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충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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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해충의 천적과 종류 (Insect Pests and Natural Enemies of Hibiscus syriacus in Korea)

  • 박형순;정헌관;조윤진;김세현;김형환;김지수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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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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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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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2년에서 2004년까지 3월에서 11월 사이에 무궁화를 가해하는 해충과 천적에 관해 조사한 결과 해충은 5목 9과 12종, 비곤충류 2목과 2과 2종이 조사되었다. 목별로는 매미목(Homoptera) 5종과, 나비목(Lepidoptera) 3종, 딱정벌레목(Coleoptera) 2종, 메뚜기목(Orthoptera) 1종, 노린재목(Hemiptera) 1종, 응애목(Acarina) 1종, 병안목(Stylommato-phora) 1종이 조사되었다. 무궁화 해충 중 목화진딧물, 무궁화잎밤나방 그리고 점박이응애등이 피해가 심하여 방제를 요하는 주요해충이었다. 목화진딧물은 5월~6월, 무궁화잎 밤나방은 7월~8월, 점박이응애는 6월~8월에 밀도가 높았다. 무궁화에서 발견된 천적 및 병원성 미생물은 세균 1종, 병원성 곰팡이 3종, 노린재목 1종, 딱정벌레목 1종, 벌목 1종 파리목 2종, 응애강 1종 등 11종이 조사되었다. 목화진딧물 포식성 천적은 진디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꽃등에류(Eristalis sp.),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 기생성 천적은 싸리진디벌(Aphidius gifuensis), 병원성 미생물은 Verticillium lecanii, Beauveria bassinan가 조사되었다. 무궁화잎밤나방 기생성 천적은 고치벌류(Cotesia sp.), 병원성 미생물은 Bacillus thuringiensis, B. bassiana, Meterhizium anisopliae가 확인되었다. 점박이응애 포식성 천적은 긴털이리응애류(Amblyseius sp.), 애꽃노린재류(Orius sp.)가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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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내 천적을 통한 해충 관리연구 - Acalypha hispida 등 8종의 관상식물을 중심으로 (Methods for Pest Control of Tropical Plants in the Greenhouse: Application of Natural and Auxiliary Plants Mix)

  • 안태현;고여빈;배준규;이정호;이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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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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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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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립수목원은 열대유용식물의 BT산업 원천소재 확보 제공을 목적으로 열대자원연구센터를 건립하여, 열대 및 아열대 전시원을 관리하고 있다. 온실의 특성상 일반 재배환경과는 다르게 여러 종류의 식물의 혼합 식재되어 있는 특성이 있어서 농업환경과 달리 해충의 급격한 돌발에 의한 온실 전체적인 피해의 위험성이 적은 반면에 안정된 환경으로 인해서 해충의 취약한 몇몇 수목의 경우 해충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 본 실험은 여러 종류의 식물이 혼재되어 있는 수목 온실 내에서 생물적 방제를 이용하여 주요 해충류인 진딧물류 및 가루 깍지벌레, 잎응애류 방제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진행되었다. 진딧물이 집중적으로 발견된 열대식물 5종(Acalypha hispida, Justicia gendarussa, Hamelia patens, Ficus petersii, Hibiscus rosa-sinensis)을 중심으로 천적 방사 및 Banker plant 설치를 진행했다. 최초 조사일인 2015년 3월 10일, Tropical 1에 진딧물류의 발생이 많이 확인되어 포식성 천적인 미끌애꽃노린재를 투입했다. Tropical 2는 2015년 3월 17일 기생성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과 선발된 Banker plant를 적용하여 방제 되었다. 철모깍지벌레가 발견된 열대식물 3종(Sanchezia parvibracteata, Brillantaisia lamium, Pseuderanthemum atropurpureum)을 중심으로 적용 천적으로 어리줄풀잠자리, 애홍점박이 무당벌레와 깍지무당벌레를 선별했다. 천적을 대상으로 철모깍지벌레에 대한 포식능력을 조사했으며 애홍점박이 무당벌레가 어리줄풀잠자리 보다 2.8배, 깍지무당벌레보다 2.9배 포식능력이 뛰어남을 확인했다. 잎응애류가 발견된 열대식물 2종(Acalypha wilkesiana, Erythrina caffra)은 천적으로 사막이리응애와 칠레이리응애를 적용하였다. 괭이밥응애 성충과 알의 포식력을 검증한 결과 사막이리응애가 괭이밥응애를 먹이로 증식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괭이밥, 괭이밥응애, 사막이리응애를 효과적으로 조합한 응애류 방제를 위한 새로운 Banker plant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는 열대온실의 열대식물 관리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종합적 방제의 관리 자료로 이용되어 새로이 온실을 조성하는 경우 식재기반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추후 열대식물의 자원 식물로서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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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유입 방지를 위한 방충포장기법의 연구 동향 및 전망 (Research trends and views for insect-proof food packaging technologies)

  • 장윤지;나자현;한재준
    • 식품과학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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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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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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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생활환경 향상에 따른 웰빙 라이프 추구에 따라 소비자는 맛뿐만 아니라 식품의 질적인 측면 또한 중요시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안전한 식품 섭취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었다. 또한 가공 곡류 등의 저장 식품에서의 해충의 피해가 빈번히 일어나며, 이는 식중독 유발 등 인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보고가 계속 됨에 따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식품에의 해충 오염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궁극적인 해결 방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방충 식품 포장재 개발 연구에 뒤따른 실질적인 상용화는 상당히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식품 업계에서는 식품포장 본연의 목적을 충실히 만족하며 기능성 포장으로서 해충의 침입을 방지하는 합리적인 방충 포장재 개발기술을 발전시키는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 산학연의 협력하에 저장해충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성이 입증된 적합한 방충 물질 탐색에 관한 연구는 물론, 실제 산업에도 도입시킬 수 있도록 경제성을 갖춘 포장재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HYSPLIT 모형 입력설정에 따른 바람 이동경로 예측 결과 공간 분석 (Spatial Analysis of Wind Trajectory Prediction According to the Input Settings of HYSPLIT Model)

  • 김광수;이승재;박진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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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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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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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바람에 의해 해외지역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비래해충들은 주요 작물에 상당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바람에 의한 비래해충의 이동 경로를 추정하기 위해 기상 모형들이 사용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비래해충이 도달할 수 있는 지역을 예측할 때 입력설정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벼멸구가 중국에서 국내로 유입된다는 가정하에 입자의 바람이동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개발된 HYbrid Single-Particle Lagrangian Integrated Trajectory (HYSPLIT) 모형을 사용하여 바람의 이동경로를 예측하였다. 중국, 한국 및 일본이 포함된 중규모 수치기상모형 자료를 사용하여 순간 및 평균 풍속자료가 포함된 기상입력자료를 생성하였다. 또한, 이동 경로 계산을 위해 계산 시간 간격을 1, 30, 60분으로 설정하였다. 중국에서 벼멸구가 관측된 지점에서 2019년과 2021년 6월 상순 기간 동안 바람의 이동 경로를 계산한 결과, 순간 풍속과 평균 풍속자료를 사용함에 따라 비래해충 도달지점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 계산 시간에 따른 이동 경로 결과값들의 공간적 분포는 상대적으로 유사도가 높았으며, 순간풍속을 사용한 경우 벼멸구 관측지역과 비교적 유사한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바람 경로를 추적하여 비래해충 도착지점을 추정할 때 사용되는 입력자료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로부터 발생하는 불확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엽채류 간이 터널 재배 시 피복자재별 미기상 환경 및 생육 (Effects of Row Cover Materials on the Micro Environment and the Growth of Leafy Vegetables)

  • 이재욱;이안희;성기철;엄영철;박동금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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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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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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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뚝섬적축면상추', '잔치열무', '다조은엇갈이배추'에 대한 본포 재배기간 동안 터널 막덮기재배에 있어서 막덮기 자재 종류간에 터널 내 기상, 생육 및 해충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피복자재별 투광률은 무피복(100%)에 비해 네트류가 90% 정도를 보였으며, 부직포는 83~89%로 다소 낮았다. 평균기온과 지온은 무피복에 비해 네트와 한랭사 피복에서 $0.3{\sim}1^{\circ}C$, 부직포는 $0.5{\sim}3^{\circ}C$ 상승하였다. 그러나 상대습도는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열무, 엇갈이배추, 상추 모두 무피복에 비해 부직포 막덮기에서 생육이 촉진되었는데, 상추는 81%, 열무는 58%, 엇갈이배추는 93% 정도의 증수 효과가 있었다. 특히 부직포 피복에 의해 해충의 피해가 크게 경감되었다.

국내 매미나방(나비목: 태극나방과) 천적 및 매미나방 핵다각체병바이러스의 유전적 다양성 조사 (Natural Enemies of the Asian Gypsy Moth, Lymantria dispar asiatica (Lepidoptera: Erebidae) and the Genetic Variation Analysis of L. dispar Multiple Nucleopolyhedrovirus)

  • 황활수;이영수;이희아;최덕수;이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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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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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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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아시아계통의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asiatica) (나비목: 태극나방과)은 국내 토착해충으로서 지역에 따라 돌발적으로 대발생한 사례가 있으며, 다양한 수목 및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광식성 해충이다. 특히 2019년 이후로 경기도, 충청도, 경북 북부지역에서 대발생하여 산림 및 인근지역 도심에 발생하여 산림 및 도시민들의 정서적 피해를 끼치기도 했다. 본 연구에서는 2020-2021년 경북 예천지역에서 알집을 채집하여 사육한 결과, 매미나방 핵다각체병바이러스(LdMNPV) 감염에 의해 79.65% (321/403마리)는 사육중 사망하였다. 염기서열 분석은 2021년 국내 12 지역에서 매미나방 유충을 36마리를 조사한 결과, LdMNPV의 late expression factor-8 (lef-8), polyhedrin (polh) 유전자의 종내변이율이 0.80%, 0.86%로 확인됐다. NCBI database 자료와 비교 분석한 결과 일본의 LdMNPV와 가장 유사했으며, 터키의 LdMNPV와 가장 큰 차이를 나타냈다. 본 조사를 통하여 LdMNPV는 높은 감염율을 나타냈고 매미나방 중요한 개체군 조절인자중 한가지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잔디유전자원 보전원에서 잔디 초종 및 채집 개체별에 따른 잔디혹응애 피해 (Damage of Zoysiagrass Mite, Aceria zoysiae on Different Species and Individuals of Turfgrass from Korea with Reference to Turfgrass Genetic Resources Conservation Area)

  • 김종주;이채민;정영학;배은지;이광수;추호렬;전병덕;이동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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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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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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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잔디혹응애(Aceria zoysiae)는 잔디에 중요한 해충의 하나로 특히 한국잔디에 피해가 심하다. 본연구에서는 자생 채집 잔디 유전자원 보존원에서 잔디혹응애 저항성 잔디 개체의 선발을 위하여 잔디혹응애 피해를 조사하였다. 온실에서 295 계통의 자생지 채집 잔디를 대상으로 잔디혹응애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잔디혹응애 피해는 잔디 종과 채집 계통별로 차이가 있었다. 잔디혹응애 피해가 가장 많은 잔디 초종은 들잔디와 중지였다. 들잔디가 97.6%의 개체들이 잔디혹응애 피해를 받았으며 중지와 갯잔디가 각각 87.7, 81.1%의 개체들이 잔디혹응애 피해를 받았다. 2개체의 왕잔디도 잔디혹응애 피해가 있었지만 일부 개체들은 온실과 야외에서 잔디혹응애 피해가 없었다. 야외에서 잔디혹응애 피해는 5월부터 발생하여 7월이후 급증하였다. 본 조사에서 잔디혹응애의 피해가 없는 잔디계통들은 향후 잔디혹응애 관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장마늘의 마늘혹응애 피해와 화학적 방제 (Damage of Garlic Gall Mite, Aceria tulipae(Keifer), on Stored Garlic and its Chemical Control)

  • 나승용;조명래;전응용;오대근;박권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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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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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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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마늘을 가해하는 해충에 관한 조사 중 마늘인편의 표면을 홉즙하여 줄무늬의 가해 흔적을 남기고 저장 중인 마늘의 감모요인으로 작용하는 혹응애류 1종이 밝혀져 형태적 특징을 기초로 국내미기록종인 마늘 혹응애(Aceria tulopae(Keifer) 1938=Eriophyes tulipae_로 동정하였다. 해부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피해양상을 관찰한 결과 마늘에서는 마늘 혹응애의 가해로 인한 혹은 형성되지 않으며 표면에서만 피해증상이 관찰되었다. 마늘 혹응애가 가해한 마늘은 표면의 광택이 없어지고 거칠어지며 피해발생 초기에는 마늘표면에 경미하게 함몰된 연한 갈색의 줄무늬가 생기며 수확 후 저장기간 중에 마늘 혹응애 방제를 위한 밀폐된 플라스틱용기 (1m$\times$1m$\times$1m)에 마늘을 넣고 aluminium phosphide를 3g/㎥비율로 72시간 훈증처리한 결과 남도마늘에서 마늘 혹응애의 방제가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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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봉가루응애(Tyrophagus similis)에 의한 시설재배 시금치 피해 (Damages by Tyrophagus similis (Acari: Acaridae) in Greenhouse Spinach in Korea)

  • 정재아;조명래;김형환;강택준;이종호;도경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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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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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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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친환경 시설재배 시금치에서 생장점 부위를 가해하는 응애를 채집하여 곤봉가루응해(Tyrophagus similis Volgin, 1949)로 동정되었다 곤봉가루응애에 의한 시금치의 피해는 주로 생장점부근의 어린잎에서 나타나는데 곤봉가루응애의 크기가 0.5 nm 정도로 매우 작아 농민들이 육안으로 해충을 확인하기는 매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곤봉가루응애에 의한 시금치 피해에 대해 보고하고 응애의 형태 및 피해증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가재난형 동·식물 조기경보시스템을 위한 IOT기반의 포렌식 정책 연구 (A Study on IoT based Forensic Policy for Early Warning System of Plant & Animal as A Subsystem of National Disaster Response and Management)

  • 정호진;박대우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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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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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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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0년 이후 한국에서 기후변화(아열대성 및 잦은 이상기온) 및 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국내 고병원성AI, 구제역, 가축질병 5회 발생으로 3조8천억원 피해와 기유입 확산되는 재선충의 10여년간 공적 방제비 2천383억원이 투입되었다. 또한 유입 가능성이 높은 흰개미 등의 외래식물해충으로 국가의 경제 사회적 피해와 영향이 증가되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FTA확대에 따른 농식물로 인한 국가경제피해에 대한 대응 가능한 농업 농촌분야에 사물(IoT) 기반의 국가재난형 동 식물위성조기경보체계 운용전략에 대한 연구와 정책 수립을 연구한다. 또한 국가적 재난의 피해발생과 책임소재에 대한 정부의 피해보상 및 법 제도적인 책임 수행의 사전 증거자료 수집과 사후 보상 근거로서의 포렌식 기술이 포함된 정책이 적용되는 방법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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