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관내 중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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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와 동맥 손상을 동반한 슬관절 탈구에서 혈관내 중재술 후 시행한 수술적 치료 - 증례 보고 - (Surgical treatment for knee dislocation with popliteal artery injury after endovascular intervention for arterial injury - A case report -)

  • 안지현;김상길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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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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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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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발생 빈도가 높진 않지만, 슬관절 탈구 시 슬와 동맥 손상이 종종 동반된다. 발견된 모든 동맥 손상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이 보고되어 왔으며 관혈적 수술이 보편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왔다. 슬관절 탈구에 동반된 슬와 동맥 손상에 대하여 혈관내 중재술로 혈류를 회복하고 이후 손상된 인대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1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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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시 골절된 혈관 내 IVUS 카테터의 외과적 제거 (Surgical Removal of a IVUS Catheter that was Fractured During PCI)

  • 김영학;김혁;송영주;정원상;강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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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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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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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관상동맥질환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시 IVUS는 혈관내강과 혈관벽의 상태 죽상경화의 위치 및 범위, 중재술 후의 혈관내강의 상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근래에 스텐트 삽입 후 IVUS의 사용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장기적 유용성은 아직 입증되지는 않았다. 스텐트 삽입술 후 IVUS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카테터가 포획되었고 이를 제거라는 과정 중 골절이 발생한 경우를 외과적으로 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시 골절된 가이드 와이어의 외과적 제거 (Surgical Retrieval of Fractured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Guidewire)

  • 이준완;김상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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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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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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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시 사용되는 가이드 와이어의 골절은 드문 합병증이다. 골절로 인하여 관상동맥내에 위치하는 가이드 와이어는 혈관 내막 손상과 혈소판의 응집을 촉발하여 혈전 생성을 야기할 수 있다. 좌전하행지에 위치하여 안정 시 흉통을 유발한 가이드 와이어를 성공적으로 제거하고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경추부 초음파 유도하 중재술 (Ultrasound-guided Intervention in Cervical Spine)

  • 문상호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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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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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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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금까지 경추부 중재술은 방사선 투시하에 하는 것이 표준화된 방법이었다. 그러나 방사선을 피폭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실시간으로 조영제를 이용하여 투시하거나 컴퓨터단층촬영 유도하 시술로써 안전하게 시행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특히 경추간공 차단술에서, 예기치 않은 주사제의 동맥내 주입이 발생하여 심각한 합병증인 척수 손상, 소뇌 및 뇌간 경색 등의 증례들이 방사선 투시하 시술에서 보고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그 대안으로서 경추부 초음파 유도하 중재술이 시행되고 있는데, 초음파는 주요 신경 및 혈관 구조물들의 위치를 관찰하면서 목표 부위 주위로 주사제가 퍼져나가는 양상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초음파는 방사선이 없고 간편하며 주사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계속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시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술기이다. 결국 초음파 유도하 시술은 주요 신경과 혈관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그에 대한 손상 혹은 주사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구조물들의 손상 위험이 높은 경추부에서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중요한 장점이 있는 술기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실시간 초음파 유도하라는 술기가 경추부 중재술에서 얼마나 유용한가에 대해 분석하여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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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과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의 병합요법 : 적응증 및 조기성적 (Hybrid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Combined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Indications and Early Results)

  • 황호영;김진현;조광리;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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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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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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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과 최소침습성 관상동맥우회술을 병합하여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관상동맥우회술(hybrid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hybrid CABG)는 고위험군 환자에서 심근의 불완전한 재관류가 예상되는 경우에 수술관련 유병률을 낮추고 완전 재관류화를 이루기 위하여 적용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4년 7월 사이에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고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782명의 환자 중에서 수술 전, 후에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같이 시행한 25명$(3.2\%)$의 환자들(M : F=17:8)을 대상으로 임상적 결과 및 심혈관 조영술을 통한 개존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전에 중재술을 시행한 8예 중 7예는 최소절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기에 부적합한 병변에 대해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였고, 다른 1예는 급성심근경색증에서 culprit병변에 대한 응급 중재술후 관상동맥우회술이 필요했던 경우였다. 수술 후 중재술을 시행한 17예는 관상동맥의 중등도 병변($70\~90\%$ 협착)으로 수술 후 이식도관과의 경쟁혈류가 예상되었던 경우 8예, 관상동맥병변이 혈관 전체에 광범위하여 혈관문합이 불가능했던 경우 5예, 상행대동맥 석회화를 동반하면서 이용 가능한 동맥 우회도관의 부족 3예, 그리고 심근내 관상동맥의 주행 1예 등에서 관상동맥우회술 후에 대상혈관에 대한 경피적 중재술을 시행하였다. 관상동맥우회술시 평균 원위부 문합수는 평균 $2.3\pm1.0$ 개소였으며, 중재술로 치료된 병변의 수는 평균 $1.2\pm0.4$개소였다. 중재술 및 수술관련사망은 없었다. 중재술관련 합병증으로 심근경색이 발생한 경우 1예가 있었으며 수술관련 합병증으로는 일시적인 심방세동 5예, 수술전후 심근경색 1예, 일시적 신기능저하 1예가 있었다. 전례에서 수술 후 평균 $1.8\pm1.6$일째에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모든 도관의 개존율$(100\%=57/57)$을 확인하였다 수술 전 중재 술을 시행한 1개소에서는 중재술 부위의 재협착소견이 보여 수술 후 조영술시 재풍선확장술로 치료하였다. 수술 후 추적관찰(평균 $25\pm26$개월)동안 1예에서 심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생존한 환자 24예에서 술 후 평균 $9.6\pm3$개월째에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였고 이식도관이 string 징후를 보인 1예를 제외하고 모두 개존(56/57)되어 있었으며, 약물용출형 스탠트를 시행하기 이전의 12예의 중재술 중 2예에서 $50\%$ 이상의 스텐트 협착이 있었으나 흉통의 재발은 없었다. 결론: 하이브리드 관상동맥 우회 술은 수술위험도를 낮추기 위하여 최소절개 관상동맥우회술과 병합하여 시도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선택적 환자들에서는 정중 흉골절개 관상동맥우회술과 병합하여 수술관련 유병률을 낮추고 심근의 완전 재관류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

급성심근경색 후 발생한 유두근 파열로 인한 승모판 판막 폐쇄부전의 체외막 산소화 장치하 승모판막 치환술 - 1예 보고 - (Operative Treatment of Mitral Valve Regurgitation due to Papillary Muscle Rupture from Acute Myocardial Infarction Under ECMO -A case report-)

  • 주석;주석중;정성호;제형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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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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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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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61세 남자 환자가 급성 흉통을 주소로 전원 되었으며, 심전도상 ST분절 상승 소견 및 흉통으로 급성 심근 경색 진단 하에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하였다. 좌회선동맥 둔각변연분지의 완전 폐색 소견 보여 대동맥 내 풍선장치 삽입 하에 혈관 중재술을 시행하였으나, 성공적인 혈관 중재술 후에도, 쇼크 지속되어 체외막 산소화 장치를 삽입하였다. 그러나, 이후에도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청진 및 심초음파상 심한 급성 승모판 폐쇄 부전 발견되어 승모판막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이틀째 체외막 산소화 장치 및 대동맥 내 풍선장치를 제거할 수 있었고, 수술 후 48일째 자가 보행 가능한 상태로 퇴원하였다.

심혈관 OCT의 임상적 응용 (Clinical Applications of Intracoronary OCT (Invited Paper))

  • 하진용;김중선;홍명기
    • 한국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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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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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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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심혈관 질환은 심장마비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심근에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발생하게 된다. 이를 내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심혈관 중재술이 시행되는데 이때 스텐트 삽입 여부, 위치, 크기, 그리고 스텐트 삽입 후 혈관벽과의 밀착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혈관 내 광간섭단층촬영(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내시경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심혈관 OCT 원리와 기술 동향, 그리고 실제 의료현장에서 심혈관 OCT의 임상적 응용 및 활용가치를 소개하고자 한다.

경추 신전 시 축하 척추동맥의 양측성 동적 폐쇄로 인해 발생한 보우 헌터 증후군 (Bow Hunter's Syndrome Caused by Bilateral Dynamic Occlusion of the Subaxial Vertebral Arteries during Neck Extension)

  • 이제민;한호성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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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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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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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보우 헌터 증후군은 경추의 운동 시 척추동맥의 동적 폐쇄나 협착으로 인해 척추기저동맥의 혈행 장애의 증상을 나타내는 드문 질환이다. 증례의 59세 남자 환자는 복시, 이명, 보행장애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뇌 자기공명영상 및 뇌혈관조영술상 다발성 소뇌 경색이 있었다. 우측 척추동맥은 이미 완전 폐쇄되었고 좌측 척추동맥은 경추 신전 시에 동적 폐쇄가 발생함이 확인되었다. 경색이 악화되어 혈전 제거술을 시행하였으며 좌측 척추동맥에 대해 제5-6 경추간 후방 감압술 및 유합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중 및 수술 후 시행한 혈관조영술상 좌측 척추동맥의 혈행이 원활함이 확인되었으며 수술 후 6개월 추적관찰 동안 증상의 재발은 없었다. 경추 불안정증이 있을 경우, 경추 신전 시 척추동맥이 패쇄되어 척추기저동맥 혈행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진단에 유의해야 한다.

인조혈관 동정맥루 폐쇄의 치료에서 수술적 혈전제거술 및 재건술과 경피적 혈전제거술 및 혈관성형술의 비교연구 (Comparative Analysis of Surgical Thrombectomy with Revision and Percutaneous Thrombectomy with Angioplasty for Treating Obstruction of a Dialysis Graft)

  • 임재웅;원용순;김동현;신화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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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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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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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인조혈관 동정맥루 폐쇄의 구조요법으로는 수술적 방법과 중재적 혈관내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인조혈관 동정맥루를 재개통 시키는데 이 두가지 방법의 효율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수술적 혈전제거술 및 재건술(그룹 A)또는 경피적 혈전제거술 및 혈관성형술(그룹 B)을 시행받은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임상적 특성, 협착부의 위치, 시술 후 일차 개통률을 비교하였다. 결과: 총 41명의 환자 중, 21명의 환자는 수술적 혈전제거술 및 재건술을 받았으며, 20명의 환자는 경피적 혈전제거술 및 혈관성형 술을 받았다. 두 군간에 환자의 임상적 특성은 차이가 없었다. 두 군 모두에서 정맥 문합부 협착이 인조혈관 동정맥루 폐쇄의 가장 흔한 원인이었다. 시술 후 일차 개통률은 6개월 누적 개통률이 그룹 A 90.5%, 그룹 B 55%였으며, 1년 누적 개통률은 그룹 A 38.1%, 그룹 B 20.0%로 그룹 A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개통률을 보였다(p=0.034). 결론: 본 연구에서는 조기에 적절한 수술적 재건술을 시행함으로써 인조혈관 동정맥루의 구제가 가능하였고 비교적 우수한 개통률을 얻을 수 있었다. 인조혈관 동정맥루의 폐쇄가 발생하였을 경우 일차적인 치료방법으로서 수술적 재건술은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심장 스텐트 시술과 의료사고 예방 (Cardiac Intracoronary Stenting vs CABG: Prevention of Medical Accident)

  • 김경례;박국양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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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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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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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관상동맥 질환은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다. 고령화가 될수록 고혈압, 당뇨 등 복합적인 질환이 합병되어 혈관상태도 상대적으로 더 나빠져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심혈관 질병은 심장외과와 심장내과와의 긴밀한 협진이 필요하다. 따라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환자를 먼저 진료하게 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임상현장에서 객관적인 심장내과 의사의 치료방침에 대한 판단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심장내과의 비수술적 중재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무리한 스텐트 시술로 의료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관상동맥 3개혈관이 모두 막힌 삼중혈관이거나 석회화가 심해 혈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문제이다. 또한 심장외과 의사가 없는 병원에서 무리하게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을 실시하다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상동맥이식술 등 외과적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최근 2년간 한국소비자원(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의료분쟁 조정결정 8사례를 분석한 결과, 심장 중재술을 시행한 병원 중 심장외과 의사가 상주한 곳은 2곳으로 확인됐다. 8사례 모두 심장내과 진료 후 풍선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한 경우로 7명이 사망했고 이중 5명은 시술 당일에 사망했다. 8사례 중에 3중혈관 환자는 5건이고, 나머지도 석회화가 심하거나 완전폐쇄로 혈관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였다. 2017년 심장내과 스텐트 시술 건수 조사 보고에 의하면 3개 이하 약물 방출 스텐트 시술이 98%로 보고됐다. 2015년 스텐트 시술 건수가 38,922건으로 약800건(2%)은 스텐트가 4개 이상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리한 스텐트 시술로 마지막 여명에 급사함으로써 신변정리 기회상실은 물론 여명단축에 따른 손해로서 '지도 설명의무' 책임을 물어 전 손해에 대한 배상을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심평원 보험적용 스텐트 시술 개수 제한규제가 없어지면서 무리한 시술과 심장외과 의사 확충에 대한 문제가 있다. '다학제통합진료' 같은 병원차원의 해결방안은 물론 필수요원에 해당하는 심장외과를 공무원으로 확충하는 등 국가차원의 해결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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