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만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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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장강) 내륙항만의 효율성 평가 - 3단계 DEA 모델을 토대로 (Efficiency Assessment of China's Yangtze River Ports- Based on the 3-Stage DEA)

  • 기석나;최경숙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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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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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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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항만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항만효율성은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항만효율성 개선을 통하여 항만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함과 동시에 지역 및 국가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항만운영자뿐만 아니라 지방 및 정부의 주된 관심사이다. 본 연구는 중국의 황금내륙수로인 양쯔강 상의 내륙항만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의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장강변 14개 주요 내륙항의 효율성을 분석하고 시간에 따른 항만 효율성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동시에 14개 내륙항구를 양쯔강 중류, 상류, 하류 항만군으로 나누어 유역별 항만효율성 수준의 차이를 비교 검토하였다. 특히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3단계 DEA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효율성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적 요인과 통계적 노이즈의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여 항만 자체의 순수 상대효율성을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1단계 효율 평가 결과와 3단계 효율 평가 결과 포트의 효율 값에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구체적인 결과를 해석과 함께 본문에서 제시하였다. 또한 하류항만들의 효율성이 중·상류 항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동북아 지역과 미국 주요 컨테이너항만간의 효율성 비교 - DEA 기법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analysis of terminal efficiency on Northeast Asia and America container ports)

  • 하명신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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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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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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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항만과 동북아시아 항만에 대해 효율성을 비교하여 효율적인 항만이 되기 위한 주요 전략을 제시하는 것으로, 동북아시아 항만을 DEA모형에 적용하였다. DEA모형은 선형계획법에 근거하여 일반적으로 생산 가능집합에 적용되는 몇가지의 공준을 가지고 평가대상의 경험적인 투입요소와 산출물간의 자료를 이용하여 경험적, 효율적 프론티어를 도출한 후 평가대상들이 효율성 프론티어상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의 여부로써 비효율성을 측정한다. 이 방법은 다양한 산출물과 여러 가지 투입요소를 동시에 고려하여 상대적 효율성 값을 도출하여 그 과정에서 각각의 산출물 또는 투입요소에 대해 미리 결정된 가중치를 필요로 하지 않을 뿐 아니라 비효율성이 어느 부문에서 발생하며 그 크기가 얼마 정도인지에 대한 수치적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경영자가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DEA-CCR모형, DEA-BCC모형 및 규모효율성을 통해 2005년${\sim}$ 2007년도 미국과 동북아시아 35개 항만에 대해 상대적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미국의 경우 휴스톤항이 효율적으로 나타난 반면 대부분의 항이 비효율적인 것으로 식별되었으며, 한국 및 일본의 항만도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의 경우 상해, 홍콩, 선전 항 등 다수의 항만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심층적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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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컨테이너항만의 효율성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iciency of Container Ports in the Mediterranean Sea)

  • 오사마 이브라힘;김현덕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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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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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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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컨테이너선의 대형화 추이에 따라 일정 지역 내에 있는 항만 간에 컨테이너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결국, 컨테이너선의 기항 여부는 항만의 효율성과 직결되며, 항만의 효율성 분석은 항만 운영업자와 관리자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경영 도구가 되며 항만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지중해 지역에 있는 주요 컨테이너 항만들의 기술적 효율성을 조사하고 특정 요소가 컨테이너항만의 효율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비용 효율성은 CCR 모형과 BCC 모형을 사용하여 측정되었으며 주요 분석 대상은 지중해에 있는 7개국 12개 항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항만은 발렌시아, 제노아, 암발리, 포트사이드, 알렉산드리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중해 지역에 있는 주요 항만의 효율성을 분석한 연구로써 의미가 있다. 또한, 연구 결과를 통해 어떤 변수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지에 대한 기초 자료와 사전적 연구로서 의미가 있으며 또한 주요 해운항만 정책 입안자 또는 항만 운영업자 등의 효율적 의사결정에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항만투자의 효율성 및 적정 투자규모 예측을 위한 모형개발 및 실증적 적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del Development and Empirical Application for Predicting the Efficiency and Optimum Size of Investment in Domestic Seaports)

  • 박노경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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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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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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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Liu(2009)의 슬랙변수모형과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방법을 도입하고 새롭게 수퍼효율성모형을 도입한 Tone(2002)의 수퍼SBM모형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1997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 20개 항만의 5개의 산출물(항만서비스만족도, 수출입물량, 선박입출항척수, 항만재정수입, 컨테이너화물처리량)과 3개의 투입물(항만투자금액, 접안능력, 하역능력)을 이용하여 국내항만들의 효율성을 측정한 후에, 효율성 순위를 이용하여 윌콕슨의 부호순위검정을 통해서 수퍼SBM모형이 갖고 있는 항만효율성측면의 예측력을 측정하는 방법을 보여 주었다. 또한 개별항만별, 연도별로 적정한 항만투자의 금액을 예측하여 보여 주었다. 실증분석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Wilcoxon의 부호순위 검정통계량에 의거하여 효율성 예측에 대한 가설검정을 해 보면, 제1모형에서는 p값이 평균 97.68% 수준에서 성과예측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2모형에서는 약 76.1%로 나타났다. 둘째, 수퍼SBM모형에 의한 항만별 항만투자의 적정투자규모를 정확하게 제시하였다. 셋, 제2모형에 대한 수퍼SBM모형에 의한 항만별 항만투자의 적정투자규모예측 결과는 다음과 같다. (ㄱ) 항만투자규모가 적정했던 항만들은 인천, 완도, 여수, 서귀포, 부산, 울산, 속초로 나타났다. (ㄴ) 거의 모든 항만들에서 투자금액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소한 항만들은 삼천포, 마산, 울산, 삼척, 동해항으로 나타났다. (ㄷ) 차기년도의 항만의 적정투자규모를 예측하여 제시할 수는 있었다. 본 연구의 정책적인 함의는 국내항만관리자들은 항만의 환경이 변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수퍼SBM모형을 이용하여 항만들의 항만투자의 효율성 측정이나, 경영성과를 예측하는데 도입을 해야만 한다.

목포항의 효율성 및 생산성 분석에 관한 연구 -DEA모형과 FCM을 결합분석법- (A Study on Efficiency and Productivity Analysis of Mokpo Port -DEA model and FCM combined analysis-)

  • 김삼열;최경훈;팜티큔마이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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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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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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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재까지 목포항의 효율성을 분석하고 우리 나라의 다른 주요 무역항만과 비교하여 항만의 개발 방향을 개선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Malmquist Productivity Index (MPI)와 함께 DEA (Data Envelopment Analysis) 모형을 사용하여 목포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주요 무역항만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측정한다. 첫째, 항만의 기술적 또는 운영 규모에 따라 어떤 항만이 효율적이거나 비효율적인지, 그리고 몇 년 동안 어떤 항만이 생산성을 유치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둘째, 이 연구는 어떤 항만의 그룹이 효율성 점수가 높거나 낮은지 분류하는 데 Fuzzy C-means (FCM) 클러스터링 방법을 적용한 후 목포항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자 한다.

국내 주요 4대 컨테이너항만의 효율성 및 결정요인 분석 (The Efficiency and Determinants of 4 Major Container Ports in Korea)

  • 박호;김동진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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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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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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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항만의 효율성은 항만의 경쟁우위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이며 개발 항만의 경쟁력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해상운송비용 절감을 통한 국가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본 연구는 국내 주요 4대 컨테이너 항만을 구성하고 있는 터미널의 효율성과 결정요인을 2006년에서 2010년까지의 5년간 각 항만공사 및 유관기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DEA-O모형과 Tobit 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로는 첫째, 2006년에서 2010년까지의 평균효율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컨테이너터미널은 감만, 신감만, 신선대, 자성대로 나타났다. 둘째, 부산신항의 개장 시점인 2006년에서 HPNT가 개장된 2010년까지 부산신항의 컨테이너터미널 효율성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북항에서 신항으로 물동량 이전이 가속화 되어 부산신항이 활성화 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셋째, 컨테이너터미널의 항만별 비교에서는 부산항과 인천항이 높은 효율을 나타내었다. 넷째, 효율성 결정요인 분석 결과 야드 생산성이 유의한 요인으로 분석 되었다.

항만효율성 측정 자료의 정규성과 변환 불변성 검증 소고 : DEA접근 (A Brief Verification Study on the Normalization and Translation Invariant of Measurement Data for Seaport Efficiency : DEA Approach)

  • 박노경;박길영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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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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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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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에서는 항만효율성 측정 시 문제가 되었던 두 가지 문제점(첫째, 각기 상이한 기본단위를 갖는 투입변수와 산출변수의 정규화문제, 둘째, DEA분석의 기본가정인 비음수조건에 벗어난 자료, 즉, 음수를 갖는 투입-산출자료의 변환불변성)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내 26개항만의 자료를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한 후에 검증을 함으로써 항만효율성 측정방법을 부분적으로 확장시켰다. 본 논문의 실증분석의 핵심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항만효율성 측정 시 사용되는 자료의 정규성과 변환불변성은 실증분석 결과 분명하게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둘째, 항만효율성 측정 시 사용되는 자료가 마이너스(-)인 경우에 가장 큰 음수보다 더 큰 양수를 더해 주는 이른바 자료의 변환을 검증하는 변환불변성은 투입지향-산출지향 BCC 모형에서 확인되었다. 위와 같은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인 함의를 갖고 있다. 즉, 효율성 측정시 사용되는 자료의 정규성과 변환불변성이 실증적으로 검증되었으므로, 국내 항만의 정책입안가들은 항만효율성 측정 시 이용되는 자료의 정규성과 변환불변성과 같은 사항을 고려하여 보다 세부적인 항만통계자료를 수집 정리 공표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예를 들면 항만사고와 같은 통계도 해역별이 아닌 항만별로 세부적으로 통계를 발행하도록 관련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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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DEA 모델을 이용한 국내 주요항만의 효율성과 생산성 분석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Efficiency and Productivity for Major Korean Seaports using PCA-DEA model)

  • 팜티큔 마이;김화영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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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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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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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는 동북아지역에서 아시아 허브항만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항만시스템의 업그레이드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그 결과로 우리나라 대표항만인 부산항은 세계 5위 수준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부산항을 제외한 다른 항만은 낮은 순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연구는 자료포락분석(DEA) 모델과 Malmquist 생산성지수(MPI)를 이용하여 국내 주요 항만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변수의 수가 의사결정단위(DMU) 수를 초과할 경우 판별력이 약해지는 DEA모델을 보완하기 주성분분석(PC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DEA모델에 결합한 PCA-DEA모델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MPI는 다년간의 항만의 생산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적용하였다. 그 결과로 우리나라 주요항만의 효율성과 생산성 순위를 결정할 수 있었으며, 광양항과 울산항 2010년과 2018년 비교시 효율성 측면에서 상위권을 보였으며, 생산성 분석 결과에 있어서 대산항과 목포항이 다른 항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항만별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전략을 마련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한·중·일 항만효율성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Efficiency among Korea, Chinese, and Japanese Ports)

  • 구종순;이정선;전동화
    • 해운물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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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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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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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를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 주요항만의 효율성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석 수, 선석 길이, 수심, 부두 총면적, 크레인수를 투입변수로, 컨테이너 처리량을 산출변수로 DEA(자료포괄분석) 모형을 이용하여 상대적 효율성 측정을 시도하였다. 대상항만은 한국, 중국, 일본의 주요항만 27개 항만으로 하였으며, 분석 결과 2009년 기준 DEA-CCR 모형에서는 효율적인 항만이 7개 항만으로 모두 중국의 항만으로 나타났으며, DEA-BCC 모형에서는 효율적인 항만이 9개 항만으로 중국 항만 8개, 한국 항만 1개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모든 모형에서 중국의 항만들이 한국과 일본의 항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비효율적으로 분석된 대부분의 항만들은 규모의 효율성 값이 1에 가까운 값을 보여 비효율성의 원인이 기술적인 측면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항만에 비해 한국과 일본의 항만들은 투입과다분이 다량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부트스트랩 DEA모형과 게임교차효율성모형을 이용한 항만클러스터링 측정에 대한 실증적 비교연구 (An Empirical Comparative Study of the Seaport Clustering Measurement Using Bootstrapped DEA and Game Cross-efficiency Models)

  • 박노경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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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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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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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부트스르랩DEA모형과 게임교차효율성모형으로, 아시아 38개 컨테이너항만들의 11년간 자료를 4개의 투입요소(선석길이, 수심, 총면적, 크레인 수), 1개의 산출요소(컨테이너화물처리량)를 이용하여 국내항만(부산, 인천, 광양항)들이 어떤 항만들과 클러스터링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측정방법을 실증적으로 보여 주고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전체자료를 이용한 편의수정 된 부트스트랩 평균효율성 측정의 주요한 결과를 살펴보면, (1) LT모형의 효율성 수치가 SW모형의 효율성 수치보다 그 모형의 엄격성 때문에 더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 전체 자료에 대한 SW모형의 부트스트랩 평균효율성 수치는 0.7660, LT모형은 0.7341로 나타났다. 둘째, 게임교차효율성 모형에 의한 국내항만들의 클러스터링을 살펴보면 국내항만들은 홍콩항, 상해항, 광저우항, 닝보항, 포트클랑항, 싱가포르항, 카오슝항, 키롱항, 방콕항과 클러스터링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트스트랩 DEA모형에 의한 국내항만들의 클러스터링 후 효율성 변화분석의 주요한 결과는 부트스트랩 SW모형에서는 모두 상승[부산:6.46%, 인천:3.92%, 광양:2.78%]하였으나, 부트스트랩 LT모형에서는 인천항(2.11%)만 상승하고, 부산항(-1.86%), 광양항(-0.124%)은 하락하였다. 넷째, 게임교차효율성 모형에 의한 클러스터링 후의 국내항만의 효율성 변화를 살펴보면 광양항(0.131%)만 상승하고 부산항(-1.08%)과 인천항(-0.009%)은 하락하였다. 다섯째, 효율성 순위를 검정한 윌콕슨부호순위검정에서는 세 가지 모형[부트스트랩 DEA모형(SW)과 게임교차효율성 모형(72.83%), 부트스트랩 DEA모형(LT)과 게임교차효율성모형(68.91%)]사이에 순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이 갖는 정책적인 함의는 첫째, 항만정책입안자들이 본 연구에서 사용한 두 가지 모형을 항만의 클러스터링 정책에 도입하여 해당항만이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가야만 한다는 점이다. 둘째, 본 논문의 실증분석결과 국내항만들의 참조항만, 클러스터링항만들로서 나타난 아시아항만들에 대하여, 그들 항만들의 항만개발, 운영에 대한 내용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도입하여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