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산(寒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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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양식수역의 환경용량 산정 -II. 거제 · 한산만의 환경용량- (Estimating the Carrying Capacity of a Coastal Bay for Oyster Culture -II. The Carrying Capacity of Geoie-Hansan Bay-)

  • 박종수;김형철;최우정;이원찬;김동명;구준호;박청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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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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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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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과밀양식으로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거제 $\cdot$ 한산만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굴 생산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생태계 모델을 이용하여 먹이 공급량을 추정하였고, 양식 굴의 여수율과 chloro-phyll $\alpha$ 농도로부터 먹이 요구량을 계산하여 양식 수용력을 산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확 크기별 굴의 먹이 요구량은 습중량 4g의 알굴인 경우 1.40~4.82mgC/ind./day (평균 2.49mgC/ind./day), 습중량 7g의 알굴인 경우 1.96-6.77mgC/ind./day (평균 3.50mgC/ind./day) 범위로 나타나 알굴의 습중량이 증가할수록 먹이 요구량도 크게 나타났다. 월별로는 2월이 가장 작았고, 9월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월별 먹이 공급량을 월별 먹이 요구량으로 나누어 수확 크기별 수용력을 산정한 결과 2월이 평균 6.10 ton/ha로 최저 수용력을 나타내었고, 4월이 14.91 ton/ha로 최대 수용력을 나타내었다. 거제 $\cdot$ 한산만의 알굴 생산량은 9ton/ha로 최대 수용력의 $60\%$ 수준이나 지속적 생산을 위해서는 임계 수용력인 2월의 6.1ton/ha와 통계자료에 의한 최대 생산량 5.5ton/ha를 감안하여 현재 시설량을 $32\%{\~}39\%$ 정도 줄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산도-거제도 동부 굴 양식장주변에서 식물플랑크톤의 계절적 분포특성 (Seasonal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Phytoplankton Adjacent to the Oyster Farming Area of Hansan-Geoje Island)

  • 임영균;백승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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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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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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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2016년 6월부터 12월까지 통영 한산도 및 거제 동부 굴 양식장 밀집해역의 환경요인의 변동에 따른 식물플랑크톤 군집변화의 계절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수온은 $14{\sim}28.8^{\circ}C$로, 염분은 29.4~34.2 psu의 범위로 변화하였다. 질산염+아질산염의 농도는 6~7월 동안 표층에서 $3.0{\mu}M$ 전후로, 8월과 9월초까지 제한농도 이하로, 그 후 9월말부터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암모니아는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나 계절적 특성이 뚜렷하지 않았다. 인산염은 표층에서 $0.01{\sim}0.7{\mu}M$의 범위로 보였고, 질산염+아질산염과 유사한 계절적 변화를 보였다. 규산염 평균농도는 표층에서 $10.7{\mu}M$과 저층에서 $15.7{\mu}M$로, 전 계절에 있어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에 제한인자로 작용하지 않았다. 식물플랑크톤 군집조성은 규조류, 와편모조류, 은편모조류의 비율은 각각 61.2%, 22.5%, 13.6%로 관찰되었다. 6월말, 외측해역(T1정점)을 중심으로 와편모조류 Prorocentrum donghaiense가 우점하였고, 이후 7월 Cryptomonas spp.와 규조류 Chaetoceros spp.가 상대적으로 높게 점유하였다. 태풍 이후 성층이 붕괴된 9월말에서 10월까지 규조류 Pseudonitzschia spp.와 Chaetoceros spp.가 전 정점에서 우점하였으며, 12월에는 와편모조류 A. sanguinea가 최대 $1.7{\times}10^5cells\;L^{-1}$로 적조주의보 수준으로 높게 관찰되었다. 결과적으로 거제도 한산도주변해역에서는 계절적 성층의 형성과 소멸에 따른 식물플랑크톤 군집조성의 차이가 나타났고, 환경요인의 변화는 일차생산자인 식물플랑크톤 생물량(biomass) 변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양식굴산업의 생산에도 직결될 것으로 판단된다.

굴의 양식에 관한 생물학적 연구(III) 한산${\cdot}$거제만내 양식장별 굴의 성장비교와 부착밀도에 따른 패각의 상대성장 (BIOLOGICAL STUDIES ON OYSTER CULTURE(III) Oyster Growth Comparison between 4 Farms in Hansan - Geoje Bay and Density-dependent Relative Shell Growth)

  • 유성규;박경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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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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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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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1979년 11월부터 1980년 5월까지 한산${\cdot}$거제만 내의 화도, 송도, 소랑 및 추봉양성장에시 양성하고 있는 굴에 대한 패각의 성장, 육중의 증가, 각중에 대한 육중의 비 그러고 부착기당 부착밀도에 따른 패각의 상대성장에 대해 조사하였다. 각고의 성장은 소량산 굴이 가장 좋아 5월에 10.10cm였고, 다른 세지역보다 늦게 수하한 추봉산은 4월과 5월 사이에 급성장하여 5월에는 8.65cm로 성장하여 화도(8.69cm) 및 송도산(8.57cm) 굴과 거의 같은 크기가 되었다. 소량산 굴의 육중은 2월까지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2월 이후 5월까지 급성장 하였으며 화도 및 송도산은 12월과 2월, 4월과 5월 사이에 육중의 증가가 많았으며, 늦게 수하한 추봉산은 12월부터 육중의 중가가 서서히 빨라지기 시작하여 4월과 5월 사이에는 급격히 증가하였지만 육중량은 다를 지역의 것보다 적었다. 각중에 대한 육중비는 화도, 추봉 및 송도산의 증가 경향이 비슷하여 12월 이후 차차 증가하지만 소량산의 경우는 2월까지 그 비가 감소하다가 2월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다. 굴 부착기당 부착 밀도별 각고에 대한 각장의 성장비 (각형)는 부착개체수가 13개 이하에서는 0.60이상으로 단형이지만 25개체까지는 0.56이었고, 28개체 이상에서는 0.51 이하로 그 비가 현저히 감소하여 장형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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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만에서의 굴(Crassostrea gigas) 부유유생의 출현과 생존율 (Occurrence and Survival Rate of the Larvae of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in Hansan Bay)

  • 유성규;유호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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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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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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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나라 굴 양식의 중심해역인 한산만에서 효율적인 채묘예보를 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이 수역에 발생한 굴 부유유생을 대상으로 하여 각 유생의 발육단계별 출현상황과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1984년 6월 13일 부터 10월 16일까지의 조사기간 중 크기가 약 $72{\times}61{\mu}m$의 D 형 유생은 7월 16일과 9월 20일에 각각 출현 Peak가 있었으며, $189{\times}217{\mu}m$의 umbo 형 유생은 7월 21일과 9월 25일에, $303{\times}308{\mu}m$의 성숙유생은 7월 28일과 9월 30일에 각각 Peak가 있었다. D형유생에서 umbo 형 유생으로 되는데는 약 5일이 걸렸으며, 순간사망률은 0.24, 일간생존율은 0.78, 일간사망률은 0.22, 평균생존율은 약 $29.38\%$였다. umbo형유생에서 성숙유생으로 되는데는 $5{\sim}7$일 소요되었으며, 순간사망률은 0.15, 일간생존율은 0.86, 일간사망률은 0.14, 평균생존율은 약 $38.54\%$였다. D형유생의 발생에서 채묘의 대상이 되는 성숙유생으로 되는데는 $10{\sim}12$일 걸렀으며, 이 기간중의 평균생존율은 약 $11.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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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산도 봉암 잘피밭 어류의 월별 종조성 변화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 in Eelgrass Bed of Bongam on Hansando Island, Korea)

  • 한동훈;이대희;박준수;김준섭;이용득;박종율;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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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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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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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봉암에 위치한 잘피밭의 어류의 월별 종조성과 양적 변동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매월 예인망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총 30종, 3,237개체, 6,850.1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한 종들은 살망둑, 그물코쥐치, 복섬, 점망둑, 일곱동갈망둑, 실고기로 전체 개체수의 86.7%를 나타내었다. 잘피의 평균 엽장은 8월에 $772.7{\pm}136.0mm$, 건중량 81.6 g, 11월 평균 엽장은 $698.1{\pm}146.4mm$, 건중량 57.2 g, 2월 평균 엽장은 $499.2{\pm}96.4mm$, 건중량 15.41 g, 5월의 평균 엽장은 $642.5{\pm}208.3mm$, 건중량 61.90 g이었다. 봉암 잘피밭 어류 군집은 9월부터 12월까지 종수와 개체수가 감소하다가 그 이후부터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계절변화에 따른 수온 변화가 잘피밭의 어류 종조성에 주요한 영향을 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하절기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의 대량폐사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summer mortality of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in Korea)

  • 최혜승;명정인;박명애;조미영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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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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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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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6년 8-9월 통영시 한산도, 미륵도, 거제시 해역에서 대량 폐사된 조피볼락의 폐사원인을 조사한 결과, 병원체는 연쇄구균이 3.8-35.8%, 칼리구스충이 1.9-33.7%, 아가미흡충이 17.7-26.9% 검출되었으며, 전 개체에서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각 장기별 세로이드 관찰 결과, 간, 신장 및 비장 등의 조혈기관에 갈색 및 검은색의 세로이드가 관찰되었다. 폐사가 제일 먼저 발생한 통영시 한산면 용초해역에서 폐사발생 약 20일전에 표층 22.3${^{\circ}C}$, 저층 18.3${^{\circ}C}$로 수온약층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폐사발생 약 5일전에 표층 25.8${^{\circ}C}$, 저층 24.7${^{\circ}C}$로 수온 약층이 완전 소멸된 수온이 상승한 상태였다. 거제시 남부면 해역의 조피볼락 대량폐사는 8월 18일 태풍 우쿵 발생 직후 수온약층이 소멸됨에 따라 19${^{\circ}C}$의 수온이 5일만에 27${^{\circ}C}$까지 급상승하였다가, 8월말에 22.9℃로 하강하였다가 5일만에 25.9${^{\circ}C}$로 상승하는 등 고수온역에서 수온변화가 많았던 것이 특징이었다. 따라서, 2006년 하계에 발생한 통영 및 거제해역의 조피볼락 대량폐사는 태풍 우쿵 발생 이전에 생성되었던 수온약층이 소멸되면서 3.0-6.7${^{\circ}C}$의 수온 급상승으로 27${^{\circ}C}$의 고수온 환경이 약화되어 있던 조피볼락에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생리대사 및 저항력의 약화로 폐사가 발생하였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산 소곡주의 시어짐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ouring of Hansan Sogokju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 이찬용;김태욱;성창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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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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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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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 전통민속주의 한 종류인 한산 소곡주는 여름철에는 저장 도중 급속히 시어져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잃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 시어짐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소곡주 제품에 잔존하고 있는 미생물의 분리 및 동정, 정상 소곡주와 시어진 소곡주에서의 미생물 균총의 차이, pH변화, 유기산 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정상 소곡주에 존재하는 유기산의 대부분은 lactic acid였고, 그 농도는 161 mM 였으며 그 외에도 소량의 acetic acid, malic acid, propionic acid가 존재하였다. 소곡주에 존재하는 미생물 균총은 Lactobacillus속 균, Bacillus속 균, 그리고 yeast로 동정되었다. $30^{\circ}C$에 18일 동안 방치한 소곡주는 pH가 4.01에서 3.29로 떨어졌고 산함량은 9에서 34.86으로 증가했다. 정상 소곡주와 비교한 경우 시어진 소곡주에 현저하게 증가한 양이 존재하는 유기산은 lactic acid로서 그 농도는 192 mM이었으며, 그외의 다른 유기산의 농도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소곡주 시어짐의 원인은 소곡주 내에 잔존하는 Lactobacillus속 세균에 의한 추가적인 젖산의 생성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소곡주의 품질은 $15^{\circ}C$에서 41일 동안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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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한산도 여차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의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Fish Species Composition in the Eelgrass Bed of Yeocha on Hansando Island, Tongyeong-si, Southern Korea)

  • 박세웅;김준섭;이용득;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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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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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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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한산도 여차 잘피밭의 어류상 조사를 통해 월간 출현 어종을 알아보고 인근의 봉암 조사 결과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조사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지인망을 이용해 수행하였고, 조사 기간 동안 총 29종 2,394개체, 10,378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종은 살망둑이었으며, 다음으로는 복섬, 그물코쥐치, 점망둑, 망상어 순이었고, 이들 6종이 총 개체수의 89%, 생체량의 83%를 차지하였다. 잘피밭에서의 어류 종조성은 계절에 따른 변화가 뚜렷했으며, 개체수는 5월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에 가장 많았고, 생체량은 4월에 최고값을 나타낸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월별 개체수와 생체량 변동 및 타 논문과의 비교를 통하여 여차 잘피밭이 어류의 성육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도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에 대한 주기적인 조사를 통해 남해안 연안 어류상 변화에 대비한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해역별 굴 패각의 특성비교 (Comparative Study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Oyster Shells, Crassostrea gigas, Cultured in Various Waters in Korea)

  • 강주현;이승우;조상만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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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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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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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굴 패각은 외부 침입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기능 외에도 잠재적 성장범위를 의미하므로 패각모니터링은 굴 성장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서로 다른 3해역 (완도, 한산거제만, 북만) 으로부터 채집한 패각의 성분분석을 통해 양식장 환경모니터링 도구로써의 활용가능성을 살펴보았다. 완도해역에서 채집된 굴 패각은 높은 열분해온도로 비교적 안정된 나노구조체 형상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고, 이는 상대적으로 진주층이 두터울 경우의 특징이다. 또한 패각중 성분분석결과 황의 함량이 낮고 납이 검출되지 않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굴양식환경을 나타내고 있다.

직물 소재와 색상, 톤에 따른 감성 이미지 평가 - 한산모시와 면을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Color, Tones values on Image Perception of natural dyeing of Han-san Mosi and cotton)

  • 김재숙;이순임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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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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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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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effect of color, tone, perceiver's gender on image perception of natural dyeing of cotton and mosi. The experimental materials developed for this study were a set of stimuli and response scale(The 7-point semantic). The stimuli was 20 fabrics manipulated with two kinds of fabrics(cotton, mosi), five colors(red, yellow, blue, green, purple) and two tone variations. The subjects were 412 adults in Daejeon and Kongju.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perceived image of the stimulus material consisted of 4 dimensions (attractive, conspicuous, hand, weight) colors, tons, materials as well as perceiver's gender affected on some selected image dimensions color affected on the four image dimensions, tone affected on the conspicuous, hand and weight images, materials affected on the attractive and hand image and perceiver's gender affected on the weight image. Interaction effects existed among colors, tons and materials on the conspicuous image. In conclusion the results support gestalt theory in which the sum of the parts is bigger than the whole and design strategies for the Mosi fabrics should be developed on the basis of persuited design image as well as target consum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