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현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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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의 순갈대초지에 있어서 년순생산성과 그 안정성에 관한 연구 (Annual Net Production and the Stability of the Puer Phragmites communis Grassland on the Lower Course of Nakdong River)

  • 강호감;장남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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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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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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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낙동강하류(洛東江下流)의 순(純)갈대초지(草地)에 있어서 현존량(現存量)의 계절적(季節的) 변화(變化), 최대현존량(最大現存量)의 년별변화(年別變化), 물질생산구조(物質生産構造)의 계절변화(季節變化) 및 년순생산성(年純生産性)을 평가(評價)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순갈대초지(草地)의 최대현존량(最大現存量)은 9월(月) 중순(中旬)에 나타났으며 평균(平均) 최대일물질생산성(最大日物質生産成)은 6월(月)과 7월(月)사이로 $32.7g/m^2/day$ 였다. 2. 순갈대초지(草地)의 엽면적지수(葉面積指數)는 4월(月)부터 점차 증가하여 7월(月)에 최대치(最大値)(10.5)에 이르고 다시 감소하였다. 3. 지상부(地上部)의 초장(草長)은 9월(月) 중순(中旬)에 320cm로 최대(最大)에 이르며 길이생장(生長)이 완료(完了)됨을 알 수 있었다. 4. 순갈대초지(草地) 년순생산성(年純生産性)은 $3,399g/m^2/year$로 안정(安定)된 초지군락(草地群落)을 형성(形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 순갈대초지(草地)의 물질생산구조(物質生産構造)는 협엽형과 광엽형의 중간형으로 초지(草地)가 성숙함에 따라 잎의 분포(分布)가 상층부(上層部)에 집중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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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인공저수지 조류의 계절별 천이 (Seasonal Succession of Algae in Artificial Reservoirs in Daegu City)

  • 이찬형;정윤숙;신상희;이순애;김용혜;홍성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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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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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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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구지역 인공저수지 조류군집의 계절적 천이와 수질을 조사하여 상호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류의 계절적 천이는 규조류$\longrightarrow$녹조류$\longrightarrow$남조류$\longrightarrow$규조류$\longrightarrow$규조류$\longrightarrow$남조류$\longrightarrow$남조류$\longrightarrow$남조류의 순서다. 이러한 천이순서는 다른 지역에서의 경향과는 다른 두 저수지의 특징적인 현상으로 국지적 환경조건에 의해 조류의 천이가 영향을 받는 것 같다. 2001년은 여름철 발생한 남조류가 저수온시기까지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저수지의 영양상태가 갈수록 악화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조류현존량과 수질항목과의 상관분석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상관계수가 낮게 나타났다. Chlorophyll-a는 수질항목과의 상관분석에서는 상관계수가 높게 나타났지만, 조류 현존량과의 상관계수는 낮게 나타난점은 조류현존량은 세포수만 나타낼뿐 조류종이나 영양상태에 따른 세포체적이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지 않음도 원인이 될것으로 사료됨으로 세포수와 세포체적을 고려한 조류의 군집구조를 파악하는 방식으로의 접근이 요구된다.

동화습지의 갈대 침수줄기에 서식하는 부착규조군집의 생태학적 특성 (Periphytic Diatom Communities and Water Environment in the Donghwa Constructed Wetlands)

  • 김백호;박영석;김용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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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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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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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상을 차지하는 갈대의 침수줄기에 형성된 부착규조 군집 빛 수질특성을 파악하고자, 결빙기를 제외한 2005년 3월부터 10월까지 유입수, 습지(고습지, 저습지), 배출구를 각각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습지에 상관없이 높은 유기물 및 영양염 지수를 나타냈으며, 습지를 통과하면서 질소계열은 감소한 반면, 인계열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2) 부착규조는 저온기에 보다 다양하고 높은 생물량을 나타냈으며, 우점종은 습지에 관계없이 Nitzschia palea, Nitzschia amphibia 였으며, 조사 시기(강우)에 따라 다양한 범위를 나타냈다 3) 저습지 보다 고습지에서 높은 현존량은 영양염과 광투과율, 그리고 낮은 canopy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동화습지는 풍부한 퇴적물과 갈대 쇄설물로부터 유출된 영양물질(특히 인)이 특정 규조류의 성장을 촉진하였으며, 특히 갈대식물 밀도가 적어 낮은 canopy를 보였던 고습지에서 높은 현존량을 나타났다.

북한강 수계의 남조 Anabaena 대발생과 강우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a Dense Bloom of Cyanobacterium Anabaena spp. and Rainfalls in the North Han River System of South Korea)

  • 변정환;조인환;황순진;박명환;변명섭;김백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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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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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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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2년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북한강 수계 3개의 연속댐(의암호, 청평호, 팔당호)의 수리-수문, 수질 및 식물플랑크톤 현존량 등을 월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3개 저수지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몬순전기에는 돌말류, 몬순기에는 남조류, 몬순후기에는 다시 돌말류가 우점하는 계절성을 보였으며, 팔당호에서는 몬순후기 저온기에 녹조류가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조사기간동안 가장 높은 현존량을 보였던 남조 Anabaena spp.는 의암호에서 2012년 6월에 출현하여 7월에 최고치(43,850 cells $mL^{-1}$)를 보이고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11월에 소멸되었다. 이에 비해 청평호 (31,648 cells $mL^{-1}$)와 팔당호 (7,136 cells $mL^{-1}$)에서는 공히 7월에 처음 출현하여 8월에 최고치를 보이다가 9월에 완전히 사라졌다. 수환경과 남조 Anabaena spp. 현존량과의 관계를 보면, 3개 저수지 모두 강우 (r=0.72, r=0.83, r=0.88, P<0.01 for all)를 비롯한 유입량, 유출량 및 영양염에 대하여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2012년 봄철 갈수기 동안 북한강 수계 3개 저수지에서 일어난 Anabaena 대발생 및 소멸은 강우의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의암호는 강우 이후에도 상당기간 동안 다른 남조류가 비교적 높은 현존량을 유지하고 있어 상수원 저수지의 이취미 및 독소발생 가능성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仁川 沿岸 미세 생물 먹이망 내에서 浮游 原생動物의 포식율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Grazing Rate of Protozooplankton tin the Microbial Food Web of Inchon Coastal Waters)

  • 최중기;김시균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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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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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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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인천 연안 표영생태계의 미세생물 먹이 망에서 부유천생동물의 역할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미세생물의 현종량과 성장률을 측정하고, 종속영양 편모충류와 섬모충류의 포식능력을 연구하였다. 종속영양 편모충류와 섬모충류의 여과율과 먹이섭취율은 형광 표지 박테리아(FLB)를 이용한 방법과 자연해시료를 분리 배양하는 방법에 의하여 연구 하였다. 본 조사시에 인천 연안수역의 박테리아 현존량은 0.7~1.5$\times$10/SUP 6/ cell. ml/SUP -1/, 종속영양 편모충류의 현종량은 1,680~2,180 cell.ml/SUP -1/, 독립영양 편모류의 현존량은 1.090~2,180 cell.ml/SUP -1/, 섬모충류의 현존량은 3,600~ 5,700 cell.ml/SUP -1/였다. 박테리아의 평균 성장률은 0.015~0.025 h/SUP -1/,섬모 충류의 성장률은 0.021 h/SUP -1/로 전반적으로 느린 편이었다. 종속 영양편모충류의 박테리아에 대한 포식률은 평균 0.055 h/SUP -1/로 높게 나타나고, 섬모충류의 종속영 양 편모류에 대한 포식률도 0.057 h/SUP -1/로 높게 나타났으나 독립영양 편모류에 대 한 포식률은 0.019 h/SUP -1/로 낮게 나타났다. 종속영양 편모충류의 박테리아에 대한 여과율과 섭취율은 각각 3.6~61.8 nl/SUP -1/.HFL.h/SUP -1/,6~52BAC.HFL.h/SUP -1/로 FLB를 이용하였을 때 낮게 나타나고 자연 개쳬군을 이용하였을 때 높게 나타나 며 박테리아 군집에 큰 영향을 주었다. 우점부유섬모충류인 Tintinnopsis sp의 평균여 과율은 3.2~4.6ul.CIL/SUP -1/.h/SUP -1/, 섭취율은 5~6 cells.CIL/SUP -1/. h/SUP -1/로 인천연안수역 편모류 현존량의 17-20%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해야 간조 시보다 만조 시에 다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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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에 부착하는 부착생물 군집의 생태학적 특성 - I. 잘피 ($Zostera$ $marina$ L.)의 성장에 따른 부착생물의 군집 변화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Epiphytes on Seagrass - I. Variations of the Epiphytic Community and Biomass Related to the Host Plant ($Zostera$ $marina$ (eelgrass))

  • 정미희;윤석현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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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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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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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잘피의 성장과 부착생물과의 관계, 그리고 부착생물간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실시된 연구로서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에서 1998년 7월에서 1999년 7월까지 총 13개월 동안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잘피 잎의 면적과 부착 생물의 현존량과는 정상관관계를 나타냄으로써 부착가능 면적이 넓어지게 되면 부착생물의 현존량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은 해초의 외적인 성장이 증가할수록 부착생물이 부착할 수 있는 시간적 가능성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부착이 가능한 면적이 확대되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 2) 부착생물의 건중량에 대한 무기물량 및 유기물량의 비율과 엽록소 양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볼 때, 부착조류의 경우 석회홍조류나 규조류와 같이 무기물의 비율이 높은 조류의 현존량이 녹조류나 갈조류와 같은 조류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독립영양지수 (AI, Autotrophic Index)를 통해 살펴본 부착생물의 군집은 약 2개월의 종속영양군집이후 1개월의 독립영양군집이 나타나는 현상을 보였으나, 독립영양생물을 위주로 한 군집의 유지기간이 짧고 지수의 값이 높은 것을 고려할 때, 유기물질 또는 미생물 등을 위주로 한 종속영양생물의 군집이 우점한다고 유추할 수 있었다.

담수 이매패 말조개가 부영양 하천의 수질 및 부착조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Freshwater Bivalve Unio douglasiae on the Water Quality and Periphyton Community in Artificial Eutrophic Streams)

  • 박채홍;이주환;황순진;김백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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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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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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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산 이매패 말조개가 하천의 수질 및 부착조류 성장에 미치는 생태학적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제작한 인공수로에 부착기질을 설치하고 패류를 도입한 다음 10일 동안 수질 및 조류 현존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인공수로는 아크릴 재질로 유속형성을 위하여 계단식으로 제작하고 부영양호 표층수를 유입하여 일정한 유속으로 통과시켰다. 부착조류 기질로 상용 슬라이드글라스를 패류도입 1주일 전에 각 계단에 40개씩 설치하였다. 패류는 435 ind. $m^{-2}$로 도입하고 10일간 매일 동일한 시간에 수온, pH, 전기전도도, 용존산소, 탁도, 광도, 영양염, 그리고 기철 및 수종의 SS, Chl-$\alpha$, 조류 현존량 등을 각각 분석하였다. 말조개 처리는 수종 탁도(60%), SS(62.5%), Chl-$\alpha$(72.2%), TP(23.9%), 용존산소(19.5%) 농도를 감소시킨 반면, 암모니아 농도는 증가시켰다. 패류처리군의 기질 SS(67%)와 Chl-$\alpha$(89.4%)는 뚜렷하게 증가한 반면 수중의 조류 현존량은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결국 하천의 패류는 수중 유기물의 효과적인 저감을 통하여 투명도 개선을 유도하고 동시에 배출된 영양염 및 배설물은 부착 조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마산만(馬山灣)의 와편모조류(渦鞭毛藻類) 군집(群集)의 동태(動態) 계절적(季節的) 천이(遷移) (Dynamics and Seasonal Succession of Dinoflagellate Community in Masan Bay, Korea)

  • 이준백;유광일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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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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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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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는 마산만 일대의 와편모조류 군집의 구조와 동태 및 계절적 천이 그리고 환경요인과의 상호관계를 포괄하고자 1986년 4월부터 1987년 3월까지 일년 동안 제정 된 6개 정점에서 매월 실시하였다. 와편모조류에 현존량의 분포는 44-2,798,900 cella-/l, 저층에서 52-165,714 cells/l로서 층별, 월별, 정점별 차이가 매우 크게 나 타났으며 대발생(500,000 cells/l)의 양상은 표층의 4월부터 8월까지로써 춘·하계에 집중되어 있으며 정점별 외만보다 내만의 정점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출 현종의 세포크기에 의한 현존량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우점종이 20-40 um 크 기로 대표할 수 있었으며, 이들 종류들은 내만에 더욱 우점하는 특이한 경향을 나타내 었다. 출현종 중 우점종은 육속 구종 이며, 우점종의 계절적인 천이는 Gyrodinium fissum이 년중 전 계절에 걸쳐 우점하였으며 5월에 Scrippsiellat trochoidea가 6월 에서 9월까지 Prorocentrum minimum, Protoperidinium bipes가 9월에서 12월까지 Ceratium fusus, Prorocentrum micans, Prorocentrum triestinum이 12월에 4월까지 Heterocapsa triquetra가 우점하는 천이의 양상을 나타내었다. 와편모조류의 현존량의 변화와 분석된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단계식 중회귀식에 의해 분석한 결과 pH, 연 분 투명도, 실소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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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저도와 장두도 가두리 양식장 퇴적물에 있어서 오염 모니터링을 위한 중형저서생물의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Meiobenthos for Pollution Monitoring in Mariculture Farms in Tongyong Coastal Area, Southern Korea)

  • 김동성;최진우;제종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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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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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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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가두리양식이 저서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장두도의 해양목장화 가두리 예정해역과 저도의 기존 가두리 양식해역에 서식하는 중형저서생물군집을 조사하였다. 출현분류군은 가두리 예정지와 기존 가두리 해역에서 각각 26종류와 15종류이었고 총 개체수에서는 각각 7,702 개체/10$10\;cm^{2}$와 432 개체/$10\;cm^{2}$를 보여 기존 가두리 양식장에서 출현종류수와 서식밀도에 있어서 낮은 값을 보였다. 선형동물 (Nematoda)이 두 해역 모두에서 가장 우점하였고 다음으로 우점하는 육질편모충 (Sarco-mastigophora)과 함께 전체 출현개체수의 약 $90\%$를 차지했다. 퇴적물 깊이에 따른 현존량을 보면 표층 ($0\~1\;cm$)에 가장 높은 밀도로 서식하고 있었으며, 장두도에서는 퇴적물의 깊이에 따라 현존량이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저도의 기존 가두리지역에서는 퇴적물의 깊이에 따라 현존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저서환경 오염의 지수인 N/C 값 (nematodes/harpacticoid copepods ratio)는 기존 가두리지역인 저도에서 장두도보다 약 2배 정도 높은 값을 보여 유기물 함량이 높은 저도에서 선형동물의 상대적인 비중이 높음을 보였다. 또한 유기물오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Kinorhyncha를 이용하여 또 다른 저서환경 오염지수로 N/K 값 (nematodes/kinorhynchs ratio)을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그 결과 양 해역의 N/K 값은 N/C 값과 같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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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섬진강 수계 호소의 규모에 따른 식물플랑크톤 분포 (Relationships between Phytoplankton Community and Sizes of Reservoirs in Yeongsan and Seomjin River Basins, Korea)

  • 나정은;정명화;박종환;김상돈;임병진;김현우;이학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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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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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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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0년 영산강 섬진강 수계의 29개 호소 45개 지점의 환경조사에서 동정된 식물플랑크톤은 총 371종으로 규조강과 녹조강이 주를 이루었다. 호소의 규모와 식물플랑크톤의 분포 양상 사이에 상관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소의 유역면적과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고, 유역면적과 출현종수 사이에도 상관성이 매우 낮았다. 수표면적과 식물플랑크톤 출현종수와 현존량 사이에는 낮은 상관성이 나타났다. 본 조사 호소들에서 호소의 규모와 식물플랑크톤 군집 사이에 상관성이 높지 않은 것은 호소의 규모가 작고 수량의 연중 변동이 크며 먹이망과 인위적인 간섭이 식물플랑크톤의 자연적인 분포를 왜곡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호소의 축조연대와 식물플랑크톤의 분포 사이에도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의 출현 현존량은 호소의 형성연대와 상관관계가 없는 분포를 보여주었다. 축조연대와 클로로필 a의 농도 사이에는 더 낮은 상관성을 보여주었다. 본 조사가 이루어진 호소들에서는 생성연대의 차이에 따른 부영양화 정도에 차이가 있지만 다른 요소들(체류시간, 수심, 생물상)에 의한 효과로 호소 생성연대의 영향을 찾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