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는 매년 입학, 복학과 같은 변하지 않는 학사일정이 반복되고 있다. 고정된 학사일정들이 진행되면서 매년 학생들에게는 학사일정에 대한 궁금한 부분이 생기고, 궁금한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교직원, 교수, 조교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매년 같은 질문과 같은 대답이 반복되면서 발생하는 교직원, 교수, 조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인력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업무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생들의 질문 문장을 해체 분석하여 중요 키워드에 대하여 답변을 해주는 대학안내 챗봇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가스 배관 진단 시스템은 배관 내부에 삽입되어 배관 내에 주입된 가스에 의해 추진되는 시스템으로 배관의 건설, 유지, 보수, 해체 등의 작업을 위한 여러 정보를 수집한다. 배관 진단을 위한 대표적인 센서로는 배관 내부의 찌그러짐(dent)과 주름(wrinkle)의 형태 및 크기를 측정하는 캘리퍼(caliper) 센서와 배관 외부의 파손을 측정하는 MFL(Magnetic Flus Leakage) 센서 그리고 배관 내의 환경 정보를 측정하기 위한 온도 센서와 압력 센서가 있다. 이러한 센서들로 수집된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위치 정보가 필요하므로 IMU(Inertial Measurement Unit)와 주행 거리계를 사용하는 결합 항법 시스템도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가스 배관 진단 시스템을 위한 항법 데이터 저장 시스템을 개발한다. 배관 진단 시스템의 특성상 일반적인 측정 센서는 700Hz 이상의 주기로 측정되고 항법 정보는 100Hz 주기 이상으로 측정되며 배관 내 이동 시간은 2시간에서 24시간 이상으로 다양하므로 많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데이터 저장 장치로는 DAT를 사용하게 되며 많은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하기 위해서 마스터-슬레이브 구조를 갖는 멀티 프로세서 구성을 이용한 항법 데이터 저장 시스템을 설계 제작하였다.
해체 원전에서 총 폐기물의 약 70~80%에 해당하는 많은 양의 콘크리트 폐기물은 해체 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해체 시 발생된 콘크리트 폐기물은 핵종별 농도에 따라 규제해제 폐기물과 방사성폐기물로 정의할 수 있다. 따라서, 방사성 콘크리트 폐기물의 처분 비용을 저감하기 위하여 자체 처분 및 제한적 재활용을 위한 제염 작업의 수행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콘크리트 폐기물의 효율적인 제염 작업을 위해 내부 방사능 분포를 예측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원전 해체 시, 발생되는 콘크리트 폐기물의 내부 방사능 분포를 예측하기 위하여 다양한 컴프턴 영상 재구성 방법의 성능을 비교하였다. 다양한 컴프턴 영상 재구성 방법으로 단순 역투사(SBP), 필터 후 역투사(FBP), 최대우도 기댓값 최대화 방법(MLEM), 그리고 기존의 MLEM의 시스템 반응 함수에 에너지 정보가 결합되어 확률적으로 계산하는 최대우도 기댓값 최대화 방법(E-MLEM)이 사용되었다. 재구성된 영상을 획득한 후, 정량적인 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재구성된 영상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비교 및 평가하였다. MLEM 및 E-MLEM 영상 재구성 방법은 각각 재구성된 영상에서 높은 이미지 분해능과 신호 대 잡음비를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들은 원자력 시설 해체 시 방사성 콘크리트 폐기물의 내부 방사능 분포를 예측하기 위한 수단으로 컴프턴 영상을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 SWE(Senser Web Enablement)는 오픈 표준 기반 서비스로써 다중 센서의 정보를 취합하여 3차원 가시화 및 분석, 편집에 활용되는 웹시스템의 표준이다. 본 연구에서는 OGC SWE의 WFS(Web Feather Service)와 유사한 오픈 표준 기반 객체정보 웹서비스 시스템을 고안하고, 실제 지하시설물을 대상으로 OGC의 City-GML을 국내 표준인 3DF-GML으로 해체하여 웹서비스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웹서비스는 향후 오픈 표준 기반 3차원 GIS 시스템 구축에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에서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의 구조조치 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해양경찰청 해체를 2014년 5월 19일 발표했다. 그러나 정치계뿐만 아니라 사회 여러 일각에서는 일본 등 주요 해양국가의 해양경찰기관과 비교해서 그 위상 저하로 인해 우리영해 해양주권 수호 및 해양경비 기능의 약화를 거론하고 있다. 1953년 창설된 해양경찰은 우리나라 해양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행정기관 중 가장 체계적인 인프라구축 및 관리 시스템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해양경찰이 담당하고 있는 해양에서의 각종 임무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하여 무조건적인 해체보다는 해양경찰 기능을 충실히 안정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좀 더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안으로 해양경찰 업무 전반을 반영할 수 있는 통합된 법률인 가칭 '해양경찰기본법'의 운영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해양경찰이 직면한 현 주소를 통해 해양경찰에 있어서의 가장 이상적인 법체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여러 개의 방을 가진 여러 빌딩을 하나의 서버 관리자가 멀티미디어적으로 제어 할 수 있는 대규모의 Multimedia Security System(멀티미디어 시큐리티 시스템)을 제안하고 구현하였다. 기존의 센서를 이용한 방식이 가지고 있는 침입자에 의한 보안 시설의 해체 등의 문제점과 기존의 멀티미디어 시큐리티 분야가 가지고 있는 방 하나나 한 빌딩의 침입자 감지를 했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수의 방과 다수의 빌딩을 동시에 감시하여 컴퓨터 비젼기술을 이용, 차후 침입자의 행동 패턴을 파악할 수 있도록 침입자의 경로까지 파악하여 DB에 저장하는 시스템을 연구하였다.
선박에서 해상장치를 이용하여 항해를 할 수 있는 전자해도 표시 및 정보시스템(ECDIS)이 존재 한다. 현재 ECDIS 시스템은 해상에 설치되어 있는 장치들 간의 프로토콜들이 통일되어 있지 않다. 해상에 설치되어 있는 장치들을 교체하면서 초기에 설치되어 있는 장치들의 통신 환경을 변경해주어야 함이 마땅하지만, 회수 및 해체 작업등의 비용문제로 인해 그대로 설치 및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시스템은 전자해도(ENC) 시스템에 별도로 데이터를 송 수신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자체 내에서 다양한 프로토콜을 통합하고 지원하여 데이터를 송 수신하는 기능과 스트리밍을 이용하여 모바일을 통해서도 전자해도를 볼 수 있게끔 설계하고자 한다.
오늘날 기업들은 비즈니스의 가치체인(Value Chain)의 변화로 회사의 해체와 재통합 기업의 글로벌화, 비즈니스의 아웃소싱, 산업영역의 붕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재기업의 현실이다. 따라서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을 높이며 운영자본 및 고정자산의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세계 자기업의 시스템을 통합관리하려 하고 있다. 이를 충족하기 위하여 델 사는 웹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보기술측면의 유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프리웨어 프레임워크인 알바티스, 스프링프레임웍, EJB를 UML툴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JSTL, X-INTERNET로 표현함으로써 네트워크사용량, 컴포넌트개발, 프로그램배포, 오프라인작업의 가능성, 대량데이터의 처리, 웹서비스 이용, 프로그램의 설치, 유저인터페이스, 유연성, 확장성, 보안성을 측정하여 프로젝트 특성상의 적합성을 검증하려 한다.
전력이나 유선망 등의 기반시설 없이 임의의 장소에서 필요에 의해 일시적으로 구성되었다가 해체한 수 있는 네트워크 형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Ad-hoc 네트워크에 관한 여러 가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Ad-Hoc 네트워크에서는 기존의 유선 네트워크 망에서와는 달리 게이트웨이나 라우터 등의 도움 없이 모바일 기기들 간의 통신이 가능해야 한다. 이러한 임의성과 휴대성, 그리고 이동성 때문에 야기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야,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통신을 보장할 수 있다. Ad-hoc 네트워크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배터리가 에너지원인 모바일 기기들을 사용하므로 효율적인 에너지 자원 관리가 중요한 고려대상이 된다. 본 논문에서는 Ad-hoc 네트워크의 시스템 활동시간을 최대화시키려는데 중점을둔 효율적인 라우팅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에서는 데이터 전송에 따른 에너지 소비뿐만 아니라 제어신호의 전송에 따른 에너지 소비를 함께 고려하였다.
폐자동차는 재활용 자원의 주요 원천이며 단계별로 해체 재활용업자, 파쇄 재활용업자 및 파쇄잔재물 재활용업자 등 여러 주체가 재활용을 분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법적으로 95% 재활용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재활용 모니터링이 원활하지 않은 형편이다. 본 연구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 재활용 시스템(EcoAS)과 연계하여 국내 폐자동차의 실질 재활용률 산정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제안한다. 국내 대표 재활용업체를 선정 조사하여 도출한 재활용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표준 재활용률 DB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실질 재활용률을 산출하고자 한다. 또한 차종별 표준 분리품 DB를 활용하여 해체단계의 중량 정보 기록 및 해체 부품 DB 업데이트를 지원함으로써 분리품 재활용 추적을 용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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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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