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상편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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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공 물리탐사를 이용한 동탄성계수와 암상과의 상관성 분석 (Relationship between Dynamic Elastic Modulus and Lithology using Borehole Prospecting)

  • 박충화;송무영;박종오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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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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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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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성일대 화강암, 팔당일대 호상 편마암 및 사북일대 퇴적암 지역에서 동탄성계수와 탄성파 속도와의 관계를 밝히기 위하여 완전파형음파검층을 통해 이들 암상에서 탄성파 P파와 S파 속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유성일대 화강암과 팔당일대 편마암 지역에 대해서는 일축압축강도와 포아송비를 실내시험에서 측정하였다. 실내실험 자료에서는 팔당 호상편마암 지역의 탄성파 P파 및 S파 속도가 유성의 화강암 지역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포아송비가 낮은 값을 보이므로 포아송비의 증가함에 따라 탄성파 P파 및 S파 속도가 감소하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완전파형음파검층을 통하여 얻어진 동탄성계수는 동체적탄성계수와 동전단탄성계수에 비하여 높은 값을 보인다.

대홍활석광상 주위의 편마암류의 지화학적 특징과 공존광물의 화학적 평형

  • 이상헌;최기주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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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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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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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대홍활석광상의 주위에 넓게 발달하고 있는 화강암질편마암내에는 호상편마암이 잔류되어 있으며 이들은 녹색편암상과 녹염석-앰피볼라이트상에 해당되는 2회에 걸친 광역변성작용과 이에 수반된 화강암화작용에 의하여 규질-알루미나(silico-aluminous) 암석으로부터 형성된 동일기원의 변성암이다. 이들 편마암류의 주구성광물은 화강암질편마암에 다량 산출되는 퍼어사이트를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하다. 즉 화강암질편마암내에도 2회에 걸친 광역변성작용에 의해 형성된 광물군집이 잔규되어 있다. 이 암석들의 주구성광물중 흑운모, 백운모 및 녹니석의 화학조성은 암석의 전체화학조성, 기원광물의 화학조성, 그리고 변성 및 변질작용 등의 환경에 의하여 규제되어졌다. 이들중 공존하는 광물들 사이에는 화학적평형이 잘 이루어져 있어 광역변성작용이 대체로 안정된 조건하에서 진행되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공존하는 흑운모와 백운모의 화학조성은 처마카이트(tschermakitic)와 펜자이트(phengitic) 치환에 의하여 조절되어졌다. 녹니석은 변질작용이나 화강암화작용에 의하여 주로 흑운모나 백운모로부터 생성되었으며 산상에 관계없이 화학조성은 비슷하다. 변성암류에 발달된 엽리와 절리, 그리고 석영맥의 방향성을 등적투영을 통하여 비교한 결과 절리와 석영맥은 거의 일치하고 있어 열수용액은 주로 절리를 따라 도입된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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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삼성광산의 견운모화작용에 관한 광물학적 및 성인적 연구

  • 김원사;신현숙
    • 한국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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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물학회.한국암석학회 2003년도 공동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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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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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삼성광산은 견운모 광석을 채광하는 광산이다. 이 광산의 주변 지질은 선캠브리아기의 화강편마암과 운모 편암 및 호상 편마암, 그리고 이를 관입한 흑운모 화강암으로 구성되어있다. 견운모광체는 화강편마암내에 발달하고 있으며, 견운모화되는 과정은 모암의 구성광물이 변질되어 형성된 것으로서, 이들 광물이 순서적으로 견운모로 변질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즉, 정장석이 제일 먼저 견운모로 변하며, 그 다음으로 사장석, 석영, 백운모 등의 순서로 각각 변질됨을 알 수가 있었다. 견운모화작용이 진행되어 감에 따라 모암으로부터 견운모광체로 근접할수록 SiO$_2$, CaO, $Na_2$O는 감소하는 반면, $Al_2$O$_3$, $K_2$O 등은 증가한다. 견운모 광화작용은 쥬라기의 흑운모 화강암의 관입과 성인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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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사 화강암과 주변 변성퇴적암류의 변성작용 (한국 북동부지역의 원생대의 화성활동과 변성작용) (Metamorphism of the Hongjesa granite and the adjacent metasedimentary rocks(Magmatism and metamorphism of the Proterozoic in the northeastern part of Korea))

  • Jeongmin Kim;Moonsup Cho;Hyung Shik Kim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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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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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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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소백산육괴 북동부지역의 변성 진화과정을 밝히는 작업의 일환으로, 선캠브리아 홍제사화강압 및 율리층군과 현동 편마암복합체를 연구하였다. 홍제사 화강암은 650-$700^{\circ}C$$3{\pm}1$ kbar에서 관입하였으며, 310-$568^{\circ}C$ 에서 변질작용을 받았다. 변질과정 중에 흑운모의 녹니석화 작용 뿐만 아니라 사장석의 견운모화 및 소수라이트화 작용이 일어났다. 홍제사 화강암 내의 흑운모는 마가마 고결 이후 이팔면체(dictahedral) 치환과 처마카이트(tschermakite) 치환에 의해 Al, Fe와 Mg 양이 변한다. 이차 백운모는 처마카이트 치환과 삼팔면체(trioctahedral) 치환에 의해 Si와 (Mg+F2) 양이 증가한다. 현동 편마암 복합체의변성 압력, 온도조건은 593-$718^{\circ}C$, 3.6-6.6 kbar이다. 근청석을 포함하는 광물조합을 형성시킨 혼성암화 작용이 현동 편마암복합체 내에서 국부적으로 관찰되다. 호상편마암 내의 흑운모+석류석+사장석+석영의 광물 조합에 대해 깁스(Gibbs) 방법을 적용하였을 때, 현동 편마암복합체가복잡한 온도-압력 진화과정을 겪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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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봉산에 발달한 소규모 습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mall Gobong Wetlands in Goyang City)

  • 문현숙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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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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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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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수문지형학적 관점에서 고봉동습지를 연구하였다. 고봉산의 남서쪽에 위치한 습지는 산지의 개석과 심층풍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이다. 지질적으로는 호상편마암에 속하는 지역이다. 3개 사면으로 부터 지하수 및 지표수를 공급받으며, 습지수원의 대부분은 지하수이다. 습지 지역은 지하수면과 가까이 발달하고 있다. 토양적 조건은 습지 발달에 유리하다. 장석과 운모의 점토광물화로 인하여 습지수의 저류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북중국 우강 지역에 분포하는 호상철광상의 성인에 대한 지구화학적 연구 (Geochemical Studies of BIF in Wugang, North China Craton: Implication for the Genesis)

  • 문인경;이인성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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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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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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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강 호상철광상은 북중국 남쪽 끝 부분의 타이후아 복합체에 위치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강 호상철광상에서 산출되는 철광석 시료의 전암 분석 결과의 해석을 통하여 우강 호상철광상의 유형과 성인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 광상의 철광석의 조직은 밴딩 구조가 약하게 나타나는 것과, 밴딩 구조가 나타나지 않는 것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주요 구성 광물들은 조립질의 자철석, 석영, 휘석, 각섬석 등이다. 지구화학적 연구 결과 우강 호상철광상은 해수와 0.1~1 %를 차지하는 열수로부터 철을 공급받아 형성 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육지성 물질로부터의 철 공급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전 연구 결과와 종합해 보았을 때, 대부분의 철광석에서 Ce 이상치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일부 철광석에서는 음의 Ce 이상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우강 호상철광상은 환원 환경이 우세한 해양 환경에서 형성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산화된 해양의 표층 환경의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 이러한 지구 화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우강 호상철광상이 형성된 지구조적인 환경은 대륙붕 연안이나 후열도 분지환경이라 생각된다. 또한 우강 호상철광상은 혼성암, 각섬석 편마암, 규암, 대리암이 함께 산출되는데, 이는 연구 광상이 화산 활동과 밀접한 연관성이 없음을 지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보고된 지구화학적 분석 결과와 이번 연구 결과를 종합해 우강 호상철광상이 슈피리어 유형 호상철광상의 특징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땅밀림 산사태의 발생특성에 관한 분석 - 지형 및 지질특성을 중심으로 -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Landslide - With a Special Reference on Geo-Topographical Characteristics -)

  • 박재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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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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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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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땅밀림 산사태의 발생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발생된 땅밀림 산사태지는 총 29개소로 이 중 암반 땅밀림지 2개소(6.9%), 풍화암 땅밀림지 2개소(6.9%), 붕적토 땅밀림지 22개소(75.9%), 점질토 땅밀림지 3개소(10.3%)로 붕적토 땅밀림지가 가장 많았다. 땅밀림 산사태지의 암석 성인별 모암은 화성암류에서 화강암, 안산암, 유문암, 안산암류와 마산암 등이 4개소(13.8%), 퇴적암류에서는 석회암, 사암 및 혈암, 이암 등이 12개소(41.4%), 변성암류에서는 편암, 천매암, 미그마싸이트질편마암, 석영편암, 반상변정질편마암, 우백질화강암, 운모편암, 호상편마암, 화강암질편마암 등이 13개소(44.8%)로 변성암 지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발생 원인별로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채석 및 토사채취에 의한 산각의 절취, 전원주택, 공장 및 도로건설을 위한 산각의 절취, 산지 상부의 밭경작, 저수지 축설을 위한 산지절취 등의 인위적 원인은 전체의 약 71%로 나타났으며, 하천 및 계곡의 포락 등에 의한 벼랑침식에 의한 지역이 약 7%, 지질적이거나 자연적인 현상에 의한 땅밀림 산사태지는 약 22%로 인위적 원인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온양지역에 분포하는 호상편마암을 이용한 평면 이방성 암석의 탄성상수 측정방법 (Method of Elastic Constant Measurement for Transversely Isotropic Rocks: Application to Banded Gneiss of the Onyang Region)

  • 장현식;이옥탑;장보안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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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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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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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충청남도 온양지역에서 채취한 호상편마암으로부터 $0^{\circ}$ 시료 9개, $15^{\circ}$, $30^{\circ}$, $45^{\circ}$ 시료 각 10개, $60^{\circ}$, $75^{\circ}$ 시료 각 11개, $0^{\circ}$ 시료 9개를 획득하여 총 70개의 시료를 이용해 이방성 탄성상수를 측정하였다. 이방성 각 $0^{\circ}$, $90^{\circ}$ 시료에서 측정된 탄성상수($E_1$, $E_2$, ${\nu}_{12}$, ${\nu}_{21}$)를 기준값으로 설정하고 Jang et al. (2001)과 Park et al. (2008)에 의해 제안된 방법을 이용하여 $15^{\circ}$, $30^{\circ}$, $45^{\circ}$, $60^{\circ}$, $75^{\circ}$ 시료의 탄성계수($E_1$, $E_2$)를 계산한 후 기준값과 비교하였다. Jang et al. (2001)의 제안법을 사용할 경우 $60^{\circ}$, $75^{\circ}$와 같은 고각의 이방성 시료에서는 $E_1$이 비교적 정확하게 계산되고 $15^{\circ}$, $30^{\circ}$와 같은 저각의 이방성 시료에서는 $E_2$가 비교적 정확하게 계산되었다. Park et al. (2008)의 제안법의 경우 $E_1$$45^{\circ}$$60^{\circ}$ 시료에서만 비교적 정확한 값을 계산해냈고 $E_2$$15^{\circ}$, $30^{\circ}$, $60^{\circ}$ 시료에서 비교적 정확하게 계산되었다. 유효성 검토 결과 두 제안법 모두 총 20개의 유효성 판단구간에서 '유효함(Effective)' 7개(35%), '가능함(Possible)' 5개(25%), '유효하지 않음(Ineffective)' 8개(40%)로 분석되어 두 제안법의 유효성은 같은 수준이었다. 다만 Jang et al. (2001)의 제안법은 $E_1$을, Park et al. (2008)의 제안법은 $E_2$를 계산하는데 상대적으로 더 유효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골재용 암석의 광물학적 및 역학적 특성과 콘크리트용으로서의 적합성 연구 (Mineralogical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some Rocks as Aggregates and Their Suitabulity for Concrete)

  • 진호일;민경원;연규석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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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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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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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몇 가지 종류의 골재용 암석들에 대한 광물학적 및 화학적 특성을 구명하고, 이들과 물리적.역학적 특성간의 상호관계 및 콘크리트용 골재로서의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 암석들의 광물학적.화학적 및 물리적.역학적 특성 등을 고려할 때, BJ 채석장에서 채취한 화강암과 KB, HI, SK 채석장에 채취한 호상 편마암, 홍천강변에서 채취한 규암 등은 파동소광을 보이는 석영이 다량 함유되어 광물학적으로 알칼리-실리카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멘트 콘크리트용 골재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다른 용도의 골재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SY채석장에서 채취한 석회암의 경우에는 알칼리-탄산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백운석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아스팔트 콘크리트용 골재로 이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KB채석장에서 채취한 안구상 편마암과 SA 채석장에서 채취한 섬록암은 흑운모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콘크리트의 강도를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콘크리트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HI 채석장에서 채취한 안구상 편마암과 홍천강변에서 채취한 편마암 등은 광물학적 및 역학적 특성 등을 고려할 때 어떠한 용도의 콘크리트용 골재로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 동부 지역 편마암복합체내의 일축압축강도와 점하중강도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Unconfined Compressive Strength and Point Load Strength within the Gneiss Complex in Gyunggi Province)

  • 차아름;송준호;최현석;천병식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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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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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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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터널이나 지하굴착의 설계와 시공에서 암석의 강도평가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암석의 일축압축강도시험(UCST)를 실시하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며 시험개수에도 제한을 받는다. 이 방법을 보완하기 위한 시험법으로 제시된 것이 점하중강도 시험(PLST)이다. 그러나 실무에서는 지역과 암종에 따른 구분없이 점하중강도 지수를 통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강도를 유추하는데 문제점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경기 편마암복합체내 일축압축강도와 점하중강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시공현장에서 사용하는 식에 대한 값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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