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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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holz 혜성(C/2004Q2)과 다른 혜성들의 가시광선 영역 분광선 비교 연구

  • 황성원;한제희;심채경;김상준;진호;임명신;김강민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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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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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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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는 Machholz 혜성(C/2004Q2)의 가시광선 영역 스펙트럼 (황성원 외, 2009, JASS, v. 26, p. 279)과 기존의 연구 문헌에 나오는 Austin, Swift-Tuttle, Brorsen-Metcalf 및 de Vico 혜성의 가시광선 영역 고분산 분광 자료와 비교 분석해 방출선의 파장 및 그 원인이 되는 물질을 확인했다. 그 결과 Machholz 혜성의 방출선은 대부분 $C_2,\;NH_2,\;CN,\;H_2O^+$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의 혜성 자료에서 알려지지 않은 미확인 방출선도 발견됐다. 또한, 주로 장파장 영역에서 나타나는 OH 방출선을 지구대기의 OH 방출선 자료와 비교 분석한 결과, Maccholz 혜성 고유의 OH일 가능성이 있는 방출선도 확인됐다. 본 연구에서 정리한 Machholz 혜성 및 다른 혜성들과의 비교 자료는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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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에서 방출되는 CH 분자의 A-X와 B-X band 스펙트럼에 대한 Time-dependent Calculation 연구

  • 손미림;김상준;심채경;이충욱;이동주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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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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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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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혜성에서 방출되는 CH 분자는 핵에서 방출되어 태양 빛에 의해 분해되는 시간인 lifetime이 짧다. Lifetime이 짧은 분자는 모든 energy state로의 천이가 충분히 일어나 안정된 상태인 fluorescent equilibrium상태에 도달하기 전에 분해되어 버리기 때문에 혜성 속의CH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Time-dependent calculation이 꼭 필요하다. Time-dependent calculation 은 CH 분자가 핵에서 방출된 후 시간에 따라 변하는population을 계산함으로써 각 혜성의 조건에 알맞은 CH model을 얻을 수 있어 혜성에서 방출되는 분자들을 연구하기에 적합한 방법이다. 우리는 BOES로 관측한 Machholz(C/2004 Q2), 103P/Hartley혜성을 포함한 Hyakutake (C/1996 B2)혜성과 Austin (1990V)혜성의 고분산 분광자료를 이용하여 Time-dependent calculation 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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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al evolution of dust particles: from comets to the inner solar system

  • Yang, Hongu;Ishiguro, Masateru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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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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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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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태양계의 행성간 공간에는 수많은 티끌들이 흩어져 있다. 이들의 존재는 유성, 우주 탐사선의 검출기, 황도광 관측 등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이 티끌들의 수명이 길어야 수백만년에 불과하기에 태양계에는 지속적으로 티끌을 공급하는 기원천체가 있어야 한다. 최근의 광학적 (Yang & Ishiguro, 2015), 역학적 연구는 ~90% 이상의 행성간 티끌들이 혜성에서 방출되었을 것이라 추정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에서는 행성간 티끌구름의 구체적 양상을 설명하려는 목적으로 혜성에서 방출된 티끌들이 태양계에서 겪게 되는 역학 진화를 수치 계산을 통하여 추적하였다. 우리는 다양한 혜성 궤도 분포를 골고루 대표할 수 있도록 실제 혜성 중에서 대표 혜성들을 선정하고, 관측에 기반한 티끌 방출 모형을 이용하여 다양한 크기의 가상적 티끌을 이들 혜성에서 방출시켰다. 태양의 복사에 의한 끌림힘, 8개의 행성에 의한 중력 섭동을 고려하며 이 티끌들의 궤도 진화가 추적되었다. 티끌들의 최종 종착지가 살펴졌고, 정상 상태를 가정하고 행성간 티끌구름을 구성하여 실제 관측되는 티끌구름과 비교하였다. 이번 발표에서는 혜성에 의한 티끌공급량과 내행성계의 티끌 유출입량, 내행성계 티끌구름의 크기도수분포, 티끌구름의 궤도 요소 분포, 황도광의 밝기 분포 등이 수치 계산 결과와 비교되어 설명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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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만을 고집하는 종가집 분위기의 ESCO

  •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 ESCO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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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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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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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혜성L&M(대표 장기원)의 L과 M은 Lighting과 Media의 약자이다. 89년 서광조명으로 출발해서 94년 혜성라이팅으로 상호를 변경하기까지 혜성은 국내 형광등용 전자식 안정기 기술개발에 매진해온 전문 조명업체였다. 이후 KS, Q마크, GD마크, 국산 신기술(NT), EM마크,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등등 국내에서 주는 각종 마크와 인증을 모두 섭렵한 혜성은 2000년 미디어사업부를 신설, CD제작에 나섰고 2002년도에는 고효율조명기기, 인버터, 냉난방 공조설비개체 등을 아이템으로 ESCO사업에 뛰어들었다. 원가경쟁력에서 타사에 비해 강점을 갖고 있다는 혜성L&M의 ESCO사업부를 찾아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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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holz 혜성(C/2004Q2) 고분산 스펙트럼을 이용한 미확인 분광선 연구 (Study of Unidentified Spectral Lines in the High-Resolution Spectra of Comet Machholz (C/2004Q2))

  • 황성원;한제희;심채경;김상준;진호;임명신;김강민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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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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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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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난 2005년 1월 4일 보현산 천문대(BOAO)의 BOES(BOao Echelle Spectograph)를 이용하여 Machholz(C/2004Q2) 혜성을 관측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Machholz 혜성의 고분산 분광 자료를 이용하여 미확인 분광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에 이용된 분광선의 파장 범위는 $4800{\sim}8100{\AA}$ 영역이다. 기존에 있던 Swift- Tuttle 혜성 Brorsen-Metcalf 혜성, Austin 혜성, 그리고 122P/de Vieo 혜성의 자료들과 비교분석을 하였다. 다수의 미확인 분광선에 대한 원인물질을 알아냈고, 이러한 자료들은 앞으로 혜성 연구에 있어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P/2000 XO8 본색을 드러내다 (DEEP-South: P/2000 XO8 shows its true colors)

  • 정안영민;김동흔;이희재;최영준;문홍규;이상민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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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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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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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전적인 소행성과 혜성의 경계는 무너지고 있다. 처음 발견했을 때는 소행성으로 분류됐던 천체도, 예기치 않은 활동성이 나타나면 혜성의 일원이 된다. 소행성은 충돌이나 회전가속에 의해 갑자기 활동성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강한 태양복사를 견디지 못하고 오랜 시간 간직해온 휘발성 물질을 우주 공간으로 흩뿌리기도 한다. 한국천문연구원 딥사우스 (DEEP-South) 팀은, 이렇게 태양 근방에서 혜성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행성으로 2000 XO8을 지목하고, 근일점을 막 지난 2017년 10월 말부터 KMTNet 망원경으로 약 한 달간 지속 관측을 하였다. 이 기간 동안 2000 XO8은 활동성이 급격히 증가하여 선명한 꼬리를 나타냈고, 이내 검출 한계 이하로 활동성이 줄어드는 것까지 확인하였다. 이번에 혜성으로 밝혀진 2000 XO8은 한국인 또는 한국 기관에서 새로 발견 및 동정한 것으로 알려진 혜성 중에 그 주기가 8.8년으로 가장 짧다. 이는 궤도장반경이 목성보다 안쪽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우리는 궤도 실험을 통해 2000 XO8이 현 궤도에 자리 잡은 지 오래 되지 않았으며, 또 다른 주기 혜성 265P/LINEAR에서 쪼개져 나온 조각일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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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의 특성을 모티브로 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제작 (Production of an Interactive Media Artwork with motif of Characteristics of comets)

  • 이오정;김형기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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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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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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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혜성은 그 특유의 조형성과 신비로움으로 인하여 다양한 창작 분야에 영감을 주는 주요한 모티브로서 작용하고 있다. 현대 과학 기술의 발전과 그 맥락을 함께하며 계속해서 변화, 확장되는 미디어 아트는 테크놀로지의 활용을 통해 혜성의 구조와 같은 고유 특성까지 작품 내에 모티브로서 표현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는 혜성의 특성을 모티브로 하여 관객이 작품에 근접하면 상호작용이 일어나 관객에게 혜성의 꼬리를 만드는 주체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거리 인식 기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 "Near by"를 제작하는 과정을 기술한 연구이다. 본 작품은 관객이 가까이 다가온 것이 인식되면 혜성의 핵을 표현한 LED 구조물에 색 변화가 일어남과 동시에 구조물의 뒤로 꼬리를 표현한 영상이 프로젝션 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상호 작용 과정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혜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작품과 감성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단순히 혜성의 조형적 특성 뿐 아니라 혜성의 형성 과정까지 작품의 모티브로서 담아내고자 시도하였으며, 이러한 복합적인 모티브 표현 방법을 제안함을 통해 향후 미디어 아트 분야에 있어 자연 현상 모티브의 표현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원시 소행성에 최근 발생한 충돌에 대한 증거

  • 이시구로 마사테루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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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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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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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소행성 또는 혜성으로 인한 충돌의 위험은 최근에 중요하게 다뤄지는 문제이다. 이러한 현상은 실험실에서의, 또는 우주선을 이용한 충돌 실험으로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태양계에서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천체들 간의 충돌 현상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진 바가 없다. 분열이 일어난지 11개월이 지나서야 지난해 1월 발견된 소행성 P/2010 A2의 분열 원인을 충돌로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본 발표에서는 지난 12월에 새로 발견된 메인 벨트 혜성(main-belt comet)에 대한 관측 및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는 관측에서 얻어진 이미지들을 제트(cometary jets)와 임팩트 콘(impact cone)을 고려한 동역학적 모델과 비교하였으며, 이를 통해 혜성 활동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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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P/Hartley 2 혜성의 고분산 스펙트럼을 이용한 미확인 분광선 연구

  • 손미림;김상준;심채경;이충욱;이동주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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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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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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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0년 10월 28일 근일점을 통과한 103P/Hartley 2 혜성의 분광학적 특징을 연구하고자 11월 6일과 11일 양일간 보현산 천문대의 고분산 에셀 분광기 BOES(R~30,000)로 관측을 하였다. 우리는 Hartley 2 혜성의 고분산 분광자료를 Hwang et al.(2009)의 Machholz(C/2004Q2)혜성 가시광 영역($4800{\sim}8100{\AA}$) 고분산 분광 자료와 비교 분석하였고 그 결과 C2, CN, NH2,H2O+의 방출선 뿐만 아니라 다수의 미확인 분광선을 발견하였다. 또한 발견된 미확인 분광선을 설명하기 위하여 향상된 NH2방출선과 OH 방출선 등의 후보 물질을 이용하여 미확인선의 원인 물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발표에서는 지금까지의 분석 결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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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AZING 혜성이 방출하는 X-선 관측 가능성에 관한 연구 (DETECTABILITY OF SUNGRAZING COMET SOFT X-RAY IRRADIANCE)

  • 오수연;이유;나자경;김용하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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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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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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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르트 구름을 출발하여 태양계 안쪽으로 들어오는 혜성 가운데 오르트 구름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태양에 매우 근접하여 태양에 충돌해 버리거나 강한 중력에 의해 쪼개져 사라지는 혜성을 sungrazing comet이라고 한다. 태양에 가까워지면서 태양열에 의해 혜성의 얼음이 승화되면서 그 존재를 확인하게 되는데, 태양풍의 고전리된 중원소이온과 충돌에 의한 전하교환의 상호 작용에 의해 혜성에서 발생하는 가스량과 X-선 방출량을 기존 모델(Mendis & Flammer 1984, Cravens 1997)을 적용하여 근사 계산한 결과, 혜성핵의 반지름이 1km 정도인 경우 태양으로부터 거리가 태양반경의 3배 이내인 거리에서 GOES 위성의 X-선 망원경으로 탐지가능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