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동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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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타조육의 선도관리를 위한 최적의 해동속도산출에 관한 연구

  • 김혜경;박진구;김양규;류현식;박성희;민상기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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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년도 제34차 추계 국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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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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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풍속을 다양하게 적용하여 냉동 타조육을 해동시킨 뒤 육의 이화학적 상태 변화를 조사함으로써 타조육 본연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해동조건을 찾고자 실시하였다. 타조 신선육의 pH는 5.87로서 일반 원료육의 pH 범위인 $5.8{\sim}6.2$내에 있었고 해동속도가 빠를수록 타조육의 pH는 감소했다. 타조육의 thawing loss는 해동속도가 빨라질수록 감소했다. 해동속도에 따른 WHC는 대부분 신선육의 경우와 비슷했으나, 자연대류인 0.3027cm/h와 강제대류 중 0.6787cm/h의 경우에는 신선육보다 $4{\sim}7%$ 보수력이 낮게 나타났다. 해동온도에 따른 color의 변화는 조건별로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 또한 해동육의 경우 신선육에 비해 TBA 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특히 강제대류 중 해동 속도가 가장 느린 0.3261cm/h의 경우 가장 높았다. VBN 값은 해동속도에 상관없이 $12{\sim}13mg%$대였으며 동결육은 신선육보다 2.5배나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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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침 조건과 해동 방법이 도라지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anching Conditions and Thawing Methods on Quality Properties of Platycodon grandiflorum)

  • 최수영;이상윤;;유선미;최미정;한혜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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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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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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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냉동 도라지의 품질 유지를 위하여 전처리 단계에서 데침과 탈수 시간을 달리하여 도라지의 품질 특성을 평가하고, 최적의 조건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또한, 설정된 처리 조건을 적용한 다음 도라지를 냉동하고, 해동 방법에 따라 도라지의 품질 특성을 평가하여 도라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 해동 조건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전처리 조건 설정을 위해 데침 및 탈수 시간은 각각 1분, 2분, 3분과 5분 10분, 15분으로 하였으며, 해동 조건 설정을 위한 해동 방법은 $4^{\circ}C$, $25^{\circ}C$ 및 유수 해동으로 하였다. 데침 및 탈수 시간에 따른 도라지의 색도 pH, 조직감(경도), 총균수를 측정한 결과, 1분 데친 후 5분간 탈수한 도라지에서 품질 변화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적 특성도 1분 데친 후 5분간 탈수한 도라지에서 조직감 점수가 가장 높아, 냉동 전 도라지의 전처리 조건은 데침 시간 1분, 탈수 시간 5분으로 선정하였다. 데침 및 탈수 처리 후 $-40^{\circ}C$에서 냉동한 도라지를 세 가지 해동 방법에 따라 해동하여 품질 특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수 해동 시 해동 속도가 가장 빠르며, 색도 변화 및 드립로스가 적고, 도라지의 조직감도 유지되고 있어 가장 높은 품질을 나타내었다.

오가피와 두릅 순의 blanching 조건 및 해동방법에 따른 품질 변화 (Changes on Quality of Acanthopanacis cortex and Aralia elata Shoots by Blanching Conditions and Thawing Methods)

  • 이수진;김자민;권오준;정용진;우상철;윤경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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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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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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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오가피순과 두릅의 소비 확대와 가공품 개발의 전처리로 필수적인 blanching 조건을 설정하기 위해 blanching 온도와 식염의 농도에 따른 품질 변화와 관능적 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또한 해동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평가하여 오가피순과 두릅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해동조건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Blanching은 식염 첨가량(무첨가, 1%, 2% 첨가)과 blanching 시간(4분, 7분)을 달리하였으며, 해동방법은 저온($4^{\circ}C$), 상온($25^{\circ}C$) 및 microwave를 이용하여 해동하였다. Blanching 조건에 따른 색도, chlorophyll 함량, texture 측정 및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가피순과 두릅은 식염첨가 없이 $95^{\circ}C$에서 4분간 blanching한 경우 품질 변화와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동방법에 따른 품질 특성 및 관능검시를 실시한 결과, 오가피순과 두릅은 각각 상온 해동과 microwave 해동에서 가장 높은 품질과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동시베리아 얼음쐐기 시료의 해동방법이 시료의 화학적 특성분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awing Conditions in Sample Treatment on the Chemical Properties of East Siberian Ice Wedges)

  • 고수본;안진호;;이기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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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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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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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얼음쐐기는 영구동토 지역의 토양층에서 관찰되는 얼음체로, 형성 당시의 강수 및 토양이 유입되어 형성되며, 높은 농도의 용질 및 고체함량을 가진다. 이러한 얼음쐐기는 그 형성 및 분포적 특성으로 인해 최근 고기후 및 고환경 복원을 위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되고, 이에 대한 연구가 제한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얼음쐐기에 포함된 용질 및 고체 혹은 광물입자들을 고기후 및 고환경 복원 프록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물리화학적 특성 보존이 필수적이다. 만약 얼음쐐기 시료의 해동과정에 의한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가 야기된다면, 이를 활용한 고기후 및 고환경 해석에 오류를 야기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시베리아 쑤야(Cyuie) 지역에서 채취된 얼음쐐기를 이용하여 해동조건이 얼음쐐기 내 용질 및 고체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쑤야(Cyuie) 지역의 얼음쐐기 시료에 대해 해동온도와 산소유무를 고려하여 네 가지 해동조건(4℃-유산소, 4℃-무산소, 23℃-유산소 혹은 23℃-무산소)에서 회수된 용액 및 고체시료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온도와 산소의 영향이 가장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4℃-무산소 조건에서 측정된 결과를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얼음쐐기 내 고체입자들에 대한 해동조건의 영향은 미미하였다. 반면, 용액의 화학적 특성(pH, 전기전도도, 알칼리도와 주양이온 및 미량원소의 농도)은 기준조건에 비해 4℃-유산소 조건에서 일관성 있게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얼음쐐기 시료의 해동조건에 따라 시료의 화학적 특성에 변화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시료처리 방법 및 절차가 얼음쐐기를 이용한 고기후 및 고환경 복원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홍고추의 저장온도 및 해동조건에 따른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of Characteristics in Red Pepper by Various Freezing and Thawing Methods)

  • 이혜은;임채일;도경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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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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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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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홍고추를 원료형태에 따라 원형, 세절, 분쇄로 제조하여 $-5^{\circ}C,\;-20^{\circ}C$$-40^{\circ}C$ 저장고에 보관하였다. 고추의 표면색도는 저장온도 조건에 따라 저장일수가 증가할수록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비타민 C 함량은 원형 홍고추가 세절고추나 분쇄고추보다 저장기간 동안 완만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장온도별로는 $-40^{\circ}C$ 저장군에서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게 유지되었으며, $-5^{\circ}C$ 저장군에서 저장 2개월째 50% 이하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유리당 함량은 저장일수가 증가할수록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 2개월까지 약간 증가하다가 점차적으로 감소하였으며 $-5^{\circ}C$ 저장온도 처리군에서의 감소변화가 $-20^{\circ}C,\;-40^{\circ}C$ 저장온도 처리군보다 심하게 나타났다. 냉동고추를 실온 해동시 드립로스의 양이 냉장 해동, microwave oven 해동시보다 약 2배 가까이 드립로스양이 발생하였으며, 표면색도는 고온 해동시 갈색화가 심하게 나타났다. 해동조건에 따른 냉동고추의 성분 변화는 냉장 해동과 microwave oven 해동시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해동 시간을 고려한다면 microwave oven 해동이 가장 실용적인 방법이라고 여겨진다.

감압 텀블링 해동이 돈육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low-pressure tumbling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awed pork)

  • 홍원호;김정;곽유정;천지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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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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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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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다양한 해동 조건에서 해동된 돈육의 품질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식육 가공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해동 공정 개선 및 새로운 해동 설비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냉동육(돈육 전지)을 실온 해동(room temp-thawing: 20℃, under air), 저온냉장 해동(low temp-thawing: 4℃ refrigerator, under air), 침수 해동(water thawing: 20℃, water in a vacuum bag), 전자레인지 해동(microwave thawing: microwave-thawing, 260 W), 감압 텀블링 해동(low pressure-tumbling: 20℃, 0.015 bar, tumbling)으로 각각 해동하여 이에 따른 해동 및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냉동 돈육의 내부중심온도가 -6℃에서 0℃에 도달하는 시간을 총 해동 시간으로 했을 때, 감압 텀블링 해동의 해동 시간이 20분으로 가장 짧았고, 냉장 해동이 840분으로 가장 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동으로 인한 냉동 돈육의 드립 손실(%)은 감압 텀블링 해동에서 0.15%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 침수 해동에서 가장 많은 드립(1.16%)이 발생되었다. 해동 시간에 큰 차이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해동 돈육의 pH는 해동 조건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해동 육의 총균수와 대장균군 모두 감압 텀블링 해동에서 가장 낮았다. 해동 돈육의 색도(L, a, b)는 해동 방법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육안으로는 두드러진 차이를 관찰하기 어려웠다. 해동 돈육의 보수력은 감압 텀블러 해동(94.5%)과 침수 해동(94.2%)이 유의적인 차이 없이 높은 보수력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실온 해동(92.2%), 저온냉장 해동(89.4%), 전자레인지 해동(87.2%) 순으로 유의적으로 보수력이 감소하였다. 본 실험은 해동 방법에 따라 냉동 돈육의 품질 특성 및 가공 효율성이 크게 달라지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재래식 해동법에 비해 감압 텀블링 해동 방식이 드립 감량율, 보수력, 미생물 생육도, 해동 속도 등을 비교할 때 가장 우수한 해동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텀블링 방식의 해동기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해동방법에 따른 해동돈육의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of Thawed Porcine Meat on the Thawing Methods)

  • 김영호;양승용;이무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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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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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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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여러 가지 해동방법 중에서 비교적 급속해동을 할 수 있는 열풍해동방법과 microwave 해동방법으로 냉동 돈육을 해동하여 해동육의 이화학적 성질을 조사하였으며, $4^{\circ}C$ 냉장해동육의 이화학적 성질을 비교하여 최적 해동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열풍온도를 높이고 해동육 표면온도를 낮출수록 열풍해동속도는 빨랐으며, microwave 해동시에는 출력이 크고 해동육심부온도가 낮을수록 해동속도가 빨랐다. 이 때 microwave 해동방법은 열풍해동방법보다 유의적으로 빠른 해동속도를 보였다. $4^{\circ}C$ 냉장해동육의 TBA가와 microwave 해동육의 TBA가는 유사하였으나 열풍해동육인 경우에는 열풍온도가 높아질수록 TBA가는 유의적으로 높았다. Microwave해동육의 가용성단백질추출성은 $4^{\circ}C$ 냉장해동육과 유사하였지만 열풍해동육보다는 높았다. 해동육의 보수성과 조리손실과의 관계는 고도의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microwave 해동육이 열풍 해동육보다 보수성이 좋았고 조리손실은 줄었다. 육표면에 존재하는 세균수는 $4^{\circ}C$ 냉장해동육에서보다 열풍 해동육과 microwave 해동육에서 적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냉동육을 해동할 때, 육량감소를 줄이고 해동육의 기능성을 좋게 유지할 수 있는 해동조건으로서는 열풍해동에서는 $50^{\circ}C$ 열풍으로 육표면온도를 $25^{\circ}C$까지 해동시킬 때가, microwave로 해동하면 195W의 출력으로 육심부온도를 $-2^{\circ}C$까지 해동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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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육의 냉동 및 해동 조건에 따른 품질 변화 (Changes in Quality of Hanwoo Bottom Round under Different Freezing and Thawing Conditions)

  • 천호현;최은지;한애리;정영배;김진세;박석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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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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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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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공기를 이용한 송풍식과 초저온 에탄올을 이용한 침지식 냉동방법 및 저온 송풍식과 유수식 해동방법을 조합하고 저장 중 냉동-해동 반복에 따른 한우 설도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송풍식 냉동은 냉동이 완료되는데 약 800분이 소요됐지만 침지식 냉동방법은 8분에 한우 시료를 급속하게 동결시켰다. 한편 송풍식 해동은 한우 시료가 해동이 완료되는 데 약 350분 소요되었지만, 유수식 해동은 약 70분으로 해동시간이 280분 단축되었다. 송풍식 냉동시료는 송풍식 해동과 유수식 해동에 의해 4.05와 4.54%의 드립 감량이 발생했지만 침지식 냉동시료는 송풍식 해동과 유수식 해동에 의한 드립 감량이 2.59와 2.09%로 냉동방법에 따라 유의적(P<0.05) 차이를 보였다. 냉동과 해동 처리로 한우 설도의 보수력은 64.40~66.05%로 감소하였지만 냉동과 해동 조건에 따른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송풍식 냉동-송풍식 해동과 침지식 냉동-송풍식 해동 처리구의 TBARS 값은 각각 1.12와 1.18 mg MDA/kg으로 송풍식 냉동-유수식 해동 처리구와 침지식 냉동-유수식 해동 처리구의 0.82와 0.77 mg MDA/kg과 비교하여 높은 값을 나타냈다.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은 TBARS 결과와 유사하게 송풍식 해동 처리구가 유수식 해동 처리구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냉동과 해동이 조합된 모든 처리구의 총 호기성 세균수는 4.45~4.67 log CFU/g으로 냉동 및 해동 방법에 따라 유의적(P<0.05)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송풍식 냉동된 한우육은 해동 후 근섬유 조직이 불균일하게 찢어지거나 근섬유 간의 간격이 더 넓어졌지만, 침지식 냉동된 한우육은 송풍식 해동 또는 유수식 해동 후 조직의 구조적 손상이나 변화가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저장 중 냉동-해동의 3반복 처리로 드립 감량 증가, 보수력 감소, TBARS 값 및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 증가, 근섬유 조직 손상 등 품질 저하가 발생하였다. 앞으로 고품질 냉동 한우육의 생산 및 유통을 위한 부위별, 포장단위별 중량에 따른 냉동 및 해동 방법에 따른 이화학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 관능평가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엄나무와 참죽 햇순의 blanching 조건 및 해동방법에 따른 관능품질 특성 (Sensory Properties of $Kalopanax$ $pictus$ and $Cedrela$ $sinensis$ Shoots under Different Blanching Conditions and with Different Thawing Methods)

  • 김민하;박서연;정용진;윤경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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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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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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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엄나무와 참죽 햇순의 blanching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blanching 온도와 식염의 농도에 따른 품질 변화와 관능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해동방법에 따른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평가하여 엄나무와 참죽 햇순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해동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엄나무와 참죽 햇순은 식염 첨가량(무첨가, 1%, 2%)과 blanching 시간(3분, 6분)을 달리하여 blanching하였으며, 해동은 저온($4^{\circ}C$), 상온($25^{\circ}C$), microwave를 이용하였다. Blanching 조건에 따른 색도, chlorophyll 함량, texture 측정 및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엄나무와 참죽 햇순은 $95^{\circ}C$, 식염 첨가 없이 3분간 blanching한 경우 품질 변화와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동방법에 따른 품질 특성을 평가한 결과 엄나무 햇순의 경우 상온 및 microwave 해동 시, 참죽 햇순의 경우 색도는 저온에서, texture는 상온해동에서 품질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해동방법에 따른 엄나무와 참죽 햇순의 기호도는 모두 microwave로 해동 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추출조건이 해동피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에 미치는 영향 (Antioxidant Activity of Water-soluble Extracts from Kalopanacis cortex)

  • 양훈석;이양봉;유병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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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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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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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해동피 항산화 물질을 추출하기 위한 열수 추출조건을 냉장처리 여부, 추출온도 및 추출시간을 달리하여 검토하였다. 이러한 조건을 달리하여 추출된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화합물의 함량, DPPH radical 소거능 및 HRSA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냉장처리 후 추출온도 $95^{\circ}C$, 추출 15시간에서 $612{\mu}g/mL$로써 가장 높았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냉장처리 후 추출온도 $95^{\circ}C$, 추출 15시간에서 가장 높은 78.8%이었고 대조구인 ascorbic acid의 70.2%보다 높게 나타났다. HRSA는 냉장처리 후 추출온도 $95^{\circ}C$, 추출 15시간에서 ascorbic acid 56.6%보다 높은 69.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상의 열수추출에 의한 해동피의 항산화성 활성 및 그 최적 조건을 확립한 것으로 향후 해동피의 기능성식품으로서의 이용개발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