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안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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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안사구 일대의 식물상 (The Flora of Coastal Sand Dune area in Gyeongsangbuk-do)

  • 박선주;박성준;손성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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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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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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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상북도 11개소 해안사구 일대의 관속식물은 43과 132속 178종 1아종 22변종 1품종 2교잡종 총 204분류군으로 동정되었다. 국립수목원에 의한 한국희귀식물은 갯방풍이 관찰되었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15과 20속 20종 총20분류군이 관찰되었다. 귀화식물은 12과 30속 44종 2변종 총 46분류군이었으며 도시화지수(U.I) 및 귀화율(N.I)은 각각 16.14%, 22.55%이다. 생활형조성은 Th-$R_5-D_4$-e type으로 나타났다. 후정사구의 출현 종수는 전체의 4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귀화율은 하서사구가 31.58%로 가장 높았다.

강원도 중부(주문진-양양) 해안평야의 형성과정과 고환경 (The Geomorphic Development and its Paleoenvionment of the Middle Part of the Coastal Plain Gangweondo, Korea.)

  • 오건환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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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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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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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강원도 주문진에서 양양에 이르는 해안평야의 지형형성과 고환경을 신석기유적의 기초조사 연구의 하나로서 연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4기 최종빙기의 최성 기에 해당되는 15,000y.B.P. 경에는 연구지역은 해수면의 하강에 따른 연장하천의 개석곡으 로서 아한대의 침엽수림의 육상영역하에 있었다. 2. 15,000y.B.P.경 이후 해수면은 기온의 호 전으로 7,500y.B.P에 이르기까지 서서히 상승하였고 이에 따라 개석곡은 연장하천의 후퇴로 육성에서 얕은 하성으로 바뀌었다. 3 해수면 상승은 7,500y.B.P. 이후 빨라지면서 해진 (transgression)으로 되었고 그결과 개석곡은 4,000y.B.P.경에 이르러 하성에서 내만 또는 익 곡의 기수성으로바뀌게 되었다, 이 기간은 후빙기의 이른바 고온기(hypsithermal period)로 서 낙엽활엽수 시대였고 내만 또는 익곡의 가장자리에서는 수생식물이 생육하는 습지환경으 로 변모되었다. 4. 개석곡을 내만 또는 익곡으로 변모시킨 해진은 1,500yB.P.경까지 이어지 면서 지금의 고도에서 안정되었다. 그 결과 내만 또는 익곡의 만입부에서 사주가형성되면서 내만 또는 익곡은 곳에 따라 담수 또는 기수역의 석호로 변하였고 기후는 이전의 고온시대 와는 달리기온은 조금식 하강하는 한랭기후로 서서히 변모시켰다. 5. 석호는 1,000y.B.P. 경 에 이르는 동안 배후로부터 운반된 하천의 토사와 전면의 풍성사 그리고 무성하게 생육하는 수생식물에 의해 서서히 고석호로 등장되기 시작되었다. 6. 1,000y.B.P. 이후 현재에 이르는 동안 하천의 토사와 풍성사의 퇴적증가로 육화가 가속되면서 본래의 개석곡은 매적곡으로 등장되었고 그 결과 지금의 해안평야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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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벼 도열병균 Race의 분포추이 (Monitoring of Physiological races of Pyricularia oryzae in Gyeongnam Province)

  • 강수웅;권진혁;김희규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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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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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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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경남지방에서 벼도열병균 race의 분포상황을 알기 위하여 1990∼1994년 5개년간 경남지역의 재배품종 잎동열병 병반에서단포자 분리하여 얻은 균주 509 균주를 사용하여 연도별 race 분포상황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내에 분포한 race의 종류는 총 33종류였다. 이 중 KI 100군 race가 16종류로 연차간 분포변동이 심하였고, KI 400군 race가 6종류, KJ 100군 race가 4종류, KI 300군 race가 3종류, KJ 200군 race 2종류, race KJ-301 및 race KJ-401이 각각 1종류씩이었다. KI 및 KJ race의 분포 비율은 각각 11.5∼29.9%와 70.1∼88.5%로 KJ race의 분포밀도가 높았고 분포밀도가 높은 race는 KJ-401 및 KJ-301로 전 race의 26.7∼57.3%를 차지하였다. 지대별 race 구성 특징은 산간 지대에서는 KI race의 분포밀도가 27.3%로 해안지대 6.8%에 비해 훨씬 높았고 KJ 100군 race도 27.7%로 해안지대 11.7%보다 분포비율이 높았다. 반대로 KJ 200군 race는 해안지대가 22.0%로 산간지대 9.7%보다 아주 높았다. 조사기간중 재배된 벼품종과 race의 분포변동을 미루어 보아 race의 분포는 재배된 벼의 도열병균 race에 대한 반응형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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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안사구의 식물다양성과 식생 특성 (Studies on the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and Plant Diversity of Coastal Sand Dune in Busan Metropolitan City)

  • 박지원;이승연;이응필;김의주;박재훈;이정민;김민주;노재영;한동욱;유영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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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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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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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해안사구는 해양생태계와 내륙생태계의 전이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내재하고 있지만, 간척, 매립, 관광객 증가 등의 서식처 교란으로 인해 고유생태계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의 7개 해수욕장에서 식물상, 식생을 조사하고 경관구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산시 해안사구의 관속식물상은 57과 140속 162종 15변종 1품종의 178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7개 해수욕장 중 4개(57%)에서 자연식생이 전혀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식생경관이 훼손되어 있었다. 해안사구식생은 좀보리사초군락, 통보리사초군락이 우점하였다. 염생식물과 귀화식물은 각각 18분류군(전체 출현종 10%), 40분류군(전체의 22%)이었다. 가장 넓은 면적을 이루는 식생은 염습지의 갈대군락이었고, 염생식물 종수는 습지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이것은 이 지역의 고유한 식물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염습지의 유지와 관리가 중요함을 뜻한다.

우리나라 해안에 서식하는 염생식물의 분포 특징 (Distribution Patterns of Halophytes in the Coastal Area in Korea)

  • 이민수;김성환;정회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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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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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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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조사는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의 일부로 2017년 5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이루어졌으며, 우리나라 전체 해안에 설정된 157개 정점을 중심으로 조간대 및 해안사구와 사빈지역에서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염생식물은 총 72종이 확인되었으며 분포 면적은 총 $1,813,546m^2$이었다. 서해안 권역에서는 칠면초 군락이 우점 군락이며, 남해안 권역에서는 갈대 군락이 우점 군락이고, 동해안 권역에서는 통보리사초 군락이 우점 군락이었다. 조사지역 전체로는 갈대 군락이 $1,136,643m^2$ (62.7%)으로 가장 넓었다. 상위 11개 우점 식물 군락은 갈대 군락, 칠면초 군락, 해홍나물 군락, 갯잔디 군락, 통보리사초 군락, 갯그령 군락, 기수초 군락, 모새달 군락, 지채 군락, 좀보리사초 군락, 천일사초 군락이며, 특히 갈대 군락과 칠면초 군락은 전체 면적의 75.9%를 차지하여 압도적이었다. 우리나라 해안의 염생식물 분포는 대부분 기후 차이보다는 서식처의 형태가 염생식물의 서식 형태를 결정짓는 주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같은 권역 내에서도 서식처의 다양성 정도에 띠라 염생식물의 출현종과 서식범위 등에서 차이를 보였다.

한국 미기록 식물: 갯톱풀(국화과) (First record of Achillea alpina L. subsp. pulchra (Koidz.) Kitam. (Asteraceae) in Korea)

  • 선은미;임형탁;김혁진;손동찬;이강협;최경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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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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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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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화과 톱풀속의 미기록 식물인 갯톱풀(Achillea alpina L. subsp. pulchra (Koidz.) Kitam.)을 발견하여 기재하고 도해하였다. 갯톱풀은 일본 특산으로 홋카이도 해안가에 자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경상남도 울진군 일대의 해안가에서 분포를 확인하였다. 갯톱풀은 엽연이 비교적 고른 치아상거치 또는 예거치이고, 잎과 총포에 털이 성기어 다른 톱풀속 식물들과 쉽게 구별된다. 국명은 미기록 식물의 자생지를 고려하여 '갯톱풀'이라 신칭하였고, 이에 대한 기재, 그림도해, 사진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내만과 내해의 유동구조 및 수질구조에 관한 조사

  • 김한구;허재영;중십계이
    • 한국해안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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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안해양공학회 2003년도 한국해안해양공학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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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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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내만(inner bay)과 내해(inland sea)에 다량의 질소, 인이 유입하면 식물플랑크들의 증식(적조현상)과 빈산소 수괴 현상 등의 수질문제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본 연구가 대상으로 하는 Kitan(기담) 해협을 포함하는 Seto(뇌호)내해(inland sea)에 있어서는 1973년 Seto내해 환경임시조치법이 제정된 이후 정부차원에서 수질오탁의 원인이 되는 COD, 인 등의 총량규제가 실시되어 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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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방풍의 지리적 분포와 자생지 특성 (Geographical Distribution and Habitat Characteristics of Glehnia littoralis Fr. Schmidt in South Korea)

  • 김성민;신동일;송홍선;김선규;윤성탁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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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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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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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농업 자원식물의 남한 내 분포현황 및 유전자원 보존대책 확립의 일환으로 갯방풍의 자생지 생태 및 환경특성을 해안별로 조사한 바 이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갯방풍의 분포는 갯방풍은 내륙해안과 도서지역의 해안 등 거의 전 지역의 대부분 사토에서 생육하고 있었다. 자생지는 만조선과 28.2m 거리, 해발고도 2.7m의 사구에 자생했으며, 해안별로는 동해안의 자생지가 서남해안에 비해 매우 넓고 밀도와 피도가 높았다. 2. 자생지의 혼생식물은 35여 종이었으며, 그 중 갯씀바귀, 좀보리사초, 통보리사초, 갯그령, 갯쇠보리, 띠 등의 밀도와 피도가 높았다. 3. 자생지의 연평균강수량 및 온도는 전체 평균이 각각 1250.3 mm, $12.5^{\circ}C$이었으며, 해안지역별로 보면 남해안이 연평균강수량 1427.3mm, $14.3^{\circ}C$로서 동해안의 1111.1 mm, $11.3^{\circ}C$보다 강수량이 많고 온도도 높은 편이었다. 4. 자생지의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pH가 전체평균 7.9로서 약 알카리를 띠고 있었으며, 유기물함량은 0.23%로 미약하였다. $P_2O_5$와 Ca 함량은 비교적 많았고, K은 극소량이었으며 Na이 상대적으로 적어 생육과 염분과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해안별로는 동해안이 서남해안과 다소의 차이를 보였다.

전북 군산지역 금강하류 일대의 관속식물 현황과 분포 (Status and Distribution of Vascular Plants of Lower Keum River in Gunsan Area, Jeonbuk)

  • 오현경;변무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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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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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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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금강하류 철새조망대 일대의 해안식물과 내륙에 분포하는 식물 및 경작지 주변의 관속식물을 조사한 후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과 귀화식물 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대상지인 금강하류 일대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74과 179속 211종 24변종 3품종으로 총 238종류가 확인되었다. 이중 목본식물은 총 238종류 중 60종류(25.2%), 초본식물은 178종류(74.8%)로 분석되었다. 또한, 양치식물은 4과 4속 4종류, 나자식물은 2과 2속 3종류, 피자식물은 68과 173속 231종류가 확인되었다. 한국특산식물에는 은사시나무와 개나리가 확인되었으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에는 III등급에 참오굴잎버들, I등급에는 물오리나무, 굴참나무, 예덕나무, 개질경이, 뚜껑덩굴, 보풀 등의 6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14과 35속 40종 2변종으로 총 42종류와 귀화율은 17.6%로 분석되었다. 귀화식물 중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은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인체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대책이 요망된다.

부산의 상록식물상과 분포 (Flora and Distribution of Evergreen Plants in Busan)

  • 이정훈;성정숙;문성기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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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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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9-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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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산지역의 상록식물상과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3년 2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23지점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동정된 상록식물은 33과 51속 60종 8변종으로 총 68종류로 나타났으며, 인동덩굴, 털인동, 으름덩굴, 천선과나무, 돌가시나무, 장딸기, 순비기나무, 구골나무, 밀사초 등의 9종을 상록식물로 분류하였다. 상록식물의 수직적 식생분포에 있어서 해송군락이 상층부의 수관을 이루고 있었으며, 그 아래 사스레피나무군락이 사철나무, 보리밥나무 등의 군락과 함께 중층을 구성하고, 송악, 마삭줄, 장딸기 등이 하층에 분포하고 있었다. 이 외의 군락으로는 참식나무-생달나무군락, 천선과 나무군락, 송악-마삭줄군락, 자금우군락, 발풀고사리군락, 풀고사리군락이 분포하고 있었다. 본 23개의 조사지역에서 출현율에 의한 분석 결과 출현율 50% 이상인 종은 해송을 비롯하여 13종, 출현율 10% 이하인 종은 고란초를 비롯한 29종이었다. 상록식물의 분포는 해안에서 내륙지역으로 갈수록 확연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으며, 주로 해안과 인접한 곳에 분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