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혈소판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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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3차 의료기관의 대량수혈 혈액 사용 분석 (Analysis of Massive Transfusion Blood Product Use in a Tertiary Care Hospital)

  • 임영애;정경원;이국종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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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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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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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배경: 대량수혈은 혈액은행의 상당한 집중을 요하게 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아주대병원의 대량 수혈에 사용된 혈액제제와 외상센터에서 응급환자들을 위하여 직접 사용되었던 O형 Rh 양성농축적혈구를(이하 O형 혈액)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대량수혈은 24시간 이내 10 단위 이상의 적혈구제제를 수혈 받은 것으로 정의하였다. 수혈을 포함한 진료 기록은 병원정보시스템에서 추출하여 검토하였다. 병원정보시스템을 통하여 2016년 3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출고된 총 적혈구제제, 신선동결혈장, 혈소판제제(성분채집혈소판 혹은 농축혈소판)에 대한 정보를 검토하였다. 한 단위의 성분채집혈소판은 6 단위의 농축혈소판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결과: 345건의 대량수혈이 발생하였으며, 적혈구제제 11.7% (6233/53268), 신선동결혈장 24.3% (4717/19376), 그리고 혈소판제제 4.8% (4473/94166)가 대량수혈에 사용되었다(P<0.001). 대량수혈과 비대량수혈에 사용된 적혈구제제의 혈액형은 각각 A형 28.0%와 34.1%, B형 27.1%와 26.0%, O형 37.3%와 29.7% 그리고 AB형 7.5%와 10.2%였다(P<0.001). 적혈구제제:신선동결혈장:혈소판제제의 비율은 대량수혈은 1:0.76:0.72인 반면, 비대량수혈은 1:0.31:1.91을 나타내었다. 응급 O형 혈액은 461 단위가 대량수혈 환자의 36.2% (125/34)에서 사용되었으며, 한 환자당 사용된 응급 O형 혈액은 1~18단위까지 다양하였다. 결론: O형 적혈구는 대량수혈시 많이 이용되므로 대량수혈시 응급 O형 혈액의 남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료진들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신선동결혈장도 대량수혈시 자주 사용되므로 대량수혈시 즉시 가용할 수 있는 혈장 해동에 대한 수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혈소판 감소증이 있는 신생아에서 혈소판 수혈 횟수와 예후 (Frequency of Platelet Transfusions and Outcome in Neonates with Thrombocytopenia)

  • 임석환;국진화;조창이;최영륜;황태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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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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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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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최근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환자 중 여러차례 수혈을 받았던 환아에서 괴사성 장염, 간질환, 신장기능 부전 등이 더 많았으며 특히 4회 이상 수혈을 받았던 환아에서는 사망률도 의미있게 높았다는 보고들이 있어,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혈소판 수혈 횟수에 따른 기저 또는 동반 질환 및 사망률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 8월부터 2001년 7월까지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3,955명 중 혈소판 수혈을 받았던 환아 72명(1.8%)을 대상으로 하여 1회 수혈을 받은 군(I군)과 그 이상 수혈을 받은 군(II군)으로 분류하여 양 군간 신생아 패혈증/파종성 혈관내 응고병증, 호흡 곤란증, 뇌실내 출혈, 동맥관 개존, 만성 폐 질환, 괴사성 장염, 간 신 질환, 폐출혈,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 빈도 및 사망률을 비교하였다. 결 과 : 1회 수혈을 받았던 I군은 29명(40.2%), 2회 이상 수혈을 받았던 II군은 43명(59.7%)이었으며 16명(22.2%)은 4회 이상 수혈을 받았다. I군관 II군 사이에 재태 주령, 출생 체중, 성별 및 산모 병력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제왕 절개술 빈도만 II군에서 많았다. 혈소판 수혈을 필요로 했던 환아 72명 중 패혈증이 66명(91.7%)으로 가장 많았다. 1회 수혈군과 2-3회 수혈군, 그리고 4회 이상 수혈군 사이에 기저 또는 동반 질환의 빈도는 서로 비슷하였고, 사망률은 오히려 II군에서 낮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의의는 없었다. 결 론 : 신생아 패혈증/파종성 혈관내 응고병증, 호흡 곤란증, 뇌실내 출혈, 동맥관 개존, 만성 폐 질환, 괴사성 장염, 간 신 질환, 폐출혈 등이 있는 경우 혈소판 수혈이 필요하였지만 수혈 횟수와 기저 또는 동반 질환 빈도 및 사망률에는 차이가 없어, 본 연구 결과로는 다량의 혈소판 수혈이 필요할 환자를 예측할 수 없었으며 향후 더 많은 대상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에서 항-HLA Class I항체의 임상적 의미 (Clinical Significance of Antibodies Against Platelet HLA Class I in Children with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 이홍준;염정숙;박지숙;박은실;서지현;임재영;박찬후;우향옥;윤희상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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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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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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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배경: 수혈의 기왕력이 항HLA항체의 형성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의 주 표적은 혈소판의 당단백이며, 당단백 항체와 항 HLA class I 항체의 형성기전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환아의 항HLA class I 항체의 임상적 의미를 찾아 보고자 함에 있다. 방법: 1990년부터 2010년까지 경상대학교병원을 방문한 48명의 대조군과 48명의 특발성 혈소판감소성자반증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각의 환자들의 혈청을 Modified Antigen Capture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MACE) kit를 이용하여 항 당단백 항체와 항 HLA class I 항체를 검사하였다. 결과: 두 그룹간의 항 HLA class I항체의 양성률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으며[36/39 (92.3%) vs 29/46 (63.0%)][혈소판감소성자반증 환자군 vs 정상대조군] (P=0.002), 항HLA class I 평균항체 S/C ratio 또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3.55 vs 1.51) [혈소판감소성자반증 환자군 vs 정상대조군] (P=0.0000). 하지만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환자군에서 수혈을 받은 환자들과 수혈을 받지 않은 환자들 간의 항HLA항체 양성률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12/12 (100%) vs 24/27 (88%)][수혈을 받은 환자군 vs 비수혈 환자군](P=0.22), 평균 항체 S/C ratio 또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4.30 vs 3.25)[수혈을 받은 환자군 vs 비수혈 환자군](P=0.22). 수혈 이후에 추적검사를 위해 채혈을 했던 환아들의 샘플을 이용한 항체 양성률 및 항체가 검사에서도 의미 있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항 HLA class I 항체는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나, 수혈은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환아의 임상적 경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항 혈소판 제제의 술 전, 일시적 중단은 슬관절 전치환술 이후의 실혈량 및 동종수혈의 필요성을 증가시키지 않는가? (Does a Preoperative Temporary Discontinuation of Antiplatelet Medication before Surgery Increase the Allogenic Transfusion Rate and Blood Loss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조명래;이영식;권재범;이재혁;최원기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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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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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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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항 혈소판 제제(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실로스타졸)의 술 전 일시적 중단이 슬관절 전치환술 이후의 초기 실혈량 및 동종수혈의 필요성을 증가시키지 않는 안전한 방법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단일 센터에서 단일 술자에 의해서 연속적으로 시행된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방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총 369건의 환자가 포함되었으며, 항 혈소판 복용 과거력이 없는 271명과 항 혈소판 제제를 술 전 7일간 일시적으로 복용 중지한 98명을 각각의 군으로 나누었다. 두 군 간의 입원 기간 동안의 동종혈액 수혈 빈도와 함께 초기 실혈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술 후 1일과 2일에 혈색소 수치 및 적혈구 용적률의 변화량에 대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7일 전까지 항 혈소판 제제를 복용한 군과 항 혈소판의 복용 과거력이 없는 군 간의 수술 1일과 2일 후의 적혈구 용적률, 혈색소 수치의 변화량, 동종혈액의 수혈 빈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69명 중에서 입원기간 동안 총 149명이 수혈을 받았다. 수혈을 받은 환자의 군에서 받지 않은 환자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대적으로 고령의 나이, 작은 키, 작은 몸무게, 술 전의 낮은 혈색소와 적혈구 용적률 수치를 보였다. 수혈을 받은 군과 받지 않은 군 간의 성별과 술 전에 시행한 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 등급, 수술 7일 전까지 항 혈소판 제제 복용 과거력 유무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점은 없었다. 결론: 항 혈소판 제제의 술 전 7일간의 일시적 중단은 항 혈소판 제제의 복용 과거력이 없는 환자군에 비하여 슬관절 전치환술 이후의 출혈량 및 동종수혈의 필요성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CDe 표현형의 환자에서 항-E와 항-E/-c 항체 생성 특이성의 차이 (Difference in Characteristics in the Formation of Anti-E and Anti-E/-c in Patients with the CDe Phenotype)

  • 안규대;김경희;임현호;정인화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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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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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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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배경: CDe 표현형 환자에서 수혈에 의해 항-E 또는 항-E/-c 항체가 생길 수 있다. CDe 표현형 환자에서 항-E 또는 항-E/-c 항체의 생성에 따른 특성의 차이를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4년에 실시된 비예기항체 동정 검사결과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Rh 표현형과 항체 특이성을 조사하였고, CDe 표현형 환자의 수혈 및 의무 기록을 조사 하였다. 결과: 총 76명의 환자가 포함되었다. 76명의 환자 중 38명(50.0%)이 CDe 표현형이었다. 항-E 항체 양성군은 23명(60.5%)이었고, 항-E/-c 양성군은 9명(23.7%) 이었다. 총 수혈 단위와 혈소판 수혈 단위는 항-E/-c 항체 양성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28, P=0.01). 분류된 질병군의 분포는 항-E 및 항-E/-c 항체 양성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수혈의 빈도가 4회 이상을 차지하는 비율은 간담도계 질환 환자군에서 85.7%로 가장 높았다. 결론: CDe 표현형 환자에서 항-E 양성군보다 항-E/-c 양성군에서 혈소판 수혈이 의미 있게 높아 적혈구 동종면역에 혈소판의 역할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인에서 E 항원 면역원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CDe 표현형 환자들에게 E 항원과 c 항원 음성 혈액의 수혈이 요구되는 질환군을 향 후 정의할 필요가 있다.

XN-9000장비에서 Low Level QC물질에서의 혈소판 수 관리와 용혈에 따른 P-LCR의 변화 (Maintenance of Platelet Counts with Low Level QC Materials and the Change in P-LCR according to Hemolysis with XN-9000)

  • 심문정;이현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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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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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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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임상검사실에서의 혈소판 수 계산은 지혈이상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이며, 혈소판 수가 적은 경우 혈소판 수혈이 필요하고 항암치료 후 혈소판 수 경과를 모니터링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정도관리는 환자결과를 내보내기 전에 검사실에서 오류를 줄이고 교정하는 과정이며 분절된 적혈구는 혈소판과 크기가 비슷하여 혈소판 수 계산에 영향을 미친다. 검사실에서 내부정도관리low QC물질이 2SD를 벗어난 것을 경험하였고, 지금까지 용혈과 혈소판 지표들과의 관계에 대해 밝혀진 것이 충분하지 않아 연구를 시작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XN CHECK low level QC물질을 이용해 PLT-I, PLT-O, PLT-F 방법간의 혈소판 수치를 비교하였으며, 용혈검체를 만들어 5가지 혈소판지표들에 대해 비교분석 하였다. 그 결과PLT-F방법에서 CV값이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용혈검체에서 P-LCR 수치가 18.4%에서 31.9%로 증가함을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해 혈소판 수치가 낮은 경우는 PLT-F방법으로 하는 것이 더 정확하며, 검체가 용혈이나 변질이 의심되는 경우 이를 평가할 때 P-LCR을 새로운 지표로 제시하고 있으며, 사람 혈액검체를 이용한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무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수술에서 아스피린과 Clopidogrel의 수술 전 병합투여가 수술 후 출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operative Combined Antiplatelet Agents on the Postoperative Bleeding that Occurs during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최강주;성후식;계여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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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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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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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술시 수술직전 항혈소판제의 병파투여는 수술 후 출혈과 출혈로 인한 수술 등의 합병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심폐기 하에서의 관상동맥우회술시 항혈소판제의 병합투여가 수술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조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무심폐기 하에서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수술 중 항혈소판제(아스피린, clopidogrel)를 수술 12시간 전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한 19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수술 전 사용한 항혈소판제의 투여방법에 따라 아스피린 단독투여군 10예와 아스피린+clopidogrel 병합투여군 9예로 나누었는데 수술 전후의 혈소판, hemoglobin, hematocrit, prothrombin 시간, aPTT 그리고 수술 후 출혈과 출혈로 인한 수혈요구와 재수술여부에 대해 두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간에 수술시간, 수술 중 2회 이상 측정한 ACT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24시간 흉관을 통한 출혈량은 단독투여군 $697{\pm}271mL$, 병합투여군 $944{\pm}432mL$로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수혈을 받은 환자의 수도 두 군 모두 3명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출혈로 인해 재수술을 받은 경우는 두 군 모두 없었다. 수술 전후 측정한 헤모글로빈과 Hematocrit의 수치는 두 군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두 군 모두 수술 후의 수치가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수술 전후의 감소량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무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술에 있어 수술 전 aspirin과 clopidogrel의 병합투여는 aspirin 단독투여에 비해 수술 후 출혈로 인한 수혈이나 재수술 등의 수술조기결과에 있어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저자의 경우는 대상 군의 수가 적어 향후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스피린과 플라빅스의 수술 전 지속적 사용이 무심폐기 하 관상동맥우회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operative Continuous Use of Aspirin and Plavix in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이기종;이교준;양홍석;안지영;유경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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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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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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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아스피린과 플라빅스는 관상동맥 환자들에게 가장 흔히 사용하는 항혈소판 제제이나 수술 후 출혈 성향의 증가에 대한 우려 때문에 수술 5일에서 7일 전에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약제들의 지속적 사용이 무심폐기 하 관상동맥우회 술(Off 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Off pump CABG) 후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Off pump CABG를 시행 받은 12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수술 전후에 아스피린과 플라빅스를 끊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한 군(n=45, 36.6$\%$)과 적어도 수술 1일 이전에 끊은 군(n=78, 63.4$\%$) 사이에 수술 전후 혈소판, 헤모글로빈/헤마토크리트 수치, 수술 후 출혈량, 도관 개통률, 수술 시간 등을 비교하였다. 또한 대상환자들을 수술 전에 아스피린을 1달 이상 사용했던 장기 사용군과 그렇지 않은 군으로 구분하여 상기 요소들을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에 의한 사망은 없었으며 출혈에 관한 합병증으로는 출혈에 의한 재수술과 상부 소화관 출혈이 각각 1예씩 있었다. 지속적으로 사용한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비교에 있어서는 수술 직후와 수술 후 1, 2일의 혈소판 수치가 지속적 사용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나(p=0.02, p=0.002, p=0.021) 수술 후 출혈량, 수혈 빈도, 출혈 관련 합병증 및 도관의 개통률에는 차이가 없었다 아스피린을 1달 이상 사용한 장기 사용군의 경우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하여 수술 전후의 혈소판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았으나 출혈량, 수혈 빈도, 합병증 및 도관의 개통률에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아스피린과 플라빅스의 Off pump CABG 전후의 지속적 사용은 수술 후 일시적인 혈소판 수치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나 수술 후 출혈량, 수혈 여부, 수술 시간, 출혈과 관련된 합병증 및 도관의 개통률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므로 Off pump CABG에 있어서 아스피린과 플라빅스는 수술 전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하여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

글란즈만 혈소판무력증 환자의 치과적 관리 (Dental Management in a Patient with Glanzmann's Thrombasthenia : A Case Report)

  • 한미란;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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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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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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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글란즈만 혈소판무력증(Glanzmann Thrombasthenia, GT)은 상염색체 열성 유전으로 나타나는 희귀한 선천성 질환으로 혈소판 기능에 이상이 있어 혈액 응고 장애를 보이며 대표적인 증상은 지혈이 잘 되지 않는 출혈이다. 1918년 소아과의사 글란즈만에 의해 처음보고 되었으며 글란즈만씨병(Glanzmann's disease)이라고도 불리 운다. GT는 남성과 여성에서 동등하게 나타나고, 중동, 인도 프랑스 등 근친결혼을 하는 곳에서 많이 발생하며, 대략 1,000,000명당 1명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과에 따르면 200여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임상증상은 점상출혈, 반상출혈, 비 출혈, 치은 출혈 등이 관찰되고, 유치의 자발적 탈락에서도 수혈을 고려해야 할 정도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의 일반적인 목표는 출혈 예방과 지혈이다. 여러 가지 지혈을 위한 처치에도 출혈이 지속되면 혈소판 수혈을 해야 한다. 소아치과의사는 구강을 청결히 하여 치은염과 치아 우식증을 예방함으로써 치은 출혈을 최소화하고, 구강 위생과 규칙적인 치과 검진의 중요성을 주지시켜야 하며, 치과치료시 출혈에 대비한 치료계획의 수립 및 세심한 진료가 필요하다. GT를 동반한 만6세 여아로 치아우식증을 주소로 내원하여 아산화질소-산소를 이용한 흡입진정하에 레진수복을 시행하였으며 술 후 치료부위의 압박지혈이 필요하였다.

개심술시 Aprotinin의 지혈효과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the Effect of Aprotinin for Hemostasis in Open Heart Surgery)

  • 정성운;김종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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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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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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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1994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인공판막 치환술을 받은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aprotinin 투여군 20명과 투여하지않은 대조군 20명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Aprotinin 투여군은 수술시작 30분이내에 200만 KIU를 정주하고 충전액에 100만 KIU를 첨가하였고 유지용량으로 수술하는 동안 시간당 50만 KIU를 투여하였다. 술전과 술후 혈색소치, 혈소판치, prothrombin time을 측정하였고 출혈량은 술후 6시간, 24시간 술후 총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출혈량은 Aprotinin 투여군에서 대조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적었고 수혈량도 Aprotinin 투여군에서 대조군보다 적었다. 결론: 저자는 aprotinin의 사용이 개심술시 출혈량과 수혈요구량을 현저히 줄이고 술후 지혈에도 도움을 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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