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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종과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 (CALCIFYING ODONTOGENIC CYST ASSOCIATED WITH COMPLEX ODONTOMA)

  • 윤정훈;김수관;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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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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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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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석회화 치성낭은 하나의 독립된 유형의 치성 병소로 인정하고 있지만, 조직학적 소견이 다양하고 분류 체계도 학자들마다 다르다. 또한 석회화 치성낭의 피복상피는 인접한 결합조직에 치성조직을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 다른 치성 종양과 흔히 동반하여 발생한다. 이 증례는 5세 여아의 상악 전치부에 발생한 치아종을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으로, 매복된 상악 좌측 중절치 및 측절치 치관 주위로 경계가 잘 된 방사선 투과성 병소와 다발성의 방사성 불투과성 석회화 물질이 혼재된 병소였다. 병리조직학적으로 피복상피는 법랑모세포와 유사하였고 상피 내에 유령세포의 군집이 관찰되었다. 석회화된 종괴는 일부 잔존한 범랑기질이 상아질로 둘러싸여 있었고, 퇴축 법랑상피 및 유령세포의 군집이 관찰되어 복잡 치아종이 동반된 석회화 치성낭으로 진단하였다. 이 증례에서와 같이 소아에서도 매복치와 동반하여 방사선 투과 및 불투과상의 혼합 병소가 관찰되면 석회화 치성낭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환자는 수술 1년이 경과한 현재까지 재발의 소견은 없었고, 현재 혼합치열기의 간격조절을 시행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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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지(未耕地)의 산성토양(酸性土壤)에서 시용인산(施用燐酸)의 침출성(浸出性)에 미치는 석회(石灰)의 영향(影響) (Effect of Liming on the Extractability of Phosphate Added to Uncultivated Acid Soil)

  • 유순호;이원주;박성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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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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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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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석회(石灰)의 시용(施用)이 미경지(未耕地)의 산성토양(酸性土壤)에 시용(施用) 인산(燐酸)의 침출성(浸出性)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점토(粘土)의 함량(含量)을 달리하는 두개의 토양(土壤)에 대(對)하여 실내실험(室內實驗)을 행하였다. 석회(石灰)와 인산(燐酸)의 시용율(施用率), 수분상태(水分狀態) 및 석회(石灰)의 시용시기(施用時期)를 달리하여 석회(石灰)와 인산(燐酸) 반응(反應)한 후의 토양(土壤)의 pH와 침출성인산(浸出性燐燐酸)의 농도(濃度)를 측정(測定)하고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중화당량(中和當量)의 석회(石灰)와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의 5%에 상당(相當)하는 인산(燐酸)을 토양(土壤)에 가하여 24시간내(時間內)의 pH변화(變化)를 측정(測定)한 바의 양토(壤土)의 pH는 시간(時間)과 함께 pH 7.0 이상으로 상승(上昇)하고 포장용수량(圃場容水量)에서의 pH가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사양토(砂壤土)의 pH는 5시간(時間) 후 7.0에 달(達)하여 평형상태(平衡狀態)를 유지하였으며 수분상태(水分狀態)에 따른 변화(變化)는 거의 없었다. 2. 양토(壤土)에서는 중화당량(中和當量)의 석회시용(石灰施用)으로 pH가 7.5 근방으로 상승(上昇)하였으나 그 이상의 석회시용(石灰施用)에 의한 pH 변화는 완만하였으며 인산(燐酸) 시용율(施用率)에 따른 pH변화는 없었다. 사양토(砂壤土)에서는 석회(石灰)의 시용율(施用率)과 함께 pH가 상승(上昇)하였으며 인산시용율(燐酸施用率)이 증가할수록 석회(石灰)의 산도교정효율(酸度矯正效率)은 떨어졌다. 3. 석회(石灰)와 인산(燐酸)을 동시(同時)에 시용(施用)하였을 때 양토(壤土)에서는 석회(石灰)의 시용율(施用率)이 증가할수록 침출성인산(浸出性燐燐酸)의 농도(濃度)가 감소하였으나 사양토(砂壤土)에서는 석회(石灰)의 영향이 없었다. 4. 인산시용전(燐酸施用前) 석회(石灰)의 시용시기(施用時期)가 이를수록 인산시용(燐酸施用) 1주일 후에 측정된 pH는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양토(壤土)에서는 수분상태(水分狀態)의 차이에 의한 영향이 없었으나 사양토(砂壤土)에서는 50%포장용수량(圃場容水量)에서 반응(反應)하였을 때의 pH가 높았다. 5. 양토(壤土)에서는 인산시용전(燐酸施用前) 석회(石灰)의 시용시기(施用時期)가 이를수록 침출성(浸出性) 인산(燐酸)의 농도(濃度)가 높았으며 50%포장용수량(圃場容水量에서 반응(反應)하였을 때 더 많은 인산(燐酸)이 침출(浸出)되었다. 한편 사양토(砂壤土)에서는 침출성(浸出性) 인산의 농도(濃度)는 인산시용전석회(燐酸施用前石灰)의 시용시기(施用時期) 및 반응시간중(反應時間中)의 수분상태(水分狀態)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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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수수와 분얼에 미치는 석회, 가리의 효과 (The Effect of Lime and potassium on the Number of panicles and Tillers)

  • 오왕근;이상범;박찬호;김성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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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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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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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다수확을 하는 벼의 모습을 알고 그 벼를 만드는데 미치는 소석회와 가리의 영향을 밝히고자 3개의 폿드시험과 1개의 포장시험결과를 가지고 수도의 수수와 분수수와의 관계를 조사하는 동시, 소석회와 가리비료가 분얼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1. 생육초기(영양생장기)의 분얼수는 수수와 상관관계가 미약하거나 부상관을 가지며 유수형성기에 임박해서부터의 분얼수는 수수와 밀접한 정상관관계를 갖는다. 2. 가리는 분얼을 증가하는 효과가 있고 소석회는 분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 두가지 성분의 서로 상반된 작용은 실용적인 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것이므로 분얼생리 및 토양화학적인 면에서 더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3. 소석회의 분얼억제효과의 일부는 소석회가 주는 반응상승 때문인 것으로도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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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野山) 개간지(開墾地) 토양(土壤)에서 땅콩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석회시용효과(石灰施用效果) (Effect of Lime Application on Growth and Yield of Peanut at Newly Reclaimed Upland Soil)

  • 김희권;전장협;김대향;정지호;박건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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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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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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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야산개간지(野山開墾地) 토양(土壤)에서 땅콩재배시(栽培時) 공협방지(空莢防止)를 위(爲)해 전북(全北) 김제(金堤)에서 소석회중화량(消石灰中和量), 소석회중화량(消石灰中和量) 1.5배(倍), 석회고토중화량(石灰苦土中和量), 석회고토중화량(石灰苦土中和量) 1.5배(倍)를 처리(處理)하여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수량(收量)은 소석회중화량(消石灰中和量)(231kg/10a)에 비(比)하여 석회고토중화량(石灰苦土中和量) 1.5배시용구(倍施用區)가 27% 증수(增收)하였으며, 공협수(空莢數)도 석회고토중화량(石灰苦土中和量) 1.5배시용구(倍施用區)가 10.5개로 가장 적었다. 2. 성숙기(成熟期) 식물체중(植物體中)의 MgO함량(含量)은 주당분지수(株當分枝數), 건물중(乾物重), 협수(莢數), 100입중(粒重)과 유의적(有意的) 정(正)의 상관(相關)이었으나 공협수(空莢數)와는 유의적(有意的) 부(負)의 상관(相關)이었다. 3. 성숙기(成熟期) 건물체중(植物體中)의 CaO, MgO함량(含量)은 협(莢)의 부피, 협(莢)의 표면적, 협 (莢)의 두께, 협(莢)의 무게와는 유의적(有意的) 정(正)의 상관(相關)이었다. 4. 성숙기(成熟期) 토양중(土壤中) Ca, Mg와 수량(收量)과는 각각(各各) $r=0.572^*$, $r=0.556^*$으로 유의적(有意的) 정(正)의 상관(相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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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칼슘을 처리한 도축폐기물이 배추의 생육 및 토양산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me Stabilized Slaughterhouse Waste on Growth of Chinese Cabbage and Soil pH)

  • 백준호;이승호;신현진;송유천;김복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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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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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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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도축폐기물에 산화칼슘을 처리하여 제조된 석회처리비료의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배추를 공시작물로 하여 생육, 식물체중 무기성분 함량,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배추의 생체중은 처리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는 없었으나, 석회처리비료를 $169kg\;10a^{-1}$ 수준으로 시용하였을 때 삼요소 비료를 처리한 대조구보다 5% 정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식물체중 N, P, K 함량은 석회처리비료를 시용한 시험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았으나, Mg 함량은 대조구에서 높았고 Ca 함량은 대조구에서 가장 낮았다. 석회처리비료를 $169kg\;10a^{-1}$ 수준으로 처리하였을 때 토양산도 교정효과는 석회소요량으로 부산석회분말을 처리한 경우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유기성폐기물에 석회를 처리하여 제조된 석회처리비료는 토양에 유기물을 함께 공급할 수 있는 산성토양 개량제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치아종을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에 관한 증례 보고 (CALCIFYING ODONTOGENIC CYST ASSOCIATED WITH ODONTOMA : CASE REPORT)

  • 이선숙;이창섭;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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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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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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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석회화 치성낭은 상악 전치부에 호발하는 발육성 치성낭이나 조직학적 소견이 다양하고 따라서 분류 체계도 다양하다. 악골 내에서 느리게 진행되는 무통성 종창이 일반적이며 24-30%에서 매복치 및 치아종과 연관되어 나타난다. 피복 상피에 나타나는 유령세포는 결합 조직 에 노출되어 석회화 조직을 형성한다. 이 증례는 14세 여아의 상악 견치부에 발생한 치아종을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으로, 매복된 상악 좌측 견치 치관 주위로 경계가 명확한 방사선 투과성 병소와 다발성의 방사선 불투과성 석회화 물질이 혼재된 병소였다. 조직병리학적으로 중층 편평상피로 이장되어있고 상피 내에 유령세포가 관찰되었다. 석회화된 물질은 복합 치아종의 소견을 보여 Preatorius의 조직학적 분류에 의한 석회화 치성낭 Type IB로 진단되었다. 병소의 적출 및 병소에 이환된 견치 발치를 시행하였다. 현재 염증 소견이 관찰되어 병소에 이환된 상악 좌측 제1소구치는 치수치료를 시행하였으며 환아 및 보호자가 포괄적인 교정 치료를 원하여 현재 공간 유지 장치를 장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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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리와 석회의 동시살포가 주요 작물의 생육중에 침적한 $^{54}Mn,\;^{60}Co,\;^{85}Sr\;and\;^{137}Cs$의 뿌리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Cl and Lime Application on Root Uptake of $^{54}Mn,\;^{60}Co,\;^{85}Sr\;and\;^{137}Cs$ Deposited during Growth of Major Crop Plants)

  • 최용호;조재성;이명호;최근식;이정호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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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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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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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2년 간의 온실실험을 통하여 벼, 콩, 배추, 무의 생육초기에 $^{54}Mn,\;^{60}Co,\;^{85}Sr\;and\;^{137}Cs$의 혼합용액을 산성 양질사토로 상층부를 채운 재배강자내 담수 또는 토양의 표면에 가한 후 비료용 염화칼리와 소석회를 각각 $m^2$당 200g 및 83g 수준으로 동시에 처리하고 흡수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칼리와 석회 처리시 각 핵종의 작물체 부위간 농도분포 및 작물에 따른 흡수양상의 변화는 대체로 무처리시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토양-작물체간 핵종의 전이계수는 칼리와 석회 처리에 의해 벼에서는 $^{85}Sr$$^{137}Cs$, 배추에서는 네 핵종 모두, 무에서는 $^{54}Mn,\;^{60}Co,\;and\;^{137}Cs$의 경우 생육장해 없이 왜 크게 감소하였으나 이밖의 경우에는 감소효과를 인정할 수 없었다. 벼에서 전이계수의 감소 정도는 $^{85}Sr$가 60% 정도로 가장 컸고 배추와 무에서는 $^{54}Mn$가 80% 정도로 가장 컸다. 본 연구결과는 작물 생육중 농경지의 방사능 오염시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로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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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굴의 생태환경에 관한 연구

  • 김추윤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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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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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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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온달굴은 천연기염물 제 261 호로 지정받은 문화재동굴로써 석회동굴이다. 원래 문화재에 해당하는 동굴들은 그 동굴이 지니고 있는 학술적, 문화재적인 가치를 분야별로 조사하여 이 동굴의 학술적 기폭을 삼어야 하며 그 가치기준에 의하여 천연기념물과 지방기념물 등등의 등급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물론 문화재에 해당하지 않는 그 밖의 동굴들은 자연동굴이라고 지칭하고 있음은 재언을 요하지 않는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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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동굴의 지형지물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pecial quality for topography and natural feature in Hwa Am-Cave)

  • 홍현철;변대준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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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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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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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화암동굴은 1980년 2월 16일에 강원도 지방 기념물 33호로 지정, 보호 관리되고 있는 석회동굴이다. 이 동굴의 기본적 학술조사는 1966년 초에 한일 합동 동굴조사대어서 이루어졌으며, 그후 한국동굴보존협회와 한국동굴학회에서 수차례에 걸친 조사가 이루어졌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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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화암동굴의 개발타당성 연구

  • 홍시환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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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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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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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화암굴은 1980년 2월16일에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 33호로 지정 받은 석회동굴이다. 원래가 이 동굴은 금광을 캐들어 가다가 땅속에 배태되고 있던 동굴을 파고 들어가다 발견된 동굴이다. 넓은 타원형으로 되는 광장동굴로 되고 있는 화암굴은 그 당시 발견된 이후 계속 사람들이 드나들었기 때문에 동굴내부의 생태환경은 이미 파괴된지 오랜 동굴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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