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충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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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수컷 성충의 비행습성 및 합성페로몬에 대한 반응 (Flight of Matsucoccus thrubergianae Males and Their Response to the Synthetic Sex Pheromone (Homoptera: Coccoidea ; Margarodidae))

  • 박승찬;위안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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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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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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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솔껍질깍지벌레 수컷성충의 비행습성 및 합성페로몬에 대한 반응이 해송 피해림에서 조사되었다. 해송임분내에서 수컷성충의 자연비행밀도는 수관부위가 지표면 근처보다 높았다. 페로몬 50$\mu\textrm{g}$을 처리한 장소로부터 페로몬이 처리되지 않은 끈끈이 트래? frjflquf로 설치하여 수컷의 부착수를 조사한바 페로몬에 영향 받는 거리는 10mm이하로 조사되었다. 합성페로몬 50$\mu\textrm{g}$은 높은 유인효과가 있었으나 1$\mu\textrm{g}$처리구는 유인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수관 울폐도가 높은 지역에서의 지상높이별 유인개체수는 자연비행 밀도와 같이 수관상부가 지표면 근처보다 많았으나 울폐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오히려 지표면 근처에서 더 많은 개체가 유인되는 경향이었다. 본 해충의 신규발생지 조사에 있어 알주머니 육안조사에 의한 관해 방법 및 페로몬트랩에 의한 방법을 비교한바 페로몬트랩에 의한 조사가 보다 효과적이었다. 1$\times$1$\times$1m의 공간에 합성페로몬 32mg을 처리한 경우 교미교란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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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멸구 (Laodelphax striatellus Fallen) (노린재목: 멸구과)의 시기별 날개형 및 기생율 (Wing Morphs and Parasitism Rates of the Small Brown Planthopper, Laodelphax striatellus (Hemiptera: Delphacidae) in Korea)

  • 손병인;정종국;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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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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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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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all$\acute{e}$n))는 벼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하여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벼 해충으로 국내에서 월동하는 토착종이며 중국에서 국내 서해안지역으로 비래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애멸구의 분산과 개체군 동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16지역에서 2014년 4월과 7월에 애멸구를 채집하여 발생시기에 따른 날개형태의 비율과 홍집게벌 기생율 현황을 파악하였다. 수컷은 4월보다 7월에 단시형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낮았고, 암컷 단시형 비율은 차이가 없었다. 회귀분석 결과 4월의 단시형 비율이 위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약충 및 성충의 기생율은 7월보다 4월에 높았다. 또한 서해안지역의 약충 기생율이 대체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대두재식방법 및 품종에 따른 콩진딧물의 서식밀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ensity of Soybean Aphids in Different Cultivars, Plantings Date and Spacings)

  • 정규회;권신한;이영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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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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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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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대두의 주요해충인 콩진딧물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생태적 구제책을 모색키 위해서 충북백외 5품종을 5월 9일에서 7월 5일까지 약 10일 간격으로 재식밀도를 달리 5차에 걸쳐 파종하였고 대두생육기간중에 진딧물의 연중발생소장을 조사하는 한편 재식기, 재식거리 또는 품종에 따른 콩진딧물의 접식밀도의 차이를 비교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콩진딧물의 년중발생소장을 보면 5월 26일까지는 진딧물이 전혀 나타나지 않다가 6월 2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23일과 8월 18일에 각각 peak를 이루웠고 8월 18일의 peak는 6월 23의것보다 8배나 높았다. 2. 식물체정점으로부터 3번째 잎에 발생하는 진딧물수는 식물체전체에 발생하는 량의 약 20%에 해당되었고 시기별로 진딘물이 증가할 무렵은 높고 감소할 때는 낮은 경향이었다. 3. 재식시기에 따라 진딧물 접식밀도는 고도의 유의차가 인정되며 6월 20일 파종구가 가장 낮고 7월 5일구가 가장 높았다. 4. 재식밀도가 높을 수록 식물체당 진딧물 발생밀도는 낮은 경향이 있었다. 5. 품종간 콩진딘물의 발생밀도의 차이는 1%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며 공시한 6개 품종중 충북백 이 저항성으로 또 금강대립이 이충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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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시스템을 이용한 밤나무흑벌 방제에 관한 연구 (Use of Sprinkler System for Control of Dryocosmus kuriphilus on Chestnut Orchards)

  • 정상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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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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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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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밤나무림내에 sprinkler system을 고정 설치하고, 이를 이용하여 적정한 시기에 일시에 그리고, 간편하게 약제를 살포함으로써 밤나무의 주요해충인 밤나무흑벌(Dryocosmus kuriphilus)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목적으로 2003년부터 2년간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서 본연구가 수행되었다. 공시약종은 carbaryl 50% WP, 1,500배액을 사용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밤나무흑벌 성충의 우화시기는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약35일간이며, 우화최성기는7월상순의 약 5일간이었다. 밤나무흑벌의 우화 및 산란시기에 Carbaryl 50% WP 1,500배액의 수관살포는 밤나무흑벌에 탁월한 방제효과가 있었다. 즉 매일살포구의 평균 충영형성율은 3.0%, 2일간격 살포구의 평균 충영형성율은 12.8%로서 이들은 무처리구의 평균충영형성율 82.9%와 비교하여 각각 96.4% 및 84.5%의 높은 방제효과가 인정되었으며 수관부위별로는 차이가 없었다.

단자엽 식물아강(관속식물문 : 피자식물강)의 잡초 가해 곤충상 (Phytophagous Insect Fauna of Monocotyledoneae (Tracheophyta : Angiospermae) Weeds)

  • 추호렬;우건석;김준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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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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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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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단자엽식물아강의 잡초가해 곤충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1년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각도를 전자형으로 나누어 교차지점인 9개지역을 중심으로 각도에서 무작위로 실시한 결과 잡초로는 벼목에서 14속 14종이 채집되었으며 분질배유목에서 1종, 백합목에서 1종등 17속 17종이 채집되었다. 이들을 가해하는 곤충으로는 5목 13과 27속 36종이 채집되었는데 메뚜기류와 노린재류 및 풍뎅이와 잎벌레가 빈번하게 채집되었고 5종은 미동정 되었다. 그중 닭의장풀에서 노란배남색잎벌레의 가해능력이 우수하였고 강아지풀에서 Oulema dilutipes 잎벌레가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그리고 골프장의 닭의장풀에서 채집된 다색풍뎅이는 가해능력은 우수하였으나 잔디와 수목해충으로 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바람직하지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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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coccus viburni 의 국내 미분포 보고 (Pseudococcus viburni (Signoret) (Hemiptera: Pseudococcidae) does not occur in Korea)

  • 구현나;정대훈;김슬기;경예진;김길하;조수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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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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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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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루깍지벌레류인 Pseudococcus viburni Signoret (Hemiptera: Pseudococcidae)는 포도원과 다른 과실 과원에도 피해를 주는 국제적 해충이다. 이 종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격리되어 왔으며 야외에서의 발생기록은 전혀 없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의 P. viburni 부재를 확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감 과수원 533사이트, 사과 및 기타 과수원 144사이트, 묘목원 및 온실 281사이트를 지난 3년간(2015-2017) 조사하였다. 그 결과 P. viburni는 한국의 야외에서나 묘목원 등에서 발생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보고한다.

Insect Funa of Chestnut Bushes at Paju Area in Korea: -Mainly on Dryocosmus kuriphilus Yasumatsu-

  • Pak, Nomyon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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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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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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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경기도 파주지역의 밤나무숲은 밤나무혹벌(Dryocosmus kuriphilus Yasumatsu)이 1965년 이래로 번성하여 막심한 피해를 받고 있으며 벌목되는 나무의 수가 증가 되어가는 실정이다. 저자는 밤나무혹벌의 생물학적 자연구제의 대책을 연구코저 파주군의 법원리, 마장리, 분수리의 3개처와 양주군의 보광사, 벽제리, 2개처에 대하여 밤나무숲의 곤충상을 조사하였다. 전 지역에 대하여 5목 35종의 곤충을 채집하였으며 법원리에서는 해충의 번성이 심하였으나 분수리에서는 작년가지에 많은 밤나무혹벌의 혹이 금년가지에서는 볼수 없어 하나의 회복증상을 발견하고 그 이유로서 법원리는 숲이 고립되어 있으나 분수리는 상수리나무숲으로 잘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을 지적, 삼림조성에 있어서의 혼합림조성 방식을 제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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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열화 및 보존기술에 관한 연구(제2보) -장경각 구조부재중 실내 판가 기둥의 생물적 열화 특성- (Deterioration and Preservation Technique of Wooden Cultural Properties (Part 2) -Biodeterioration of Square Post to Support Wooden Printing Blocks Shelves, Janggeongpanjeon-)

  • 김영숙;한상미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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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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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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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팔만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 내부의 판가 기둥에 대하여 생물적 열화 특성을 조사 연구하였다. 장경판전의 법보전과 수다라장의 판가기둥을 대상으로 연구 검토한 결과, 서가의 위치 및 부위 그리고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열화 현상이 있음이 밝혀졌다. 부재의 주요 열화는 미생물에 의한 부후현상으로 밝혀졌으나, 부후가 나타난 부분들은 초석에 접촉된 부위였으며 부후 정도가 매우 극심한 상태를 보였다. 법보전 판가기둥 부후가 더 심했다. 부후형은 백색부후형이 많았다. 그리고 일부판가기둥에서는 곰팡이류의 표면오염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북, 서북, 북향에 위치한 부재에 더 심한 열화가 나타났으며 건물내부의 전면보다는 후면에 위치한 판가 부재의 부후가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충에 의한 피해는 거의 없었다.

제주도 지역 담배가루이 JpL의 발생현황 (Occurrence of Bemisia tabaci JpL (Hemiptera: Aleyrodidae) on Jeju Island in Korea)

  • 박유정;남화연;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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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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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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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노린재목(Hemiptera) 가루이과(Aleyrodidae)에 속하는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 Gennadius)는 전 세계적으로 900종 이상의 다양한 작물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주요 해충이다. 특히 이 중 담배가루이 JpL (Lonicera japonica)은 현재까지 일본과 한국에서만 서식하는 종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주로 인동덩굴(Lonicera japonica) 및 일부 식물 종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2019년 제주도 지역 담배가루이 JpL의 발생 현황 및 확산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총 25개 채집지역 중 24개 지역의 인동덩굴 및 1개 지역의 큰망초(Conyza sumatrensis)에서 담배가루이 JpL 성충 1,003개체를 채집하였다. 채집된 담배가루이 성충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분석된 모든 담배가 루이는 JpL로 확인되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 담배가루이 JpL의 개체수는 이전에 국내에서 보고된 이후 현재까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점박이응애의 사과 품종(후지, 쓰가루, 홍로)에 대한 선호성과 생명표 분석 (Preference of Apple Leaves of Three Cultivars, Fuji, Tsugaru and Hongro by Tetranychus urticae Koch and Its Life Table Analysis)

  • 김영일;정철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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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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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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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점박이응애는 광식성 초식자로서, 사과의 주요 해충 중 하나이다. 사과 품종에 따라 점박이응애의 밀도 형성이나 피해 규모가 다르게 나타난다. 세 가지 품종, 쓰가루, 홍로, 후지의 잎에 대한 점박이응애의 이동 선호성, 발육속도, 그리고 산란능력이 다른지를 시험하였다. 잎 절편을 이용한 실험 결과, 이동 선호성은 쓰가루나 홍로보다 후지 잎에서 높았다. 알에서 성충까지 발육기간은 후지 잎에서 가장 짧았고 홍로에서 가장 길었다. 암컷 성충 수명은 후지에서 가장 짧았다. 암컷의 총산란수는 사과 품종에 따라 다르지 않았지만, 일 평균 산란수는 후지에서 높았다. 생명표 분석 결과 홍로 잎에서 점박이응애의 적합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사과원에서 품종에 따른 점박이응애 발생 양상의 차이를 설명해 주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사과 품종에 대한 평가를 통해, 품종별 응애류 관리 전략 개발에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