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의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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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수술 시 다엽 콜리메이터를 기초로 한 IMAT의 선량분포 (Dosimetric Characteristics of Multileaf Collimator-based Intensity-modulated Arc Therapy for Stereotactic Radiosurgery)

  • 윤상모;김성규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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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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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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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세기 변조된 multiple noncoplanar arc를 이용한 방사선수술 기법을 평가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정위적 방사선수술은 0.5 cm resolution의 MLC가 장착된 6-MV X-ray beam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단일 중심점(single isocenter)으로 5 gantry-couch 조합을 이용한 intensity modulated arc therapy (IMAT)를 응용하였다. 저자들은 2 cm의 구형 표적용적에 대하여 $25{\times}25cm$ 아크릴 팬톰으로 선량분포 특성을 조사하였다. 단일 중심점을 이용한 방사선조사에서 구형의 표적에 대하여 비교적 적절한 선량분포를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80%의 선량 곡선이 frontal, saglttal, transverse planes에서 표적 용적을 적절히 포함하였으며, 40%와 80% 선량곡선 사이는 $4.0{\sim}4.5mm$이었다. 이것은 cylindrical cone을 이용한 다른 연구자들의 선량분포와 유사한 결과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방사선수술 기법을 비정형적 모양의 뇌내 표적에 대한 방사선수술시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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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 중 MOSFET 검출기를 이용한 체표면 선량측정법 (In Vivo Dosimetry with MOSFET Detector during Radiotherapy)

  • 김원택;기용간;권수일;임상욱;허현도;이석;권병현;김동원;조삼주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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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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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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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생체내선량측정법(In vivo dosimetry)은 방사선치료 시 선량학적 오차 및 치료장비의 비정상적인 작동을 검출할 수 있는 환자 치료검증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생체내선량측정법 중 환자 체표면에 선량계를 부착하여 환자 치료와 동시에 치료 검증을 할 수 있는 체표면선량측정법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선량 재현성 및 방향성이 우수한 MOSFET 검출기를 이용하였다. 선량 검증의 유용성 평가를 위해 치료계획장비의 치료계획검증기능을 이용하여 선량측정지점의 전달선량을 획득하였으며, 이를 MOSFET 검출기의 측정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MOSFET 검출기의 교정값 및 재현성은 제작사가 제시한 기준값에 대해 ${\pm}2%$ 이내에서 일치하였고, 각 환자에서의 체표면선량측정값은 치료계획에서 얻은 값과 ${\pm}5%$이내에서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기존의 전리함과 다이오드 검출기를 사용한 체표면선량측정법은 단순한 치료기법에만 한정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이용한 MOSFET 검출기는 복잡한 방사선치료기법(3 dimensional radiotherapy, intensity modulated radiotherapy)에서 치료계획상의 전달선량을 환자 체표면에서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 임상적용의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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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선 튜브의 고전압 발생장치 제어에 관한 연구 (Study on Generator Control for a Small X-Ray Tube)

  • 이순혁;지윤서;최상규;이레나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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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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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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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미국 Xoft 사에서 근접치료 장치(elecronic brachytherapy)를 목적으로 개발된 소형 X-선 튜브를 치과용 영상장비로 사용함에 있어서 고전압 발생장치의 제어용 장치를 개발하고 영상용 제어 방식으로 최적화하고자 한다. 연구에서 사용된 X-선 튜브와 고전압 발생 장치는 각각 Axxent S700과 XF060NZZ485를 사용하였고, AT90CAN128 MCU를 사용하여 제어보드를 제작하였다. 관전압을 50 kV로 고정한 후에 제어 방식에 따라서 필라멘트 전류 제어 방식과 관전류제어 방식으로 나누었다. 필라멘트 제어 방식은 다시 필라멘트 가열 시간에 따라서 5초와 10초의 두 가지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필라멘트 전류 제어 방식에서는 필라멘트 예열 시간이 10초 이상이 되지 않으면 설정된 관전류 값에 도달하기 어려웠고, 관전류가 발생하는 필라멘트 전류도 1,300~1,350 mA로 가변적이었으며, 관전류가 발생된 이후에도 설정된 목표 값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 5초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관전류 제어 방식에서는 관전류가 설정된 목표 값에 시간 지연 없이 즉각적으로 도달하였으며 그 때의 필라멘트 전류 값은 1,500 mA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형의 X-선 튜브에 고전압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제어 장치를 개발하였고, 방사선 영상장비로 사용함에 있어서는 관전류 제어 방식이 적합함을 보였다.

온라인 미술기반 동료 슈퍼비전 실행에 대한 고려사항 (Considerations for Implementing Online Art-Based Peer Supervision)

  • 윤라미;김수인;정희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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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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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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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온라인 미술기반 동료 슈퍼비전 실행과정에서의 특징을 바탕으로 실제 적용을 돕는 고려사항을 제안하는데 있다. 연구자를 포함한 임상미술치료 박사과정 동료들은 연구 참여자로서 실행과정에서 반복적인 문제점 파악과 개선적용을 시도하였고, 이 과정에서 수집된 다양한 자료들을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특징을 살펴보면 '미술기반' 측면에서는 매체 및 공간의 확장성, '온라인' 측면에서는 주도성, 편리성, 신속성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파악된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사전 구조화'는 명확한 경계와 설정, 집단의 사전 협의, 자기 주도적 준비와 태도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두 번째, '미술 구조적 측면'은 창작을 통한 몰입을 돕는 공간과 매체 마련, 안정적인 시행구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세 번째, '기술적 측면'은 미술작품을 전달할 수 있는 활용방안과 창작자의 명확한 의도전달이 가능한 방법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윤리적 측면'은 최소 보안표준 기준에 따른 온라인 소프트웨어 활용 및 반복적인 비밀보장 상황 유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팬데믹을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미술치료사의 전문역량을 유지하고 미술치료사간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실질적 방법을 제안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새로 발견된 "찬도방론맥결집성(纂圖方論脈訣集成)" 판본 고찰 (A study about newly-found book of ${\ulcorner}$Chandobangronmackkyulgipsung${\lrcorner}$)

  • 허종;안상우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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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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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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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uncovered edition of the book ${\ulcorner}$Chandobangronmackkyulgipsung(纂圖方論脈訣集成)${\lrcorner}$ was found. The first edition of the book ${\ulcorner}$Chandobangronmackkyulgipsung${\lrcorner}$ may publish right after the year 1581. We decided to study the found book thoroughly, because any difference with the existing edition wasn't found when we glanced over it. Therefore, let's study differences of the books which are the same contents but revised at different period, the found one was revised before the war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and the existing one revised after the war. Two parts was considered for this studying. The first part is for studying differences of the books by bibliography, the second part is for studying differences of them by contents. The changes of the books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war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will be found by this studying and also we can guess how the book ${\ulcorner}$Chandobangronmackkyulgipsung${\lrcorner}$ was written. Hence, the published age and characteristics of the book will be verified. This studying is for proving that it was revised before the war ImJinWaeRan which was before the year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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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간호사와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과 태도 및 행위에 대한 비교조사 (A Survey about the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r for Radiation Safety Management of Operating Room Nurse and Dental Hygienists)

  • 윤정애;윤영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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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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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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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존 영상의학과 의사, 방사선사 등이 방사선 피폭 위험도가 높은 의료인으로 분류되어 방사선 피폭 계측기를 착용하고 제도적으로 피폭 정도를 평가 및 관리받고 있는 반면, 수술실 간호사와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피폭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사와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교육에 대한 현주소를 알기 위해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를 파악하여 방사선 피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잠재적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교육과 기술훈련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설계에 도움이 되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부산지역에 소재한 종합병원, 병원, 정형외과 및 치과병 의원 등의 의료기관을 임의 선정하여 현재 근무하고 있는 수술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4년 2월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수준을 살펴본 결과 총 15점 만점 중 치과위생사 10.57점, 수술실 간호사 9.55점으로 나타났고(p<0.001),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태도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수술실 간호사 4.67점, 치과위생사 4.64점으로 나타났으며(p<0.001),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행위수준을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치과위생사 3.27점, 수술실 간호사 2.93점으로 나타났다(p<0.001).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 태도 및 행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방사선안전관리 지식은 방사선 안전관리 태도 및 행위에서 통계적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1급 응급구조사 직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job of paramedic)

  • 장윤덕;안희정;고은정;이효주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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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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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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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jobs of paramedics who are diversifying by deriving duties in accordance with occupational group-related laws, although they are not directly specified in the job description of paramedics or the Emergency Medical Act. Methods: This study selected four paramedics who randomly extracted participants that submitted consent to participate between March 2023 and October 2023. Their occupational groups were the Korea coast guard and air rescue, health centers, and industries; they met on September 19, 2023, and directly transcribed the recorded contents through a three-and-a-half-hour focus group interview for analysis. Results: In the results, although the job description was not directly specified in the job description or emergency medical law, five areas of work applied to practice were derived: "rescue," "administration," "education," "industry," and "tactical." Conclusion: To expand jobs according to the diversification of the occupational field of paramedics, job analysis of paramedics belonging to various occupations is required.

MMPI-2-RF로 살펴본 불안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와 우울장애 공병 환자군의 임상적 특성 (Comparison of Clinical Characteristics among Anxiety Disorder, Depressive Disorder, and Co-morbid of Anxiety Disorder and Depressive Disorder with MMPI-2-RF)

  • 이주연;최준호;김은경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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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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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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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불안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와 우울장애를 공병으로 지닌 환자군의 심리적 특성을 탐색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 2017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 및 입원하여 심리평가를 진행한 환자들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임상심리사에 의해 DSM-5에 근거하여 불안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와 우울장애를 공병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이 실시한 MMPI-2를 연구자들이 RF로 변환한 뒤 SPSS를 활용하여 집단 간 차이에 대하여 검증하였다. 결 과 MMPI-2-RF의 결과 EID, RC2, HLP, SAV, INTR-r가 공병 집단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BXD, RC4, JCP, AGGR-r가 우울 집단에서 가장 높았다. 결 론 공병 집단은 단일 집단에 비하여 낮은 긍정 정서와 무력감 등과 같은 우울 증상, 사회적 회피 및 불편감과 같은 내면화 증상이 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 집단은 불안 집단과 공병 집단에 비해 분노감과 공격성과 같은 외현화 증상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가족 구성에 따른 호스피스 완화의료 말기암환자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according to Family Composition)

  • 박상미;황선욱;한경도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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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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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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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가족구성의 특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양한 실증 연구들이 꾸준히 보고되어 왔다. 우리나라에 말기암환자의 가족구성의 특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고, 사망한 말기암환자의 가족구성의 특징을 파악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용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9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일개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 후 48시간 후 사망한 말기암환자의 134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들의 인구사회학적 및 임상적인 특성을 확인하여 동거배우자 유무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으며, 암 진단 후 호스피스 입원까지 기간(개월) 및 입원 후 사망까지의 생존기간(일)을 산출하여 가족구성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과: 암 진단 후 호스피스 입원까지 기간의 중앙값 13개월을 기준으로 나눈 Group B(13개월 이후)에서 배우자 동거군의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주의사결정권자는 Group A에서는 자녀인 경우가 59.0%, B에서는 배우자가 52.9%로 많았다(P=0.04). 호스피스 입원 후 사망까지 기간의 중앙값 20일을 기준으로 Group 1(20일 미만)과 Group 2(20일 이상)로 나누어 살펴보았을 때 두 군 간의 가족구성의 특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가족구성의 특성 중 배우자의 유무가 말기암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보다 더 효율적이고 적절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용을 위해 가족 구성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김두종(金斗鍾)의 상세의학사(上世醫學史) 비판(批判) (Criticism of the 『History of Korean Medicine』 written by Kim Doo Jong)

  • 박성규;김남일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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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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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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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Kim, Doo-jong wrote "History of Korean Medicine", which was based on the historical view of Japanese Imperialism, insisting that Korea had stagnated and should be stimulated by others because it had no ability to improve by itself. To meet his opinion, he distorted and fabricated Korean Medical History to justify his past and work as Lee, Byung-Do did on Korean History. This paper intended to reveal his distortion and fabrication on the ancient Korean Medical History. Firstly, he insisted that Korean medicine had stagnated till other neighbor medicine, that is, Chinese medicine, Indian medicine, Japanese medicine and European medicine stimulated its progress. Secondly, he insisted that the Korea peninsula has been the Korean territory all through its history, which was originally forged by the Japanese Imperialists. He adopted this theory to justify his past and work. Thirdly, he insisted that Korea was effected by the European medicine a long time ago. Even though the European medicine was not skillful at that time compared with Korean medicine, he adopted this theory to justify his past and work. Lastly, he had a wrong recognition on culture and religion, which he just used to justify his past and work. Profound study and research are required to eliminate his distortion and write the history of Korean medicine correc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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