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협설측 경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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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교합자의 안이평면에 대한 개개 치아의 순, 협설측경사와 근원심경사 (The Angulation and Inclination of Individual Tooth to FH Plane in Normal Occlusion)

  • 황해상;권오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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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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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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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교합기에 거상된 정상교합자 31명의 진단모형에서 치아 FACC의 경사도를 측정하기 위해 약간 변형시킨 T.A.R.G.를 이용하여 안이평면에 대한 각 치아 FACC의 순, 협설측경사와 근원심경사를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cdot$상, 하악 각 치아의 FACC의 순, 협설측경사와 근원심경사를 측정하여 각각의 기준치를 얻었다. $\cdot$치아 FACC의 순, 협설측경사는 상, 하악 치열 모두에서 전방치아에서 후방치아로 갈수록 점점 설측으로 경사되는 경향을 보였다. $\cdot$치아 FACC의 근원심경사는 상악치열에서 중절치와 측절치는 거의 비슷한 경사도를 가지고 견치부위에서 후방치아로 갈수록 점점 원심으로 경사되는 양상을 보였고, 하악 치열에서는 전방치아에서 후방치아로 갈수록 점점 근심으로 경사되는 경향을 보였다. $\cdot$상, 하악 모든 치아에서 어느 한 치아의 치관 근원심 경사와 순, 협설측경사는 인접치아들의 치관 근원심경사와 순, 협설측경사와 높은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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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에 따른 미맹출 하악 제3대구치의 위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ERUPTIVE POSITIONAL CHANCE OF THE LOWER THIRD MOLAR FOLLOWING ORTHODONTIC TREATMENT)

  • 이경원;배성렬;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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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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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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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임상교정에서의 원활한 치아배열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단과 치료계획의 수립 방향에 따라 제1소구치 혹은 제2소구치 발치 또는 제2대구치 발치 또는 비발치로 치료가 진행된다. 이때 나타나는 하악제3대구치의 위치적 변화 특히 근원심, 협설측 경사도의 변화도를 알아보고자 163명의 교정환자 (비발치군 77례, 제1소구치 발거군 78례, 제2대구치 발거군 8례)의 치료전후 Pantomogram상을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하악 제2대구치 발거군에서 치료전후 근원심 경사도의 변화가 컸으며, 하악 제3대구치의 초기 근심 경사도는 치료 전후의 근심경사도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 치료전 후의 근심경사도 변화량과도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비발치군과 제1소구치 발거군에서 치료전후의 협설경사도 변화의 차이가 인정되었다. 치료전후의 협설경사도 변화는 치료전의 협설 경사도, 치료후의 협설경사도, 치료후의 근심경사도, 치료전후의 근심경사도 변화량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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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 치아의 inclination과 angulation을 측정하는 보조 기기를 이용한 tooth positioner의 제작 (A New Method of Tooth Positioner Fabrication using Modified T.A.R.G. to Measure the Inclination and Angulation of Individual Teeth)

  • 권오원;황해상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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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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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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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교합기에 거상된 모형 상에서 각 치아의 순, 협설측경사와 근원심경사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된 측정기구를 교정 치료의 마무리 단계에서 술자가 원하는 보다 정확하고 좋은 교합으로 유도하는 tooth Positioner의 제작을 위한 셋업 모형 제작에 이용하는 방법을 보여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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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유구치의 조기 상실로 인한 공간 변화에 대한 3차원적 분석 (THREE-DIMENSIONAL SPACE CHANGES AFTER PREMATURE LOSS OF THE PRIMARY FIRST MOLAR: A LONGITUDINAL STUDY)

  • 김지연;정다운;곽소연;유승은;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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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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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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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제1유구치의 조기 상실 시공간 변화에 대한 분석을 위하여 3-Dimensional Laser Scanner를 이용하여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는 예비논문이다. 6세-8세 사이의 제1대구치가 맹출하여 확실한 교합 관계를 이루는 혼합치 열기 어린이 중 편측 제1유구치의 조기 발치가 필요한 6명의 발치 전 후의 모형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유구치 공간변화는 상악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현저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고, 하악은 실험군에서 3명 중 2명에서 공간감소가 관찰되었다. 2. 치열궁 너비, 치열궁 둘레는 초기모형과 최종모형에서 비슷한 값을 보였다. 3. 협설측 경사도 변화는 유견치에서는 상하악 모두 특별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제2유구치는 상악은 실험군과 대조군이 유사하였고, 하악에서는 3명중 2명에서 실험군이 더 큰 설측경사도 변화를 보였다. 제1대구치는 하악에서 실험군이 더 큰 설측경사도 변화가 관찰되었다. 4. 근원심 경사도 변화 측정에서 유견치는 상하악 모두 특별한 경향이 관찰되지 않았고 제2 유구치의 경우 하악에서 실험군이 더 큰 근심경사도 증가가 보였다. 제1대구치는 상악에서 실험군, 대조군 모두 원심 경사도가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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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교합자의 치관경사도에 관한 연구 (Clinical crown angulation and inclination of normal occlusion in a large Korean sample)

  • 이신재;안석준;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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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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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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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관경사도 연구는 부정교합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 및 더욱 편리한 교정 장치 개발과 관련한 기초 자료로써 중요시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307명(남자 187명, 여자 120명)의 대표본 성인 정상교합자를 연구대상으로 삼아 자료의 신뢰성 검증이 병행된 치관경사도를 보고함으로써 치과교정학 임상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도출해 보고자 시행되었다. 치관경사도 측정을 위하여 정상교합자 표본의 모형 상에서 개개 치아의 근원심 각도 및 협설측 각도를 측정하였으며, 측정 전후 측정자간 및 측정자 내의 신뢰성 검증을 시행하였고. 남녀간의 성차와 기존 연구자료와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가 대표본을 대상으로 하여 높은 신뢰성 지표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상교합자의 치관경사도는 변동이 심한 것이 관찰되었고 이에 따라 기존 연구들에 대비하여 임상적으로 유의한 자료상의 차별성은 고찰할 수 없었으며 변동의 양상 또한 선학들이 보고한 자료와 유사하였다 결론적으로 치관경사도 측정시 드러난 정상변동을 해석하여 개별 적합성이 최대로 증진된 효율적인 치과교정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좀 더 발전된 수학적·통계학적 모형 구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치아 부위에 따른 지르코니아 도재관의 파절강도 (Fracture strength of zirconia ceramic crowns according to tooth position)

  • 이인섭;김정미;동진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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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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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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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상악과 하악의 각 치아부위에 $Lava^{TM}$ All-Ceramic System을 이용하여 지르코니아 전부도재관을 제작하고 각각의 파절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중절치와 견치는 절단연의 삭제량을 2.0 mm, 소구치와 대구치는 교합면의 삭제량을 1.5 mm, 그리고 축면 경사도는 $8^{\circ}$로하여모두8군의 실험군을 설정하였다. 금속 다이와 지르코니아 도재관을 제작한 후 레진시멘트 (Rely $X^{TM}$ Unicem)를 이용하여 합착하고 만능시험기상에서 치아 장축에 $30^{\circ}$경사지게 하여 중절치와 견치에 제작된 지르코니아 도재관은 절단연 중앙 부위에 하중을 가하였고, 소구치와 대구치에 제작된 지르코니아 도재관은 기능교두의 협설측 경사면 중앙부위에 하중이 가해지도록 한 후 파절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1. 지르코니아 도재관의 평균 파절강도는 하악 제1대구치에서 2963 N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하악 중절치에서 1035 N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 지르코니아 도재관과 IPS Empress 도재관과의 평균 파절강도는 모든 치아에서 지르코니아 도재관이 더 크게 나타났다. 3. 지르코니아 도재관의 파절 양상은 하중이 가해진 중앙 부위에서 치아 장축으로 수직적인 파절상을 보였다. 4. 상악과 하악의 동일 부위에 제작된 지르코니아 도재관의 파절강도는 소구치에서 상악이 하악에 비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P< .05), 다른 부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 .05). 결론: 본 실험의 결과로 지르코니아 도재관은 임상에서 활용하기에 만족할 만한 강도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인 반안면 왜소증 환자의 유치와 영구치 크기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the primary and the permanent teeth dimension In korean hemifacial microsomia patients)

  • 장영일;양원식;남동석;김태우;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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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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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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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반안면 왜소증 (Hemifacial microsomia) 은 선천성 악안면기형 중 발생빈도가 두 번째로 높은 질환으로서, 상, 하악골 뿐만이 아니라 외이나 중이, 두개의 일부, 협부 연조직, 안면신경, 근육 등의 복합적인 부위를 침범하는 광범위한 선천성 기형으로서, 환자에 따라 그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성장에 따라 교합면 경사와 함께 이환 측으로 안면 비대칭의 정도가 점점 심화되는 특징을 가진다. 반안면 왜소증에서 치아와 관련된 증상으로는 치아 성숙도의 차이, 치아 수의 감소, 맹출지 연, 법랑질 저형성증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치아는 악골의 크기나 형태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발육하기 때문에, 반안면 왜소증 환자의 경우 치아 발육에서 변화가 발생되기 쉬울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저자들은 한국인 편측성 반안면 왜소증 환자의 이환 측과 비이환 측에서 상, 하악 유치와 영구치의 크기와 형태 차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였던 편측성 반안면 왜소증 환자 34명 (남자 18명, 여자 15명, 초진시 평균연령 5세 11개월)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들의 각 치아별 근원심과 협설측 폭경 을 계측한 후, 평균 및 표준편차를 계산하고 paired t-test로 통계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 하악 유치와 영구치의 이환 측과 비이환 측의 근원심 폭경 비교에서 이환 측의 하악 제 2 유구치와 하악 제1 영구 대구치가 비이환 측에 비하여 작게 나타났으며 통계학적 유의차를 보였다. 이것은 하악 전치부와 제 1유구치의 근원심 폭경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음과 연관지어볼 때, 이환측 하악의 최후방 구치에서 근원심 폭경 감소의 경향 (gradient of severity)이 크다고 할 수 있다. 2. 상, 하악 유치와 영구치의 이환 측과 비이환 측의 협설측 폭경 비교에서 모든 치아에서 통계학적 유의차를 볼 수 없었지만, 이환 측의 하악 유치와 영구치의 협설측 폭경이 비이환 측에 비하여 보상적으로 다소 큰 값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었다. 본 연구는 반안면 왜소증에 의하여 영향을 받은 하악골의 이한측 치아, 특히 최후방 구치, 의 크기와 형태 이상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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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레진이 치은 상아질 변연 누출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flowable composite lining on microleakage at the gingival dentin margin)

  • 이정민;김영경;박정원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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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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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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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급 복합레진 수복 와동의 치은 변연이 상아질 상에 있을 때 유동성 레진 이장의 유무와 두께가 미세누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본 실험을 시행하였다. 60개의 발거된 대구치의 근, 원심면에 각각 협설측 3mm, 치은벽 깊이 1mm의 2급 와동을 형성하고 치은 변연은 법랑-백아 경계에서 약 1mm 하방에 위치 시켰다. 모든 와동을 32% 인산으로 15초 처리 및 30초 수세 후 Prime & Bond$^{\circledR}$ NT 상아질 접착제를 적용하였고, Tetric Ceram(TC), Tetric Flow(TF)를 이용하여 다음의 6가지 군으로 나누어 수복하였다. (1) TC로 수평 적층 충전, (2) TC로 수직 적층 충전, (3) 0.5-1mm두께로 TF 이장 후 TC로 수평적층 충전, (4) 0.5-1mm 두께로 TF 이장 후 TC로 수직 적층 충전, (5) 2-3mm 두께로 TF 이장 후 TC로 수평적층 충전, (6) 2-3mm두께로 TF이장 후 TC로 수직 적층 충전. 충전된 시편을 37$^{\circ}C$ 100% humidity에서 24시간 보관하고 5$^{\circ}C$와 55$^{\circ}C$에서 500회의 열순환을 실시하여 치은 변연의 0.5mm 외부에 nail varnish를 도포 하여 2% methylene blue 용액에 12시간 침잠시켰다. 시편을 아크릴릭 레진에 매몰하여 수복물의 중앙에서 종절단 한 후 입체현미경하에서 색소의 침투도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유동성 레진의 이장을 시행한 군과 하지 않은 군간에 미세누출은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p>0.05) 유동성 레진의 두께에 따른 미세누출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경사면 충전법을 시행한 군에서는 유동성 레진을 이장한 군들이 이장하지 않은 군보다 유의하게 많은 누출을 보였다(p<0.05). 수평적층 충전법을 시행한 군에서는 유동성 레진 이장이 미세누출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III급 부정교합의 수술-교정 치료시 상악 소구치 발치가 치열궁 폭경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xillary premolar extraction on transverse arch dimension in Class III surgical-orthodontic treatment)

  • 이신재;홍성준;김영호;백승학;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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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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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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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III급 수술-교정 치료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치열 상의 요소를 파악함으로써 술전 교정시 상악 소구치 발치와 비발치의 판단에 필요한 임상적 정보를 얻고자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교정 치료시 흔히 선택되는 상악 제1소구치 발치로 치료된 군과 비발치로 치료된 군 간의 치료전/후 상/하악 개별 치아 이동 양상과 치열궁 폭경의 변화 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비발치로 III급 수술-교정 치료를 마친 환자 (24명) 와 술전교정 치료시 상악 제1소구치가 발치된 환자 (31 명)의 치료 전/후 모형 상에서 개개 치아의 근원심/협설측 각도 변화와 상/하 치열궁 폭경의 변화를 측정한 후, 두 군 사이의 교정적 치아 이동 양상을 비교 분석한 후 상/하 치열궁의 조화를 이루는데 필요한 치열궁 폭경의 변화와 이에 기여하는 치아 변위와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 분석과 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 발치 군은 비발치 군에 비하여 상악 치열궁 폭경의 감소가 컸으며 이는 상악 구치의 inclination 감소에 크게 영향 받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하악 치열에서는 inclination의 증가와 폭경의 증가가 있었으나, 비발치/발치군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 결론적으로 III급 수술-교정 치료시 술전 상악 소구치 발치는 상악 구치부 치열궁 폭경의 감소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상악 소구치 발치에 대한 판단은 상/하악 치열궁의 폭경 및 구치부 경사도 문제와 연계하여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생각되었다.

Cone-beam CT를 이용한 안면비대칭자에서 이부편위에 따른 치성보상의 양상분석 (Correlation between menton deviation and dental compensation in facial asymmetry using cone-beam CT)

  • 박수병;박정희;정연화;조봉혜;김용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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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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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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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Cone-beam CT의 MPR이미지상에서 하악골 평면에 대한 하악 제1대구치와 견치의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높이와 각도차이 그리고 FH 평면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와 견치의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높이와 각도차이를 계측함으로써 안면비대칭자에서 이부편위에 따른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제1대구치와 견치의 높이와 협설측 경사도를 CBCT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그 관련성을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하악골의 이부편위를 동반한 안면비대칭 환자 50명(여자 29명, 남자 21명, 평균나이 24세 4개월)으로 하였다. 대조군으로 평균나이 25세 7개월인 20명(남자 11명, 여자 9명)을 분석하였다. 결과는 이부편위에 대해 FH 평면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의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길이 및 각도 차이(편위측 - 비편위측)는 대조군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p < 0.01). 비대칭군에서 상악 제1대구치 각도는 편위측이 비편위측보다 평균 $8.62\;{\pm}\;5.95^{\circ}$ 컸다 (p < 0.01). 상악 견치의 경우에도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각도차이가 평균 $4.48\;{\pm}\;5.05^{\circ}$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p < 0.01). 하악골 평면에 대한 하악 제1대구치의 수직 길이와 각도는 편위측과 비편위측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p < 0.01). 각도의 차이는 평균 $-11.92\;{\pm}\;5.79^{\circ}$로 나타났다. 이부편위에 대한 상하악 제1대구치와 견치의 수직거리 및 각도의 Pearson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 결과, FH 평면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의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각도차이(${\Delta\angle}UM6$-FH plane (dev.-ndev.))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하악골 평면에 대한 하악 제1대구치의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각도차이(${\Delta\angle}LM6$-Mn plane (dev.-ndev.))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이부편위를 동반한 하악골 비대칭이 존재하는 경우, 이부가 편위되는 방향으로 상하악 제1대구치의 치아장축의 각도가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