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형질 세포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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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부에 발생한 골수외 형질세포종 - 증례 보고 - (Extramedullary Plasmacytoma of the Buttock - A Case Report -)

  • 이형석;김정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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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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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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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골수외 형질세포종은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종양으로, 전체 형질 세포 종양의 3~5 %를 차지하며 상부 호흡기관에서 주로 발생한다. 그 외 드물게 위장관, 방광, 중추 신경계, 유방, 갑상선, 고환, 타액선, 임파선, 피부 등에서 발생한 증례보고가 있다. 저자들은 49세 남자의 대둔근에서 발생한 골수외 형질세포종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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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40 바이러스로 형질전환된 사람종양세포의 특성 (Proporties of SV4O-transformed Human Cells)

  • 최경희;홍승환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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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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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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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SV80와 같은 SV40로 형질전환된 사람세포는 종양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면역기구인 흉선이 없는 누드마우스에서는 거부반응을 일으켜 종양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WI18/VA-2세포는 누드마우스에서 종양을 일으키며 이에서 얻는 두클론중 NW18C11은 종양을 일으키나 NW18C12는 종양을 일으키지 않는다. 본 실험에서는 이들 두 클론의 차이점들을 조사하였다. 실험결과, NW18C11은 NW18C12보다 더 많은수의 SV40 sequence를 포함하고 있음을 southern blot방법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또한 immunofluoresce와 immunoprecipitation방법을 사용하여 두 클론 모두 정상크기의 SV40유전자산물인 large T와 small t 단백질을 생성함을 확인하였다. 한편 두 클론내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유전자가 비형질전환새포로 하여금 생체내에서 악성종양 형성능력을 획득하도록 형질전환시킬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두 클론의 DNA를 추출하여 마우스 NIH3T3세포에 주입시켜 형질전환된 세포를 선별하였다. 이 세포들은 모두 large T단백질을 생성하였으며 누드마우스에서 종양을 일으켰다. 이들 결과로써 NW18C12세포의 형질전환능은 완전하며, 이 세포가 누드마우스에서 거부반응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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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에 발생한 고립성 형질세포종 - 1예 보고 - (Solitary Plasmacytoma of the Rib - A case report -)

  • 이영옥;류경민;조석기;이응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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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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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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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립성 골형질세포종은 형질세포종양의 $3{\sim}5%$를 차지하는 드문 질환이며 특히, 늑골에 발생한 고립성 골형질세포종에 관해 국내에서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다. 54세 남자 한자가 검진 시 시행한 단순가슴 사진에서 폐종양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있어 타병원에서 전원되었다. 전산화 단층 촬영 및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결과 좌측 6번째 늑골의 종양으로 진단되어 수술적 절제를 하였다. 병리 검사 결과 골형질세포종으로 진단되었으며 술 후 선별검사에서 다발성 골수종의 증거는 없었다. 술 후 방사선 치료는 하지 않았으며 2년째 추적 관찰 중이나 새로운 병변은 발견되지 않았다.

재발성 형질세포양 세포성 폐 근상피종 -1례 보고- (Recurrent Plasmacytoid Myoepithelioma of the Lung - A case Report -)

  • 박충규;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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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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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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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저자등은 36세 남자환자에서 재발성 폐 근상피종을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이 종양은 Dardick에 의한 근상피종의 형태학적 분류에 근거하여 볼때, 대ㆍ소 타액선에서 발견된 근상피종들에서 기술된 조직학적 특성과 동일한 종양이었다. 환자는 흉벽 일부를 포함한 완전 절제 수술을 시행 받았다. 종양은 비교적 잘 싸여 있었고, 광학 현미경상 주로 형질세포양 세포와 투명세포로 구성되어 있었고, 고형 성장 양식을 보이고 있었다. 면역세포화학적, 전자현미경적, 그리고 유동 세포 분석법에 의한 검사를 실시하였고, 폐 근상피종에 합당한 소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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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에서의 Herpes Simplex Virus Thymidine Kinase 유전자 치료와 Cytokine 유전자 치료의 복합요법 (Combination Gene Therapy of Herpes Simplex Virus Thymidine Kinase and Cytokines in Lung Cancer)

  • 김계수;박경호;설자영;유철규;이춘택;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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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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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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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 경 :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다르므로 면역 기전에 의해 제거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암이 발생하는 것은 암세포가 면역 감시 체계를 회피하기 때문이다. 약제감수성 증강 유전자인 herpes simplex thymidine kinase(HSTK) 유전자를 이용하여 암세포를 파괴하여 종양 특이항원이 더 잘 유리되도록 하고 사이토카인 유전자를 이용하여 면역세포를 유도하여 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지 보고자 이 실험을 하였다. 방 법 : Lewis 폐암 세포주(LLC)에 adenovirus를 이용하여 HSTK를 형질도입하고 이에 의해 ganciclovir에 대한 LLC의 감수성을 증강시키는지를 관찰하고 mixed population assay를 이용하여 bystander 효과를 관찰하였다. Ad-HSTK, Ad-IL-2, Ad-GMCSF의 형질도입이 LLC의 종양 형성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하였다. 또한 그러한 형질 도입이 기존의 종양에 대한 항암 효과를 가져오는지 관찰하였다. 항암 효과의 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쥐의 비장을 관찰하였다. 결 과 : Ad-HSTK의 형질도입은 ganciclovir에 대한 LLC의 감수성을 현저하게 증강시켰다. Ad-HSTK, Ad-IL-2, Ad-GM-CSF를 형질도입한 LLC를 쥐에 주사하고 ganciclovir로 처리하였을 때 종양 형성 능력이 감소하였다. Ad-HSTK, Ad-IL-2, Ad-GM-CSF를 형질도입한 LLC를 종양백신으로 사용하였을때 종양 성장이 어느 정도 저해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특히 HSTK와 GM-CSF를 복합 형질도입했을 때 더 강력한 항암효과가 일어나는 것을 관찰하였다. 그러나 HSTK와 IL-2을 복합 형질도입했을 때는 각각을 단독으로 형질도입했을 때보다 항암효과가 상승되지 않았다. HSTK와 GM-CSF의 복합 형질도입한 LLC를 종양백신으로 사용하였을 때 비장의 수상세포 침윤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결 론 : HSTK와 GM-CSF의 복합 형질도입으로 만든 종양백신은 수상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써 항암면역기능을 유의하게 증강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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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미세환경에서 종양관련대식세포의 역할 (Role of Tumor-associated Macrophage in Tumor Microenvironment)

  • 민도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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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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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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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암세포는 종양의 성장을 지지하는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환경에서 자란다. 암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주요 세포등은 섬유아세포, 내피세포, 면역세포들이며 이들세포들은 암세포들과 서로 소통을 하고 있다 종양조직에 유입된 면역세포중에서 대식세포가 종양미세환경의 주요성분으로서 다양한 면역현상들을 조절한다. 면역세포유입에 의한 암촉진과 항암효과 간의 복잡한 균형은 종양의 성장과 진행에 필요한 만성염증 환경을 생성시킬 수 있다. 대식세포는 M1과 M2 극성화로 규정된 미세환경 신호에 반응하여 기능적으로 다른 프로그램을 작동시킬 수 있다. 종양관련대식세포는 다양한 사이토카인, 케모카인, 단백질분해효소들을 분비함으로써 암 신생혈관형성, 증식, 전이 및 면역억제를 촉진시킨다. 최근에, 종양관련대식세포는 암줄기세포와 상호작용하여 종양의 진행, 전이 및 항암제 내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양관련대식세포는 암미세환경을 유지하기위해 면역억제 기능을 획득하며, 종양의 이질성과 가소성의 특성을 갖고 있어 암관련인자 및 감염등의 노출에 의해 서로 다른 극성형질로 리프로그래밍된다. 종양관련대식세포는 기질인자의 자극에 의해 암특이적인 케모카인들을 생성하기 때문에 케모카인은 질병의 활성을 반영하는 바이오마커로 작용할 수 있다. 종양조직에 종양관련대식세포가 많이 유입될수록 환자의 예후가 좋지 않으며 항암치료에 대한 저항성이 생긴다. 따라서 종양에서 대식세포를 표적화하는 항암치료는 유망한 치료전략이 될 수 있다.

기관에 발생한 근상피종 (Tracheal Myoepithelioma)

  • 김성철;김진국;이재웅;김관민;심영목;김호중;한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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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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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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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근상피종은 방추형, 형질세포양, 상피세포양, 투명세포들의 다양한 비율로 구성되는 양성종양으로 기관내 발생빈도가 극히 희귀하여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례가 보고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아직 보고례가 없었다. 본 증례는 우측 경부 종괴를 주소로 내원한 38세 여자 환자로 갑상선 종양및 기관종괴 진단하에 절제문합술을 시행하였다. 절제된 종괴는 주위와 잘 경계지워지는 충실성 조직으로 이루워져 있으며 주로 방추형 혹은 상피양 세포로 구성되고 간간히 세포질의 투명변성이 보였다. 이들 세포는 S-100 단백과 평활근 액틴에 양성이었고 전자현미경 검색상 세포질내에 다량의 소섬유와 기저막 물질이 세포질외에서 관찰되어 양성 근상피종에 합당한 소견을 보였다. 환자는 술후 8개월째 합병증없이 정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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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개에서 발생한 갑상선수질암 (Medullary Thyroid Carcinoma in a Maltese Dog)

  • 현희진;정수교;김재훈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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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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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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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11세령, 체중 2.67 kg, 암컷 Maltese의 기관 인근 경부에서 3주 전부터 종괴가 촉진되어 동물병원에 내원하였으며, 방사선 및 초음파 검사 결과 기관 및 미주신경 주위에 불투과성의 종괴가 확인되었다. 외과적으로 절제된 단일한 종괴의 크기는 $3.5{\times}2{\times}0.8cm$였다. 병리조직학적으로 큰 종양 병소가 정상 갑상선 조직과 혼재되어 있었다. 종양 병소는 형질세포와 같은 형태를 보이는 종양세포들이 모여 있는 다양한 크기의 소포로 구성되어 있고, 이 소포들은 미세한 섬유혈관중격에 의해 구획되어 있었다. 종양세포들은 인근 결합조직과 피막으로 침습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한 결과 종양세포들은 사이토케라틴(AE1/AE3), 크로모그래닌 A, 신경원 특이 에놀라제(NSE)에 대하여 강한 양성 반응을, vimentin에는 음성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육안병변, 병리조직학적 및 면역조직화학 염색의 특징을 토대로 본 증례는 갑상선수질암으로 진단되었다.

한국인의 구강내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 빈도와 조직병리학적 특성 (The Prevalence and Histopathologic Characteristics of Oral Minor Salivary Gland Tumors in Korean Patients)

  • 유미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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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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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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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구강내 발생하는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 빈도와 조직병리학적 특성에 대한 후향적 연구로서 한국인에서 나타나는 소타액선 종양의 특성을 연구하고자 1990년부터 2006년 8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영동 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에 내원한 200명의 소타액선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치과 및 의과 임상 기록지 검토와 H/E 슬라이드를 재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200명의 환자 중 양성 종양은 123예(61.5%), 악성종양은 77예(38.5%)였으며 남성에서는 87예, 여성에서는 113예였다. 2. 가장 흔하게 발생한 소타액선 종양은 다형성 선종이며 선양 낭성 암종, 점액표피암종, 와틴씨 종양, 선암종과 다형성 선종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 림프관종 등의 순이었다. 3. 호발 부위는 경구개(42.5%), 연구개(9%), 협점막(6%), 입술(3.5%) 부위였다. 4. 발생 연령은 4세부터 70세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며 50대에서 가장 많았다. 양성 종양의 발생 평균 연령은 46.2세였으며 악성 종양의 발생 평균 연령이 56.1세였다. 5. 다형성 선종은 가장 호발한 소타액선 종양으로서 모두 104예였으며 남성 38명, 여성 66명에서 발생하였다. 평균 발생 연령은 46.7세였으며 구개 부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조직학적 소견은 관 구조 형성, 별 모양, 다각형, 방추형, 형질세포양(plasmacytoid), 연골양, 점액양 구조를 보였으며 불완전한 피막과 종양 피막을 뚫고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6. 선양 낭성 암종은 가장 호발한 악성 타액선 종양으로 모두 32예였으며 남성 16명, 여성 16명에서 발생하였다. 평균 발생 연령은 57.4세였으며 경구개 부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조직학적 소견은 cribriform pattern, 관상 구조, 판상 구조 형성, 종양 세포의 신경 주위 침습 등을 보였다. 7. 점액표피암종은 모두 25예였으며 남성 10명, 여성 15명에서 발생하였다. 평균 발생 연령은 50.0세였으며 경구개 부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조직학적 소견은 점액 세포, epidermoid-type 세포, intermediate cell의 분포가 대부분 저등급을 보였다. 이외에도 와틴씨 종양, 선암종과 다형성 선종에서 발생한 악성종양, 림프관종 등이 발생하였다. 8. 한국인의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 빈도는 양성 종양이 높으며 특히 다형성 선종이 많았고 여성 발생, 구개 부위 발생이 많았으며 다형성 저등급 선암종 등 특정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이 극히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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