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인 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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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과학자 - 아주대 수학과 '고계원 교수'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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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통권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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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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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미국에서 10여년의 교수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수원에 자리한 아주대에서 7년째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고계원(46세)박사는 올해 안식년을 맞아 강의도 맡지 않고 연구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해석학이 전공인 고교수는 "우리나라에도 더 많은 여자 수학자가 나와 많은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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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학자, 저런 기술자 - "재산은 귀찮다" 평생 떠돌이 수학자 폴 에어 디쉬

  • 현원복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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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통권3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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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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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과학과 기술'지는 괴짜 과학자나 특이한 기술자를 소개하는 '이런 과학자, 저런 기술자'난을 신설했다. 이번 호에는 자식도, 부인도, 집도 없이 평생을 공책 몇권이 든 가방만을 들고 다닌 수학계의 큰 별 '폴 에어 디쉬'의 생애를 조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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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방기술정책 변화에 관한 고찰(2)

  • 임금순
    • 국방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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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호통권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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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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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국방기술과 민간기술은 동일한 과학적 지식 기반위에서 발전하고 비슷한 도구, 기법, 공정, 소재 등을 사용하여 이익을 얻으며, 동일한 시스템에서 교육받은 과학자, 엔지니어, 수학자들에 의해 개발되기 때문에 상호간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통합, 활용하여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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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외에선 - 흔들리는 미국 수리과학 '권위'

  • 김순규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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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통권3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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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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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미국의 수리과학은 세계 주도적 위치에 있기는 하지만 막대한 재원의 뒷받침이 없이는 그 위치를 유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동안은 공산권 등에서 이민온 수학자들이 세계적 권위를 유지해 왔지만 직장도 적고 봉급도 낮을 뿐만 아니라 박사학위를 받는데도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 대학원생들이 외면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수리과학은 갈수록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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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러를 앞선 최석정의 오일러방진

  • 송홍엽
    • 정보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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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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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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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고에서는 2013년 대한민국 과학기술 명예의 전당에 조선시대 수학자 최석정(崔錫鼎 1646~1715) 선현이 헌정된 것을 기념하여 그의 저서 구수략(九數略)에 기록된 '직교라틴방진'이 조합수학(Combinatorial Mathematics)의 효시로 일컫는 오일러(Leonhard Euler, 1707~1783)의 '직교라틴방진' 보다 최소 61년 앞섰다는 사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경위를 소개하고 최석정의 9차 직교라틴방진의 특성을 살펴본다.

실베스터와 클라인 그리고 19세기 미국 수학 (J. J. Sylvester, F. Klein and American Mathematics in 19th Century)

  • 이상구;함윤미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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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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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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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미국 버지니아대학 수학과 교수, 보험회사 계리인, 변호사를 거쳐, 영국 육군사관학교 교관으로 55세에 정년을 한 유태계 영국 수학자 J. J. 실베스터는 61세의 나이로 1876년 미국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인 존스홉킨스대학에 초대 수학과장으로 초빙되어 연구 인력을 배출하고 미국 최초의 수학연구저널을 발간하며 미국에 현대수학의 연구 여건을 마련 해 준다. 본 논문은 그와 그가 후임으로 추천한 F. 클라인이 19세기 후반 미국수학계에 끼친 역할을 분석한다. 우리는 실베스터와 클라인과 미국인 수학자 E. H. 무어가 100여년 전 낙후된 미국 수학을 당시 유럽 중심의 수학계 주류에 진입시키는 과정에서의 역할과 이 과정이 한국에서 갖는 의미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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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소수 개념의 발달과 교육적 함의 (Development of the concept of complex number and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 이동환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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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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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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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복소수 개념이 정당화되는 과정에서 실수와 허수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았다. 허수가 처음 등장한 16세기에 수학자들은 현재와 동일하게 허수를 계산할 수 있었지만 허수를 수학적 대상으로 인정하기까지는 200여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수학이 발달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문제 상황이 실수와 허수의 조화를 요구하였고, 그 결과 복소수의 개념이 점차 명확해졌다. 복소수 개념 발달의 역사는 실수와 허수의 대립이 해소되어 실수와 허수를 복소수로 포괄할 수 있는 관점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실수와 허수가 어떤 점에서 대립을 하였고, 수학자들은 이러한 대립에 어떻게 대처하였는가에 분석의 초점을 두고, 실수와 허수의 관계를 정립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새로운 사고방식이나 관점을 확인하고 그 영향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결과가 보여주는 교육적 함의를 기술하였다.

시몬 스테빈(Simon Stevin)의 십진 소수체계 : 기하학과 산수의 본격적인 융합 시도 (Simon Stevin's Decimal Fraction System : An Effort for the Unification of Geometry and Arithmetic)

  • 정원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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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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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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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583년 네덜란드의 수학자 시몬 스테빈은 그의 대표작 "십분의 일" (De Thiende)을 출판했다. 이 책에서 스테빈은 모든 수를 동일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십진 소수체계를 최초로 제안했다. 이 논문에서는 스테빈이 명시적 목표와 숨겨진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체계를 제안했음을 주장할 것이다. 명시적 목표는 실용 수학자들이 원활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 반면 "십분의 일"에서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다른 저술들을 통해 파악되는 숨겨진 목표는 16세기까지 영향을 미치던 아리스토텔레스적인 불연속적인 수와 연속적인 크기의 구분을 철폐하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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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메데스의 ${\ll}$구와 원기둥에 관하여${\gg}$ 에 대한 고찰 (Investigation of Archimedes' ${\ll}$On the Sphere and Cylinder${\gg}$)

  • 조경수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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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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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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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은 고대 수학자이며 발명가인 아르키메데스의 ${\ll}$구와 원기둥에 관하여${\gg}$ 에 대해 고찰한다. 3차원의 공간기하학에 관한 ${\ll}$구와 원기둥에 관하여${\gg}$ 에 제시되어 있는 명제들을 통하여 고대 수학자가 어떻게 입체도형을 수학적으로 정복하였으며 이런 고대 수학적 아이디어가 어떻게 현대의 적분개념으로 발달하게 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현대 수학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함과 동시에 새로운 수학적 아이디어의 개발에 좋은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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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iot(1560-1621) 의 대수기호와 방정식의 근 (Harriot's algebraic symbol and the roots of equation)

  • 신경희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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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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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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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6세기 후반과 17세기 전반에 활동했던 영국의 과학자이자 수학자인 Thomas Harriot은 대수기호를 독창적으로 만들어 사용하였고 일부는 오늘날에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방정식에서 음수근 뿐만 아니라 복소수근도 받아들였는데 그의 이러한 관점은 당시로는 혁신적이었으며 나아가 방정식의 형태의 일반화에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후 유작 외에는 생전에 수학 저서가 한 권도 없는 탓에 Harriot 개인이나 그가 이루어 놓은 수학이 수학적 성취에 비하여 수학사나 수학교육에서 그에 대하여 소홀히 다루어진 감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동시대 유명한 수학자였던 비에타와 데카르트의 대수기호와 방정식론을 비교함으로써 Harriot이 이루어놓은 수학을 알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