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중지질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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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자의 식습관과 혈중지질 농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ood & Daily Habits and Lipid Concentrations in Serum of Adult Man)

  • 황보진향;손양아;신승렬;윤광섭;김광수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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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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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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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성인 남자의 식생활 형태가 혈중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 영남의료원의 건강피검진자를 대상으로 식습관, 영양소 섭취량, 혈중지질농도를 조사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 220명중에 정상인 133명(60.5%), 경계수준군과 고콜레스테롤환자군은 각각 62명(28.2%)과 25(11.3%)를 차지하였다. 조사대상의 평균연령은 $48.4\pm9.5$세이었고, 체중은 $67.7\pm10.2kg$이었다. 평균 Broca's 지수(RBM)와 체질량지수(BMI)는 각각 $109\pm14.3$, $23.6\pm3.0$이었다. 식습관이 좋은 사람이 12명(5.4%)이고 보통인 사람이 130명(59.1%)에 해당하였으며 나쁜 사람이 78명(35.5%)으로 나타났으며, 식사형태와 식품의 배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혈중 중성지질의 평균농도는 약 115.8mg/dL이었고, $90\sim120mg/dL$인 사람이 대상자 220명중에 131명으로 전체의 59.9%를 차지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의 평균은 192.4mg/dL이었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에 따른 대상자의 분포는 $180\sim210mg/dL$인 대상자가 73명으로 전체의 33.2%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150\sim210mg/dL$사이 포함되는 사람이 전체의 60.5%로 1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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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식이 섭취와 혈중지질과의 상관관계 (Relationships Between Dietary Intake and Serum Lipid Profile of Subjects Who Visited Health Promotion Center)

  • 정미숙;배제헌;김양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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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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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3-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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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건강진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검진자 293 명을 고지혈증 치료지침 혈중지질 농도 기준에 따라 정상군, 경계군,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신체계측, 혈액 성분 및 혈압, 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하여 혈중지질 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각 군별 체중, 체지방율,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평균은 정상군에 비해 경계군, 위험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열량 섭취량은 정상군 1,818.3 kcal, 경계군 1,803.0 kcal, 위험군 1,999.5 kcal로 정상군에 비해 위험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섭취량에 서 정상군에 비하여 위험군이 모두 유의적으로 높았다. 한편 연구대상자들의 혈중 중성지방 농도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정상혈중중성지방군보다 위험혈중중성지방군인 대상자에서 열량,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영양소 섭취와 혈중지질 농도 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열량,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섭취량이 혈중 중성지방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탄수화물 섭취량과 혈중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고지혈증 혹은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높은 대상자들에게서 모두 열량,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섭취량이 높게 나타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지혈증 요인 중의 하나가 과잉 식이섭취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성인의 건강한 혈중지질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과잉 식이섭취에 의한 비만을 예방하고 특히 적절한 지방 및 탄수화물의 섭취를 위한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산균 발효 와송이 알코올성 유발 지방간 흰쥐의 조직 과산화지질 및 혈중 지질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ostachys malacophyllus by Fermented Lactic Acid Bacteria on Plasma Levels of Lipid and Lipid Peroxidation in Alcohol Feeding Rats)

  • 박규림;안희영;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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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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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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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와송(OM) 분말과 3종의 유산균 혼합물로 발효하여 얻은 발효 와송(FOM)을 식이 중에 각각 2.5%와 5%의 농도로 첨가하여 알코올 투여와 함께 4주동안 흰쥐에 급여한 후 조직의 과산화지질 농도와 혈중 지질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혈중 지질과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알코올 투여 대조군(C)에서 높아졌지만, OM군 FOM군 모두 낮은 수치를 보였고, 특히 5FOM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5FOM군에서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하는데 반해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 동맥경화지수 수치가 낮았다. 또한, 간장 및 혈중 중성지질 농도는 알코올 투여 대조군(C)에서 증가하였고, OM군 FOM군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으며, 5FOM군에서 정상 수준의 감소를 보여 정상군과 유의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5 FOM군에서 혈중 총단백질 함량의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혈중 알부민 함량은 증가하였다. 간장, 혈청, 고환, 신장, 비장, 심장 조직의 TBARS 함량은 모두 알코올 투여 대조군(C)에서 증가하였고, OM군 FOM군 모두 알코올 투여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5FOM군에서 양성 대조군(SM)의 감소 경향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간장 및 혈청의 glutathione 농도 또한 5FOM군에서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알코올 유발 흰쥐에서 FOM투여는 OM 투여보다 지질 개선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었고, 생체 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체내 조직의 항산화 증진에 관여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울금 첨가 오리가공육 섭취가 여대생의 식후 혈중 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uck meat treated with turmeric powder intake on the postprandial blood lipid profiles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 이송미;노희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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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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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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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여대생 10명을 대상으로 하여 오리육에 농도를 달리한 울금을 첨가하여 섭취한 후 30분, 60분, 120분, 180분 후 혈액을 채취하여 울금 농도에 따른 혈중 지질농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는 병적 질환이 없고 신체조건이 한국인 기준에 해당되는 여대생 10명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대상자는 $159.6{\pm}2.6cm$, $51.3{\pm}3.5kg$이었으며, BMI는 $20.1{\pm}1.0$으로 정상 범위에 해당하였다. 공복시 혈당과 지질농도, GGT, GPT, GOT, CRP, 헤모글로빈 농도는 모두 정상 수준이었다. 2) 식후 혈중 포도당의 공복 시 혈당에 비해 증가된 ${\Delta}-AUC$값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3) 식후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울금 0.2%, 0.4% 첨가하였을 때 공복 시에 비한 ${\Delta}-AUC$값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4) 혈중 중성지방의 농도는 식후 90분 까지 0.4% 첨가군에서만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5) 식후 LDL의 공복 시에 비한 ${\Delta}-AUC$값은 울금 0.2%, 0.4% 첨가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6) 식후 HDL의 공복 시에 비한 ${\Delta}-AUC$값은 울금 0.2%, 0.4% 첨가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는 혈중 지질상태가 정상인 여대생을 대상으로한 인체실험으로 0.2% 이상의 울금 첨가가 고지방식인 훈제오리육가공품의 섭취 시 혈중 지질농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밝힌 연구로 그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그러나 이의 기전을 보다 명확히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조건에서의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투석 치료중인 만성 신부전 소아에서의 지질 및 지질단백 이상 (Lipoprotein and Lipid Abnormalities in Uremic Children with Maintenance Dialysis)

  • 김정수;송정한;박혜원;정해일;김진규;최용;고광욱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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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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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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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은 유병율 및 사망율의 중요한 원인중 하나이다. 이들 환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고지질단백 혈증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로 작용하며, 특히 lipoprotein(a)[Lp(a)]는 관상동맥 질환과 혈전증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소아에서도 만성 신부전시 고지질 혈증이 보고되어 있다. 저자들은 투석 치료중인 만성 신부전 소아를 대상으로 혈중 지질, 지질단백 및 Lp(a)의 농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방법 :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서 유지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환아 10명과 지속성 외래 복막 투석을 받고 있는 환아 14명을 대상으로 정맥 혈청중 지질, 지질단백 및 Lp(a)농도를 측정하여 건강 대조군과 비교하였으며, Lp(a)의 혈중 농도에 따른 다른 지질단백의 혈중 농도를 비교하였다. 혈액투석(hemodialysis, HD)환아군의 평균 연령이 $162{\pm}59$ 개월, 남녀비는 7:3 이었으며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 PD)환아군의 평균 연령은 $123{\pm}69$개월, 남녀비는 6:8 이었다. 결과 : 1) 연령, 성별, 비만지수, 투석기간은 HD군과 PD군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혈중 단백과 알부민치는 PD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2) HD군과 PD군 모두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비중 지질단백 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LDL-콜레스테롤)과 고비중 지질단백 콜레스테롤(high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HDL-콜레스테롤)의 비는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어 있었으며, HDL-콜레스테롤과 콜레스테롤의 비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3) 혈중 아포단백 B치는 대조군에 비해 상승되어 있었지만 아포단백 Al과 아포단백 B의 비는 차이가 없었고, 혈중 Lp(a)치는 PD군에서만 대조군보다 상승되어 있었다. 4) 혈중 Lp(a)치가 30 mg/dl 미만인 환아는 13명, 30 mg/dl 이상인 환아는 11명으로 이들 간에 연령, 비만지수, 투석방법, 투석기간은 차이가 없었으나 혈중 알부민은 Lp(a)가 상승된 환아들에서 감소되어 있었다. 5) 혈중 Lp(a)농도와 다른 지질 단백과의 비교에서 아포 단백 B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투석 치료중인 만성 신부전 소아에서 혈중 지질단백 이상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PD군에서는 혈중 Lp(a)치가 증가되어 있었다. 따라서 만성 신부전 소아에서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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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납, 수은, 카드뮴 농도와 노출관련 인자 (Pb, Hg and Cd Concentration of Blood and Exposure-Related Factors)

  • 오정숙;이선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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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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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9-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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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혈중 납, 수은, 카드뮴 농도와 노출 관련 인자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 영양조사 2009년과 2010년도 40세 이상 90세 미만의 총 2,0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에 따른 혈중 납, 수은, 카드뮴 농도와 노출 관련인자와의 관련성과 성별 차이를 분석하였고, 납, 수은, 카드뮴 노출 관련 인자의 혈중 농도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연령별 차이는 남성은 수은에서만 나타났고, 여성은 납과 카드뮴에서 나타났다(p<.01). 남성은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별 혈중 수은 농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남성의 납에서 이상지질혈증 판정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났고,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여성의 납에서 이상지질혈증 판정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났다(p<.05). 또한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남성의 납과 카드뮴의 혈중 농도가 높게 나타났고(p<.05), 여성은 카드뮴에서만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음주여부에서도 남성의 음주자가 비음주자보다 혈중 납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p<.05). 가구소득별 수은과 카드뮴의 혈중 농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5). 혈중 중금속 농도와 노출관련인자와의 관련성은 연령, 흡연 및 음주, 비만 및 이상지질혈증, 소득수준에서 유의성을 보였다.

12주간의 수영운동프로그램이 뇌성마비 아동들의 렙틴 농도와 혈중지질성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12-Weeks' Swimming Exercise on Leptin and Plasma Lipids Profile in Cerebral Palsy)

  • 이장규;장석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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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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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4-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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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운동기능 및 신체활동에 제약이 있는 뇌성마비 아동들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수영운동프로그램이 렙틴과 지질성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연구하였다. 수영프로그램은 일일 60분씩, 주당 4회 이상 12주간의 수영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물과 영법에 적응하게 되면 점진적으로 보다 높은 단계의 수준으로 프로그램이 향상 조정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에서 뇌성마비 아동들의 체중 및 BMI와 혈중 총콜레스테롤, LDL, 렙틴의 농도는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HDL의 농도는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혈중 중성지방의 농도는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p<.05), 혈중 유리지방산의 농도는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이러한 결과는 12주간의 규칙적 수영운동프로그램이 뇌성마비 아동들의 혈중 지질성분과 렙틴 농도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신체활동이 부족한 뇌성마비 아동들의 비만관련 대사적질환의 예방을 위한 효과적 방법이라 사료된다.

알코올성 간독성 흰쥐의 혈청 지질 및 조직 과산화지질 농도에 미치는 발효당귀의 영향 (Effects of Monascus-fermented Angelica gigas Nakai on the Contents of Serum Lipid and Tissue Lipid Peroxidation in Alcohol Feeding Rats)

  • 안희영;박규림;김유라;윤경훈;김정욱;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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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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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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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Monascus purpureus 균주에 의해 발효된 당귀분말을 식이 중에 5% 수준으로 첨가하여 30% 알코올과 함께 4주간 흰쥐에 급여한 후 혈중 지질 농도 및 조직 내 산화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혈중 중성지질 농도 및 유리 지방산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Alc)에서의 증가가 알코올 실험군에서 모두 감소하였고, 특히 발효당귀군(AFAG)에서 낮은 감소수치를 보였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전반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HDL-cholesterol 농도에서 발효당귀군(AFAG)이 증가수치를 나타내었다. 간장, 심장, 비장,신장, 고환 및 혈청에서 생체막 과산화지질 생성 정도는 정상군(N)에 비해 알코올 대조군(Alc)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이러한 증가는 발효당귀군(AFAG)과 양성 대조군(ASM)에서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간 조직 내 내인성 항산화 물질인 glutathione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Alc)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발효당귀군(AFAG)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과산화 지질 생성정도와 glutathione 농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발효당귀는 알코올 투여 동물실험에서 혈중 지질 개선효과는 물론 조직 내 항산화 활성증가로 산화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간 독성 개선에 효능을 가지는 건강식품 개발 가능성이 높은 소재로 판단되어진다.

고콜레스테롤 식이 섭취시 1%마늘가루 첨가가 혈액 및 간조직 중 지질과 혈중 유리 아미노산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1% Garlic Powder on Serum and Liver Lipid and Plasma Amino Acid Concentration in Rats Fed Cholesterol Diet)

  • 조현주;최미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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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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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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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실험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체중증가량, 체중 증가 패턴, 식이섭취량, 식이효율은 대조군과 마늘군 사이에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중 포도당 농도는 마늘 첨가군에서 다소 낮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혈중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농도는 마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내지 않았고, atherogenic index역시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간조직 중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대조군과 마늘군 간의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혈중 유리아미노산의 농도 역시 대조군과 마늘군 사이의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고콜레스테롤 식이 섭취시 1% 수준의 마늘가루 첨가는 간조직 중 지질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혈장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을 유의적 낮추었으므로 식이 중 마늘의 섭취는 고지혈증의 개선에 유익한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늘이 체내 유리아미노산 농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단정지을 수 없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