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약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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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추출물의 항산화작용 및 아질산염 소거작용 (Antioxidative and Nitrite Scavenging Abilities of Medicinal Plant Extracts)

  • 박찬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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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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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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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3종류의 약용식물(당귀, 목통, 골담초)을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하여 전자공여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을 조사하여 건강 식품의 제조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3종류의 한약재중 물추출물의 수율은 목통($35.63\%$)>골담초($31.36\%$)>당귀($8.98\%$)의 순이었으며 에탄을 추출물의 수율은 목통($31.82\%$)>당귀($14.15\%$), 골담초($5.20\%$)의 순으로서 목통이 가장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한약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물추출물 300-1,000 ppm에서 당귀가 $62-88\%$로 가장 높았으며, 에탄을 추출물 300-1,000 ppm에서는 목통이 $72-87\%$로 가장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에서 가장 높았고 pH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pH 1.2에서 아질산염 소거능은 물추출물 1,000 ppm에서 $35-40\%$로 골담초가 가장 높았고, 에탄을 추출물 1,000 ppm에서 $33-42\%$로서 목통이 가장 높았다. 3종류의 한약재 중에서 목통은 추출물의 수율이 가장 높고 전자공여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이 가장 우수하여 식품에 항산화 및 아질산염 소거의 목적으로 첨가할 수 있는 적합한 약재로 생각된다.

한약재를 첨가한 고추장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chujang Added Medicinal Herbs)

  • 박찬성;박추자;전귀향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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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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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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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품질특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고추장을 제조하기 위해서, 고춧가루, 찹쌀, 메주, 엿기름, 소금, 물과 3종류의 한약재(당귀,목통,골담초)의 물추출물을 첨가하여 재래식 방법으로 한방고추장을 제조한 후, $5^{\circ}C$$20^{\circ}C$에서 90일간 저장하면서 고추장의 품질특성을 수분함량, 색도, 관능검사로서 조사하였다. 고추장의 수분함량은 저장 초기에 $33\~38\%$였으며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여 저장 90일후에는 $48\~51\%$까지 증가하였다. 고추장의 색도는 명도(L), 적색도(a), 황색도(a) 모두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20^{\circ}C$에 저장한 경우가 $5^{\circ}C$에 저장한 경우보다 감소의 폭이 컸다. 고추장의 명도는 $5^{\circ}C$$20^{\circ}C$ 모두 대조군과 한약재 첨가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적색도는 $20^{\circ}C$에 저장했을때 목통과 골담초 첨가 고추장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황색도는 $5^{\circ}C$에 저장한 골담초 첨가 고추장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한방고추장의 관능검사 결과, $5^{\circ}C$$20^{\circ}C$ 모두 90일간 저장한 고추장이 60일간 저장한 경우보다 기호도가 높았으며 한약재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기호도가 높은 편이었고 특히 목통을 첨가한 고추장이 색상, 단맛, 종합평가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p<0.05).

유통 한약재 중 벤조피렌 함유량에 관한 모니터링 (Monitoring on Benzo(a)pyrene Content in Oriental medicine)

  • 이미영;정상미;이계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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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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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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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벤조피렌은 IARC에 의해 그룹 1로 분류된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유기물로서 불완전 연소 시 부산물로 발생되며 유전독성과 발암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벤조피렌의 오염원은 매우 다양하여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조리 또는 가공과정에서 열분해 되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통 중인 45종의 한약재에 있어 벤조피렌의 함유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HPLC/FLD로 측정하였다. 벤조피렌의 검량선은 0.5~40 ng/mL의 농도 범위에서 양호한 직선성을 나타내었다 ($r^2$=0.999). 벤조피렌의 검출한계 (LOD)와 정량한계 (LOQ)는 0.04와 0.10 ${\mu}g/mL$이었다. 모니터링 품목 총 45건 중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은 시료는 3건 (6.7%), 0.1 ~ 0.5, 0.5 ~ 1.0, 1.0 ~ 5.0 및 5.0 ${\mu}g/kg$ 이상 검출된 시료는 각각 26건 (57.7%), 8건 (17.8%), 7건 (15.6%) 및1건 (2.2%)이었다. 특히 황련의 벤조피렌의 함유량이 가장 높았다 (5.97 ${\mu}g/mL$). 결론적으로 이들 결과는 한약재 중 벤조피렌 함유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건조 조건에 대한 기초연구와 가이드라인으로서 적용되어질 수 있다.

한약 및 한약제제의 안전성 평가 (Safety Assessment of Oriental Medicines and Their Preparations)

  • 정일형;김종화;전종섭;조상훈;박신희;조현례;김영숙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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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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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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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기도내 유통되고 있는 한약 및 한약제제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한약 165종 366건에 대한 중 금속 및 잔류이산화황 오염 실태와 한약제제 68건에 대한 보존제 사용 실태를 조사하였다. 한약 중 중금속 검사결과는 13종 17건(4.6%)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기준 초과 검출 농도는 Pb 6.1~19.2 mg/kg, Cd 0.4~0.7 mg/kg, As 6.9 mg/kg, Hg 0.7 mg/kg 이었으며, 국산 한약은 110건 중 2건(1.8%), 수입산 한약은 256건 중 15건(5.9%)이 기준을 초과하여 국산보다 수입산이 3.3배나 많았다. 잔류이산화황 검사결과는 10종 13건(3.6%)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그 중 국산 한약은 4건에서 105~428 mg/kg이 검출되어 평균 338 mg/kg이었으며, 수입산 한약은 9건에서 114~2,468 mg/kg이 검출되어 평균 804 mg/kg으로 수입산이 국산 한약 보다 2.4배 높았다. 한약제제에 대한 보존제 검사결과 보존제가 표시된 17건(액제 14건, 환제 3건) 중 액제 3건에서 dehydroacetic acid가 표시량의 48.9~64.1% 검출되어 표시량 미만이었으며, 환제 1건에서는 benzoic acid가 139.9% 검출되어 표시량을 초과하였다. 보존제가 미표시된 51건(액제 6건, 과립제 28건, 환제 17건) 중 액제에서 benzoic acid 3건, dehydroacetic acid 1건이 검출되었으며, 과립제 11건과 환제 7건에서 benzoic acid가 검출되었다.

국내 유통 한약재의 기원식물에 관한 고찰 (Review on Original Plane of Oriental Medicines Used in Korea)

  • 김관수;김호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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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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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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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o clarify the botanical origins of oriental medicines which have been argued or confused for plant origins, species of original plants were investigated through the textural research for oriental medicines and the comparison of Chinese, Korean, Japanese and North Korean Pharmacopoeia. Twenty oriental medicines were studied; Angelicae Gigantis Radix, Rhei Rhizoma, Atractylodis Rhizoma Alba, Aconiti Lateralis Radix Preparata, Acanthopanacis Cortex, Osterici Radix, Cnidii Rhizoma, Saposhnikovae Radix, Magnoliae Cortex, Paeoniae Radix, Liriopis Tuber, Zanthoxyli Fructus, Achyranthis Radix, Sinomeni Caulis et Rhizoma, Polygonati Rhizoma, Cinnamomi Cortex, Visci Herba et Loranthi Ramulus, Fritillariae Thunbergii Bulbus, Pogostemonis Herba, and Curcumae Longae Radix.

오존램프를 이용한 약재 보관 특성(2) (Ozone Lamp for Preservation of Herbal Medicine(2))

  • 우성훈;이광식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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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전기물성,응용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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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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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살균선 및 오존선을 방사하는 저압 자외선램프를 이용하여 한약재 살균 및 장기간의 보관에 따른 변질 원인을 제거하고, 고품질 유지를 위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 발표한 오존 및 전기적 특성을 연구한 '오존램프를 이용한 약재 보관 특성(1)'에 이어서, 주로 약재 보관 특성의 관점에서 연구를 하였다. 대구 약전골목에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유통되고 있는 작약, 백출, 왕기, 감초, 당귀를 실험에 이용 하였으며, 오존램프 보관 유무에 따른 약재의 외관상의 변화, 일반성분의 변화, 생리활성 물질의 변화 등 특성 평가를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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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에서의 세균과 진균 오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Bacterial and Fungal Contamination in the Herbal Medicines)

  • 이진성;윤영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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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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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6-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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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10년 6월 1일부터 2010년 7월 30일까지 2개월간 서울에 위치한 3곳의 약업사에서 각각 13종의 한약재를 구입하여 이들에 대한 총 호기성 세균 및 진균에 대한 미생물 오염 실태를 분석하여 한약재에 대한 미생물 오염 검사기준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WHO의 총 호기성 세균 및 진균수 오염한도인 $10^7$ CFU/g과 $10^4$ CFU/g과 비교하면, 총 호기성 균 오염(7.7%)보다는 진균의 오염(12.8%)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7개의 세균 집락을 대상으로 한 16S rRNA 유전자에 대한 DNA 상동성 분석은 내성 포자를 형성하는 B. cereus를 포함한 토양 유래 세균들이 약 96.6%를 차지하여 한약재의 채취와 보관 및 유통 과정에서의 미생물 오염 한도 기준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한약의 가공과정에 세균 및 진균의 혼입 가능성에 대한 시험조사와 함께 지속적인 한약재에 대한 미생물 오염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2010년 서울지역 유통 한약재의 잔류이산화황 함량 모니터링 (Monitoring of Sulfur Dioxide Residue in Commercial Medicinal Herbs in Seoul (2010))

  • 정삼주;이성득;김수진;조성애;김남훈;정희정;김화순;한기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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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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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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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시중 유통 한약재 총 189품목 1,522건(국내산 84품목 618건, 수입산 158품목 904건)을 대상으로 모니어-윌리엄스변법에 따라 잔류이산화황을 측정하였으며, 전체 한약재의 잔류이산화황 평균은 30.3 mg/kg, 국내산의 평균 잔류량은 12.7 mg/kg(검출범위 0.0-1,298.0 mg/kg), 수입산의 평균 잔류량은 42.4 mg/kg(검출범위 0.0-3,982.2 mg/kg)으로 수입산이 국내산보다 약 4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한약재 중 1,330건(88.1%)이 10 mg/kg 이하 함유량을 나타냈고, 그 중 219건(14.4%)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192건(11.9%)만이 인위적 함유량으로 추정되는 10 mg/kg을 초과하였다. 사용부위별 잔류량을 살펴보면 Tuber, Radix, Rhizoma, Cortex에서 평균 잔류량이 각각 122.3, 69.3, 37.4, 33.3 mg/kg순으로 나타났고 Cortex, Radix, Tuber의 평균 잔류량이 국내산의 경우 각각 2.1, 24.2, 5.6 mg/kg인 것에 반해 수입산의 경우 53.5, 116.1, 191.3 mg/kg으로 나타나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 한약재 중 52건(3.4%)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였는데, 수입산 한약재에서 기준을 초과한 한약재는 모두 중국산으로 766건 중 36건(4.7%), 국내산은 총 618건 중 16건(2.6%)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국내산의 경우 7품목 16건 모두 30 mg/kg이하의 기준이 적용되어 부적합으로 판정된 것으로 갈근(298.8 mg/kg), 길경(1030.1 mg/kg), 독활(163.8 mg/kg), 사삼(290.0 mg/kg), 작약(89.3 mg/kg), 목통(73.0 mg/kg), 산약(420.4 mg/kg)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특히 산약의 경우 의뢰된 국내산 산약 5건 모두 기준을 초과하였다. 수입산은 23품목 36건이 기준을 초과하였는데 이 중 반하1건과 시호1건은 기존의 200 mg/kg이하의 기준 적용으로 각각 269.3, 552.7 mg/kg으로 검출되었고, 천마 1건과 황금은 기존기준인 500 mg/kg이하의 기준 적용으로 각각 847.3, 3982.2 mg/kg의 결과를 보였으며, 그 외 다른 품목들은 모두 30 mg/kg이하의 기준 적용으로 나온 결과였다.

유통한약 품질규격 모니터링 연구 (Quality monitoring of Oriental medicines)

  • 김호경;천진미;이아영;이혜원;최지현;장설;고병섭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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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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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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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o determine the quality control of Oriental medicine from stores dealing in Oriental medicine around Seoul and Daegu. We tested total 120 samples that widely used 15 species in herbal medicine (Lycii Fructus, Platycodi Radix, Angelicae Gigantis Radix and 12 others) being collected from Oriental medicine clinic, pharmacy, Oriental pharmacy, Oriental medical hospital and Oriental drug store. We have estimated Oriental medicine by K.P. (Korean Pharmacopoeia), K.H.P(Korean Herbal Pharmacopoeia) and announcement of KFDA. The items of examination were identification, purity, loss on drying, ash, acid insoluble ash, extract content, essential oil content, assay, heavy metal limit, and pesticides residue(BHC, DDT, Aldrin, Endrin, Dieldrin). As a result, 20 samples in total 120 samples were not satisfied with the standard and 7 species in total 15 species were not satisfied with the standard. Identification test, extract content test and pesticides residue(BHC, DDT, Aldrin, Endrin, Dieldrin) were satisfied with the standard. The result will be the basic data for the quality control of Ori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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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의약 전통과 대구약령시 전승문화 (Inheritances of Folk Medicine and Hanbang Culture of Daegu Yangnyongshi(藥令市, Medicinal Herb Markets))

  • 박경용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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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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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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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필자는 민속의약에 대한 연구가 일천한 현실에서 이에 대한 이해를 도울 목적으로 35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는 대구약령시(大邱藥令市)를 중심으로 전통의약과 관련한 유$\cdot$무형 전승문화의 존재양상을 유물과 자료, 지식과 기능, 행위전승 등의 측면으로 나누어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대구약령시의 유$\cdot$무형 전승문화는 약령시의 고유기능 수행과 관련하여 오래 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유형적 문화요소와 기능$\cdot$지식$\cdot$행위양식$\cdot$규범 등의 무형적 은화요소를 총칭한다. 약령시 전승문화는 약령시 사람들의 생업활동과 관련된 물질전승과 기능 지식전승, 행위전승 등으로 대별된다. 물질전승은 한약재의 관리와 유통, 질병 치료를 포함하여 약령시 유지에 필요했던 각종의 물질적 증거들(material evidences)로서 약령시전시관과 한방 관련업소 등에 전시 및 소장되어 있다. 지식$\cdot$기능전승은 한약재를 정선(세척$\cdot$절단$\cdot$건조$\cdot$선별$\cdot$작근) 하여 저장$\cdot$유통시킴은 물론 약으로 제조하거나 치료하는 등의 관련 지식과 기능을 의미한다. 이는 대부분 업소에 오래 동안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형성되는 전인적 인간관계에 기초한 도제시스템에 의해 전승되어 榮다. 대구약령시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 및 전문 인력의 밀집과 수세대에 걸친 비전(秘傳) 등으로 많은 비방과 탁월한 약재 감별지식이 전승되고 있다. 약령시 행위전승은 약령시의 생활경험 및 문화사적 의의와 가치를 발양하고 계승하기 위해 반복되는 행위의 여러 표상들을 제의적$\cdot$기예적$\cdot$오락적 차원으로 정형화한 것으로서 약령시축제와 약령제가 대표적이다. 이상의 사실처럼, 대구약령시는 민속의약 전통에 대한 맥락적 이해를 가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삶의 공간이자 민속의약의 저수지이기도 하다. 따라서 약령시 사람들의 생활경험과 기억을 포함하여 관련 물증들을 시$\cdot$공간적 차원에서 수집$\cdot$분류$\cdot$해석하고 효율적으로 보존$\cdot$계승$\cdot$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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