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7월 9일에 개최된 50주년행사의 진행 및 기획을 전기학회 50ㅈ년 기념행사를 치른 후, 행사를 마무리하는 입장에서 학회지에 게재할 12월 특집원고를 청탁받고 그동안 준비하고 행사를 치루었던 내용들을 여러 회원들께 소개하고 이러한 기념행사들을 준비했던 과정, 행사내용 및 뒷 이야기들을 기록하므로서 앞으로 치루어질 각종 행사 준비와 앞으로 다가올 75주년 또는 100주년 기념행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하고자 금년에 치루어진 50주년 기념행사에 얽혀진 여러가지 내용들을 간략히 서술하기로 한다.
2006년 감염인단체 연합행사가 11월 1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홍대 입구 레스보스에서 열렸다. 작년의 경우로 볼 때 1회성 행사로 그치기보다는 행사를 통해 단체의 연합과 아울러 감염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바람직하다고 보고 행사를 기획하였다. 그동안 감염인들에게 비감염인들이 다가오는 것이 익숙했었다면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감염인들이 비감연일들과 동료감염인들에게 적극적이고 당당하게 손을 내밀며 다가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후원의 밤 형식과 파티의 형식을 겸해 감염인들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미래 청년기업가들의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최대 창업행사‘2004 대한민국창업대전’이 12월 3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렸다. ‘새로운 도전, 성공의 첫걸음(Challenge, Beyond Success)’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중소기업청 김성진 청장과 협회 장흥순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영남 회장 등 유관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4만 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부 69팀, 일반부 50팀 등 총 119개 팀이 참가하여 창업아이템의 열띤 경합을 벌였다. 또 1:1 맞춤상담, 기술거래장터 및 기술발표회 등의 부대행사와 창업성공을 기원하는 대굿,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김성진 청장은“무한경쟁시대는 기술발전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어 창업활성화는 미래를 위해 중요한 요소”라며“우리 경제의 희망이자 내일인 창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든 이들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은 앞으로 창업대전이 명실상부한 종합창업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사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포상훈격 격상 및 입상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화 연계지원 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본 논문은 자위권 사용과 군사력 사용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한반도 서해에서의 한국과 북한 간 해상긴장 상황에 적용시킨 이슈를 다룬다. 국가가 행사하는 자위권(self-defense: 自衛權)은 기본적으로 전쟁 방지를 위한 기본적 원칙이다. 그러나 이는 군사력 사용(Use of Forces: 軍事力 使用) 또는 무력행사(武力行事)이라는 측면에서 칼의 양날과 같은 결과를 낳는다. 즉 자위권 행사로 전쟁의 확산을 방지하는 반면에 자위권 행사로 상대방에 대한 적성(敵性)을 인정해 주는 경우이다. 반면 북한의 군사도발은 전방향적이며, 1953년 한반도 정전협정 위반이다.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양국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의 군사적 충돌을 거쳤으며, 이는 과연 한국이 자위권 차원에서의 방어태세와 군사력 사용 측면에서의 대응태세 간에 괴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당연히 피해를 받는 곳은 한국이며, 이는 서해 북방한계선에서의 남북한 해군 간 대결국면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자위권을 국가 차원 행사하는 수준과 작전에 투입된 현장 작전 지휘관 차원에서 행사하는 수준으로 구분하여 다룬다. 서해 북방한계선 부근 수역에서의 북한의 해상 군사도발에 대해 현장 작전 지휘관이 행사하는 자위권은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의 자위권 행사와는 다르면, 이 문제를 국제법을 중심으로 분석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제한점이 있다. 현행 국제법상 국가 자위권 문제는 군사력을 동반하는 문제로서 그 행사요건이 매우 애매모호하고 까다롭다. 그러나 현장 작전지휘관의 자위권 행사는 단호해야 하며, 이는 군사력 운용으로 나타나야 한다. 실제 서해에서의 남북한 대결국면에서의 대한민국 해군의 자위권 행사는 정전협정에 의거 제한되고 있으며, 이는 2010년 북한의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폭격도발 시 대한 민국 해군과 해병대의 대응에서 증명되었다. 현재 대한민국 국방부는 현장 작전 지휘관에서 소위 '선제적 자위권 행사' 부여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선제적 자위권 행사를 위한 조치들을 제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2013년 발표된 대한민국 합참과 유엔사령부/한미 연합사령부/주한미군사령부 북한 군사 도발에 대한 대응계획(ROK JCS and UNC/CFC/USFK Counter-Provocation Plan)이 이를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선제적 자위권은 행사에 있어 몇 가지 원칙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합법성 문제는 아직 해결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 문제와 북한 군사도발 시에 대한 대한민국의 선제적 자위권 행사 간 연관성 문제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평시 군사력 사용에 따른 무력행사의 적법성은 그 인정이 대단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이에 따라 북한의 군사도발에 대한 가장 효율적 방안이 선제적 자위권이라면,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이 무엇인가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필요로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임직원 스톡옵션의 공정가치 평가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임직원 스톡옵션의 행사패턴과 조기행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분석하였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임직원 스톡옵션은 의무보유기간이 지난 후 바로 조기행사 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행사패턴에 개인의 위험회피성향, 옵션의 행사를 통해 기대되는 수익, 기업특성, 그리고 행태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주장된다. 2000년부터 2006년 사이에 부여된 총 111건의 스톡옵션에 대한 총 3,267명의 임직원이 행사한 국내 스톡옵션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스톡옵션은 부여 후 약 3.15년이 지나서, 의무보유기간(권리확정기간)후에는 약 0.37년이 지나서 조기행사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조기행사에는 개인의 위험회피성향과 스톡옵션의 행사로부터 얻는 수익, 그리고 기업의 특성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트의 캐릭터는 특유의 소프트한 측면과 생명력으로 행사의 차별화 및 일반대중과의 친숙도 제고는 물론 무한한 상업적 부가가치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위성방송의 활성화로 전세계 단일 네트워크 권에 있는 오늘날에 있어서 그 역할을 무한하다고 하겠다. 따라서 단순한 행사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던 시기에 명명된 마스코드(Mascot)라는 용어보다 이벤트 아이덴티티 캐릭터(Event Identity Character)라는 용어가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지만 행사의 조직위원회와 국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용어가 마스코트이므로 그대로 사용하도록 하겠다. 국내 지방자치도시로는 처음으로 국제적 하계 스포츠행사를 유치한 부산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그 활용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행사의 객단가를 높임은 물론 행사에 대한 내, 외국 관객의 기대심리를 충족시키고자 하였다.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주최로 개최된 제3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여느 해보다 식품안전에 대한 볼거리, 일거리가 풍부했다.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제과인들도 '국민 건강의 파수꾼' 역할을 다짐하며, 이번 행사의 주인공으로 맹활약했다.
이 연구는 다중운집행사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개입에 대하여 시민들이 느끼는 인식을 조사하는 연구로서 다중운집행사에서 시민들의 요구와 민간경비에 대한 신뢰수준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연구이다. 최근 들어, 시민들의 여가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중운집행사를 개최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다중운집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제한된 장소에 집중적으로 모여들기 때문에 사소한 문제가 심각한 위협으로 피해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경찰력이 동원되고 있으나 경찰동원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수준을 파악하지 못하여 과도한 경비로 행사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이 연구에서는 시민들이 요구하는 다중운집행사에 대한 경찰개입 수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요구수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많은 시민들이 다중운집행사에서 안전총괄 책임자는 경찰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중운집행사에서 안전 확보를 위하여 경찰의 채용이 늘어야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다중운집행사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경찰이 더 많이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탔으며, 민간경비의 역할에 대하여 크게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마이스산업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의 대부분 MICE행사는 소규모/저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사주최자 입장에서는 반복, 소모적으로 발생하는 브로슈어, 홍보물제작 등의 인쇄물 비용의 절감과 행사진행에 필요한 단순 안내진행요원들의 경비 절감을 원하고 있다. 기존 모바일웹은 행사 참가자가 필요한 정보를 바로 얻지 못하고 스스로 정보를 찾고 검색해야 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행사기간에 단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행사정보 제공 솔루션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비콘 기술을 이용한 전시/컨벤션 행사용 통합관리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비콘 기술을 적용하여 행사현장 안내시스템을 통한 행사지원 관리의 효율성을 제공하고,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이용한 디지털브로슈어 관리기능을 통한 정보검색 용이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소규모 전시/컨벤션 행사에 주최 측의 직접 홈페이지 구축과 현장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행사관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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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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