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향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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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선호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관적 감성 요인 (Subjective sensibility factors determining the preference of perfume)

  • 백은주;이윤영;김완석;이배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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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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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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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향은 방향성 또는 휘발성 물질에 의해 코의 점막을 통해 흡입되어 뇌파등의 생체 신호의 변화를 초래하고 풍부한 감성도 유발시킨다. 향은 기억력에 관련된 원시 감정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생체에서 나오는 페로몬(pheromone)은 행동 양식까지 영향을 미친다. 또한 향을 이용하여 증상의 경감, 예방효과등 질환을 치료하는 aromatherapy는 매우 유망한 분야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페로몬향과 aromatherapy에 사용되는 essential oil등을 이용하여 주관적 감성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계 분석하여 여러 종류 향들의 자극으로 유발되는 감성의 특징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둘째로 향의 선호도를 결정하는데 작용하는 감성요인을 알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향은 26종류이고, 총33명의 지원자가 참여하였다. 설문지는 9점척도의 18문항을 선별하여 4가지 유형으로 작성한 후 유형별로 자료를 정리하여 베리막스의 요인분석, 외귀분석, 군집분석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베리막스의 요인분석으로 설문에 사용한 감성 형용사를 쾌한 감성으르 결정하는 요인, 자극의 강도를 결정하는 요인, 이외의 다른 고풍스럽거나 현대적인 요인 등 비슷한 3개 요인으로 나누었다. 향의 선호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감성척도에서는 피검자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남성의 경우 '황홀하다, 여성적이다' 인데 반해 여성인 경우 '쾌적하다. 친숙하다'라는 감성 척도가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또한 각 향별로 군집을 분류하여 향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었으며 또한 각 향별 선호도를 결정하는 감성 척도도 구해 보았다. 또한 향의 분류에 따른 감성 척도의 특징을 성별로 관찰한 결과 페로몬 향의 경우 essential oil과는 달리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후각을 자극하는 향물질로 유발된 감성을 측정해 본 결과 성별에 다라 선호도를 결정하는 감성요인의 차이를 알 수 있었으며, essential oil에서는 성별 차이가 없는데 비하여 페로몬 향의 경우 성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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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향 선호도 결정에 미치는 주관적 감성요인

  • 백은주;이윤영;김완석;이배환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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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8년도 추계학술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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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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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향은 방향성 또는 휘발성 물질에 il해 코의 점막을 통해 흡입되어 여러 감성의 변화와 뇌파등 생체 신호의 변화를 초래하고 또한 풍부한 감성도 유발한다. 특히 기억력에 관련된 원시 감정을 유발하고 생체에서 나오는 phermone(페르몬)은 행동 양식까지 영향을 미친다. 또한 질환치료에도 적용되거나 증상의 경감, 예방효과 등을 보여주는 aromatherapy는 매우 유망한 분야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페르몬 향과 aromatherapy에 사용되는 essential oil등을 이용하여 주관적 감성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계분석하여 이들 여러 종류의 향들의 자극으로 유발되는 감성의 특징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둘째로 향의 선호도를 결정하는데 어떠한 감성요인이 작용하는지를 알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향은 26종류이고 총 33명의 지원자가 참여하였다. 설문지는 18문항을 선별하여 4가지 유형으로 작성한 후 유형별로 데이타를 정리하여 베리막스의 요인분석, 회귀분석, 군집분석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베리 막스의 요인분석으로 감성 형용사를 비슷한 척도끼리 묶어 .괘한 감성을 결정하는 요인, 자극의 강도를 결정하는 요인, 이외의 다른 고풍스럽거나 현대적인 요인등 3개 요인으로 grouping하였다. 향의 선호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감성척도에서는 피검자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남성의 경우 황홀하다, 여성적이다인데 반해 여성인 경우 재적하다, 친숙하다라는 감성 척도가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또한 각 향별로 군집 분류하여 향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었으며 또한 각 향별 선호도를 결정하는 감성 척도도 구해 보았다. 또한 향의 분류에 따른 감성 척도의 특징을 성별로 관찰한 결과 페르몬 향인 경우 essential oil과 달리 성별의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후각을 자극하는 향물질로 유발된 감성 측정을 해 본 결과 성별에 따라 선호도를 결정하는 감성요인의 차이를 알 수 있었으며 또한 essential oil에서는 성별 차이가 없는데 반해 페르몬 향의 경우 성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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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감성 구조 및 생리 반응 (The structure of odor sensibility and physiological responses produced by odorants)

  • 박미경;이정미;최지연;이경화;이배환;손진훈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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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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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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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향의 감성 구조를 밝히고, 향 선호도를 예측하는 감성요인을 규명하며, 향에 대한 자율 신경계 반응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향에 대한 주관적인 감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25개의 감성 형용사로 구성된 향 감성 측정 척도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이 척도를 이용하여 lavender, lemon, rose, jasmin, peppermint의 다섯 가지 향에 대해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향 감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향에 대한 감성 구조는 심미성, 강도, 자연성, 여성성-남성성, 개성, 중량감의 여섯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향에 대한 자율 신경계 반응 측정은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lavender, lemon, rose, jasmin, peppermint 향에 대해 실시하였다. 향에 대한 자율 신경계 반응 측정 결과, PPG 반응은 남녀 모두 lavender, lemon 향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남자의 경우, PPG 반응은 rose, peppermint 향에서도 유의미하게 감소하였고, SKT 반응은 lavender, jasmin 항에 대해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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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향 감성 구조 및 향 감성에 따른 자율신경계 반응 (Psychological structure and ANS response by odor induced emotion)

  • 박미경;정희윤;이경화;최정인;이배환;손진훈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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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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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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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향에 대한 연령별 감성 구조를 밝히고, 향 감성에 따른 자율신경계 반응을 밝히려는 것이다. 실험 참여자는 연령별(10대, 20대, 40대)로 24명씩, 총 72명이고 자극향은 cederwood, grapegruit, teebaum, peppermint, rose 향을 사용하였다. 향이 제시되는 동안 혈류량, 피부온도, 피부전기반응, 심전도 반응을 측정하였고, 향에 대한 주관적 감성을 측정하였다. 향에 의한 심리적 감성 구조는 심미성, 강도, 자연성, 개성성, 낭만성의 다섯 요인이 확인되었고, 연령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향 선호도를 예측하는 감성요인은 연령별로 차이가 났다. 감성적으로 "나쁜"향은 "좋은"향보다 교감신경계 활동에 의한 자율신경계 반응이 더 크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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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감성평가 척도개발 및 향 감성구조 분석 (Development of an Emotion Scale and Analysis of the Structure of Emotion Induced by Odors)

  • 손진훈;박미경;이배환;민병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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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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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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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향 감성을 측정할 수 있는 향 감성평가 척도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향의 감성구조를 밝히고자 한다. 향 감성평가 척도제작을 위해 향 감성관련 형용사를 수집한 다음, 37개의 향 감성 형용사를 선발하여 양극 7점 척도로 구성된 척도를 작성하였다. 304명의 실험 참여자는 집단실험에 참여하여 향 감성을 평정하였다. 척도의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2주 후에 동일한 절차와 조건에서 53명의 실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재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재검사 신뢰도가 높고 요인부하가 한 요인에 많이 차지하는 25개의 형용사를 최종 선택하여 양극 7점 척도로 이루어진 향 감성평가 척도를 제작하였다. 실험 참여자는 10대, 20대, 30∼40대 남녀 각각 24명씩으로 개별 실험을 통해 cederwood oil, peppermint oil, rose oil, grapefruit oil, teebaum oil의 다섯 가지 향에 대한 감성평가를 실시하였다. 향 감성구조는 '심미성', '강도', '낭만성', '자연성', '개성'의 다섯 요인으로 구성되었음을 밝혔다. 연령에 따른 향 감성구조는 유사하였으나 향 종류별 감성구조는 약간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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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소재 디자인을 위한 향과 색의 복합 감성 연구 (A study on Compound Sensibility of Odors and Colors for Aromatic Fabric Design)

  • 우승정;조길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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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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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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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감성이 인체의 감각기관에 의하여 감지된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인체가 느끼는 복합감정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향이라는 후각적 감각과 색이라는 시각적 감각이 복합적으로 어떠한 감성으로 표현되는지 알아보았다. 우선 향과 색 감성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감성평가 척도제작을 위해 선행 연구를 통하여 향, 색, 의복 색채에 중복되는 19쌍의 형용사 어휘를 채택하였고, 예비 조사를 통하여 향 관련 어휘 1쌍을 첨부하여 총 20쌍의 감성 형용사를 양극 7점 척도로 감성평가 척도를 작성하였다. 전문가 집단인 시각디자인 전공 남녀 각 15명씩을 대상으로 개별 실험을 통해 후로랄 향, 자스민 향, 라벤더 향, 모과 향의 네 가지 향에 대하여 연상되는 색상을 I.R.I Hue&Tone 색채 표에서 선택하게 하고, 향과 선택한 색에 대한 감성평가를 실시하였다 향과 색에 대한 감성구조는 '심미성', '낭만성', '개성', '강도', '자연성'의 다섯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향 종류별 선택 색상의 빈도 분석결과 차이를 보였고, 성별의 선택색상 역시 다르게 나타났다. 향과 색에 대한 감성 척도 평균값을 구하여 감성을 기존 연구에서 밝힌 종류별 향에 대한 감성과 비교한 결과 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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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향 감성구조 및 향 감성에 따른 자율신경계 반응 (Psychological Structure and ANS Response by Odor Induced Emotion)

  • 박미경;정희윤;이경화;최정인;이배환;손진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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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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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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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향에 대한 연령별 감성구조를 밝히고, 향 감성에 따른 자율신경계 반응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 참여자는 연령별(10대, 20대, 40대)로 24명씩 총 72명이고, 자극향은 cederwood, grapefruit, teebaum, peppermint, rose향을 사용하였다. 향이 제시되는 동안 혈류량, 피부온도, 피부전기 반응, 심전도 반응을 측정하였고, 향에 대한 주관적 감성을 측정하였다. 향에 의한 심리적 감성구조는 심미성, 강도, 자연성, 개성성, 낭만성의 다섯 요인이 확인되었고, 연령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향 선호도를 예측하는 감성요인은 연령별에 따라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감성적으로 “나쁜” 향은 “좋은” 향보다 교감신경계 활동에 의한 자율신경계 반응이 더 크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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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香)의 이미지 인자구조: 남녀차에 관한 연구 (Factor Structure of Imagery on Odors : The Difference Between Gender)

  • 민병찬;정순철;김수진;김혜주;김상균;민병운;오지영;신정상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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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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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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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지금까지 향의 이미지에 따른 감성 평가에 관한 연구, 특히 성별에 따른 차이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는 향의 이미지에 따른 성별 감성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네 가지 향 (Jasmin abs, Rose oil bulgalian, Lavender oil france, Lemon oil misitano)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주관적 평가를 분석하였다. 후각 실험 및 주관적 평가는 20-26세의 남자10명, 여자10명으로 구성된 피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주관적 평가는 향의 세부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후각 감성 형용사를 이용하여, 양극의 7점 척도 25문항, 단극의 5점 척도 40문항, 그리고 각 향의 전반적인 선호도를 묻는 양극의 7점 척도 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남성과 여성 모두 Lemon향을 가장 쾌한 감성의 향으로, Rose향을 가장 자극적인 향으로 생각하는 것과 같은 심리척도의 보편적인 정서인 쾌/불쾌, 자극/진정의 감성에 있어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별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여성에 비해 남성이 Rose향을 정열적이고 화려한 향으로 느낀다거나, Jasmin 향에 대하여 남성은 여성적인 향으로 생각하는 반면, 여성은 Jasmin 향을 남성적인 향으로 평가하는 등 각 향에 대한 세부적인 이미지에는 여성과 남성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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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따른 자율신경계 반응에 향이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dors on the Autonomic Responses caused by Mental Stress)

  • 정순철;민병찬;김상균;민병운;오지영;김수진;김혜주;신정상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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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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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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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쾌하고 안정의 감성을 유발하는 향과 상대적으로 쾌도가 작고 각성의 감성을 유발하는 향이 스트레스 자극 후에 안정 상태로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사용된 향은 100%의 Rose oil bulgarian, Lemon oil misitano, Jasmin abs., Lavender oil france (KIMEX co. Ltd)의 네 가지이고 자율신경계의 반응은 심전도, 피부저항의 생리신호로 측정하였다. 스트레스의 유발은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증가시키면서 덧셈의 연산 결과가 옳은지 틀린지를 검증하게 하였다. 실험과정은 처음의 안정 상태를 3분간 측정하였고, 2분의 계산 부하가 주어졌고 다시 3분간의 회복 상태를 측정하였다. 3분간의 회복 과정 측정 시 향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를 통제 집단으로 하여 각각의 향을 제시했을 때의 상태와 비교하였다. 주관적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레몬과 라벤더 향은 긍정과 이완 감성을, 자스민과 장미는 부정과 긴장 감성을 유발하는 향이라고 피험자들은 대답하였고 이것은 생리신호의 분석결과 스트레스 자극 유발 후 안정상태로의 회복이 향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와 비교해서 레몬과 라벤더 향을 제시했을 때 빨라지고, 장미향을 제시했을 때 느려진다는 사실과 어느 정도 일치한다. 그러므로 비록 예비 실험이기는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된 교감신경계 활성화의 회복을 촉진시키거나 또는 더디게 하는 향의 심리적 효과를 자율신경계의 반응으로서 검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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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 향에 대한 주관적 선호도와 감성 평가 (Assessment of Subjective Preference and Sensibility Structure of Fabric Softner Odors)

  • 권수애;이은경;최종명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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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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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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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섬유유연제 선택기준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향에 대한 주관적 선호도와 감성구조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서로 다른 향을 가진 섬유유연제 12종을 선정하여 일차적으로 선호도를 3단계로 평가하도록 하였고, 각 단계별로 빈도가 가장 많은 향을 2종씩 골라서 최종 6종의 향(후리지아, 블루비앙카, 바이올렛, 허브, 그린티, 피치)이 함유된 섬유유연제를 선정하여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관적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주관적 선호도에서 가장 선호된 향과 가장 선호하지 않은 향 두 종류에 대해서 감성을 평가시켰다. 그 결과 가장 선호하는 섬유유연제 향은 후리지아 향이었고 피치 향은 가장 선호하지 않는 향이었는데, 선호하는 향의 순서와 선호도는 성별에 따라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후리지아 향과 피치 향의 감성구조는 다르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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