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흡기질환 관련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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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시의 만성호흡기 질환 이환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Morbidity Related to Respiratory Dieseases in Urban Korea)

  • 한성현;박재성;서승희;윤지은;지선하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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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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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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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 하고져 대기오염 측정망이 있는 우리나라 52개 주요 도시의 오존 측정 자료와, 전국 건강보험 자료에서 같은 도시의 만성 호흡기 질환 이환율을 측정하고, 통계청 자료를 이용하여 52개 도시를 생태적 특성으로 분류하였고 52개 도시를 분석단위로 생태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주요도시의 만성 호흡기 질환 이환율은 서울이나 수도권 보다 해안 산업화 도시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GIS에 의한 만성 호흡기 질환 이환율과 오존농도의 분포는 매우 유사하였다. 호흡기질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호흡기 질환 입원율과 외래 방문을 모두 오존 농도와 해안지역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나 노인인구 비율 변수를 추가하면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영향을 미쳤고 흡연비율과 해안지역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로 만성호홉기질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노인인구비율은 물론이고, 오존농도와 흡연비율, 해안 도시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연구결과 만으로 단정 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향후 만성호흡기 질환관리를 위하여 보다 구체적인 위험요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공기청정기의 필요성과 원리

  • 서국섭
    • 대한설비공학회지:설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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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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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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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황사, 새집증후군(SHS), 조류독감 등과 같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의 증가 및 대기오염에 의한 실내공기질의 악화는 비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같은 각종 알레르기 질환 관련 환자들의 증가로 실내의 공기를 건강한 공기로 전환시켜 이러한 질환들을 예방 또는 완화시키는 방법으로서 공기청정기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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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국의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에서 치명률 (Case Fatality Factors in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Coronavirus Outbreaks in 2015, the Republic of Korea)

  • 이태준;아창과 키아라;이무식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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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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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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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배경: 2015년 한국의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에서 지역간 치명률의 차이는 극명하였다. 이 연구는 대전 클러스터와 다른 지역 간의 치명률의 관련된 일반적 특성 및 역학적 요인을 밝히고저 하였다. 방법: 입원병원 소재지를 기준으로 대전과 타 지역으로 구분하여 관련변수에 따른 카이제곱검정 및 피셔정확검정 등으로 분석하였다. 대전과 다른 지역의 치명률(CFR)의 차이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단변량 및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를 실시하였다. 결과: 모형 I에서는 65세 이상 연령군일수록 7.12배(95% CI 2.33-21.8)(p=0.001),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10.29배(95% CI 2.94-36.06)(p<0.001), 잠복기가 7일 이하인 경우가 8.55배(95% CI 2.54-26.7), 입원기간이 17일 이하인 경우 10.08배(95% CI 2.99-31.9)(p<0.001) 등이었으며, 모형 II에서는 65세 이상 연령군일수록 5.34배(95% CI 1.65-17.2)(p=0.005), 잠복기가 7일 이하인 경우가 6.70배(95% CI 1.96-22.89), 입원기간이 17일 이하인 경우 8.90배(95% CI 2.59-30.6)(p=0.001), 동반질환에서 암의 경우에서 7.15배(95% CI 1.64-31.14)(p=0.009) 등이었다. 결론: 2015년 한국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에서 대전 클러스터의 높은 치명율은 연령(≥65세), 동반질환(특히 암), 잠복기(≤7일), 입원기간(≤17일) 등이 유의한 변수로 도출되었다.

만성호흡기질환자의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 지식, 예방행위와 관련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Perception, Knowledge, and Preventive Behaviors of Chronic Pulmonary Disease Patients on Particulate Matter)

  • 방소희;황태윤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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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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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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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 지식, 예방행위 수준과,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일개 대학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방문한 만 19세 이상, 만 80세 이하의 만성호흡기질환자를 편의표본추출하였고,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자료를 수집하여, 총 212부의 자료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12명이었으며, 이중 천식 112명(52.8%), 만성폐쇄성폐질환 100명(47.2%)이었다.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 지식, 예방행위의 평균 점수(10점 만점)는 천식 환자는 각각 7.92점, 6.99점, 7.10점이었고, 만성폐쇄성폐질환자는 각각 7.72점, 6.24점, 6.80점 이었다.미세먼지 지식 점수는 천식환자가 만성폐쇄성폐질환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7). 미세먼지 예방행위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천식은 인식 점수, 지식 점수, 연령이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인식 점수가 유의한 요인이었다. 이상의 결과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예방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천식은 인식 점수, 지식 점수, 연령이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인식점수였다. 미세먼지 예방행위 수준을 높이는 것은 미세먼지로 인한 만성호흡기질환의 악화를 막을 수 있으므로, 질환에 따른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요구된다.

치과기공사의 호흡기 질환 자각증상과 유병상태 관련 요인 (Statistical Analysis of Subjective Symptoms of Respiratory Disease and Factors Related to Prevalent Status among Dental Technicians)

  • 오선미;권은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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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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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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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치과기공사의 호흡기 질환의 자각증상과 관련되는 작업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 경기도 지역의 치과기공사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데이터를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분석결과 연구 대상자의 평소 기침 호소율은 성별, 현재 흡연유무, 총 기공경력, 주당 근무일수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둘째, 연구대상자의 평소 가래 호소율은 주당 근무일수 항목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셋째, 연구대상자의 가래나 담이 지속되는 호소율은 주당 근무일수, 통증 증상 호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넷째, 연구대상자의 평소 코막힘, 코감기 호소율은 성별, 연령, 주당 근무일수, 업무 중 휴식시간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다섯째, 연구 대상자의 평소 숨참 호소율은 성별, 운동정도, 운동 평균시간, 주된 업무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여섯째, 연구 대상자의 폐질환 증상으로 인한 결근 경험율은 주된 업무 항목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고위험집단의 Bayley영아발달 검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탐색 (Exploratory Study on determinants of the Performance of 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 in Infants with High Risk)

  • 민동옥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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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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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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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산 및 발달지연 등으로 발달장애의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집단으로 진단된 132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산전, 출산시 변인 및 산후 발달지표 등이 Bayley영아발달검사(BSID)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인구통계학적, 출생전후의 관련정보 및 영아기의 발달특성을 알기 위해 영아발달 질문지와 병원 의무기록지를 사용하였고, Bayley영아발달검사를 개별적으로 실시하였다.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BSID의 인지발달지수(MDI), 동작발달지수(PDI)간의 상관 및 평균비교분석결과 산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MDI 및 PDI가 높게 나타났다. 산전(prenatal) 관련변인과 발달간의 관계분석시 산전 산모의 질환과 임신중 약물복용여부는 각각 MDI 및 PDI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출산시(perinatal) 관련변인에서는 저체중 출산, 인큐베이터, 산소호흡기의 사용 및 조산여부가 MDI 및 PDI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출산시 질환은 PDI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산후 발달지표 중 옹알이, 첫말의 발달은 BSID의 MDI 및 PDI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질환은 PDI와 부적 상관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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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estrol Acetate와 관련된 이차성 부신기능저하증의 폐암 1예 (Secondary Adrenal Insufficiency Associated with Megestrol Acetate in a Patient with Lung Cancer)

  • 박지찬;박석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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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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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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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식욕 저하는 진행성 암환자에게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서 이에 대한 보조 치료제로 megestrol acetate는 임상적인 호전을 유도할 수 있다. 이 약제는 부신기능저하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암환자에게서의 부신기능저하와 관련된 증상은 기저 질환과 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 등으로 간과될 수 있다. Megestrol acetate를 복용하거나 중단한 환자에서 부신기능저하와 관련된 증상과 검사소견이 있을 때 부신기능저하는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항상 인지를 하고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함을 염두에 둬야 한다. 저자들은 폐암 환자에서 megestrol acetate 복용 후 발생한 이차성 부신기능저하증 1예를 경험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입원 아동의 낙상영향요인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Factors Affecting Hospitalized Children's Falls - Using Data in the National Hospital Discharge In-depth Injury Survey)

  • 이정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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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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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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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의 질병관리본부의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입원 아동 중 낙상을 경험한 환자를 대상으로 유·아동·청소년 낙상의 특성과 낙상영향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입원 중 낙상(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W00-W19)으로 손상(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S00-S99)을 경험한 18세 이하 아동 환자 116건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입원 중 낙상을 경험한 아동은 남자가 여자 보다 많았고, 1세 이상 6세 이하의 연령에서 낙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을 경험한 아동의 질병유형으로는 호흡기 질환이 가장 많았고 낙상으로 인한 상해유형은 열린 상처나 타박상의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낙상 사고 원인으로는 침대와 관련된 낙상이 가장 많았다. 낙상 관련 요인분석 결과 성별을 제외한 연령(β=.318), 주진단명(β=.231), 손상(β=.169)의 순으로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아동에 대한 낙상예방 교육이 연령, 질병 유형,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른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하여 실시되어야 함을 시사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비교적 활동에 제약이 적은 경미한 질환의 아동이나 과다행동을 보이는 유아기 아동 등 질병의 유형과 연령별 아동 발달 단계특성을 고려한 낙상 사고 위험군에 대한 스크리닝 및 이와 관련한 섬세한 낙상예방 매뉴얼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가 입원을 필요로 하는 아동 환자, 보호자, 그리고 관련 의료진에게 연령별 아동 발달단계의 특성에 따른 낙상예방 교육 및 매뉴얼 개발의 단초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초등학생들의 의료기관 이용양상 및 선택 기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of Utilization and Criteria for Selection of Medical Care Facilitie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 한승표;김은영;노영일;양은석;박상기;박영봉;문경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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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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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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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학동기 소아들의 상병상태, 의료기관 이용 양상, 선택기준 및 관련된 요인 조사하여 현재 소아 환자의 진료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대책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방 법 : 학동기 아동의 의료기관 이용율과 그 관련 요인을 조사 분석하기 위하여 1998년 6월 광주시내 초등학교 학부모 2,03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 과 : 1) 총응답자는 2,036명, 남자 1,035명, 여자 1,001명이었고, 남녀비 1.03 : 1 평균나이는 10.6세였다. 2) 질환의 유병률은 32.3%였고, 질환을 계통별로 보면 호흡 및 알레르기 질환 64.7%, 소화기 질환 12.8%, 외상, 치과질환, 기타 순이었다. 치료율은 89.9%였으며, 치료하지 않은 이유로 경미한 증상, 경제적 부담, 바쁜 생활 순이었다. 3) 질환에 이환 된 경우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소아과 46.7%, 이비인후과 19.8%, 약국 13.2%, 내과 12.2%, 가정의학과 순이었다. 4) 의료기관의 선택이유는 거리의 근접성, 치료효과, 교통의 편리성, 의사의 유명도, 의료인의 친절도 순이었다. 각 의료기관별 선택이유는 소아과의 경우 거리의 근접성, 이비인후과의 경우 치료 효과, 내과의 경우 의사의 평판이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다. 5) 호흡기 증상의 의료기관 이용도를 보면, 기침의 경우 소아과, 약국, 이비인후과, 내과 순이었고, 콧물의 경우 소아과, 약국, 이비인후과, 내과 순이었다. 열이 있는 경우 소아과, 약국, 이비인후과, 내과 순이었다. 6) 소화기 증상의 의료기관 선호도를 보면, 설사의 경우 소아과, 약국, 내과 순이었고, 변비의 경우 소아과, 약국, 내과 순이었다. 복통의 경우 소아과, 내과, 약국 순이었다. 예방접종은 보건소, 소아과, 내과 순이었고 피부 증상이 있는 경우에 소아과, 피부과, 약국, 내과 순이었다. 7) 연령에 따른 의료기관 선호도는 호흡기 질환의 경우 소아과 이용율의 경우 7세 50%가 점차 감소하여 13세 때는 33.8%로 감소한 반면, 이비인후과의 경우 7세 26.7%, 13세 때 22%로 별 변화 없었으나 내과의 경우 7세 6.7%, 13세 때 10.1%로 약간 증가하였다. 소화기 질환의 경우 소아과 이용율은 7세 때 45.4%였으나 13세 때는 20.2%로 크게 감소한 반면, 내과 이용율은 7세 때 25%, 13세 때 34.8%로 증가하였다. 특히 11세경부터 내과 이용율이 소아과의 이용율을 앞서고 있었다. 8) 의료기관선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어머니, 아버지, 의사의 추천, 친구 이웃 순이었다. 9) 소아과 진료의 적정연령에 대하여서는 12세까지 47.8%, 10세까지 22.4%, 15세까지 18.5%, 8세까지 10.1% 순이었다. 결 론 : 소아과 진료영역의 많은 부분이 타과에서 쉽게 진료되고 있어 이에 대한 홍보와 대응책이 필요할 것이다. 소아는 성인과 달리 독특한 성장과 발달과정이 있으므로 전문적인 진료 및 적절한 치료기관의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

권역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비외상성 객혈 환자에서 기관지 동맥 색전술의 장기 생존 효과 (Long-Term Survival Benefit of the Bronchial Arterial Embolization for Patients Presenting with Non-Traumatic Hemoptysis in a District Emergency Center)

  • 천성빈;정성구;곽영호;서길준;유은영;신상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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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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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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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 배경 : 본 연구는 비외상성 객혈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기관지 동맥 색전술의 생존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방 법 : 환자에 대한 임상적인 정보는 의무기록, 전자처방기록(Order Communication System), 방사선 기록 등을 통하여 수집하였으며, 사망 관련 정보는 통계청 사망 자료를 통하여 획득하였다. 전체 환자를 최대 2년 동안 관찰하였으며, 기관지 동맥 시행 여부에 따라 시행군과 비시행군 등 두 군으로 나누어 관련 요인별로 생존과 사망에 대한 단변량 분석을 시행하였다. 기관지 동맥 색전술 시행 여부로 층화하여 Kaplan-Meier 생존곡선을 구한 후, 관련 요인을 보정하여 Cox-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여 기관지 동맥 색전술에 따른 생존 효과를 평가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는 총 272명으로 이 중 기관지 동맥 색전술을 시행 받은 환자는 63명, 시행 받지 않은 환자는 209명이었으며, 원인 질환별로 악성 폐종양군은 69명, 양성 만성 폐질환군은 149명, 기타 질환군은 54명이었고 이 중 2년 이내에 사망한 경우는 69명이었다.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그리고 악성 폐종양군, 양성 만성 질환군 등 세부 군을 대상으로 기관지 동맥 색전술의 생존효과를 평가하였을 때, 유의한 결과를 보여주지 않았다. 결 론 : 2년 동안의 관찰 기간 동안, 비외상성 객혈환자에서 기관지 동맥 색전술은 유의한 생존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