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조류 양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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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추출물로부터 홍합(Mytilus edulis)의 부착 저해물질 정제

  • 조지영;홍용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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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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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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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안 해역에서 해조류와 부착패류는 양식장 시설 뿐만아니라 수취구 어선바닥 등에서 그 피해는 심각한 실정이다. 해조류에 의한 부착은 잎파래 가시파래 등이 주가 되고 패류로는 홍합과 따개비가 주를 이룬다 이들의 부착방지를 위해서 염소살균, TBTO (Tributyltin oxide), CuSO$_4$등의 처리를 하고 있지만 이러한 처리에 의해서는 또다른 환경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같은 부착방지 물질 탐색의 일환으로 흥합을 탐색 대상종으로 선택하여 각종 해조류 추출물들로부터 부착 방지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고리매(Sytosimphon lomentaria)로부터 가장 높은 활성을 확인 하였고, TLC, silica-gel chromatography, Ion-exchange, HPLC를 통해 정제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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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추출물로부터 가시파래 (Enteromorpha prolifera)의 부착 저해물질 탐색

  • 권은희;최재석;홍성렬;홍용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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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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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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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Marine algae는 주된 fouling organism으로 전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 특히나 container ships와 large tanker에서 자라는 algae는 마찰력의 증가로 인한 speed 감소와 연료비의 증가와 같은 문제점을 가진다. 그래서 현재 antifouling paint로 TBT화합물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은 해양생물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TBT 화합물 사용에 대해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하여 무독성 천연 방오물질의 탐색을 목적으로 우선 선박이나 양식장 그물등에 많이 부착 성장하는 가시파래를 대상으로하여 이의 antifouling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을 찾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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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김 Porphyra yezoensis 엽체로 부터 산에 내성을 가지는 유전자의 분리

  • ;홍용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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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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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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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해조류중 특히 방사무늬 김 (Porphyra yezoensis)의 양식기술은 인공채묘기술이 개발된 이래 양식 및 가공분야의 많은 기술적 진보를 거듭해 오고있으며 양식장은 천해 해역으로 하천수의 유입으로 인한 풍부한 영양염류의 공급을 받고있는 지역에 있다. 이러한 영양염류는 김의 생장촉진에 도움을 주는 반면에 여러 가지 미생물, 미세조류, 부착조류 등의 증식도 함께 촉진하여 결과적으로 김 성장에 대한 영양분의 경쟁관계, 질병유발 김 양식의 생산력 저하등의 문제점들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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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양식장 수질환경 모니터링을 통한 이산화탄소 단순 수지모델 (Real-time Monitoring of Environmental Properties at Seaweed Farm and a Simple Model for CO2 Budget)

  • 심정희;강동진;한인성;권정노;이용화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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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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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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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부산시 기장군 일광 해조류양식장에서 2011년 7월 5일부터 6일까지 약 30시간동안 해양 표층수의 수온, 염분 등의 환경인자와 pH와 이산화탄소분압($fCO_2$)을 연속 관측하였다. 표층수의 수온과 염분은 $12.5{\sim}17.6^{\circ}C$, 33.7~34.0범위를 보였으며, 조석과 광주기, 해류 등의 영향으로 일변화 및 일간변화를 크게 나타내었다. 이산화탄소분압과 pH는 381~402 ${\mu}atm$, 8.03~8.15범위를 보였으며, 엽록소는 0.8~5.8 ${\mu}g\;L^{-1}$ 범위를 보였다. 이산화탄소분압, pH 그리고 엽록소는 최대 간조와 성층이 강했던 5일 오후 5시 전후에 최소 및 최고치를 보였으며, 이는 엽록소에 의한 생물생산 결과 이산화탄소는 낮고 pH는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 해조양식장 이산화탄소변화에 대한 단순 수지모델을 적용한 결과, 낮에는 생물생산에 의한 감소가 수온상승, 대기와의 교환에 의한 증가와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밤에는 대기와의 교환 물리적 혼합에 대한 과대 평가로 관측치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모델결과는 해조양식장 이산화탄소분압 총변화량의 14~40%는 해조류의 일차생산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가공 해조류와 미가공 김의 중금속 함량 및 식품 안전성평가 (Heavy Metal Contents and Food Safety Assessment of Processed Seaweeds and Cultured Lavers)

  • 양원호;이효진;이상용;김성길;김기범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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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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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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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해조류(김, 다시마, 미역)와 양식장에서 채취한 미가공 김에서 9종의 중금속 함량을 분석하고, 해조류 섭취에 따른 식품 위해성평가를 실시하였다. 가공된 해조류에서의 중금속 함량은 Fe>As>Zn>Cu>Cd>Pb>Cr>Ni>Hg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미가공 김과 가공 김의 중금속 농도를 비교한 결과 미가공 김이 가공된 김보다 Cd과 Zn을 제외한 7종의 중금속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해조류에서 검출된 중금속 성분간 상관관계는 미가공 김에서 Cr-Fe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가공된 김에서 Cu-Cd, Cu-Zn, Cd-Zn, Pb-Ni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다시마에서 Cu-Cr, Cu-Zn, Cd-Cr, Ni-Fe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미역에서는 Cu-Cd, Cu-Pb, Cd-Ni, Cr-Zn, Cr-Fe, Zn-Fe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미가공 김과 가공 김에서 중금속의 농도차이나 중금속간에 상관관계의 양상이 다른 것을 고려하면 가공과정 중에 중금속에 따라 제거효율이 다른 것으로 예상되어졌다. 해조류를 통한 Cu, Cd, Zn, Fe, Hg의 주간섭취량은 잠정주간섭취허용량의 0.1~7.6%에 해당되므로 해조류 내 중금속 함량은 매우 안전한 농도수준으로 판단된다.

연승 수하식 양식시설의 파랑 중 해조류 꼬임 현상 및 계류용 블록 이동에 관한 수리모형 실험적 연구 (Hydraulic Model Experimental Study on the Rope Kink Phenomena and Mooring Block Behavior under Wave Conditions at a Seaweed Farm)

  • 김헌태;최진휴;윤한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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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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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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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연승 수하식 양식시설의 파랑 중 해조류의 꼬임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연승줄의 간격, 계류 블록의 이동에 따른 양식장 형상변화 등을 수리모형실험을 통해 검토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로부터 해조류의 꼬임현상은 연승간격이 감소함에 따라 낮은 파고에서도 발생하였으며, 연승줄 간격이 클수록 보다 큰 파랑조건에서도 해조류 꼬임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이는 해조류의 꼬임 현상은 연승간격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음을 나타낸다. 또한 블록 중량 및 주기가 길어짐에 따라 전체적으로 계류블록이 이동하기 시작한 임계파고가 커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입사파랑 조건과 계류 블록 중량을 달리한 실험결과로부터 전면 블록 중량이 3.0 ton에서 8.0 ton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정성이 크게 확보되는 결과를, 반대로 후면에서는 블록의 거동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이때 전면 계류삭의 최대 장력은 약 3.0 ton/m을 나타내었다.

지속가능한 해삼 양식장 조성을 위한 생태적합 서식처 모형 개발 (Development of Ecologically Suitable Habitat Model for the Sustainable Sea Cucumber Aquafarm)

  • 오윤화;강민선;위진희;이인태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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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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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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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생태환경에 맞는 해삼(Holothuroidea, de Blainville, 1834)의 생태적합서식 모형을 개발하고자 해삼의 주요 서식지인 백령도, 진도, 울진 해역의 수치조류도, 해황 및 저서환경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수온은 $12{\sim}18^{\circ}C$정도로 모두 냉수대 지역이며 표층과 저층 사이의 해수 순환이 활발하였다. 백령도와 진도의 수치조류도 분석 결과, 해수 흐름이 $100{\sim}120cm\;s^{-1}$ 정도로 강한 유속장이 형성되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세 지역 모두 저서에는 은신처 역할을 하는 암반과 전석 등이 고루 분포하며 다양한 해조류 군락 및 저서생물이 해삼과 함께 서식하였다. 이와 같이 해삼 서식처의 공통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사니질 저질, 다양한 해조류 군락, 저서동물 그리고 암반과 전석 등이 고루 분포하는 형태의 해삼생태적합서식처 모형을 개발하였다. 본 모형의 치삼 서식지는 조간대 지역으로 암초 및 해조류가 분포하며, 퇴적물의 구성은 펄질로 나타내었으며 성삼 서식지는 사질과 니질이 만나는 곳에서 가장 많은 해삼 분포와 수심이 깊어질수록 큰 개체를 나타내었다. 또한, 조간대보다 큰 전석과 해조류가 다수 분포하는 형태로 나타내었다.

완도 금일읍 주변해역 해조류 양식장에 내습하는 해양파랑 특성 (Characteristics of Incident Waves on Seaweed Farm Field Around Gumil-up Sea, Wando)

  • 전용호;윤한삼;김동환;김헌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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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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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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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완도 금일읍 주변 해역의 내습 파랑 공간분포를 살펴보기 위해 18일간 현장 파랑관측을 실시하고 이를 외해 거문도 해양관측부이 자료와 비교하였으며, 수치모의를 통해 심해 설계파 및 계절별 평상 파랑 내습에 따른 양식장 주변의 입사파고 분포를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현장 파랑관측을 실시한 결과, 최대파고와 유의파고의 관계식 $H_{max}=1.6H_{1/3}$에 근접하는 파랑이 다수를 나타내었다. (2) 외해 입사 파랑에너지가 연안까지 도달함에 있어서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N계열의 풍향은 입사 파랑에너지의 감소에, S계열 풍향은 입사파랑에너지 전달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금일읍(평길도와 생길도) 전면해역에서 최대 심해설계파고가 4~5 m이며 파고감소율은 약 38.1~47.6%, 평상파랑의 경우 하계 3.6~4.0 m, 동계 2.3~2.7 m로 나타나 파고감소율은 41.8~49.1%에 해당하였다. (4) 평길도와 생길도 남측의 경우 해양파랑의 영향이 가장 크고, 섬의 북측 청도 수도 해역이 가장 정온한 상태를 나타내었으며, 두 해역간 유의파고비는 약 6배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색차계를 이용한 방사무늬김(Pyropia yezoensis Ueda)의 황백화 평가 (Evaluation of the Discoloration of Pyropia yezoensis Ueda Using a Colorimeter)

  • 이상용;김영희;이지은;황은경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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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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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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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김은 한국에서 가장 경제성이 높은 양식 해조류이다. 그러나 최근 김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황백화 현상으로 인해 엽체의 변색과 탈락이 자주 유발되어 수산업에 큰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이 연구는 영양염 부족에 의한 김 황백화를 간단하고 빠르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10일 동안 빈영양 해수에서 배양한 방사무늬김 엽체의 색도를 정량화하기 위해 색차계를 사용하였다. 색차계로 측정한 명도(L), 적색강도(a)와 노란색강도(b) 값들로 방사무늬김의 황백화를 평가하였다. 방사무늬김 엽체의 액포는 4일차부터 관측되었으며, 6일차부터 액포가 증대하였다. 색차계의 L, a와 b값은 배양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명도(L)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어두움에서 점차 밝아졌다. 노란색강도 (b) 값은 시간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적색강도(a) 값은 감소하였다. 색차계의 a/b 비와 적색강도(a) 값은 방사무늬김의 색도 차이를 구분하는 주요한 요인이었다. 황백화된 방사무늬김은 명도 (L) 70 이상, 적색강도(a) 2.6 이하와 노란색강도(b) 15.0 이상의 정량적인 값으로 구분되었다. 이 연구결과 색차계는 김 황백화의 정도를 손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이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연안의 춘계 해조 군집 특성 (Characteristics of Marine Algal Communities in the Spring at Gijang-gun, Busan)

  • 정승욱;최창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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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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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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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부산시 기장군 연안의 춘계 해조 군집 특성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는 2017년 5월부터 6월까지 스쿠버 다이빙(scuba diving)을 이용하여 정량 및 정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녹조류 13종(10.7 %), 갈조류 18종(14.9 %), 홍조류 90종(74.4 %) 등 총 121종의 해조류가 출현하였고, 조간대에서 총 56종, 조하대에서 총 110종으로 조하대 출현종이 2배가량 많았으며, 해역별로는 문동 88종, 공수 76종, 대변 75종 순으로 높았다. 연구 해역의 평균 생물량은 1,501.5 g·m-2로 확인되었으며, 조간대 1,133.5 g·m-2, 조하대 1,869.4 g·m-2로 조하대가 더 높았고, 해역별로는 문동 2,234.0 g·m-2, 공수 1,228.1 g·m-2, 대변 1,044.4 g·m-2 순으로 높았다. 높은 생물량을 나타낸 종은 조간대에서 Ulva australis, Sargassum thunbergii, Corallina pilulifera, 조하대에서 Sargassum macrocarpum, Undaria pinnatifida, Phycodrys fimbriata로 확인되었다. 해조류 기능형군별 피도 비율에 따라 군집 상태를 분석한 결과 연구 해역 전체는 'Low', 집단별로는 'Low' ~ 'Moderate' 상태를 나타내었고, 이는 기회종(opportunistic species)이 기장 해역 전체에 걸쳐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교란이나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고려된다. 특히 기장 해역은 해조류 양식이 주를 이루고 있어 양식장 조성과 국가어항개발 및 연안 정비 등의 연안개발로 인한 인위적인 영향이 해조 군집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며, 해역 전반에 걸친 해조 군집의 장기 모니터링과 우수한 해조 군집에 대한 관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