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운항선박, 무인선과 같이 전통적 선박 형태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형태로의 발전과 함께 드론, 비행체 같은 비행 형태까지 포함하는 해상 모빌리티는 기존 통신 체계 대비 실시간성 향상 및 대용량 데이터 교환이 요구되는 새로운 해상 안전 운항 체계가 수반되어야 한다.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LTE-Maritime) 송수신기를 장착한 국내 선박의 경우, LTE급의 통신 서비스를 연안 최대 100km까지 받을 수 있지만, 국제 항해를 하는 국적선과 외국적 선박을 포함하는 해상 모빌리티 안전 운항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VDES(VHF Data Exchange System)와 같은 국제협약에서 인정하고 해상이동서비스(Maritime Mobile Service)에 속하면서 기존보다 빠른 통신망의 보급이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향후 해상 모빌리티 구현을 위해 필요한 해상무선통신망의 하나로 VDES의 필요성에 주목하여 그간의 개발 현황으로부터 향후 VDES 서비스 도입 및 활용방안에 관해 논한다.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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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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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4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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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현재 해상통신망에는 고속의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경제적인 통신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해상에서는 무선통신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인해 취약한 데이터 통신보안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 이 논문에서는 광대역 해상통신망의 위와 같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중 홉 자율통신망 형성기술 가운데 하나인 WiMAX MMR 기술을 도입하고, 육상과 달리 기지국이 없는 해상 상황에서 안전한 자율망을 형성하기 위해 확장된 프로토콜을 제안한다.
해상통신은 인명 안전을 위한 중요 통신으로 국제적으로 보호되어 왔다. 뿐 만 아니라 지구 전역을 커버하기 위해 전송 특성이 좋은 LF/MF/HF대역의 통신시스템 및 위성 시스템이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통신 기술의 발달로 육상이동통신 기술을 해상 및 항공에 확대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통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해상 및 항공 통신망은 기존 음성 위주의 통신망에서 멀티미디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틀망으로의 전환이 시급히 필요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아날로그 시스템은 디지틀 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데이터를 이용해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서 해상 안전을 높이고 있으며 기존 개별 장비를 시스템화하여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사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DSC, AIS 등 이미 많은 디지틀 장비들이 국제 해상 통신에 이용되고 있으며 해상 통신 시스템을 종합화해서 해상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IMO를 중심으로 주진 중에 있다. 그러나 연근해 해상 통신 시스템은 SOLAS조약에서 제외되어 있으므로 나라마다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특히 연근해에서 중요한 MF/HF/VHF대역 시스템을 각 국이 경쟁하면서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ITU-R을 통해서 표준화를 주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연근해 핵심 통신망을 구성할 HF/VHF대역 시스템에 대한 기술을 분석하고 기술하였다.
경제성장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하여 해상의 수송물량이 급격히 증가함으로써 해상에서 크고 작은 해상재해 가 발생되고 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해상의 안전통신망 관리체계와 그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분석함으로써 국내 해상안전 통신망의 선진화 방안과 관리체계를 연구하고자 한다.
경제성장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하여 해상의 수송물량이 급격히 증가함으로써 해상에서 크고 작은 해상재해가 발생되고 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해상의 안전통신망 관리체계와 그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분석함으로써 국내 해상안전 통신망의 선진화 방안과 관리체계를 연구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80%이상이 소형선박이며 이러한 소형선박들은 해상에서 안전을 위한 규정에 근거한 통신 설비를 구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현재 이용하고 있는 해상안전 통신망의 체제가 1999년 이후 GMDSS체제로 바뀌게 되면서 소형선박의 해양사고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IMO에서도 이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이렇게 된 까닭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대표적으로 소형선박의 운영자가 영세하기 때문에 고가의 통신장비의 도입이 어려운데 있다. 그리고 이미 이러한 소형선박들의 거의 대부분이 육상의 이동통신시스템을 이용하는 빈도가 늘고있으므로 이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편을 마련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 논문에서는 육상의 소형선박을 위한 해상조난 통신을 위한 통신망을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추어 설계 하고자 한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에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LTE-M) 구축을 완료하고 초고속통신을 활용한 다양한 해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LTE-M 통신망 구축과 함께 해상통신을 위한 송수신기와 사용자 서비스를 위한 표시장치를 개발하여 선박의 안전운항 및 해양활동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TE-M 송수신기는 육상으로부터 100km 거리까지 LTE 기반의 원거리 통신을 지원하기위한 핵심 통신장비이다. 본 연구는 일정 규모 이상의 선박에만 적용되던 LTE-M 송수신기의 활용 범위를 소형선박, 해양드론, 항공기 등의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LTE-M 송수신기(무선설비)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각각의 환경특성을 고려한 송수신기를 개발하고 성능을 시험하였으며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해상에서도 육상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초고속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80%이상이 소형선박에 의한 것이며 이러한 소형선박들은 해상에서 안전을 위한 통신 설비를 구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현재 이용하고 있는 해상안전통신망의 체제가 1999년 이후GMDSS체제로 바뀌게 되면서 소형선박의 해양사고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렇게 된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대표적으로 소형선박의 운영자가 영세하기 때문에 고가의 통신장비의 도입이 어려운데 있다. 그리고 이미 이러한 소형선박들의 거의 대부분이 육상의 이동통신시스템을 이용하는 빈도가 늘고 있으므로 이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편을 마련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 논문에서는 소형선박을 위한 해상안전통신망을 육상의 이동통신시스템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추어 설계 하고자한다.
해상안전통신망은 해양사고의 예방과 해양사고발생시 인명과 재화를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해상안전통신망은 1999년2월1일 GMDSS제도의 전면시행으로 인하여 관련통신설비들이 대폭 바뀌었다. 또, 이를 관리하는 관련법규와 운영 방식도 바뀌어 과거에 비하여 해상에서의 안전시설이나 관련제도가 강화되었다. 그러나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증가하였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체 해양사고 중 약80%가 소형어선에서 발생하였으며 소형선박은 사고발생즉시 전복되기 때문에 신속히 구조요청이 이뤄져야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최근 도입된 GMDSS 통신설비들은 자동화되어 신속한 구조요청 또는 조난통보를 한 수 있게되었다. 그러나, 소형어선의 해양사고는 대부분 5톤 미만의 선박이고, 이 선박들은 GMDSS제도에 의해 관리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적합한 해상안전통신망을 효율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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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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