 이학적 소견 및 활력징후를 관찰하고, 30분과 60분 후에 각각 동맥혈 가스분석을 시행했다. 이 첫 1시간동안 환자의 전신상태, 호흡횟수, 맥박수 및 동맥혈가스분석등을 모두 고려하여 청색증, 발한, 심한 빈맥이나 고혈압, 혈압저하, 늑간의 내함, 기이호흡등이 나타나지 않고, 산소분압이 55~70mmHg 정도로 유지될 경우 일단 이탈성공이 기능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다시 인공호흡기를 연결하여 1~2시간 동안 환자를 안정시킨 후, 최종 이탈과 발관은 환자에게 물어보아서 자가호흡을 할수 있다고 의사를 표현한 경우 동시에 이탈과 발관을 시행하도록 하였다. 결과: 1) 기계적 호흡치료를 받았던 55명 중 위의 이탈기준을 만족시키는 18명의 환자에게 총19회의 이탈을 시도하여 16회가 성공해 84.2% 성공율을 보였으며, 1명은 이탈 실패 후 2번째 이탈시도시 성공하였다. 2) 호흡부전의 원인별로는 만성폐쇄성 호흡기질환 환자 14명 중 8명에서 이탈시도의 기준을 만족시켰고, 폐혈증은 21명 중 4명, 폐부종은 6명 중 3명, 농약중독은 6명 중 1명, 속립성결핵은 3명 중 1명, 흡인성 폐렴은 5명 중 1명에서 이탈시도가 가능하였다. 3) 이탈성공군과 이탈실패군의 이탈 전후 분당 호흡 횟수의 변화를 보면, 성공군에서는 1예에서 이탈 후 30분에 분당 호흡횟수가 30회에 이른 후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전례에서 분당 호흡횟수가 30회 미만이데 반해, 실패군에서는 모두 30회 이상의 분당 호흡 횟수를 보이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이탈전후 산소분압의 변화를 보면 실패군의 1예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전례에서 산소분압이 55mmHg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기관내 튜브를 통한 산소공급으로 1시간 자가호흡관찰 후 이탈 및 발관을 동시에 시행하는 방법은 상당히 높은 이탈 성공율을 보이는, 쉽고 효율적인 방법이며 동시에 이탈과 발관을 시행하여도 문제가 있는 경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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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니에프 기본원리를 통해 본 양식 태극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Yang Shi Tai Chi Chuan in Bartenieff Fundamentals Perspectives)

  • 왕지권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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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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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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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태극권 움직임에서 신체의 이완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바티니에프 기본원리를 적용하여 태극권 움직임의 원리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과정을 통해 태극권과 바티니에프의 신체 움직임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태극권과 바티니에프의 신체 움직임 철학 각도에서 살펴보면 두 기법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두 정신과 신체의 통합이다. 즉 동양의 심신일원론(心身一元論)과 서양의 신체자각(Body Awareness)이 일맥상통하였다. 둘째, 바티니에프가 제시한 호흡지지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두 기법은 모두 호흡을 통해 신체를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하고 각 부위를 이완시킨다. 태극권에서 기(氣)는 생명의 바탕이며 신(身)의 힘이다. 즉, 태극권의 호흡은 몸과 마음(Body- Mind)을 소통, 조화, 융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태극권의 호흡은 정신적인 융합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움직임에 영향을 주었다. 바티니에프의 호흡지지도 마찬가지다. 바티니에프의 호흡은 모든 관점에서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호흡은 몸의 내부와 외부의 형태를 모두 변화시킨다고 한다. 셋째, 바티니에프가 제시한 중심부지지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두 기법은 모두 중심을 강조하였다. 중심 지지를 의식하면서 움직이면 몸의 표면적인 근육보다는 좀 더 깊은 근육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강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였다. 태극권의 기침단전(氣沉丹田)은 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사용하고 힘을 중심으로 모은다. 이러한 운동을 할 때 중심은 더 안정되고 호흡 역시 순조로워진다. 넷째, 바티니에프 기본원리에서 제시한 회전적 요인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모두 회전을 사용한 움직임을 통해 신체 이완이라는 목적을 이루게 된다. 바티니에프의 회전적 요인은 축을 중심으로 3차원적으로 움직이는 관절운동이라는 특성을 인지함으로써 동작을 더욱 쉽게 하고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태극권도 마찬가지다. 태극권은 원형과 나선형(Spiral Movement)의 움직임을 통해서 공간을 최대한 접근하고 매끄럽게 흐름을 전환해서 이완이라는 목적을 이루게 되었다. 다섯 번째, 코헨(Bonnie Bainbridge Cohen)의 Body-Mind Centering Work 이론을 토대로 바티네에프가 정립한 발달 모형의 각도에서 살펴보면 태극권의 움직임의 발전과정과 발달 모형에서 제시한의 호흡, 중심-말초부 연결 / 중앙 반사, 머리- 꼬리뼈 연결 / 척추의 움직임, 상체-하체 연결 / 상응하는 움직임, 신체의 반쪽 연결 / 동종 편측 연결, 교차 측면 연결 / 대측 연결 모두 일맥상통함을 알 수 있었다. 즉 태극권은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중심으로 모으고, 요추를 통해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며 움직임이 발전할 때 동종 편측 연결뿐만 아니라 교차 측면 연결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무용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신체 자각을 토대로 중심축과 관절, 및 균형을 이용한 신체의 움직임 원리를 분석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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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기계호흡시 생존 예측 인자 분석 (Outcomes of Patients with COPD Requring Mechanical Ventilation)

  • 백재중;이태훈;김상철;정연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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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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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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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호흡부전에 의해 기계호흡을 시행하게 되는 경우 그 결과에 관한 성적 및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지난 10년간 국립의료원 내과에서 기계호흡을 받았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44명에서 총 53차례의 기계호흡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기계호흡으로부터 이탈 성공률 및 생존군의 3개월과 1년 생존률을 각각 구하였으며 기계호흡에서 성공적으로 이탈하여 생존한 환자군과 이탈하지 못하고 사망한 환자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여 사망 또는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구하고자 하였다. 또한 3개월 시점과 1년 시점에서의 생존군과 사망군을 비교하여 생존과 관련있는 인지를 확인해 보았다. 결과 : 총 44명의 환자가 53차례의 기계호흡을 받았는데 이 중 55%인 29례가 이탈에 성공하여 생존하였으며 나머지는 기계호흡과 관련하여 사망하였다. 기계호흡 당시 환지들의 연령은 평균 74세 (51-89세)였으며, 남자수는 19명에서 총 22차례, 여자는 25명에서 31차례였다. 생존군과 사망군의 비교에서 나이, 성별, 동반 질환, 이전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 호흡부전의 원인, 심전도상 우심설비후, 부정맥, 혈중 알부민 수치, ABGA 결과, $FEV_1$ 기계호흡 기간 기계호흡 중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 등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APACHE II score 의 경우만 생존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29례 생존군의 추적 결과를 보면 3개월 생존이 17례로 61%이고 1년 생존은 9례로 37% 였다. 3개월 생존과 관련한 인자를 보면 3개월 시점에서의 생존군이 사망군에 비해 연령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혈중 알부민 수치는 유의하게 높았다. 1년 시점에서의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인자를 조합하여 생존군을 분류해 보았을 때 연령이 75세 미상이고 알부민 수치가 3g/dl 미만인 경우 1년 시점에서 생존자가 한 명도 없었다. 결론 :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기계호흡시 이탈 성공은 APACHE II score와 관련이 있으며 장기 생존은 환자의 연령과 영양상태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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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허리통증자의 호흡 패턴과 배부 운동성 변화에 대한 주관적 허리부위 불안정성 요소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fulness of Subjective Lumbar Instability Factor for Respiratory Pattern Change and Abdominal Mobility in Peoples with CLBP)

  • 기철;이관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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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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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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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만성허리통증자를 대상으로 주관적 허리부위 불안정성 요소(SLIF)와 호흡패턴변화(RPC), 배부운동성(AM) 간의 상관성을 조사하고자 하였으며, 만성허리통증(CLBP)을 가진 36명의 성인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대상자들은 28개 항목의 SLIF 양성반응 조사 후, 양성반응 수(PRN)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노력성호흡운동과 운동조절훈련 동안에 총 12개의 비생리학적 호흡패턴변화를 관찰과 촉지를 통해 조사하였고, 3가지의 호흡패턴변화[갈비가로막 호흡패턴변화(CDRPC), 호흡정지변화(BHC), 전체 호흡패턴변화(TRPC)] 점수를 산출하였다. 배부 운동성 변화는 줄자를 이용하여 몸통의 칼돌기(AM1)와 10th 갈비뼈(AM2) 수준에서 최대 흡기와 호기 사이의 둘레 길이 차이로 조사하였다. SLIF의 양성 반응수에 따라 RPC 점수와 AM을 비교하고, 이들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SLIF 양성반응수는 CDRPC 점수, BHC 점수, 전체 RPC 점수와 양의 상관성을, AM1과 AM2와는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SLIF 검사의 양성결과 조합은 CLBP자의 비생리적 호흡패턴변화에 대한 예측 변수가 될 수 있고, 이러한 임상적 예측은 평가시간의 절약과 함께 효율적 치료접근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양한 휘도에서 호흡 알코올 농도에 따른 대비감도 변화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Contrast Sensitivity with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in Various Luminance)

  • 남수경;정수아;김현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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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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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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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호흡 알코올 농도를 제한한 상태에서 알코올 섭취로 인한 호흡 알코올 농도(breath alcohol concentration, BrAC) 증가가 대비감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방법: 20대의 남성 23명(평균연령 $21.17{\pm}2.19$세, body mass index(BMI) $22.09{\pm}2.16$)을 대상으로 Watson 공식을 기반으로 개발된 BAC(blood alcohol concentration) Dosing Software를 이용하여 호흡 알코올 농도 0.05%와 0.08%에 도달하기 위한 알코올 양을 산정하여 투여한 후 다양한 휘도(명소시, 박명시, 박명시 눈부심) 상태에서 대비감도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모든 공간주파수에서 대비감도는 감소하였다. 정점대비감도는 명소시 상태에서 6 cycle per degree(cpd), 박명시 상태에서 3 cpd로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하여도 정점이동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박명시 눈부심 상태에서는 0%와 0.05%에서는 6 cpd, 0.08%에서는 3 cpd로서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정점이동이 나타났다. 결론: 음주에 의한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는 모든 공간주파수에서 대비감도의 감소와 정점대비감도의 이동을 유발함으로써 다양한 시작업에 영향을 미치고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방향족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이용한 흡연자와 금연자의 호흡공기 조성 비교 (Comparison of breathing air samples between smoker and non-smoker by means of aromatic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

  • 김기현;임문순;최여진;홍윤정;이진홍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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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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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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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환경흡연 (Environmental Tobacco Smoking)의 폐해를 평가하기 위해,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하여 주요 방향족 VOC 성분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금연 전후의 호흡시료를 확보하여, BTEX 성분의 농도를 관측하였다. 그 결과 호흡시료에 함유된 VOC는 금연 전과 후에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전후 톨루엔 성분이 단일 성분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저감효과는 금연전 4.8에서 금연후 0.46 ppb 수준으로 줄어든 벤젠성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금연 후 시료의 농도는 비흡연자들의 호흡에서 발견되는 농도와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전체적인 연구결과를 평가하였을 때, 본 연구에서 사용한 BTEX와 같은 성분들의 농도변화는 흡연과 금연의 단계를 평가하는 하나의 지표성분으로 활용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