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랭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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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체가 적용된 터널 라이닝 내부 및 배면의 온도변화 분석 (Analysis of Temperature Change of Tunnel Lining with Heating Element)

  • 진현우;김태식;황영철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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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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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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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랭지역에 건설된 터널 라이닝은 터널주변 지하수의 결빙 등으로 인한 균열, 누수 및 백태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터널의 동결피해는 동절기 외기온도에 의해 터널내부 라이닝 및 배면의 지반온도의 하강으로 발생하게 되므로 시공 시 단열재를 설치하여 동결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거나 기 시공된 터널에서는 단열재를 설치하거나 발열체 등을 설치하여 동결로 인한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기온도의 변화에 의한 라이닝 배면의 지반온도 변화와 발열체가 설치되었을 경우 라이닝 및 배면 지반의 온도변화를 분석함으로써 동결피해 저감을 위한 대응방안 시 나타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터널 라이닝 표면에 부착된 발열체로 인한 내부 온도 변화의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Internal Temperature Change Induced by Heating Element Attached to Tunnel Lining Surface)

  • 진현우;황영철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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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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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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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랭지역에 건설된 터널은 낮은 기온으로 인하여 콘크리트 라이닝 배면의 동결이 발생하게 되며, 콘크리트 라이닝의 손상을 발생시켜 터널구조물의 내구성을 감소시킨다. 터널 라이닝 배면 지반의 동결을 억제시키기 위하여 터널 라이닝 표면에 발열체를 부착하고 일정시간 동안 발열시켜 콘크리트 라이닝 내부의 온도변화를 측정하였다. 냉동챔버를 제작하여 현장현황을 모사하고 발열체는 탄소나노튜브(CNT, Carbon Nano Tube) 재료를 플레이트로 제작하여 표면에 부착하고 전기공급을 통해 발열시켰다. 발열체를 발열시킴에 따라 콘크리트 라이닝의 내부 위치별 온도변화 분포를 측정하였으며, 외기온도 및 발열온도의 유지시간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였다.

전곡리 용암대지 피복물의 형성과 변화과정 (Origin and Post-depositional Deformation of the Superficial Formations Covering Basalt Plateau in Chungok area)

  • 김남신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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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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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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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전곡리 일대는 화산지형, 단층지형, 구석기 문화연구 등 여러 분야의 학문적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다. 본 연구는 박편 분석, 물리화학 광물분석등이 수단을 활용하여 전곡리 용 암대지를 덮고 있는 피복물의 형성과 퇴적 후의 변화과정을 밝히려고 한 것이다, 여기서 다 음과 같은 사실을 밝힐수 있었다. 전곡리 용암대지는 Riss-Wrm 간빙기에는 별로개석되 지 않았다가 Wrm 빙가에 들어와 인근 황해의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개석된 것으로 추정 된다. 그리고 Wrm빙기 전기간에 걸쳐 용암대지에는 건육화된 황해와 인근 하천(한강, 임 진강) 범람원에서 바람에 의해 날려온 미립물질이 약 8m 이상 퇴적되었다. Wrm 빙기후 기에는 이풍적토(Loess)가 여름에도 녹지 않는 결빙층이 발달했을정도의 한랭 습윤했던 기 후의 영향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일련의 크랙(엽상구조를 이루는 수평크랙과 불규칙한 수직 방향크랙)들이 발달했고 풍적 물질의 미시적 조직과 구조도 많이 변화했다. 또한 결빙작용 으로 변형된 구조의 규제를 받으며 gleyzation 이 진전되었다. 단면 관찰에서 회백색 얼룩과 붉은 또는 검붉은 얼룩이 복잡하게 섞여 있는 모습은 바로 이것이 진전된 결과이다, 그간 발굴된 구석기 유물들은 결빙구조 및 gleyzation의 흔적이 잘 나타나는 부의에서 출토되었 다, 이사실은 본 지역의 구석기 인류가 생활했던 시기는 Wrm 빙기에서도 이러한 한랭 기후가 있기 이전이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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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궤적 분석과 TOMS 에어로졸 지수를 이용한 황사 발원지 추적 (Investigation of the yellow sand source region using backward trajectory analysis and TOMS aerosol index.)

  • 장건우;조석연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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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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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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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중국 서북건조 사막지역에서 봄철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강한 한랭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발달할 때 그 전선 후면에 미세한 모래먼지가 바람에 휘감겨 올라가 황사가 발생한다. 발원지에서 생성된 황사는 약 30%가 발원지에서 재 침적되고, 20%는 주변지역으로 수송되며, 50%는 편서풍을 타고 1,500-2,000km이상의 거리를 이동하여 우리나라, 일본 및 하와이에까지 침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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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지형학 관점에서 본 몽골 스텝지역의 지형형성작용 특색 (Some Remarkable Earth Surface Processes under the Morpho-climatic regime of Mongolian Steppe Zone)

  • 오경섭;양재혁;조헌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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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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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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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후지형학 관점에서 몽골의 지형환경은 대륙성 한랭-건조 지형의 대표성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는 이곳 스텝지역의 지형환경 특색을 파악하려는 것이다. 이곳에서의 지표과정은 매우 역동적이다. 기온교차가 심한 한랭 환경임과 동시에 제한된 양이지만 동계강설로 공급되는 수분은 이곳을 서릿발작용에 의한 기계적 풍화가 강하게 진전되는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이렇게 생성된 풍화물들은 하계 폭우시의 지표수와 봄철 바람작용에 의해 침식·제거되고 있다. 몽골 스텝지역의 사면들은 토층발달이 미약한 박토상태인데도 모든 사면에서 평활하게 펼쳐져 있다. 이는 풍화와 풍화물 침식이 균형을 이루는 모습이다. 몽골의 지형환경은 서릿발작용에 의한 풍화, 지표수와 바람에 의한 침식, 이들 모두가 활발하면서도 서로 균형을 이룬다는 특색을 지니고 있다.

전라남도 무안군 피서리지역 후기 제4기 퇴적층에서 산출된 포자·화분 연구 (Palynological study of the Late Quaternary sediments at Piseo-ri, Muan, Korea)

  • 정철환;이헌종;임현수;김정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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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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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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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무안군 피서리 유적지에 노출된 후기 제4기층에서 포자$\cdot$화분 분석결과,낙엽성 활엽수 화분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초본류와 침엽수 화분도 풍부하게 산출되었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고란초과, 낙우송과-측백과-주목과, 오리나무속, 서어나무속, 낙엽성 참나무속, 국화과 및 벼과 등이다. 탄소연대측정 결과, 그 생성 시기가 지난 최후 빙하기에 해당하는 43,000-18,000 yr BP 로 측정된 이 포자$\cdot$화분군은 오늘날 한반도 중부의 한랭한 온대 낙엽성 활엽수림의 식생과 유사하다. 전체적인 식생 조성에 근거하여 3개의 포자$\cdot$화분 분대를 설정하였다. Zone I은 고란초과, 낙우송과-측백과-주목과, 오리나무속 및 낙엽성 나무속 등으로 이루어진 한랭한 온대의 낙엽성 활엽수림을 지시하며 특징적으로 난대종이 지속적으로 산출된다. Zone II에서는 고란초과와 낙우송과-측백과-주목과 등이 뚜렷하게 감소하고 초본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당시에 한랭한 온대의 낙엽성 활엽수림과 함께 부분적으로 초지가 분포했음을 의미한다. Zone III에서는 초본류의 지속적인 산출과 함께 침엽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피서리 포자·화분군의 식생 조성은당시의 기후가 한랭한 온대였다는 것을 지시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한랭·건조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고속도로 교량의 상태 분석에 근거한 점검 활동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of Inspection Activity Based upon Condition Analysis of Expressway Bridges)

  • 전준창;이일근;박창호;이희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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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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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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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논문에서는, 1996년부터 2010년까지 915개 고속도로 교량에 대해 실시된 정밀안전진단 보고서를 수집하여 이들 교량의 상태를 분석하였다. 분석시 손상을, 결함, 물리력 및 열화에 의한 손상으로 구분하여 손상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조사하고, 유손상율의 개념을 도입하여 손상의 특징을 조사하였으며, 고속도로 교량의 10대 손상, 다설한랭지역 교량과 일반지역 교량의 열화특성을 비교하여 합리적인 점검활동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시공시 실시하는 점검 또는 초기점검 제도 개선이 필요하고, 다설한랭지역의 경우 열화진행 속도가 빠르므로 주변 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점검 활동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연구 결과는 향후 고속도로 교량의 점검 활동 개선을 위해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실내실험을 통한 Carbon Nanotube의 콘크리트슬래브 열전달 효과 (An Experimental Approach to Investigate the Heat Transferring Effect of Carbon Nanotube on the Concrete Slab)

  • 김희수;반호기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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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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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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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 한랭지역(강원권)의 경우 낮은 연평균 기온으로 인해 도로표면이 자주 결빙된다. 특히 터널의 입출구의 도로면은 지형적 영향으로 그늘이 생기기 때문에 타 도로면에 비해 결빙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염수분사장치, 전열선 설치, 지열이용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환경오염, 많은 공사비, 유지보수비 및 정기적인 점검 등의 문제점들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도로의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체인 CNT를 이용하여 콘크리트 슬래브의 발열효과를 살펴보고 최적의 CNT설치 간격을 결정하였다.

황사현상에 의한 광주시 도시지역 시정감쇄의 광학적 특성 (Optical Extinction Characteristics of Visibility Impairment by Yellow Sand Storm Particles in the Urban Atmosphere of Kwangju)

  • 김영준;김경원;오승진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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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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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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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황사에 대한 연구는 발원지, 이동경로, 기상조건, 에어로졸의 특성 등 다각적인 면에서 조사되어 왔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현상은 중국 및 몽고 사막 등에서 봄철 기온 상승으로 한랭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발달되어 전선 후면의 강풍과 함께 황토 먼지가 매년 3∼5월경에 편서풍을 타고 3,000 km 이상의 거리를 이동하여 한반도에 유입되는 현상이다. 황사발생일수는 일년에 3∼6일로 주로 4월에 관측되며, 중국의 자료에서도 연중 25 %가 4월에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다(Parungo et al., 1994).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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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장대지역 홀로세 하성 퇴적층에서 산출된 화분분석 (Pollen Analysis form the Holocene Fluvial Deposits of the Jangdaedong Yuseong)

  • 윤혜수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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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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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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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유성구 장대동 지역의 홀로세 하성퇴적층에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화분, 포자가 풍 부하게 산출되었다. 이들 미화석산출을 근거로하여 두 개의 화부대가 설정되었다. 제 I 화분 대는 낙엽성활엽수의 목본화분이 풍부하게 산출괴며 반면에 초본화분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상태로 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 II화분대는 초본화분 중 벼과(재배종)화분이 우점으로 산출되며 소나무속도 비교적 풍부하게 산출되는 반면 낙엽성활엽수의 목본화분은 빈약하게 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대설정은 인접한 지역에서 화분분석과 함께 절대연령측정이 수 행된 기존의 연구자료와 비교하여 이루어졌다. 따라서 제 I화분대는 1,500 year B.P 이전 제 II화분대는 1,500 year B.P∼현재를 나타낸다. 제 I화분대에서는 인간간섭의 영향을 받기 전 인 자연식생관계를 나타내지만 제 II화분대에서는 농경과 벌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로 나타났다, 기후조건은 제 I화분대 동안은 온난한 온대의 습한 환경이었고, 제 Ii화분대 동안 은 현재와 비슷한 한랭한 온대의 습한 환경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인간의 정착과 농경생 활의 시기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 화분분석자료와 고고학자료가 서로 잘 일치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