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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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안지역의 오손분포도 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tamination Criterion Map of Seashore Areas in Korea)

  • 김준일;김동명
    • 조명전기설비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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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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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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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는 우리나라는 계절풍, 해풍에 의한 염분이 포함된 수분과 중화학공업에 따른 매연, 분진이 배전설비의 표면에 부착되어, 설비의 열화로 인한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염분에 의한 오손등급을 평가하여 설비운영에 활용함으로써, 정전을 예방하고 정전 관련 민원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이상 기상 현상으로 인해 과거에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기후조건과 지형자료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오손분포 산정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오손분포 도면을 제작하여, 이를 해안지역의 배전설비 설계에 적용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영덕 고래불 모래해안의 지형 특성과 변화 (Geomorphological Properties and Changes of Goreabul Sand Beach in Yeongdeok)

  • 방현주;이광률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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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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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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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경상북도 동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덕군 고래불 모래해안을 대상으로, 사빈과 해안사구의 지형 기복 및 해안 퇴적물의 특성과 변화를 분석하였다. 모래의 입도를 분석한 결과, 고래불 해안은 강원도 동해안과는 달리, 여름을 제외한 대부분 계절에 파랑과 연안류가 북류하면서 사빈의 모래 이동과 퇴적을 유발하였고, 여름에는 남북간의 흐름이 둔화되거나 남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빈에서는 여름철에 태풍이나 폭풍으로 인한 침식작용이 발생하였고 상대적으로 조립의 모래가 퇴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을철과 겨울철에는 모래의 퇴적이 활발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해안사구의 전면부에서는 모든 계절에 해풍에 의해 모래가 퇴적되었으며, 특히 겨울철에 퇴적작용이 가장 활발하였다.

김해시 지상오존농도의 변화경향과 고농도 오존일에 대한 사례연구

  • 박종길;정우식;김재석;이대근;백종호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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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4년도 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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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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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최근 인구와 산업체가 급증하고 있는 김해시를 대상으로 김해시.군을 통합한 1996년 이후부터 2002년까지 김해시 지상오존농도의 변화경향과 고농도 오존일에 대한 사례 연구결과 다음과 같다. 김해시 대기오염농도의 시계열변화는 증가추세가 뚜렷하였으며, 최근 대기환경기준이 강화되면서 환경지정기준을 초과하기도 하였다. 계절별 오존농도의 일변화는 사계절 가운데 봄철이 가장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매년 증가하는 농도폭도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의 경우 태양고도가 높고 단위시간당 일사량은 많으나, 장마와 같은 운량 증가로 인한 일사량의 감소되거나, 기온이 상승할 경우 해안으로부터 해풍이 증가하여 여름보다는 봄철에 더 높은 농도를 나타낸 것으로 생각되며, 인구와 자동차 등의 증가로 인한 배출량이 증가한 것도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기간동안 60 ppb 이상의 고농도 오존일의 총 발생빈도는 237일로 나타났으며, 매년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기환경기준 100 ppb/hr를 초과한 날도 8일이나 되었는데, 1999년이 4일 발생하여 오존에 의한 대기오염규제지역으로 선정되었는데, 고농도 오존일은 지난 1997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겨울을 제외한 전 월에 발생하는 특징을 나타내어 오존의 저감을 위한 실천 계획 수립뿐 아니라 고농도 오존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빠른 시간 내에 오존의 예.경보제를 도입 운영하는 것이 김해시민의 건강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고농도 오존일에 대한 사례일 첫 번째인 5월 1일은 일 최고 기온은 그리 높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광범위한 이동성 고기압에 의해 대기가 정체하고 바람이 약한 시점에 광화학반응에 의한 오존생성이 용이하였고 해안가의 높은 농도의 오존이 수송되어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였으며, 사례 2의 경우 대륙에서 이동해 오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는 안정하고 바람이 약하여 기온이 급상승하였으며, 광화학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이 용이하였다. 사례 3의 경우는 남북으로 놓여 있는 대규모 기압계 사이에 안상부 형태의 대상고기압이 놓여 대기는 매우 안정하고 바람이 약하며 때때로 기압계에 의한 바람이 불 경우 다소 강한 바람이 불어 일사량이 많은 기압계에서 광화학반응과 수소에 의한 오존생성이 용이하여 고농도 오존을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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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지역 해풍 사례를 대상으로 수행한 지면 피복 자료에 따른 WRF 모델의 민감도 분석 (WRF Sensitivity Experiments on the Choice of Land Cover Data for an Event of Sea Breeze Over the Yeongdong Region)

  • 하원실;이재규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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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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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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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sensitivity of the WRF(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 Model according to three different land cover data(USGS(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MODIS(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30s+USGS, and KLC (Korea Land Cover)) for an event of sea breeze, occurred over the Gangwon Yeongdong region on 13 May 2009. Based on the observation, the easterly into Gangneung, due to the sea-breeze circulation, was identified between 1000 LST and 1640 LST. It did not reach beyond the Taebaek Mountain Range and thus the easterly was not observed near Daegwallyeong. On the other hand, the numerical simulations utilizing land cover data of USGS, MODIS30s+USGS, and KLC showed easterlies beyond the Taebaek Mountain Range up to Daegwallyeong. In addition, rather different penetration distances of each easterly, and different timings of beginning and ending of sea breeze were identified among the simulations. The Bias, MAE(Mean Absolute Error) and RMSE(Root Mean Square Error) of the wind from WRF simulation using MODIS30s+USGS land cover data were the least among the simulations particularly over Gangwon Yeongdong coastal area(Sokcho, Gangneung and Donghae), while those of the wind over the Gangwon Mountain area(Daegwallyeong and Jinbu) from the simulation using KLC land cover data were the least among them. The wind field over Gangwon Yeongdong coastal area from the simulation using USGS land cover data was rather poor among them.

뽕나무밭의 거미상 (Spider fauna of the mulberry fields at Suwon, Korea)

  • 백운하;남궁준;백현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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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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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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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한국의 뽕나무 해충은 210종 이상이 기록되었다. 과거 4반세기 동안 다수의 합성농약이 농림해충 및 위생해충 방제에 큰 공헌을 해 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뽕나무의 해충에 대해서는 농약에 대한 내약력이 가장 약한 누에에 미칠 악영향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서 외국에서도 잔효성이 짧은 TEPP 또는 DDVP등이 사용되고 있을 정도이다. 한국에서도 뽕나무순혹파리 방제를 위해서 초여름에 BHC 분제의 토양처리가 실천되어 왔으며 근래에는 뽕나무애바구미의 피해가 심해져서 몇 가지 살충제로 방제시험이 백에 의해서 이루어 졌을 뿐이다· 따라서 뽕나무해풍 방제를 위해서는 천적을 이용한 방제가 바람직하다 하겠다. 필자들은 우선 천적으로서의 거미의 분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원시 소재 잠업시험장 뽕밭에서 1971-72년에 조사하였다. (Fig. 1) 조사된 뽕밭의 면적을 27a이었으며 9개의 조사구를 택하고 이것을 생태적 환경에 따라 3군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다. A, B 및 C구는 동쪽 가에 위치하며 가로등과 3개의 잠실의 등불의 영향을 받아 해충의 밀도가 높았으며 E, D 및 H구는 뽕밭의 중앙부이며 뽕나무 오갈병의 피해가 심하여 뽕나무가 작았고 또한 결주도 많았다. F, G 및 I구는 도로를 격하고 뽕밭 또는 초지에 면한 가장자리 이었 다. 이밖에 수시로 근처의 딴 뽕밭에서 채집한 것도 포함하여 4,987마리의 거미를 조사한 바 17과 47속 66종에 이르렀다. 이것을 Abe의 보고와 비교한 때 종수가 월등 많았으며 또한 Kayashima의 보고와는 달리 풀거미속(Agelena)거미가 훨씬 적은 것이 특이하였다. 채집된 거미를 그 생태에 기초하여 4군으로 나누어 천적으로서의 가치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A군 : 대형의 둥근 망을 치는 종류들로서 날으는 곤충을 잡아먹는데 천적으로서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다. 106주에서 245마리가 채집되었으며 (Tetragnatha squamata)가 우량종이었다. B군 : 소형의 둥근 망을 가지나 잎사이에 치는 종들로서 비록 몸은 작지만 가장 중요한 천적이다. 꼬마거미과 애접시거미과에 속하는 거미들이며 18종, 2,815마리가 잡혔다 우점종은 (Erigoridium raminicola),(Theridion octomaculata) (Enoplognatha spp.)이었다. C군 : 떠돌이거미로서 소형곤충을 잡아먹어 유력한 천적이다 26종 1,727마리가 잡혔으며 게거미과, 깡총거미과 및 염낭거미과의 거미들이 우점종이었다. D군 : 지상을 걸어다니는 떠돌이거미로서 늑대거미과가 약간 잡혔으나 천적으로서 중요한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앞으로 이들과 해충과의 관계를 조사구명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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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대도시 해풍 풍하측 계곡지역의 지표오존 분포 특성: 계절변화와 바람과의 관계 (Characteristics of Surface Ozone in a Valley Area Located Downwind from Coastal Cities under Sea-breeze Condition: Seasonal Variation and Related Winds)

  • 강재은;오인보;송상근;김유근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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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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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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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seasonal variations of ozone ($O_3$) concentrations were investigated with regar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O_3$ and wind distributions at two different sites (Jung Ang (JA): a semi-closed topography and Seo Chang (SC): a closed topography) within a valley city (Yangsan) and their comparison between these sites (JA and SC) and two non-valley sites (Dae Jeo (DJ) and Sang Nam (SN)) located downwind from coastal cities (Busan and Ulsan). This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data sets of hourly $O_3$ concentrations, meteorological factors (especially, wind speed and direction), and those on high $O_3$ days exceeding the 8-h standard (60 ppb) during 2008-2009. In summer and fall (especially in June and October), the monthly mean values of the daily maximum $O_3$ concentrations and the number of high $O_3$ days at JA (and SC) were relatively higher than those at DJ (and SN). The increase in daytime $O_3$ concentrations at JA in June was likely to be primarily impacted by the transport of $O_3$ and its precursors from the coastal emission sources in Busan along the dominant southwesterly winds (about 5 m/s) under the penetration of sea breeze condition, compared to other months and sites. Such a phenomenon at SC in October was likely to be mainly caused by the accumulation of $O_3$ and its precursors due to the relatively weak winds under the localized stagnant weather condition rather than the contribution of regional transport from the emission sources in Busan and Ulsan.

대구시 대기환경구조 특성에 관한 고찰

  • 박종길;박문기;권기찬;김석철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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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7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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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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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구시는 여름철을 제외하고 서북서풍내지 서풍으로 서풍계열의 바람이 우세하여 지리적으로 서쪽에 위치한 공장지대와 신흥 부도심의 영향이 도심지 내부에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도심내의 녹지공원 조성과 같은 오아시스 효과로 자연형 대기 순환 구조를 구축하지 않을 경우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친환경도시를 위한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않된다고 사료된다. 아울러 대구광역시의 연평균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는 $PM_{10}$, $NO_2$ 제외하고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은 없으며, 주로 자동차와 주변 공장에 의한 오염원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PM_{10}$의 경우 대구시에 산재한 환경측정만 대부분의 지점에서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있으므로 디젤 자동차 및 비산먼지 저감 등 미세분진에 대한 저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구시의 $O_3$$PM_{10}$의 고농도 현상은 고기압이 장시간 우리나라를 지배하면서 대기가 안정되고 바람이 약하여 국지풍의 발달이 용이할 경우 도심지내에 고농도 오염을 야기하고 있으며 지형적으로 도심의 오염물이 다른 지역으로 수송되거나 확산이 용이하지 않는 지형구조를 갖고 있으므로 도심을 흐르는 신천을 바람통로 이용하고 도심에 녹지공간 형성 및 도심지의 불투수성 지표면을 잔디 이식을 통한 자연형 도로로 바꾸어 줌으로서 도심내의 열 축적 현상을 줄이고 증발산을 도울 수 있는 cold island 역할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사업은 풍속이 약하고 건조한 독일을 포함한 유럽의 내륙지방에서 활발하며 최근에는 해안에 있는 대도시에 저온의 해풍 또는 강바람을 도심에 유입시켜 도시열섬을 완화하고자 하는 시도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Ichinose, 1999, 2000; 김해동 외,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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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지형의 복잡성에 따른 해풍침투 변화가 대기경계층에 미치는 영향 분석 (Impact of the Variation of Sea Breeze Penetration due to Terrain Complexity on PBL Development)

  • 박순영;이화운;이순환;이귀옥;지효은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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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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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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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order to clarify the relation between sea breeze penetration and Planetary Boundary Layer development in southea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several numerical assessments were carried out using atmospheric numerical model WRF(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 Compared with onset time of sea breeze at eastern coast area(Uljin), the time at southern coast region(Masan) with complex costal line tend to delay for several hours. The penetration patterns of sea breeze between two coastal regions are some different due to the shape of their coastal line and back ground topography. Intensified valley wind due to high topography of lee side of Uljin can help penetration of sea breeze at early time. So penetration of sea breeze at early time often prevent PBL to develop at Uljin and lower PBL height last for a day time. But because of late penetration of sea breeze at Masna, PBL Height dramatically decrease after 1500LST. The distribution of front genesis function based on the heat and momentum variation are explained obviously the sea breeze penetration patterns and agreed well with the PBL height distribution.

위상 배열 안테나를 이용한 저출력의 레이더 개발 (The radar development of the low output using the phased array antenna)

  • 조대영;김정환;이명원;이주형;윤원상;임태호;고학림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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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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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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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개발에서는 위상 배열 안테나를 이용하여 전자적으로 빔을 회전하여 주변의 물표를 탐지할 수 있는 선박용 고정형 레이더를 제작하여 테스트하였다. 전자적인 회전 방식을 사용하는 고정형 레이더는 기존의 선박용 펄스 레이더의 문제점인 염분 및 해풍에 의한 부식과 회전축 마모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본 과제에서는 저출력 방식의 탐지방식인 FMCW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고출력 레이더 사용으로 인한 인체에 대한 전파 피폭 문제와 마그네트론의 유지보수 비용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지역 2009~2018년 해풍 발생 특성 (Occurrence Characteristics of Sea Breeze in the Gangneung Region for 2009~2018)

  • 황혜원;은승희;김병곤;박상종;박균명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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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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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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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Gangneung region has the complicated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being adjacent to East Sea and Taeback mountains, and thus sea breeze could play an important role in local weather in various aspects.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overall characteristics of sea breeze largely based on long-term (2009~2018) ground-based observation data. We also propose a selection criteria of sea breeze occurrence day; 1) daily precipitation is less than 10 mm, 2) surface wind direction is 0~110° (northerly to easterly) for more than 3 hours during the daytime, 3) wind direction is 110~360° for more than 3 hours during the nighttime, and 4) land and sea temperature difference is positive during the daytime, 5) sea and land sea-level pressure difference is more than 0.5 hPa. As a result, a total of 595 days was selected for the past 10 years. The occurrence of sea breeze is the highest in late Spring to early Summer (May to June). The passage time of sea breeze at the inland station (1.6 km farther inland) is one hour later than the coastal station. On the typical sea breeze event of April 12, 2019, the passage speed and duration of sea breeze was 15 km hr-1 and about 9 hours, respectively, with its depth of about 500 m and its head swelling. The current results emphasize the critical role of sea breeze in forecasting surface temperature and wind, and contribute to relieve heat wave especially in summer in the Yeongdong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