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암제

검색결과 1,017건 처리시간 0.028초

항암치료로 인한 빈혈의 치료에서 Epoetin Alpha 주일회요법과 주삼회요법의 약효 비교 연구 (Effectiveness of Once-weekly Compared with Thrice-weekly Subcutaneous Epoetin Alpha for the Treatment of Chemotherapy-induced Anemia)

  • 이윤덕;김경임;김영주;신완균;오정미
    • 한국임상약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46-152
    • /
    • 2009
  • Purpose : 본 연구의 목적은 항암치료로 인한 빈혈환자의 치료에서 epoetin alpha (rHuEPO) 피하주사 시, 주일회 요법과 주삼회요법의 헤모글로빈(hemoglobin, Hb) 상승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Methods : 본 연구는 1999년 3월부터 2005년 3월까지 국립암센터에서 항암치료로 인한 빈혈로 epoetin alpha를 투여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rHuEPO 10,000 IU 주삼회투여군(n = 127)과 20,000 IU 주일회투여군(n = 81)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들은 필요에 따라 경구용 철분보조제를 섭취하였다. Epoetin alpha 치료 시작 후 최대 8주까지 2주 간격으로 Hb 수치변화를 분석하였다. Results : 치료 시작 시점의 rHuEPO 10,000 IU 주삼회투여군과 20,000 IU 주일회투여군의 평균 Hb수치는 유사하였 다 (9.4 g/dL vs. 9.7 g/dL). Epoetin alpha 치료 후 8주까지 두 그룹간의 헤모글로빈 수치의 상승 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57{\pm}1.39$ g/dL vs. $1.68{\pm}1.35$ g/dL, p=0.59). 또한 경구용 철분보조제 투여여부, cisplatin 포함 항암제 투여여부 및 성별에 따른 군의 분류에 있어서도 rHuEPO 10,000 IU 주삼회투여군과 20,000 IU 주일회투여군의 평균 Hb 상승수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Conclusion : 한국인에서 항암치료로 인한 빈혈의 치료 시에 rHuEPO 20,000 IU 주일회투여 용법은 10,000 IU 주 삼회투여 용법과 유사한 Hb 상승효과를 가진다.

  • PDF

Chivosazole F: 점액세균 Sorangium Cellulosum이 생산하는 다제내성 암세포의 생장억제물질 (Chivosazole F, An Efficient Inhibitor of Multidrug-Resistant Cancer Cells Isolated from Sorangium Cellulosum [Myxobacteria])

  • 안종웅;최상운;서영완;노정래
    • KSBB Journal
    • /
    • 제20권5호
    • /
    • pp.371-375
    • /
    • 2005
  • 암세포가 특정 항암제에 의해 내성을 획득하면 구조가 상이한 타 항암제에도 교차내성을 나타내는 이른바 암세포의 다약제내성(MDR)이 암 화학요법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점액세균의 대사산물로부터 다약제내성 암세포에 대한 생장억제물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cellulose 용해성 점액세균인 Sorangium cellulosum Jw1045의 대사산물에서 우수한 활성을 발견하고 그 활성본체로서 polyene-macrolide계 화합물인 chivosazole F를 분리하였다. Chivosazole F는 시험한 인체기원의 암세포에 대해 모두 강한 생장억제작용을 나타내었으며 $(IC_{50}=0.1\~10ng/ml)$, 다약제내성 암세포주인 CL02와 CP70에 대해서도 감수성세포주와 동일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사실은 chivosazole F가 암세포에 대해 다제내성을 유도하지 않는 우수한 활성물질임을 나타탬과 동시에 다제내성을 극복하는 신규 항암제 선도화합물로서의 유용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항암치료를 받은 수모세포종환아에서 예후인자들이 생존률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rognostic Factors on Survival Rate of Medulloblastoma Patient with Chemotherapy)

  • 신경미;최성연;원성철;양창현;유철주;서창옥;최중언;김병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2호
    • /
    • pp.178-182
    • /
    • 2003
  • 목 적: 소아에 있어서 중추신경계 종양은 백혈병 다음으로 흔하며 그 중 수모세포종은 소아 뇌종양의 약 15-25%를 차지하는 종양으로, 방사선과 항암제에 예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치료방법의 발달로 장기 생존율도 많이 향상되었다. 소아의 수모세포종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진단시의 연령, 병기, 병소의 수술적 적출정도 등이 있다. 이번 연구는 수술 후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아들에서 기존에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인자들에 대한 성적을 조사하여 항암요법 후 이들 예후인자들이 생존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85년부터 2001년 9월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과 및 신경외과에서 수모세포종으로 진단 받고 치료받은 94명의 환자 중 항암치료를 시행 받은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항암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총 생존율을 보면 3년 무진행 생존율이 $66.5{\pm}6.3%$이고 15년 무진행 생존율이 $60.3{\pm}6.7%$로 나타났다. 진단 당시 3세 이상 및 미만 환아의 무진행 생존율은 각각 $64.5{\pm}7.7%$$48.2{\pm}12.9%$로 각 군간 생존율의 차이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진단당시 분류에 의한 저위험군 및 고위험군의 무진행 생존율은 각각 $72.7{\pm}10.5%$$54.6{\pm}8.3%$로 각 군간 생존율의 차이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수술적 적출에 의한 생존율의 차이도 완전적출은 $65.8{\pm}11.8%$, 아전적출은 $56.8{\pm}8.2%$로 두 군간 생존율의 차이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결 론 : 이전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던 예후인자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항암제 치료가 전체적인 수모세포종의 생존율을 향상시켰지만, 특히 과거 불량예후인자를 가지고 있던 환자들에서 더욱 생존율의 향상을 가지고 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환자에서 수술, 방사선치료 그리고 항암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볼 때, 과거 예후를 판정하는데 있어 중요하게 여겨졌던 연령, 병기에 따른 위험군, 종양의 적출정도 등은 오히려 치료방법의 강도를 조절하는데 필요한 인자라 여겨지며, 충분한 종양의 적출과 그 이후 적절한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인 것으로 사료된다.

대장암(CT 26) 생쥐에서 녹차추출물 음용에 의한 시스플라틴 항암작용 증강효과 (Potentiating Dietary Green Tea Extracts Anti-Tumor Activity of Cisplatin in BALB/c Mice Bearing CT26 Colon Carcinoma)

  • 이병래;박평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1권8호
    • /
    • pp.1100-1105
    • /
    • 2012
  • 본 실험에서는 녹차추출물이 항암화학요법제의 항암작용 증강제로서의 이용가능성을 추정하기 위하여 광범위 항암화학요법제인 시스플라틴의 항암작용에 미치는 녹차추출물의 영향을 생쥐 대장암세포를 이용하여 관찰한 결과, 생쥐대장암세포인 CT26 세포를 배양하여 녹차추출물이나 EGCG을 투여하면 시스플라틴에 의한 세포독성이 증가되었는데, 시스플라틴의 세포독성에 미치는 EGCG와 녹차추출물의 효과 차이는 없었다. 생쥐에 CT26 세포를 주사하여 유발된 종양의 성장이 시스플라틴군보다 시스플라틴+녹차추출물 병합 투여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 녹차추출물은 화학요법제인 시스플라틴과 병합 투여할 경우 화학요법제 단독 투여 시보다 대장암 세포의 활성도 감소가 더 크고, 생쥐대장암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작용도 더 크기 때문에 녹차추출물을 화학요법제와 병행투여하면 항암치료 효과가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녹차추출물은 항암화학요법제에 의한 암치료에서 치료효과를 증강시킬 수 있는 보조제로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종(數種)의 한약재(韓藥材)가 인체(人體) 암세포주(癌細胞柱)에 미치는 세포(細胞) 독성(毒性) (The Cytotoxic effects of several Herbs against human cancer cell-lines)

  • 정현우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231-241
    • /
    • 1997
  • 국내 사망률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악성종양(惡性腫瘍)에 대하여 국내외적으로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종양(腫瘍)을 치료하기 우하여 수술요법(手術療法) 방사선요법(放射線療法) 면역요법(免疫療法) 화학요법(化學療法) 등의 많은 치료법들을 개발하고 있지만 종양(腫瘍)에 대한 치료원칙이나 치료약물에 대하여서는 아직까지 미흡한 것이 국내의 현실이다. 현재 일반적으로 항암제(抗癌劑)를 이용한 화학요법(化學療法)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副作用)이 많아 항암제(抗癌劑)와 한약재(韓藥材)를 병용투여(倂用投與)함으로써 부작용(副作用)을 최소화하고, 이에 따라 한약재(韓藥材)가 정상세포(正常細胞)에 영향을 미치며, 암종세포(癌腫細胞)에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어 관찰한 결과 유의성(有意性)이 있어 보고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수종(數種)의 한약재중(韓藥材中) 청열작용(淸熱作用)과 활혈화어(活血化瘀)작용이 있는 대극(大戟)과 목단피(牧丹皮)를 인체의 피부암세포(皮膚癌細胞)인 A431 세포(細胞), 자궁암세포(子宮癌細胞)인 HeLa 세포(細胞), 급성백혈병세포(急性白血病細胞)인 MOLT-4 세포(細胞), 만성골수성백혈병세포(慢性骨髓性白血病細胞)인 K562 세포(細胞)에 대한 세포독성(細胞毒性)과 항암제(抗癌劑)인 mitomycin C와 병용(倂用)처리결과를 MTT assay를 통하여 관찰하였다. 또한 정상세포(正常細胞)에 대한 세포독성(細胞毒性)을 검색하기 위하여 마우스 섬유아세포(Balb/c 3T3), 마우스 흉선(胸腺) 및 비장세포(脾臟細胞), human lymphocyte에 미치는 세포독성(細胞毒性)을 검토하였다. 대극(大戟)과 목단피(牧丹皮)는 A431 세포(細胞)와 K562 세포(細胞), 마우스 섬유아세포(細胞)인 Balb/c 3T3 세포(細胞) 및 mitomycin C와 병용처리(倂用處理)하였을 때 mitomycin C를 단독처리하였을 때보다 A431 세포(細胞)의 증식을 억제하였고, 백선피(白蘚皮)와 천산갑(穿山甲)은 human lymphocyte의 증식을 촉진하였다.

  • PDF

미생물 균총이 위장관암과 항암제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Microbiota on Gastrointestinal Cancer and Anticancer Therapy)

  • 김사랑;이정민
    • 생명과학회지
    • /
    • 제32권5호
    • /
    • pp.391-410
    • /
    • 2022
  • 인간 미생물 균총은 장, 구강, 피부와 같이 체내외 다양한 부위에 존재하는 박테리아, 균류, 바이러스 등을 포함하는 미생물 집단이다. 16s ribosomal RNA에 대한 대사체 분석 및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의 개발과 함께, 살아있는 유기체 내에 존재하는 미생물 균총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미생물 균총이 숙주의 대사 및 면역과정과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공생균(commensal microbiota)이라 불리는 미생물 균총의 특정 박테리아가 필수 영양소를 생성하거나 다른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숙주를 보호하여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반면, 비정상적인 미생물 균총의 조성을 의미하는 미생물 균총의 불균형(dysbiosis)에 의해 체내 항상성 유지를 방해하여 다양한 종류의 질병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최근, 미생물 균총 중에서도 구강과 장내 존재하는 박테리아가 위장관암의 발암과정과 항암제의 치료효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여러 논문을 통해 보고되고 있다. 미생물 균총-암-면역계 사이의 복잡한 연관성과 미생물 균총 기반 발암 메커니즘에 대한 규명은 암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리뷰는 미생물 균총의 박테리아가 위장관암과 항암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는 논문들을 요약하고 있으며, 나아가 기존 항암제의 치료효과를 개선하기 위해 복합제로써 미생물 균총의 잠재력과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아두이노 기반 암세포 증식억제 모듈의 효과에 대한 기초연구 (Basic study on proliferation control of cancer cells using Arduino based therapeutic module)

  • 조경래;박기태;김민수;최세운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470-472
    • /
    • 2017
  • 현재 항암치료는 외과적 수술, 방사선 또는 광학을 이용한 치료법, 그리고 약물을 이용한 치료법 등을 활용한 다양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고가의 항암 치료제와 대형화된 장비가 개발되어 정확도 및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으나, 광원의 종류, 방사선, 항암치료제 등의 오남용에 기인한 많은 부작용이 초래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조작이 간편하며, 다양한 파장대 광원의 사용이 가능한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맞춤형 암세포 증식 억제 키트를 개발하여 그 효과를 보임으로써 새로운 항암치료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 PDF

여러 약제의 상승효과 검정을 위한 통계적 기법 (Statistical method for testing synergism among several compounds)

  • 김병수;김주항;김경미;최정주
    • 응용통계연구
    • /
    • 제6권2호
    • /
    • pp.383-391
    • /
    • 1993
  • 암치료에 있어서 암세포의 약제 내성 극복에 관한 연구는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 못지 않게 중요한 과제이다. 다약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하여서는 여러 가지 변조물질(modulators)이 항암제와 결합투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들 변조물질중 어느 것이 다약제 내성의 극복에 더 효과적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인체 암세포주를 대상으로 여러 종류의 항암제에다 변조물질들을 결합투여하는 경우 용량-반응곡선으로부터 상승효과를 검정할 수 있게 통계기법을 소개하고, 또한 일반화 선형모형의 계산 프로그램인 글림 패키지(GLIM Package)의 매크로(macro)를 사용하여 실제 실험자료를 분석한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in-vivo 실험을 통한 실제 임상적용의 근거를 제공하리라 믿어진다.

  • PDF

Hinokitiol에 의해 유도된 Autophagy 및 Apoptosis에 의한 대체 항암요법 연구 (Can Hinokitiol Kill Cancer Cells? Alternative Therapeutic Anticancer Agent via Autophagy and Apoptosis)

  • 이태복;전진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1권2호
    • /
    • pp.221-234
    • /
    • 2019
  • 암은 유전적, 대사질환적 그리고 감염성 질환 등에 의해 유발되는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으로서, 세포의 성장이 정상적으로 통제되지 않으며, 공격적인 형태로 주변의 조직이나 장기로 침범하는 경향을 보이는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이다. 지난 수십 년 간,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을 정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고, 암 신생 기전 및 항암제 연구가 항암제 내성에 대한 연구와 함께 다양한 연구주제로 다루어져 왔다. Hinokitiol (${\beta}$-thujaplicin)은 측백나무과 편백속에 속하는 나무에서 분비되는 terpenoid 물질로서, 항염증작용, 항균작용 및 몇몇 암세포 주에서 autophagy를 통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hinokitiol이 세포 영양상태의 변화유무에 관계없이, transcription factor EB (TFEB)의 핵으로의 이동을 촉진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TFEB의 핵으로의 이동은 autophagy 및 lysosome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시키고, 세포질 내에 증가된 autosome과 lysosomal puncta의 관찰을 가능하게 하였다. Hinokitiol를 HCC827세포에 처리한 경우에서, 세포 내 autophagy의 증가와 더불어, mitochondria의 hyper-fragmentation과 mitochondria의 authophagic degradation (mitophagy)가 함께 증가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Hinokitiol은 자궁경부암 세포주인 HeLa세포와 비소세포 폐암 세포주인 HCC827에서 암세포 특이 독성을 나타내었다. 더욱이, TFEB 과발현을 통해 autophagy를 인위적으로 증가시킨 HeLa 세포에서 hinokitiol에 대한 세포독성은 더욱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hinokitiol은 TFEB의 핵으로의 이동을 촉발시키는 강력한 autophagy inducer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hinokitiol에 의한 TFEB의 활성화 및 비소세포성 암세포에서 항암효과의 상승작용은 다양한 항암제 저항성 세포들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및 대체요법 개발과 관련된 의미 있는 결과로 향후, 분자수준의 작용기작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표적항암치료를 위한 겸형적혈구의 응용 및 치료 효과 (Application and therapeutic effects of sickle red blood cells for targeted cancer therapy)

  • 최세운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 /
    • 제20권12호
    • /
    • pp.2395-2400
    • /
    • 2016
  •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항암치료법은 나노입자, 폴리머 중합체, 지질, 리포솜 등을 치료 전달체로 이용하여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방법들이 주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전달체는 항암 치료제를 직접 암세포로 정확하게 표적 운반하는 정확성, 정확하게 운반한 후 선택적으로 항암치료제를 방출해야하는 유출제어, 다른 일반 세포들을 약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 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 항암약물의 독성에 기인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겸형적혈구는 암세포주변 혈관세포와 멤브레인 표면에 존재하는 리셉터 사이에의 점착성이 존재하며 추가적 생화학처리 없이 암세포 주변에 표적화가 가능함을 보인다. 또한, 암세포 주변의 혈관의 구조적 변화특성은 겸형적혈구의 중합화 반응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겸형적혈구를 이용한 새로운 항암치료법의 효과를 정량적 혈관분석 방법을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